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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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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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인주 '꽃동네 원조 장어 구이'

아산 인주 '꽃동네 원조 장어 구이' (http://odinni.com/wonjoje)

올 여름은 무척 더웠습니다.. 햇볕이 뜨거운 정도를 넘어 따가울 정도였으니까요.. 8월 중순이 되면서 비가 오고, 기온이 내려가는 듯 했으나 열대야는 여전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몸 건강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됩니다...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필요하지만 .. 우선은 잘 먹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기운 좀 내시라고 장어와 함께 해보려 합니다... ㅎㅎ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에는 장어집들이 몰려 있는 장어촌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다녀오는 길에 인주에 있는 장어집 한 곳을 가봤습니다.. 매부가 몇 번 왔었는데 괜찮았다고 하더군요 .. 식당이름은 '꽃동네 원조 장어 구이'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더운 날씨 ..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먹기 위해서 .. 실외 원두막으로 올라갑니다.. 원두막 주변에 나무들이 제법 있어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 저희는 원두막에서 먹어서 잘 몰랐는데 ..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 식당 건물이 커다랗게 있더구만요 .. 이 원두막은 식당 뒷편에 있는가 봅니다.. 

장어는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지역에서 사는데 .. 인주 근처에 흐르는 곡교천, 삽교천이 장어가 살기에 좋은 환경이라는군요 .. 그래서 인주장어가 유명해진것이라고 합니다.. 운전하고 가면서 보니 인주장어를 알리는 이정표를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20여년전부터 장어집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얼마전에는 아산시에서 장어특화거리로 지정하였습니다.. 

저희가 찾은 꽃동네 원조 장어구이집은 인주 장어촌의 원조라 알려진 곳입니다.. 식당 초기에는 손님들이 잡아온 장어를 요리해주기만 했었다네요 .. 그러다 식당측에서 양념을 개발했고, 덕분에 식당이 널리 번창했다고 전해집니다..




막걸리

장어가 오기 전에 .. 알밤막걸리로 목 먼저 축이고요.. 밤 막걸리가 맛있네요 ..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 .. 그러고보면 .. 막걸리는 어떤 재료하고도 잘 어울립니다.. 밤, 잣, 연근, 인삼 등등 .. 매생이를 넣은 막걸리도 있다는군요 .. 매생이 막걸리 먹어보고 싶습니다... ㅎㅎ




튀김

 
먼저 반찬이 올라오는대요.. 장어집에 왔으면 .. 장어뼈튀김은 기본이겠죠? ㅎㅎ



김치

반찬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반찬이 시골틱합니다.. 화려하게 멋을 내었다기 보다는 집에서 먹는 그대로 내오는 분위기였습니다.. 묵은지, 열무김치는 다른 식당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데 .. 저 파김치는 색다르게 다가오는구만요 .. 저는 파김치를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 파김치에 장어를 싸서 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ㅎㅎ




반찬

다른 반찬들의 모습입니다.. 고추, 양파, 오이, 샐러드 등등 .. 샐러드는 생뚱 맞기도 하네요 ..ㅎㅎ .. 이 밖에도 몇 가지의 반찬이 더 있어요 .. 윗줄 가운데는 마늘이에요 ..




숯불

 
숯불이 올라옵니다..




장어

그렇게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막걸리 한 잔 하고 있는 사이 .. 장어가 들어옵니다.. 윗쪽에 하얀것은 소금구이 .. 아래쪽은 양념구이 라는 것은 다 아실것이고요 .. 고기나 장어나 본연의 맛을 먹고자 한다면 .. 소금구이로 먹는 것이 좋은 선택이지요 .. 하지만 이 집만의 특별한 양념으로 맛을 낸 양념구이의 맛도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저는 막걸리는 맛 만 봤습니다.. 음주운전은 절대 안해요 ...




양념구이

소금구이

장어가 익는 동안 .. 바싹 땡겨서 ..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이렇게 보니 ..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군요.. ㅎㅎ

사람들은 왜 장어를 보양식으로 찾는 것일까요? 특히 남자들이?

장어에는 소위 정력에 좋다고 하는 뮤신과 콘드로이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군요 .. 철 성분이 풍부해서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장어는 바다에서 민물로 거슬러 올라올 때의 그 힘을 기대한다고나 할까요? ㅋㅋ ...





꼬리

장어가 익으면 ..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고 갑니다... 그리고 장어의 상징 꼬리는 별도로 빼내어 주셨군요 .. 그런데 장어 꼬리가 정말 좋을까요? 회사에서 장어 먹으러 갔다가 .. 막내가 눈치없이 꼬리 먹고 .. 나중에 구박받는 경우도 있고 말이죠 ..

장어가 꼬리를 흔들면서 앞으로 나가니까 꼬리를 먹으면 힘이 좋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 실제로는 장어 꼬리가 그닥 좋은 것만은 아니래요 .. 꼬리쪽에 소화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다는군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꼬리가 가장 먼저 익으니까 .. 어른 먼저 드시라는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꼬리가 인기 없으니.. 몸에 좋다고 표현했을 것 같습니다.. ㅋㅋ ..




아산

 
어찌되었든 .. 장어는 잘라져 있고 ..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한 점  두 점 .. 분주히 젓가락이 오고 갑니다.. 제 입맛에 맞는대요 .. ㅎㅎ .. 비린맛을 즐기지 않는 어머니께서도 맛있게 드십니다.. 나머지 식구들도 야무지게 먹네요 .. 아무튼 우리집 식구들은 정말 잘 먹어요 .. 맛있으니까 더 잘 먹지요 .. ^^

장어 그 자체로 먹기도 하고 .. 쌈싸먹기도 합니다.. 상추, 깻잎 등등 .. 그 위에 생강, 고추, 백김치도 올려보고요 .. 평소에는 생강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 장어 먹을 때는 생강을 먹어줘야 합니다.. 생강이 장어의 비린맛도 잡아주고, 소화를 도와주거든요 ..

차 만 없으면 ... 여기다 복분자주까지 쭈욱 마셔줘야 하는대 .. 막걸리로 입술만 적시네요 .. ㅋㅋ



국수

 
마무리는 국수로 ..  국수맛은 .. 뭐 .. ㅎㅎ

나중에 알고 보니 이 집 청국장, 된장찌개가 유명하더군요 .. 청국장을 시켜서 .. 장어 불판위에 올려놓고 .. 보글보글 끓으면서 먹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 때는 청국장 먹을 생각을 못했네요 .. 청국장과 장어의 궁합도 어울리겠는대요 .. ㅎㅎ .. 된장찌개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장어 1㎏에 9만원 .. 장어정식 1인분에 2만 8천원 .. ^^
제가 계산 할 것이 아니기에 .. 패스 .. ㅋㅋ
 
 
 
 
 
 
 

버섯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거늘 .. 밥을 먹고 올라가기로 합니다.. 무엇보다도 배가 너무 고팠어요 .. ㅎㅎ .. 보문산으로 향하는 길가에는 자그마한 밥집들이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 한 곳으로 버섯탕을 한다는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이름하여 금강식당 ..

식당 안에는 난로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난로를 보니 겨울이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됩니다.. 사장님이 따뜻한 보리차를 내어주십니다.. 보리차 향이 좋습니다.. 저는 버섯탕을 주문했고, 반찬이 먼저 나옵니다.. 김치가 맛이 없었지만, 다른 반찬은 괜찮았어요.. 보글보글 버섯탕이 나옵니다.. 5천원짜리 버섯탕에 버섯이 가득이네요 .. ㅎㅎ




아쿠아

밥을 먹었으니 출발입니다.. 식당 바로 위에 대전아쿠아월드가 있습니다.. 바닷가도 아닌 내륙의 도시에 아쿠아월드가 있다는 것이 재밌습니다.. 그런데 보시다시피 썰렁합니다.. 사람이 없어요.. 주차장에 차도 없고 .. 

눈치 빠른 분들은 착 보고 아시겠지만, 대전아쿠아월드는 현재 영업을 안 하고 있습니다.. 휴업 중이라는군요 .. 완전히 망하지는 않은 것인데.. 어떤 사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왕 만들어 놓은거, 다시 알차게 재 개관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주머니

아쿠아월드 위로 올라가니 벤치가 놓여져 있고, 커다란 돈 주머니가 있습니다.. 돈이 넘쳐나네요 .. ㅎㅎ .. 아~ 어디서 이런 돈 주머니 툭 하고 떨어지면 좋겠습니다... ^^  이 돈 주머니는 '보문산' 이라는 이름이 만들어지게 된 연유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밌는 옛날 이야기 한 토막입니다..

옛날에 착한 나무꾼이 살았습니다.. 나무를 하고 내려오는데, 옹달샘 밖으로 물고기가 나와 있더랍니다.. 나무꾼이 물고기를 옹달샘에 넣어주자 물고기는 사라졌습니다.. 물고기는 은혜를 갚는 주머니를 선물로 주었지요.. 이 주머니는 하나를 넣으면 둘이 되어 나오는 주머니입니다.. 돈 하나를 넣으면 둘이 되어 나오니 나무꾼은 큰 부자가 됩니다..

이 나무꾼에게는 성질 더러운 형이 있었습니다.. 동생이 부자가 되었다고 하니, 주머니를 뺏으러 왔습니다.. 동생이 쉽게 주질 않았고, 형과 동생은 옥신각신하다가 주머니에 흙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주머니에서는 흙이 계속 나오게 되었고, 그 흙이 쌓여 보물산이 되었답니다.. 보물산은 보문산으로 불리게 되었구요 ..

이 주머니 갖고 싶다.. ^^




아파트

새들의 아파트인가요? ㅎㅎ




보문산

그렇게 위로 올라가니 보문사라는 절이 나오고, 보문산성 장대루로 향하는 길이 나옵니다.. 어.. 내가 전에 왔던 길이 여기가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 빽 합니다.. 그렇게 뒤돌아 나와서 큰 길쪽으로 올라가니, 제가 생각하는 그 길이 나오는군요 ..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위로 솟아오른 삼나무를 따라 올라가니 보문산 체육공원이 나옵니다.. 이제는 앞으로 향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런데 .. 단풍이 들지 않았어요 .. 사이 사이 나뭇잎이 떨어지기도 했다지만, 울긋불긋한 모습을 보이는 나무도 있다지만, 완연한 가을을 느끼기에는 살짝 부족했습니다.. 수도권은 단풍이 절정인데, 충청권은 아직 이른가 봅니다..




하늘

아직 푸르름을 담고 있는 나무들 사이로, 붉은색의 화려한 단풍잎이 자신을 돋보이고 있습니다.. 하늘이 푸르니, 단풍이 더욱 곱게 보이는군요 ..  아침에 쌀쌀했던 날씨는 한 낮이 되면서 따뜻한 온기를 선물로 주고 있습니다.. 안에 입었던 두꺼운 옷을 가방에 넣고,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길을 이어갑니다..




낙엽

낙엽을 밟을 때 나는 바스락 바스락 소리가 좋습니다..




걷기

따뜻한 햇살과 낙엽의 바스락 소리를 벗삼아 걸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찾은 곳이 보문산이긴 하지만, 등산이 목적이 아닌지라, 나무숲을 따라 가볍게 산책하는 기분으로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가끔씩 라디오나 음악을 큰 소리로 해놓고 다니는 어르신들이 지나갈 때는 분위기가 깨집니다.. ^^

어느 절이 홍보하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불같이 일어나, 강물처럼 흘러라!'




셀카

셀카 ^^




산책

삼삼오오 모여서 함께 나들이 나온 어르신들, 아주머니들의 모습이 눈에 자주 보입니다.. 역시나 아주머니들의 인상적입니다.. 온 몸을 흔들면서 걷는 분도 있고, 울긋불긋한 옷차림에 흰 장갑을 끼고 다니는 분들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ㅎㅎ




단풍

그렇게 1시간 정도 걸어서 도착한 곳은 '사정공원'입니다.. 공원에 단풍이 더욱 곱게 들었군요 .. 곱디 고운 단풍을 보니.. 눈이 환해지는 것이 마음까지도 흐뭇해지는 것이 좋습니다..




어린이

나무 아래에는 유치원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고 있습니다.. 낙엽도 줍고, 뛰고, 웃고 ..




식물원

사정공원에는 식물원도 있답니다.. 사정골식물원 .. 조그마한 식물원이지만, 초록의 싱싱함을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커다란 야자 수도 있고, 길쭉한 선인장도 있습니다.. 식물 마다 이름이 적혀 있긴 하지만, 굳이 이름을 모른다 하더라도, 오감을 활짝 열고 식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상쾌합니다..




사랑

사랑초 .. 5개의 작은 분홍빛 꽃이 필 때는 순수한 사랑을 생각하게 합니다.. 사진은 사랑초의 잎입니다.. 잎 모양이 하트를 닮았다 해서 사랑초라고 합니다.. 꽃말은 '당신과 함께 하겠습니다'입니다.. 함께 할 수는 있는데 .. 당신이 없다는 .. ㅎㅎ


 

공원

사정공원 안을 거닐어 봅니다.. 나들이 나온 커플도 보이고, 정자에서는 아주머니들의 점심 식사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공원 안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축구장, 배구장 등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발 디딜팀이 없더구만요 .. 평일인지라 한가하고 여유로운 모습이라 좋습니다.. 
 

 

황토

보문산 황토길은 황도로 된 바닥을 걷는 것이고요.. 오른쪽은 황토볼발마사지방입니다.. 처음에는 황토 볼(ball)을 불(fire)로 읽었네요 .. 황토에다 불 지른 줄 알았습니다.. ㅋㅋ .. 황토볼발마사지방은 작은 알갱이(황토로 만든 것으로 추정)를 맨발로 다니는 거에요 ..




노랑

단풍이 곱구나 ..




반영

반영 ..




낙엽

낙엽 ..

사정공원에서 왔던 길을 되돌아 보문산공원쪽으로 갈까 하다가, 계속 앞으로 전진하기로 합니다.. 아래로 난 길을 따라 쭈욱 가면 오월드(대전 동물원)과 산성동으로 갈라지는 길이 나옵니다.. 오월드는 내년 봄에 와보기로 하고, 산성동 쪽으로 향합니다.. 산성동에 와서는 311번 버스를 타고 대전역으로 .. ^^




단풍

 
단풍 ..



단풍잎
단풍잎 하나 주워서 책 사이에 담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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