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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맛집] 맛있는 수제버거집을 소개합니다!

해당 가게는 코너에 위치하고 있는데, 외관부터 굉장히 깔끔합니다.

 

 

 

오픈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1시이며, 수요일은 휴무입니다.

 

 

 

내부 인테리어가 굉장히 세련되고 깔끔해요!

 

 

 

이곳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데요.

자리에 앉으면 메뉴판과 함께 이런 주문지를 나눠주세요.

왼쪽에는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야채, 치즈 등을 쓸 수 있게 되어있고, 그 하단에는 주문하고자 하는 메뉴를

적는 칸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나눠주시는 메뉴판은 메뉴마다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메뉴판이 여러 장이니 가게 벽면에 고정되어 있는 메뉴판으로 소개해드릴게요.

저는 치즈 칠리 베이컨(마일드)과 베이컨 크림소스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면 주문지만 뜯어가시고 나머지 부분에 식기를 세팅해주십니다.

 

 

 

 

치즈 칠리 베이컨 버거가 나왔습니다.

 

 

 

비주얼이 엄청나지 않나요?

엄청난 두께의 버거와 함께 두툼한 웨지감자가 함께 나옵니다.

분명히 마일드한 맛으로 시켰음에도, 매운 걸 잘 못 먹는 저한테는 굉장히 매콤한 맛이었어요.

웨지감자는 별로 짜지 않고 간이 적당합니다.

 

 

 

도저히 들고 먹을 엄두가 나지 않아 칼로 잘랐더니 햄버거 모양을 유지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 두툼한 패티가 보이시나요? 수제버거답게 속이 꽉 찬 패티가 압권이었습니다.

햄버거 빵이 약간 눅눅해서 칼질이 잘 안됐다는 점이 약간의 마이너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칠리소스는 햄버거에 전부 뿌려져 있는 건 아니고요! 패티 쪽에 약간,

그리고 사진에 보시다시피 약간 뿌려져 있는 느낌이에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신다면 조금씩만 찍어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칠리 치즈 베이컨 버거가 좀 맵다는 설명을 듣고 매운맛을 달래려고 시킨 베이컨 크림 파스타입니다.

 

 

 

가게 이름 때문에 햄버거만 맛있을 것 같다는 편견을 깨고, 파스타도 상당히 수준급이었습니다.

 

 

 

플레이팅도 굉장히 예쁘게 해주시고, 베이컨과 야채를 듬뿍듬뿍 넣어주셨습니다.

베이컨 및 버섯의 좋은 식감에 더해 부드러운 맛이 느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대신 양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매일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버거를 주문 즉시 조리하기 때문에 20~25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으려면 그 정도 인내심은 필수겠죠?

수제버거나 파스타 이외에도 핫도그, 웨지 포테이토 등도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안주 삼아 간단한 맥주 한 잔 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제대로 된 수제버거와 파스타를 드시고 싶으신 분은 이곳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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