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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이유는 비점막 손상으로 인한 염증때문이다
18-03-0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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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많은 분들이 곤란을 겪고 계시지만 쉽사리 주변에 말하기 어려운 고민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바로 코딱지 문제인데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지만, 상황에 따라 너무 많은 양이 생기게 되는 경우 코 안쪽이 답답하고 아프게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보기만 해도 더럽고, 제거하기는 더 곤란하니 골칫덩이가 아닐 수 없는 코딱지. 저희 코비한의원 수원점이 코딱지란 무엇인지, 그리고 "코딱지가 많이 생겨요" 라는 질문에 대해 그 이유와 해결에 대하여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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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생 보아 왔지만 막상 자세히 알아볼 기회는 없었던 코딱지, 코딱지는 왜 생기는 것일까요? 겉보기와는 다르게 우리의 코는 단순히 산소를 몸 안으로 공급하고 이산화탄소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만을 수행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코는 내부의 털과 비점막 분비물을 통해 외부로부터 체내로 침입하려는 각종 공해물질과 미세먼지, 황사 등을 걸러내고 세균을 죽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점액에 달라붙은 이물질과 세균들이 굳어져 만들어지는 것이 코딱지랍니다. 즉, 코딱지는 우리 코의 면역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지표일 수 있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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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코딱지가 많이 생겨요"라는 의문 즉 하루 종일 부담스러울 정도의 양의 코딱지가 많이 생긴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이는 콧물을 생성하는 비점막에 이상이 생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따금 바이러스나 기타 이물질, 요소들에 의해 비점막이 상처를 입게 되거나 이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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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되면 비점막은 이물질과 세균을 점막에서 제거하기 위해 평소보다 월등히 많은 콧물을 생성하여 배출하게 된답니다. 이와 같은 상황이 되면 콧물이 지나치게 많아져 코 밖으로 흐르는 것은 물론, 콧물이 굳어져 만들어지는 코딱지 또한 과도하게 형성되어 코를 아프게 하고 호흡을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비점막 손상으로 인한 염증은 비염이라고 하는데, 하루 종일 코딱지가 너무 많이 생긴다면 비염증상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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