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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상식] 설탕, 제대로 알고 먹자! 설탕에 관한 오해와 진실
16-10-12 13:31

설탕, 정말 위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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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선택의 기준으로 저당 혹는 무가당을 꼽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설탕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탕의 섭취가 곧 성인병으로 이어진다는 막연한 걱정 때문일 텐데요. 물론 과다한 양의 설탕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당뇨와 비만과 같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당이 부족할 경우에도 건강상에 문제가 생깁니다. 설탕은 체내에서 포도당과 과당으로 분해되어 우리 몸의 열량원이 되기 때문이죠. 더욱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우리가 잘못 알고 있었던 설탕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까요?


설탕에 관한 오해와 진실

설탕은 합성물질이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다 보니 설탕을 ‘인위적으로 향료를 첨가한 합성물질’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설탕은 사탕수수나 사탕무에서 얻어낸 원당을 정제해 얻어낸 천연 식품이자 100% 단일 원료로 이루어진 식품입니다. 이는 제품 포장지에 ‘원당 100%’ 혹은 ‘사탕수수 100%’ 등과 같은 성분 표시 문구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백설탕은 표백해서 만든다?
유난히 하얀 백설탕을 보면 ‘혹시 표백과정을 거쳤나’ 싶은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하지만 설탕은 ‘자당’이라고 하는 순백색의 달콤한 결정체가 주성분이며, 정제 과정을 통해 원료당의 불순물이 제거되면서 자연스레 본래의 흰색을 띠게 되는 것뿐입니다.

황설탕이나 흑설탕이 몸에 더 이롭다?
설탕의 정제 과정 중 최초 단계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백설탕입니다. 황설탕은 백설탕에 열을 가해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갈변현상이 일어나 색이 누렇게 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흑설탕은 건조된 황설탕에 캐러멜을 첨가해 재결정한 것으로 황설탕보다 더욱 진한 색을 띠게 됩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풍미나 향 그리고 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사용되는 용도만 다를 뿐 영양학적 차이는 없습니다.

뭐든지 적당히!

설탕은 자연원료가 정제과정만 거쳐 만들어지는 것으로 설탕 자체가 인체에 유해한 것은 아닙니다. 사람들이 워낙 단맛을 좋아하다 보니 여러 식품들에 설탕이 들어가게 되고 더 많은 식품들에 설탕이 들어갈수록 우리들은 설탕을 과다하게 섭취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설탕의 과다섭취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주 먹는 식품들의 설탕함유량을 알아두고 가급적 권장섭취량만큼만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50g 미만, 즉 각설탕 15개 분량의 설탕을 섭취할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설탕 함유량이 높은 초콜릿이나 사탕보다는 홍시나 고구마말랭이 같은 자연식품을 간식으로 먹고, 가공식품 구입시에는 제품의 당류 함유량을 확인하여 늘 적정량의 설탕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의 용도

백설탕
백설탕은 세 가지 설탕 중에서 당도와 순도는 가장 높아 담백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시마튀각이나 멸치볶음 같은 일반 반찬, 그리고 제빵과 음료 제조에 사용됩니다.

황설탕
황설탕은 색이 변하도록 불에 달궈졌기 때문에 백설탕보다 원료의 향이 훨씬 풍부합니다. 주로 쿠키를 만들 때 사용되며, 개인 기호에 따라 일반 요리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흑설탕
세 가지 설탕 중 당도가 가장 낮으며, 정제 과정에서 캐러멜이 함유되어 독특한 맛을 냅니다. 호두 파이, 약식, 수정과 같은 음식에 주로 사용되며, 음식의 색을 진하게 만드는 용도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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