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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처럼 먹어야 제맛! 현지인들이 찾는 제주도음식 자매국수,제주도음식, 제주도고기국수

요즘 제 주변에서 제주도여행을 떠나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러면서 제주여행지와 제주도음식을 추천해달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 답니다. 그럼, 그때마다 제주도 곳곳에 있는 다양한 맛집들을 소개해 주는데요. 그 리스트 중에는 제주도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주도음식이 꼭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곳이 어디냐구요?
 
다양한 제주도음식 중에서도 우리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던 곳인데요. 제주도만의 색깔이 듬뿍 묻어 나오는 자매국수입니다.
 
제주도여행을 갈 때마다 한 번씩은 꼭 들르는 제주도음식점 자매국수입니다. 자매국수는 고기국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곳인데요. 고기국수는 제주에서 집안이나 마을의 대소사를 치룰 때 돼지를 잡아 대접한 데에서 유래된 제주도음식이랍니다. 제주시 일도동 삼성혈 국수문화거리에 고기국집이 조성되어 있기도 한데요.
 
특히 자매국수는 그 중 가장 뜨고 있는 제주도음식점으로 늦은 오후 시간인데도 입구부터 자매국수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이고 있었어요. 특히, 특색있는 맛에 제주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해요.
 
자매국수의 특이한 점이 있다면 국수에 돼지고기가 올라간다는 점인데요. 편육처럼 익힌 돼지고기와 함께 먹는 쫄깃한 국수 면발의 맛은 별미 중의 별미랍니다. 또한, 자매국수에서는 워커힐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3년 자연 숙성된 국내산 토판염과 프랑스 게랑드 꽃소금에 버금가는 최고급 명품 뜬 소금만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육수에서 감도는 감칠 맛의 차이가 느껴지더라고요.
 
저희도 10여 분을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는데요. 매장 밖에서 미리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했던 상태라서 빠르게 주문할 수 있었어요.
 
자매국수 메뉴판은 매장 안쪽에도 있지만, 기다리는 동안 미리 주문하시라고, 이렇게 바깥 쪽에도 붙어 있어요. 현지인들이 즐겨 먹는 고기국수부터 비빔국수, 멸치국수, 돔베고기, 물만두까지 다양한 국수메뉴와 사이드 메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국수는 '고기국수'와 '비빔국수'에요.
 

토박이처럼 먹어야 제맛! 제주도음식 자매국수

 
자매국수의 한 상차림입니다.
국수를 주문할 시 기본적으로 셋팅 되는 것은 김치, 깍두기, 고추, 양파절임인데요. 거기서 비빔국수를 주문하면 위 사진처럼 맑은 육수를 한 그릇 더 내어 주신답니다.
 
제주도음식 : 자매국수 '고기국수'
 
뽀얀 국물이 특징인 고기국수가 나왔습니다. 진한 국물에서는 담백함과 시원한 맛이 동시에 느껴지는데요. 돼지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가 있어 마지막 면발까지 든든함을 더해주었어요.
 
면발은 소면이 아닌 중면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 듯 한데요. 면발 자체의 탄력도 좋지만, 면발 사이에 베어있는 육수와의 조화가 정말 맛있는 고기국수 입니다. 혹시 고기국수가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멸치육수 국수나 비빔국수를 주문하시는 것도 좋아요. 
 
 
제주도 음식 : 자매국수 '비빔국수'
 
각종 야채와 함께 매콤한 소스로 버무려져 나오는 자매국수의 비빔국수입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는 분들은 대부분 고기국수보다는 비빔국수를 선호하신다고 하는데요.
 
면발 사이사이 스며든 매콤한 소스와 돼지고기가 잘 어우러진 비빔국수에요. 면이 부족할 경우 이모님에게 말하면 추가로 면을 내어 주시는데요. 제주도의 인심까지 느낄 수 있었던 자매국수입니다.
  
비빔국수를 먹다가 너무 매우신 분들은 비빔국수와 함께 나오는 육수를 한 숟가락 떠 먹어 보세요. 매운 맛이 어느 정도 진정 된답니다.
 
어느 여행지를 가든 토박이처럼 먹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죠? 저는 그래서 어느 곳을 여행하든 그 지역의 토박이 음식은 꼭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래야 제대로 여행한 느낌이 들거든요. 특히, 자매국수 같은 경우에는 제주도 현지인들도 즐겨 먹는 곳으로, 든든한 한끼를 하기에도 최고랍니다.
 
제주도여행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주도음식 자매국수 집에서 꼭 한 그릇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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