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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 지우는 법] 얼룩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어떤 얼룩도 두렵지 않다
15-12-26 10:19
평소 생활하다 보면 옷에 얼룩이 묻는 경우 많으시죠? 점심 때 저도 육개장을 먹다가 국물이 흰 셔츠에 튀었는데요. 오늘은 얼룩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서 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치국물이 튀었을 때 얼룩 지우는 법

 
김치국물은 산성을 띄는 얼룩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알카리성 세제로 세탁을 하면 오히려 얼룩이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 같은 산성을 이용해서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주방세제에 식초를 한 티스푼 분량을 넣고 섞어서 얼룩에 바른 다음 약 10분 후 따뜻한 물에 행구면 제거된다고 합니다. 생양파로 즙을 만들어서 얼룩을 문질러도 잘 제거된다고 해요.
 
자연의 힘을 빌려 얼룩을 제거할 수도 있어요. 김치국물의 경우는 자외선을 통해 날려 버릴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볕 좋은날 밖에 널어두면 색이 자연스럽게 빠진다고 합니다. 이 경우는 인내심이 관건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름때가 묻었을 때 얼룩 지우는 법

 
옷에 기름때가 끼면 일반 세제로는 잘 지워지지 않습니다. 밖에서 회식을 하거나 집 안에서 요리를 할 때 옷에 기름이 튀는 경우가 많은데요. 옷에 기름 얼룩이 지면 지저분해 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제거를 해야 하겠죠? 세탁소에 맡기는 방법도 있지만 집에서도 해결할 수 있으니 굳이 비용을 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할 수 있는 방법은 소금물을 이용하는 것이에요. 하얀 옷에 기름 얼룩이 졌을 때는 소금물에 옷을 삶아 주는 것이 효과가 좋답니다. 농도는 물 1리터에 소금 한 숟가락 정도예요. 셔츠 같은 경우는 쉽게 삶을 수가 있지만 아무래도 큰 외투는 삶기가 쉽지 않은데요. 이 때는 주방용 세제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방 세제에는 기름 제거기능이 있기 때문에 세탁용 세제 보다 기름 얼룩을 지우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기름때 제거에는 식초나 레몬즙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얼룩이 진 곳에 식초 또는 레몬즙을 두드리듯이 해서 닦아 주시면 대부분 제거된다고 합니다. 밀가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답니다. 밀가루에는 기름을 흡착하는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먼저 기름이 묻은 쪽에 밀가루를 뿌려 준 다음 그 위로 신문지를 덮어 줍니다. 그 다음 신문지 위로 다리미로 다림질을 해 주면 기름 얼룩이 싹 빠진다고 하네요. 다리미의 온도는 낮게 해야 합니다. 흰 옷 보다는 색깔 있는 옷에 사용하면 괜찮은 방법이에요.
 

필기구가 묻었을 때 얼룩 지우는 법

 
가장 흔한 것이 옷에 볼펜이 묻는 경우죠. 볼펜 자국을 지우려고 보통 물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물파스를 사용하면 오히려 잉크가 번져서 더 지저분해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때는 마른천에 주방 세제를 묻혀 긁어 내듯이 문지르면 잉크의 기름 성분이 날아가면서 깨끗하게 지워진다고 해요. 주방 세제 대신에 치약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어린 아이를 키우시는 경우 색연필이나 크레파스가 옷에 묻은 경우가 종종 있으시죠. 이들의 주성분은 왁스나 야자유로 된 기름입니다. 따라서 물세탁이 쉽지 않아요. 이 때는 스프레이 모기약을 얼룩 부위에 뿌린 후 주방용 세제를 위에 묻혀서 비벼주면 제거가 가능합니다.
 
옷에 유성펜(네임펜) 자국이 생긴 경우에는 물파스를 사용해 제거할 수 있다고 해요. 얼룩 부분에 물파스를 콕콕 찍듯이 바르고 비누칠을 해서 세탁하면 얼룩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가방에 유성펜 얼룩이 생겼다면 물파스를 너무 세게 문지르지 말고 콕콕 두드리듯 바른 후 천이나 휴지로 가볍게 닦아 주면 됩니다. 화이트보드에 수성펜이 아니라 유성펜으로 글을 쓴 경우도 수성펜으로 덧칠하거나 물파스를 이용하면 쉽게 지워진다고 하네요.
 

기타 얼룩 제거 방법

 
이번에는 커피 얼룩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저는 보통 하루에 두세 잔 정도의 커피를 마시게 되는데요. 그러다 보면 종종 커피를 흘리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는 당분이 없는 탄산수를 이용하면 얼룩 제거가 가능한데요. 얼룩 아래에 손수건을 깔고 깨끗한 천에 탄산수를 적당히 묻혀 톡톡 두드리면 커피 자국이 말끔히 제거된다고 해요. 주의할 점은 반드시 당분이 없는 탄산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비누나 주방 세제를 묻혀 비빈 다음 식초를 부어주면 깔끔하게 사라진다고 합니다.
 
 
옷에 화장품이 묻는 경우도 많죠. 립스틱과 같은 화장품이 묻었을 때는 알코올과 물을 사용하면 됩니다. 먼저 알코올을 수건에 묻혀 닦은 다음 물을 적신 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어렵지 않게 얼룩 제거가 가능해요. 파운데이션 같은 경우는 옷의 목 부분에 종종 묻어나게 되는데요. 이럴 때는 화장솜에 알코올이 함유된 스킨을 묻혀 얼룩 부분을 살살 문질러서 닦은 다음 젖은 수건으로 톡톡 두드리듯 닦아 내면 됩니다.
 
 
간장이나 소스가 묻었을 때는 소금물에 묻힌 다음 30분 정도 두었다가 칫솔에 설탕물을 묻혀 톡톡톡 두드리듯 닦아내면 얼룩이 빠진다고 합니다. 중성 세제로 한번 더 세탁을 해주면 깔끔하게 제거된다고 해요.
 
이상으로 여러가지 얼룩 지우는 법을 살펴 봤는데요.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깔끔하게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면 그보다 좋을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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