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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 맛집] 일본 디저트로 유명한 곳

 

가게의 원칙을 몇 가지 살펴보실까요?

제품을 판매대에 장시간 놓아 판매하지 않습니다.

당일 도착한 국내산 우유와 계란을 사용합니다.

주방 환경이 깨끗해야 제대로 된 맛이 나옵니다.

디저트, 제빵 강국인 일본 기술로 일본인이 직접 만들며 친절 각도 90도입니다.

제품 판매대를 보니 이미 여러 케이크가 팔렸고, 몇 개 남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깨끗하고 소박한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대부분 하얀색이라 깨끗한 느낌이 더 드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는 와중에도 케이크가 계속해서 팔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의 케이크를 드시려면 예약을 꼭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케이크가 나름 여러 개 있을 때 방문했는데, 제 걸 주문하고 10분만에 모두 팔렸답니다.

 

 

 

푸딩들도 워낙 인기가 많아서 처음엔 수량이 좀 있었지만

금방금방 나가는 장면을 직접 볼 수가 있었습니다.

 

 

 

반드시 냉장보관!

장시간 이동하시는 분들은 주문하실 때 꼭 말씀해주세요!

 

 

 

가게 안에서 본 외관입니다.

이곳은 가게가 작은 편이라, 테이블이 두 개 정도입니다.

대부분이 테이크아웃 손님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먹고 갈 수 있었습니다.

 

 

 

카카오 쉬폰케이크와 커스터드 푸딩, 카카오 푸딩입니다.

 

 

 

'정성을 담았스무니다'라고 적혀있네요.

 

 

 

먹고 간다고 말하면 나이프랑 앞접시 등 전부 챙겨서 주십니다.

 

 

 

커팅한 카카오 쉬폰케이크입니다.

식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촉촉합니다.

무슨 구름으로 된 빵을 먹는 듯한 느낌이에요.

 

 

 

크림도 자극적이지 않고 딱 적당히 달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빵을 덮고 있는 생크림 역시 굉장히 부드럽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 남은 크림까지 싹싹 긁어먹을 정도였답니다.

 

 

 

카카오 푸딩의 비주얼입니다.

뻑뻑한 정도가 거의 묵 같은 느낌이었어요.

이번엔 약간 깊은 맛이 났습니다.

진하지만 크게 달진 않아서 이게 무슨 맛인가 싶기도 했는데요.

나중에는 커스터드 푸딩보다 더 맛있게 느껴져서 계속해서 먹었습니다.

 

 

 

다음엔 커스터드 푸딩을 먹어봤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푸딩의 모양 그 자체였습니다.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느낌에, 달콤한 맛이 아마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맛이 아닌가 싶네요.

 

 

 

집에다 갖다 두고두고 먹고 싶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아마 디저트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들러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카카오 푸딩은 저한텐 상당히 맛있었는데,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커스터드 푸딩은 바닥의 카라멜 시럽(갈색)과 함께 드셔야 합니다!

카라멜 시럽을 원샷하고 싶지 않으시다면요...

 

 

 

부드러운 케이크를 먹으면서 커피가 생각났는데, 아쉽게도 이 가게는 커피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이런 밀크티를 판매하고 있기에 주문했습니다.

밀크티는 차갑게 먹을 때, 따뜻하게 데워서 먹을 때 느낌이 전혀 다르다고

어떻게 드실 거냐고 여쭤보셨습니다.

이번엔 차갑게 먹었는데, 다음엔 따뜻하게도 한 번 드셔보시길 권하셨어요.

밀크티는 처음 마셔봤는데, 케이크와 조합이 아주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약간은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밀크티가 한 번에 싹 잡아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주문할 때, 가격에 비해 양이 조금 적지 않나 하는 생각이 조금 있었는데요.

양은 조금 적을지 몰라도, 맛 하나는 참 끝내준다!는 흡족함을 갖고 나왔습니다.

영업시간은 12시~19시 30분입니다. 케이크를을 미리 예약하지 않으시면 맛보기가 힘들어요!

제가 방문한 날은 13시 기준으로 이미 모든 케이크가이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이 인기는 바로 맛 때문이겠죠?

맛있는 케잌과 푸딩이 당길 때,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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