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 초
함초란 (짤 鹹)(풀 草)라 하여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마그네슘, 칼슘, 철, 인등 갖가지 미네랄과 정화하는 효소들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함초의 효능
함초는 다이어트와 각종 성인병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라남도 수산시험연구소의 보도자료에서 함초의 효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 전라남도 수산시험연구소에 따르면
폐염전을 활용해서 재배에 성공한 퉁퉁마디(一名:함초)는 미네랄이 풍부한 염생식물이며, 성분분석 결과 100g당 칼륨이 2,083mg, 마그네슘 110mg, 칼슘 20mg이 들어있어 다른식물에 비해 미네랄이 풍부하였고, 필수 불포화지방산인 리놀렌산도 약 50%로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체내에서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하는 발린, 류신, 이소류신, 트레오닌, 페노알라닌, 메치오닌, 라이신, 히스티딘과 같은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이 총아미산 함량 대비 약 40%를 함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 수산시험연구소의 보도자료 내용-
퉁퉁마디(一名:함초) 성인병 예방효과
- 새로운 식품개발 및 성인병 예방효과 검증 -
◎
소금수입 개방이후 날로 늘어나고 있는 폐염전을 활용해서
미네랄이 풍부한 퉁퉁마디(一名:함초) 재배기술을 개발함에 따라서 소비촉진 및 새로운 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위하여 음료와 차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중에 있다.
◎
또한 전라남도수산시험연구소는 국립여수대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퉁퉁마디의 약리효과 검증을 위한 임상실험을 수행한 결과 퉁퉁마디가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방지 등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음을 밝혀냈다.
-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점에 착안하여
지배된 퉁퉁마디의 수요확대와 부가가치 증대를 위하여 퉁퉁마디를 이용한 식품개발을 2000년부터 착수하여 혼신의 힘을 다해 연구한 결과 독자적인 퉁퉁마디 음료, 차 등의 식품가공 기술개발에 성공하게 되었다.
퉁퉁마디 음료 및 차는 퉁퉁마디의 성분을 효율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가공식품으로 미네랄 섭취가 부족한 현대인에게 미네랄을 효율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가공식품이며, 퉁퉁마디의 성분과 기능성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제품화할 경우 판매 전망이 매우 밝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렇게 개발된 신기술에 대해서는 지난 2001. 2.14일 퉁퉁마디 식품가공기술에 대한 특허출원을 해 놓은 상태이다.
- 이와 아울러
전라남도수산시험연구소는 아직까지는 퉁퉁마디의 약리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가 없음을 고려하여 퉁퉁마디의 약리적 효능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재배생산된 퉁퉁마디 및 가공식품의 새로운 수요창출 및 소비촉진을 위하여 전라남도수산시험연구소는 국립여수대학교 배태진, 강동수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퉁퉁마디의 약리효과에 대한 기초연구로 임상실험을 수행하였다.
- 임상실험 결과로는
퉁퉁마디 추출약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사육 4주후 동맥경화등을 일으키는 총콜레스테롤과 저밀도콜레스테롤(LDL)은 각각13.29%, 64.08% 낮아진 반면 LDL-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고밀도콜레스테롤(HDL)은 15.45% 높아졌으며, 고지혈증, 고지단백혈증, 지방간 등을 유발하는 혈중 총지질과 중성지질도 각각 14.28%, 53.83% 낮아졌다.
또한 퉁퉁마디 추출액을 4주간 섭취한 결과, 영양상태는 동일하면서 약 10%정도의 체중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GOT, GTP도 정상수치를 보였다.
따라서, 퉁퉁마디를 섭취하면 동맥경화, 고혈압과 같은 성인병예방과 비만예방에 효과가 있으리라 기대된다.
- 이번 연구성과의 연계하여
전라남도수산시험연구소는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비만등과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신물질들을 퉁퉁마디에서 분리ㆍ추출하고, 이를 식품에 활용한 고부가가치 기능성 건강식품개발, 신약사업 및 대체의학분야에 연구력을 집중할 계획이고, 퉁퉁마디의 재배기술 보급확대와 신기능성 퉁퉁마디 가공제품 홍보 및 수요확대에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며, 퉁퉁마디 재배 및 식품기술을 생명식품산업 및 바이오벤쳐 등에 접목하여 산업화할 계획이다.
프랑스에서는 최고의 요리 일본에서는 천연기념물
숙변 없애고 면역기능 높이는 만능의 약초 - 함초
소금은 모든 생물이 목숨을 유지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소금을 주된 영양분으로 삼는 동물이나 식물은 없다. 짠 바닷물속에서 일생을 보내는 물고기나 해초들까지도 매우 적은 소금을 몸 안에 지니고 있을 뿐이다.그런데 한가지 예외가 되는 식물이 있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금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식물이다. 바닷물속에 녹아있는 소금을 비롯하여 칼슘, 철, 인 등 갖가지 미네랄과 바닷물을 정화하는 효소들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것이다.
우리말로는 퉁퉁마디
함초는 우리나라 서해안이나 남해안, 제주도, 울릉도, 백령도 같은 섬지방의 바닷물이 닿는 해안이나 개펄, 염전 주위에 무리지어 자란다. 우리말로는 퉁퉁하고 마디마디 튀어나온 풀이라 하여 '퉁퉁마디'라고 부른다. 중국의 옛 의학책인 <신농초본경>에는 맛이 몹시 짜다고 하여 함초(鹹草), 염초(鹽草)라고 하였고, 또 몹시 희귀하고 신령스러운 풀로 여기 신초(神草)라고도 적혔다. 일본에서는 백년쯤 전인 1981년에 북해도 아께시마 만에서 처음 발견했으며 그 아름다움과 희소성으로 인하여 1921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함초가 건강식품으로서의 효능은 3천년 전인 중국 주(周)나라때부터 알려졌다. 곧 주나라 임금이 함초를 하늘에 바쳐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주례(周禮)>에 나온다. 일본의 의성(醫聖)이라고 부르는 가이바라의 <대화본초(大和本草)>에는 함초가 불로장수하게 하는 귀한 풀이라고 적혀 있으며 함초 말고도 염초(鹽草), 복초(福草), 삼지(三枝) 등의 여러 이름이 적혀 있다.
함초는 생김새가 썩 아름답다. 줄기는 마디가 많고 두드러지며 가지는 2~3번 갈라져서 마주난다. 가지는 다육질로 비대하고 진한 녹색이며 잎은 없다. 키는 10~40cm쯤 자라고 꽃은 6~8월 가지 끝에 녹색으로 보일 듯 말 듯 핀다. 열매는 10월에 납작하고 까맣게 익는다.
함초는 봄부터 여름까지는 줄기와 가지가 진한 녹색이다가 가을이 되면 진한 빨강색으로 물든다. 가을철 서해안의 뻘밭이 온통 빨강 물감을 췽아 부은 듯 함초, 나문재, 칠면초 등 해변식물로 덮여있는 풍경은 가을 산에서는 볼 수 없는, 다른 장려하고도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미네랄의 보고
함초는 우리나라의 어떤 의학책에도 적혀 있지 않은 풀이다. 지금까지 이 특이한 풀에 관심을 가진 사람을 거의 없었던 것 같다. 함초는 육지에 자라는 식물이면서도 바닷물 속에 있는 모든 미네랄 성분을 농축하여 함유하고 있는 풀이다. 곧 육지에서 바다로 빼앗겼던 영양을 다시 되돌려 주는 풀이라고 할 수 있다.
함초는 소금기 많은 흙일수록 잘 자라면서도 바닷물에 잠기면 금방죽은 성질이 있다. 흙속에 스며든 바닷물을 한껏 빨아들인 다음 광합성작용으로 물기만을 증발시키고 바닷물 속에 들어있는 갖가지 미네랄 성분만을 고스란히 남아있게 하는 생리를 지니고 있는 것이다.
함초는 그 이름대로 맛이 몹시 짜다. 짜도 여느 소금처럼 쓴맛이 나면서 짠 것이 아니라 단맛이 나면서 짜다. 짠 것을 먹으면 대개 목이 마르지만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는다. 바닷물속에 들어있는 생명체에 해로운 물질들을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만 농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함초에 들어있는 소금은 다른 어떤 소금보다도 생명체에 유익한 소금이라 할 수 있겠다.
함초의 또 한가지 큰 특징은 식물학적으로 고생식물. 곧 원시식물의 형태를 고스란히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지구상에서 기원이 가장 오랜, 모든 식물의 조상이 되는 식물이라고 할 수 있다. 지구상의 식물은 고생대 곧 5억 7천만년에서 5억년쯤 전에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와 여러가지 형태로 진화되어 오늘에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처음 식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올라왔을 때에는 잎이 없고 줄기에 가지뿐이었다는 것이 바위틈에서 나온 화석연구에서 밝혀진 바 있다.
기원이 가장 오랜 화석 식물
함초는 다른 식물들처럼 진화하지 않고 고생식물의 형태를 그대로 지니고 있는 풀이다. 은행나무나 소철처럼 원시식물에 가장 가까운 화석식물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함초의 이런 특성속에 아직 우리가 밝혀내지 못한 비밀이 숨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함초는 미네랄이 가장 풍부한 식품으로 숙면을 제거하고 변비를 없애는데 매우 탁월하다. 함초 속에 들어있는 갖가지 미량원소와 효소가 숙변을 없애고 몸 속의 지방질을 분해하여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바닷물 속에는 1백만 분의 1쯤 되는 매우 적은 량의 효소가 들어있다. 이 효소는 바닷물속의 갖가지 유기물을 분해하여 물을 정화하는 작용을 한다. 만약에 이 효소가 없다면 바다는 1년도 못 되어 썩어버리고 만다고 한다. 이 효소를 인위적으로 뽑아내기는 거의 불가능하지만 함초 속에는 다량으로 농축되어 있다.
숙변은 계속 썩으면서 독이 생기고 이 독은 장벽을 통해서 혈액 속으로 흡수돼 피를 더럽힌다. 이뿐 아니라 숙변은 장벽에 찰싹 달라붙어 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막는다. 소화된 음식물은 주로 장에서 흡수된다. 장은 식물로 치면 갖가지 영향을 흡수하는 뿌리와 같은 것이다. 아무리 큰 나무라도 뿌리가 상하면 말라죽는 것처럼 사람도 숙변이 쌓여 있으면 건강을 유지할 수 없다.
숙변 해소. 만성장염 치료에 도움을 주는 함초
함초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금기를 흡수하며 자라는 육상 식물이다.
그래서 맛이 몹시 짜다. 그러나 소금기 가운데 해로운 물질들은 걸러내고 이로운 물질만은 받아들여 약초로서 효능을 나타낸다. 특히 숙변. 변비와 만성장염 등을 없애는 데 도움을 준다.
소금은 모든 생물이 목숨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물질이다. 그러나 소금을 주된 영양분으로 삼는 동물이나 식물은 없다. 짠 바닷물 속에서 일생을 보내 물고기나 해초들까지도 매우 적은 소금을 몸안에 지니고 있을 뿐이다.
그런데 한 가지 예외가 되는 식물이 있다. 함초는 지구상에서 거의 유일하게 소금기를 흡수하며 자라는 육상 식물이다. 바닷물 속에 녹아 있는 소금을 비롯, 칼슘. 마그네슘. 칼륨. 철. 인 등 갖가지 미네랄과 바닷물을 정화하는 효소들을 흡수하면서 자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