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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관한 진실 그리고 숙취 해소법!
15-12-26 10:14
친구들을 만나거나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종종 술자리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술이라는 게 처음에는 자제해야지 생각을 하면서도 막상 마시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양을 들이키는 경우가 생기고 맙니다. 기분이 좋으면 좋아서 많이 마시게 되고 스트레스가 많이 쌓여 있으면 그것을 풀기 위해 많이 마시게 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 거죠. 문제는 마시고 난 다음 날에 주로 발생합니다. 다들 경험하셨겠지만 숙취 때문인데요. 오늘은 숙취 해소에 관련된 정보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주와 숙취에 관한 진실

 
안주를 먹으면 숙취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안주를 먹으면 숙취가 생기지 않는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일부는 맞지만 모든 안주에 해당하는 말은 아닙니다. 샐러드 같은 음식은 숙취에 도움이 되지 않구요. 소고기나 돼지고기와 같은 고기류는 도움이 됩니다. 고기에는 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많이 알코올 부산물 처리를 돕기 때문이에요. 술을 마실 때 고기를 곁들이고 물을 많이 마셔준다면 숙취를 어느 정도는 예방할 수 있습니다.
 
 
베이컨이 숙취해서에 좋을까?
술마신 다음날 보통 생각나는 것은 얼큰한 국물입니다. 느끼한 베이컨은 어떨가요? 간밤에 먹은 안주들을 떠올려 본다면 구토를 느끼게 될 지도 모르지만, 사실 베이컨은 숙취 해소에 효능이 아주 뛰어납니다. 베이컨에 풍부한 단백질이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신진대사의 속도를 높여주기 때문이죠. 신진대사가 잘 되면 숙취로 저하되었던 몸의 기능들이 복구되면서 몸에 활기가 되살아나게 됩니다.
 
술 한잔 하고 나면 숙면을 취할 수 있을까?
이는 음주에 있어 가장 잘못된 상식 중 하나입니다. 일본 아키타 대학 요헤이 박사에 따르면 "술을 먹으면 피곤해지기 때문에 수면에 도움을 줄 것 같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고 길게 보면 불면증 등 오히려 수면장애를 낳을 수 있다고 합니다.
 
레드와인은 몸에 좋을까?
레드와인은 심장볍 예방 등 인체에 유익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과해서 좋은 것은 없죠. 해마다 새로운 연구 결과들이 나온기 때문에 레드와인이 정말 몸에 좋은지 논란의 소지가 있기는 합니다. 대략8온스(200-225mg)컵 한 잔 정도는 암 예방과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느나 그 이상은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도 잇답니다. 적당한 분량의 섭취는 다이어트에도 좋고 치아 건강에도 괜찮다고 하는군요.
 
 
라이트 비어를 마시면 체중 감량이 될까?
일반적으로 라이트 비어는 보통 맥주보다 칼로리가 적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흑맥주는 대략 칼로리가 125cal인데 라이트 비어는 대체로 110kal정도 되죠. 그런데 비교를 해 보면 사실상 칼로리에 유의민한 차이는 없습니다. 라이트 비어라고 해서 만약 한병이라도 더 마시게 된다면 더 많은 칼로리를 섭취하는 셈이 되죠. 라이트 비어가 체중 감량과 직결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 명심하는 게 좋겠죠?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들

 
녹차
녹차를 이용한 숙취 해소법은 일본에서 많이 애용한다고들 합니다.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과 비티민C 성분이 신체의 독성을 해독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한국인들은 보통 콩나물국이나 국밥 등으로 해장을 하지만, 일본에서는 '녹차죽'에 해당하는 '오차즈케'로 해장을 한다고 합니다. 술먹고 난 다음날은 녹차를 마시거나 일본인들처럼 녹차에 밥을 말아서 한번 드셔 보세요.
 
식초
소주를 마실 때 소주에 식초를 몇 방울만 타서 마시면 그 쓴맛이 없어질 뿐 아니라 독소를 배출하는 효과까지 있다고 합니다. 마신 후의 숙취 해소가 아니라 마시는 과정에서 숙취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버리는 것인데요. 음주를 과하게 한 다음 날에는 식초 대신 홍초를 물과 1:5 비율로 섞어 마시면 속이 풀릴 뿐 아니라 입 안의 텁텁함 까지 날려준다고 하네요.
 
 
귤 껍질
이는 중국에서 애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먹고 남은 귤 껍질을 깨끗하게 씻고 안쪽의 하얀 부분을 제거한 뒤 햇볕에 바짝 말려 보관해 놓습니다. 그 말린 귤 껍질을 차처럼 끓여 마시는 건데요. 향이 아주 좋을 뿐 아니라 숙취 해소에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귤 알맹이가 아니라 껍질을 먹은 것이기 때문에 무농약으로 키운 귤을 사용하는 게 좋겠죠?
 
꿀에는 산화방지제와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술로 인한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데 제격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달콤하기까지 하니 조종 이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늘
마늘은 적은 양으로도 간 효소를 활성화 하는데 효과적이며 간을 정화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마느르에 풍부한 알리신, 셀레늄은 살균, 해독 작용을 하고 또한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슬기 & 매실
매실에는 숙취의 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하는 성분이 있구요. 다슬기의 풍부한 아미노산은 술로 지친 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숙취를 빠르게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 외 유자차나 북어국, 조개국 섭취고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는 방법인데요. 유자차는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에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손실되기 쉬운 비타민C를 보충해준다고 합니다. 북어국은 메티오닌 성분이 있어 음주로 생긴 유해 산소를 제거해 준다고 하고 조개국은 타우린 성분으로 간 세포의 재싱을 촉진시켜 준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숙취에 관한 진실 그리고 숙취해소에 좋은 음식을 살펴 보았습니다. 적절한 숙취 해소법으로 건강을 잘 챙겨 주시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은 숙취 해소법은 스스로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술을 적당히 마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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