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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신도시 맛집] 작지만 알찬 돈까스집!

딱 봐도 규모가 굉장히 조그마한 식당이에요.

11시 30분에 오픈, 마지막 주문은 오후 8시 30분이라니 참고하세요!

 

 

 

메뉴판도 굉장히 소박해요

메뉴는 많지 않지만 굉장히 맛있습니다.

 

 

 

가게 내부는 5~6테이블 정도의 공간입니다.

 

 

 

메뉴 대부분이 일식 메뉴이고, 가게 인테리어도 일본 스타일로 꾸며져 있답니다.

 

 

 

냉소바의 비주얼입니다.

 

 

 

클로즈업을 했는데 초점이 잘 안 잡히네요.

추운 날씨에도 시원한 것이 좋아서 시켜봤는데, 식감도 쫄깃쫄깃하고

야채까지 곁들여서 드시면 여러 가지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다른 식당과는 달리 와사비가 아닌 생와사비를 제공해서 저한텐 좀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양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식사 대용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주얼 깡패, 모짜렐라까스 정식이 나왔네요!

 

 

 

4조각 밖에 안된다는 점이 가슴 아프지만..

한 조각이 꽤 큰 편이고, 치즈가 너무나 맛있답니다.

 

 

 

이렇게 들고 있으면 흘러내릴 정도로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요.

치즈 좋아하시는 분들께선 꼭 한 번 드셔보셔야 할 맛으로 강추 드립니다!

 

 

 

일반 돈까스 정식입니다.

모짜렐라까스 정식처럼 치즈는 없지만 바삭바삭한 돈까스의 식감이 일품이에요.

 

 

 

짠맛과 고소한 맛이 조화롭습니다.

밥이랑 같이 드시면 많이 짜다고 느끼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

두께도 꽤 두꺼운 편이라 제대로 된 돈까스를 먹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두 돈까스 정식을 시키면 공통적으로 샐러드드레싱이 나오는데요. 사진에 보이시나요?

돈까스에만 집중하고 있을 때 의외로 맛있었던 게 바로 저 샐러드였어요.

상큼한 드레싱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평소에 잘 먹지 않는 것도 전부 다 비워버릴 정도였습니다.

 

양이 살짝 부족할 수도 있지만 맛있는 식사를 하기엔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식당도 작아서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느껴졌습니다.

 

갑자기 돈까스가 생각날 때, 이 식당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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