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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듯하지만 뭔가 다른 해산물 음식 ..영종도 선녀풍

선녀풍
오늘은 인천 영종도로 떠납니다... 영종도는 인천공항이 있는 섬이지요.. 가끔 바다가 보고 싶으면.. 훌쩍 찾는 섬이기도 합니다.. ㅎㅎ .. 공항이 생겨서 예전보다 정신없긴 하지만 .. 그래도 섬은 섬이고.. 바다는 바다입니다.. 바다에 왔으니.. 해산물을 맛봐야겠지요.. '선녀풍' 이라는 식당으로 가봅니다... 평범한 듯 하지만.. 뭔가 살짝 다른.. 해산물 요리였어요..
선녀풍 .. 식당 이름만 봐서는 해산물 요리가 팍 떠오르지는 않습니다.. 저는 식당 이름만 보고 .. 막걸리가 먼저 떠올랐지요.. ^^  .. 선녀풍이라는 이름은 .. 식당 근처에 선녀바위가 있기 때문이라 지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을왕리 해수욕장이 지척이지요...  




제가 찾았을 때는 가을이었어요.. 작년 2011년 가을.. 실외에서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어정쩡한 시간대에 갔는대도..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방송에도 여러 차례 나왔더군요 .. 방송에 나왔다고 다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 어느 정도의 기대치는 갖게 되지요..  

아.. 그리고 제가 이곳이 영종도라고 했는데.. 정확히 말하면 용유도 입니다... 영종도와 용유도가 바다를 사이에 두고 떨어진 섬이었는데.. 그 사이를 매립해서 인천국제공항이 만들어지면서 하나의 섬이 되었습니다.. 퉁쳐서 영종도라 했음을 밝혀두구요...






해물파전이 등장해 줍니다.. 해물이 꽉 들어차 있는 모습이 먹음직스럽습니다.. 특히 낙지해물파전에는 자잘하게 낙지 다리 몇 개 들어가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이고요..  특별한 것은 없었고요...





물회 등장해줍니다.. 비쥬얼이 상당합니다.. 해산물 하나만 들어간 것이 아니고.. 여러 가지가 함께 있습니다.. 전복, 멍게, 낙지, 해삼 등의 해산물과 생선회가 올라가 있습니다.. 낙지는 삶아서 올려져 있군요 .. 해물이 신선합니다..

식성 좋은 사람이라면.. 혼자서도 다 먹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좀 무리가 있는 양이고요.. 어른 2~3명 정도가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젓가락으로 사사삭 비벼 봅니다... 물회라고는 하지만 .. 물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사삭 비벼 먹게 되는 비빔회라고 해도 될 듯합니다.. ㅋㅋ.. 비비다 보면 물이 나와요... 보통 한가지 해산물만 넣고 물회를 먹게 되지만.. 이렇게 골고루 한 방에 먹는 것도 새로운 별미입니다. 김은 안 들어가도 될 듯 한대.. 저는 음식에 김 들어간 게 싫더라고요.. 특히 막국수..





앞접시에 떠서 올려놓고요.. 해산물이 붉게 물들었습니다.. 곱다... ㅋㅋ .. 그렇게 맵지는 않았어요..  결론은 맛있게 먹었다는 거.. 저의 기대를 만족하게 해주는 맛이었어요...





이것은 낙지 뚝배기 .. 역시나 낙지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담백하니 좋습니다..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갔으니.. 다른 양념이 필요가 없겠지요..




낙지는 가위로 잘라주고요.. 서양사람들은 가위로 음식자르는 모습에 놀란다고 하지요.. 지금 KBS 스펀지에서 외국인들이 산 낙지 먹는 모습도 나오는군요.. 산 낙지를 보고 기겁하는 모습 .. 그냥 웃기네요.. ㅋㅋ ..




함께 한 일행은 전복뚝배기를 주문합니다.. 전복이 살아서 꿈틀거려요... ㅎㅎ




소면을 시켜서.. 물회 먹고 난 양념에 비벼 먹습니다... 면 대신에 밥을 넣어 비벼 먹을 수도 있습니다.. 양념이 맛있으니 어떤 것을 넣어도 맛있겠지만.. 저는 면이 더 좋아요.. ㅎㅎ



오호라 .. 이것도 별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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