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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건축 여행] 하롱베이, 하노이, 달랏, 호이안까지! 베트남 자유여행지 추천

베트남 여행지 추천 1. 베트남 필수 여행지, 하롱베이    ▲ 사진출처: Wikipedia
 
안녕하세요! 이번 건축 여행 포스트에서는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베트남으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베트남은 물가도 저렴하고, 치안도 좋아서 배낭여행지로서 그만이죠! 이번에 소개 드리는 베트남 여행지 명소들을 잘 기억해두시고, 나중에 베트남 여행을 가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베트남 여행코스, 한 번 알아볼까요?
베트남 하롱베이는 유네스코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유명한 베트남의 필수(!) 여행코스입니다. 하롱베이를 가지 않았다면 베트남 여행을 한 것이 아니라고 할 정도죠! 하롱베이에는 3천여 개의 섬들이 모여 절경을 자랑하는데요. 배를 타고 섬 사이사이를 지나가며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_+ 

하롱베이는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침략자를 막기 위해 하늘에서 용이 내려와 보석과 구슬을 내뿜고, 그 보석과 구슬들이 다양한 바위가 되어 침략자를 물리쳤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뜻이라고 합니다.

Tip) 육지의 하롱베이, '땀꼭'도 함께 여행해보세요! 
'땀꼭'은 베트남의 강을 따라 형성된 또 하나의 절경을 자랑합니다. 석회암 바위들이 층층이 쌓인 카르스트지형을 가진 땀꼭은 하롱베이처럼 배를 타고 여행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관광객들로 붐비는 하롱베이보다 좋았다는 평이 많다고 합니다. 세 개의 동굴이라는 '땀꼭'의 이름처럼, 동굴 투어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베트남 여행지 추천 2. 베트남의 역사, 하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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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두 번째 소개해드릴 여행코스는 바로 '호치민의 묘'와 '바딘 광장'입니다. 우선, '호치민 묘'가 베트남 호치민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베트남의 국민적 영웅인 호치민의 묘는 '하노이'에 있으니 주의하세요! 한 가지 더, 호치민 묘는 오전 7시 반부터 11시 반까지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아침 일찍 서둘러 가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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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pedia

호치민 묘 앞에는 드넓은 '바딘 광장'이 펼쳐져 있는데요, 1945년 호치민이 바로 이 바딘 광장에서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했다고 합니다. 오늘날의 바딘 광장에는 운동을 하는 사람들,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 맘껏 뛰어 노는 아이들까지 다양한 베트남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또한, 바딘 광장 주변에는 대통령 궁, 국회 의사당, 각국 대사관과 영빈관 등 주요 건물들이 모여있다고 하니 함께 구경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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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특히 바딘 광장은 밤이 되면 분위기가 확 변하는데요, 밤새 환한 조명이 밝혀주기 때문에, 밤에는 마실 나온 사람들로 광장이 시끌벅적하다고 하답니다.

베트남 여행지 추천 3. 동양의 파리, 달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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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명소는 바로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는 '달랏'입니다. 달랏은 다른 베트남의 도시들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분위기를 가진 도시인데요. 20세기 초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할 때 당시 휴양지로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시내 중심에는 '쓰언후엉'이라는 인공호가 있고, 호수 건너편에는 에펠탑을 형상화한 철탑도 있다고 하니 역시 '동양의 파리'라고 불리는 이유가 있었군요 :) 특히 달랏은 연평균 기온이 18도로, 온화한 봄 날씨가 일년내내 유지되어서 베트남 사람들에게도 최고의 신혼 여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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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특히 달랏의 기차역은 프랑스 식민 시절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이 기차역이 하노이와 달랏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이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운행을 멈췄지만, 달랏역의 증기기관차를 타면 '차이맛'이라는 곳까지 약 2km 정도를 체험해볼 수 있다고 해요. 매력적이지만, 식민지 시절의 아픔을 간직한 소도시 달랏에서 직접 증기기관차를 타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_< 

베트남 여행지 추천 4. 문화가 공존하는, 호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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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마지막으로 '호이안 마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베트남의 관광명소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이곳은 투본(Thu Bon) 강을 따라서 전통 상점과 주택들이 과거의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데요. 과거의 무역항이었던 호이안 마을에는 중국인과 일본인들이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은 중국, 일본, 베트남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독특함을 보여주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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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Wikimedia

호이안에서는 특히 전통 등을 판매하는 상점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매월 14일 밤에 열리는 '호이안의 밤 축제'에서는 이런 오색찬란한 연등을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투본 강 언저리와 다리에 소원을 빌며 연등을 띄우기 때문에 호이안의 낭만을 느끼시려면, 꼭 밤에도 여행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 
오늘은 이렇게 네 군데의 베트남 여행코스를 추천 해드렸습니다. 하롱베이나 땀꼭처럼 멋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장소도 있지만, 호치민 묘와 호이안 마을처럼 역사적인 장소들, 또 달랏처럼 아름다운 휴양지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베트남 여행지였죠? 베트남에는 정말 다양한 매력이 숨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투어여행보다 자유여행이나 배낭여행을 하시는 분이 많다고 하는데요. 따듯하고 아름다운 베트남으로 배낭여행을 떠나보시는 게 어떨까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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