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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월동 맛집] 일본라멘의 정석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요즘, 약간은 쌀쌀해진 바람에 걸맞은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날이 추워지면 아무래도 국물이 들어간 요리가 당기지 않나요?

오늘의 주제는 일본라멘 맛집입니다.

구월동 이토타워 앞에 골목으로 쭉 들어가시면 해당 점포가 나옵니다.

앞뒤 생략하고 바로 메뉴판부터 보실까요? 

 

 

 

 



시로, 쿠로, 쇼유, 매운 라멘 등 여러 가지 라멘이 있습니다.

일식집답게 다양한 라멘과 오코노미야키, 규동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세트로 드시면 천 원을 할인해주네요.

 



메뉴를 주문하면 앞접시와 수저, 밑반찬 등을 갖다 주십니다.

반찬이 김치 하난데 상당히 중독성이 있는 맛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물도 생수가 아닌 어떤 차(茶) 종류인 것 같습니다.

 

 


주방은 오픈형으로 되어있고, 인테리어 전반으로 일본 느낌이 나네요.

 



 


첫 번째 메뉴인 나가사키 짬뽕이 도착했습니다.

홍합, 새우 등 해산물과 각종 야채, 라멘이 들어가 양이 아주 푸짐합니다.

 



 


면발도 아주 굵어서 식감도 좋습니다.

옆에 앞접시는 홍합 껍질을 놓는 용도입니다.

 



 


이곳의 나가사키 짬뽕이 가장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국물에서 나는 '불맛'입니다.

중화요리에서 볶아낸 듯한 맛이 국물에 배어있어 계속해서 떠먹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어떤 라멘보다 국물에 있어선 가장 훌륭한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 드셔봤던 나가사키 짬뽕을 생각하시면 큰 코 다치실 수 있어요!

 




 

다음 타자는 규동입니다.

 




 

비주얼이 장난이 아니죠?

규동 역시 다른 집과는 차별되는 점이 저 빨간 초생강입니다.

자칫하면 느끼할 수도 있을만한 부분을 저 초생강이 아주 적절하게 공략해줍니다.

 





 

다 비벼놓은 비주얼인데요!

양도 아주 착해서 항상 라멘과 규동 중 하나를 고르기가 어렵습니다.

규동도 강추 메뉴입니다.

 

마지막 타자는 바로 이 오코노미야키입니다.

따끈한 판에 나와서 가쓰오부시가 어지럽게 춤추는데, 사진이라 표현이 잘 안되어 아쉽습니다.

오코노미야키 역시 저 양이 너무 아쉬울 정도로 맛있습니다.

 


 


약간은 짭짤해서 술안주로도 훌륭한 이 메뉴는 많은 분들이 맥주랑 같이 드시곤 합니다.

소스와 가쓰오부시, 그리고 일본식 부침개와 같은 느낌의 식감과 맛의 조화. 훌륭합니다.

거의 베스트 메뉴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메뉴판에 나와있듯이 초생강, 간 마늘, 후추, 참깨 등이 준비되어있습니다.

국물이 약간 느끼하다 싶을 땐 간 마늘을 넣으시고, 규동에 초생강이 조금 모자란 것 같다 생각되시면

초생강을 더 달라고 하시면 되겠죠?

친절한 직원분들께서 지체 없이 바로바로 갖다 주시니 부담 없이 말씀하시면 됩니다.

 


약간 어수선하게 찍혔지만, 가게가 약간 협소함을 보여드리고자 찍었습니다.

한 8테이블 정도가 준비되어 있고, 저녁시간을 잘 맞춰서 가셔야 합니다.

자리가 없어서 못 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거든요!

이 점 유념하시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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