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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맛집추천] 더 이상의 횟집은 없다! 레알 제주도 맛집 '산지물'

제주도에 사시는 고모님이 새해도 됐으니 얼굴 한 번 보고싶다고, 비행기 티켓을 끊어 보내 주셨어요. 저희가 먼저 찾아 뵈었어야 하는데, 한편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제주갈치회 잘하는 집을 찾아 대접해 드리기로 했는데요.
 
여름 휴가 때 종종 제주도 여행을 갔던 지라 남편이 제주횟집 하나는 제대로 꿰 뚫고 있었거든요. 고모님도 해산물을 좋아하셔서 어렵지 않게 메뉴 선택을 할 수 있었답니다.
 
고모님을 모시고 간 제주횟집은 바로 제주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는 '산지물'이에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어느 여행지에서든 산지 음식을 먹고 시작하자는 게 저희의 철칙(?)이거든요. 산지물을 처음 찾았을 때에도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를 해서 이동하던 중 가장 먼저 보이는 제주횟집에 들어간 곳이었는데요. 그 서비스와 맛에 반해 제주를 찾을 때마다 종종 들리곤 한답니다.  
 
서울에서는 갈치회나 고등어회를 쉽게 접하기 힘들잖아요. 특히 성질이 급한 갈치의 경우 잡혀도 오래 살지 못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는 쉽게 접할 수 없다고 하더라구요. 먹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가격 대가 만만치 않구요.
 
그런데 제주맛집추천 산지물은 산지 자체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재료의 맛과 함께 푸짐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꼭 한 번 들러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저희가 찾은 제주맛집추천 산지물을 한 번 살펴 볼까요?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가게 입구에는 '모범 음식점'으로 선정되었다는 인증 마크가 붙어 있었는데요. 인증 마크도 마크지만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매장 앞에 가득 차 있는 손님 차량만 봐도 이 곳이 유명한 맛집이라는 사실을 어려비 않게 알 수 있었답니다.
 
산지물을 처음 찾았을 때에도 매장 안에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거든요.
 
산지물의 메뉴판을 보면 제주횟집 답게 회 종류가 무척이나 많았는데ㅛ. 특히 이 곳은 갈치회와 조림 요리가 맛있기로 유명한 곳이에요.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소문이 나 있는 곳인데요. 지난 번에 찾았을 때에는 갈치회만 주문을 했었는데, 오늘은 고모님을 모시고 온 만큼 특별히 코스 요리를 주문했답니다.
 

'살아있네~ 살아있어~' 끝없이 펼쳐지는 해산물 퍼레이드

 
 
산지물 A 코스 메뉴를 주문하고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기 시작했는데요. 어느 새 테이블 위로 각종 반찬들이 가득 놓여져 있더라구요. 바다를 가까이 하고 있는 만큼 간장게장 부터 샐러드, 조림류까지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언제 찾아도 맛 좋은 제주횟집 산지물의 기본 찬! 고모님도 간이 딱 맞다며 좋아하셨어요.
 
ㅣ 제주횟집 '산지물' - 해산물 모둠
 
A코스 요리 중에 가장 먼저 나온 것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 담겨진 해산물 모둠 요리에요. 새우, 굴, 멍게, 해삼 등 보기만 해도 신선해 보이는 해산물들이 예쁘게 놓여 있었는데요. 특히 보통 다른 횟집에서는 해산물 모둠요리를 시켜도 3~4가지 종류만 나오는데, 산지물에서는 7~8가지 이상의 다양한 해산물들을 종류별로 맛 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종류도 종류지만, 신선한 식감과 그 향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꼬돌꼬돌하면서도 속이 부드러워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ㅣ 제주횟집 '산지물' - 모둠회
 
서울에서는 쉽게 맛 볼 수 없는 갈치회와 함께 고등어, 광어, 우럭 등을 한 접시에 담은 모둠회에요. 제주횟집 산지물을 맛집으로 추천하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는데요. 산지에서 바로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의 맛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횟감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거든요.
 
게다가 이렇게 금가루 까지 올라가 있으니 대접받는 듯한 느낌이 드는 거 있죠?
 
회는 입맛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요. 갈치회의 경우 간장과 와사비를 섞은 소스에 살짝 찍어 먹기만 해도 그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혹은 밑반찬으로 나온 백김치와 함께 곁들여 먹어도 아삭한 식감이 더해져 환상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데요.
 
어떻게 먹든 그 맛은... 감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ㅣ 제주횟집 '산지물' - 물회
 
정말 독특한 맛이 났던 산지물의 물회에요. 그냥 물회라기 보다는 '진짜 물회'라는 말이 맞을 것 같은데요. 뼈가 있는 생성을 뼈째 갈아서 육수로 만들기 때문에 아주 진한 육수의 맛이 인상적이에요.
 
군더더기 없는 맛과 개운한 국물이 정말 일품인데요. 아삭아삭한 채소의 맛과 함께 시원함이 더해져 여름에 먹으면 소기 뻥 뚫릴 것 겉더라구요.
 

이게 끝이 아니다! 소라에 전복까지 보양식이 따로 없네~

 
ㅣ 제주횟집 '산지물' - 전복, 소라 구이
 
구운 소라와 함께 전복이 함께 올려져 나왔는데요. 평소 먹기 힘든 소라와 전복을 함께 즐기다 보니 몸보신 하는 듯한 기분이었어요.
 
ㅣ 제주횟집 '산지물' - 갈치조림
 
제주맛집추천 '산지물'에서 유명한 조림 메뉴가 나왔어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구입해 먹는 갈치와는 다르게 오동통하게 살 오른 갈치의 모습에 또 한 번 놀랐답니다. 갈치 특유의 부드러운 속살과 함께 칼칼한 소스의 맛이 더해져 밥 한 공기는 그냥 먹겠더라구요.
 
저희 고모님이 가장 좋아 하시는 메뉴 중에 하나 랍니다.
 
ㅣ 제주맛집 '산지물' - 고등어, 자라구이
 
소라, 전복구이와 함께 나온 고등어 구이와 자라구이에요. 자라 구이는 아예 통째로 기름에 튀긴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바삭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고등어구이는 고등어 구이대로 간이 잘베어 따로 간장 소스를 찍어 먹지 않아도 맛이 좋았는데요. 어느 메뉴하나 아쉬운 점 하나 없이 정말 잘 먹고, 잘 놀았던 곳이에요. 그래서 저는 제주도 여행 가는 지인들에게 ' 이 곳은 꼭 들러 봐라'라고 강추하는 곳 인데요. 저희 고모님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며 정말 좋아하셨답니다.
 
제주도에 살고 계시지만 저악 주변 관광지나 맛집은 제대로 못 가보셨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제주도에 머무는 동안 저희가 계속 모시고 여기 저기 관광도 하고 맛집도 찾아 다녔답니다. 제주 여행을 준비하시고 계신 분들이라면 제주 산지의 신선함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제주도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은 산지물 꼭 한 번 들러 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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