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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은 카네이션 세계 여러 나라의 어버이날
15-04-27 16:15

얼마 있으면 어버이날이 다가오는데요. 어버이날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자식 된 도리를 전하는 날입니다.
매년 찾아오는 어버이날 유래를 아시나요?
우리나라는 처음에는 '어머니날'로 시작되었다가 1973년 3월 어버이날로 개칭되었습니다. 또한, 빨간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전하는 날 로 정해졌습니다. ^-^

모든 부모를 가진 사람들은 이 어버이날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겠죠?
어느 국가나 자식이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을 테니깐요. ^-^ 그러면 전 세계 다른 나라는 어버이날이 있을까요? 있다면 어떻게 보내는지 한번 살펴봤습니다.




어버이날의 유래

100여 년 전 미국의 한 작은 마을은 버지니아주 웹스터 마을에 '안나 자이비스'라는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홀어머니와 단둘이 살았는데, 어느 날 사랑하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게 되었습니다.

소녀는 엄숙히 어머니의 장례를 치러 드리고 어머니의 산소 주위에 평소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시던 꽃인 카네이션을 심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상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가슴 깊이 새겨두었죠.

그러던 중, 마을에 모임에 참석하게 된 소녀는 가슴에 흰 카네이션을 달고 갔습니다. 사람들은 의아하게 생각하며 소녀에게 왜 흰 카네이션을 달고 왔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돌아가신 어머니가 너무 그리워 산소 주위에 심어 둔 카네이션과 같은 꽃을 달고 왔다고 대답하였고, 후에 소녀는 평소에 어머니를 잘 모시자는 운동을 벌였습니다.

시간이 흘러 미국에서 1913년에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정하였고, 그날을 기리는 풍습은 전 세계적으로 번졌습니다.

우리나라는 1956년 5월 8일을 이승만 대통령이 어머니날로 공식 지정하고, 1973년 3월 30일에 어버이날로 변경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 미국 & 캐나다

미국과 캐나다는 어버이날은 따로 정해지 있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날(Mother's Day)과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을 따로 정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요. 
 

미국 어머니의 날(Mother's Day)
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입니다.
이날은 온 가족들이 어머니를 위해 아침상을 준비하고 매일 집안일에 시달리시던 어머니를 하루 동안 집안일에서 해방 시켜 드립니다.
그리고 가족들은 어머니를 위한 카네이션과 정성이 담긴 선물을 준비하여 감동을 선사하죠~

'삼토리도 이번 어버이날에 꼭 어머니를 위해서 아침을 차려드려야 겠네요.^^'

미국의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은 6월 셋째 주 일요일이며, 매일 가족들을 위해 일하시는 아버지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하는 날입니다.

어머니의 날과 비슷한 형식으로 가족들은 아버지에게 카네이션과 마음의 메시지를 담은 선물을 준비합니다.

캐나다에서도 어머니의 날은 미국과 같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이고요 우리나라에서 카네이션을 선물하듯 꽃을 선물합니다.

'꽃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기분을 좋게 하는 선물인듯하네요~^^'

꽃바구니

주로 Hanging Basket이라고 칭하는 꽃바구니를 선물하는데요. 이맘때쯤 되면 꽃집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꽃 판매 경쟁에 뛰어듭니다.

한 가지 특이한 점은 어머니의 날보다 한 두 주 후인 Victory Day(빅토리아 여왕의 탄생 기념일)에 꽃바구니가 더 많이 팔리는 건데요. 그 이유는 어머니의 날에는 선물용으로 판매가 많지만, Victory Day에는 자신의 집을 꾸미는 데 사용할 용도로 수요가 많아서라고 합니다. ^-^

캐나다의 아버지의 날(Father's Day)은 매년 6월 셋째 주 일요일입니다. 어머니의 날과 마찬가지로 아버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스런 선물을 드리는 날인데요. 의류 또는 스포츠 장비 등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카드를 선물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가정에서 처럼 온 가족이 함께 레스토랑이나 고급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합니다.


3. 중국

중국의 어버이날은 같은 중화권이지만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형식으로 지냅니다. 서양과 비슷하게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로 구분해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중국

어머니의 날
은 '무친지에'라고 불리며,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중국 어머니의 날에도 여느 나라에서처럼 카네이션을 선물하는데요. 카네이션뿐만 아니라 '쉬엔차오화'라고 불리는 원추리 꽃을 어머니 꽃이라고 생각하고 선물합니다.

원추리꽃

'삼토리는 이번 어버이날에는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어서 드릴 생각이랍니다.^^'

어머니의 날이 지나면 다음 달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푸친지애'라고 불리는 아버지의 날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버지의 날은 1909년 미국 워싱턴의 어느 부인이 헌신적인 홀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것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버지의 생신인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감사 행사를 한 것에서 유래되었는데요. 중국도 이런 국제적 관습에 따라 아버지께 선물을 드리고 온 가족이 모여 식사를 하는 것으로 아버지의 날을 기념한답니다. 


4. 일본

멀고도 가까운 나라, 같은 동양권인 일본에서도 미국의 날짜에 맞추어 어머니의 날(母の日)과 아버지의 날(父の日)을 따로 정해놓고 기념하고 있습니다.

일본

일본의 어머니의 날은 매년 5월 둘째 주 일요일이며, 꽃 선물을 드리는데 그 중 붉은색 카네이션을 주는 것이 풍습이라고 합니다. 특히, 더 나아가 화분 형태의 카네이션 선물을 드린다고 합니다.

아버지의 날은 6월 셋째 주 일요일이며, 어머니의 날과 마찬가지로 꽃을 선물한다고 해요.

하지만, 일본에서는 세월의 변화에 따라 본연의 풍습 절차에 얽매여 선물하기보다는 각각의 상황에 맞으며, 자신만의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선물이 늘고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직접 구운 어머니 아버지 모양의 쿠키, 사케, 건강식품 등 다양한 제품이 일본의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있습니다.


5. 영국

영국의 어머니날은 기독교 사순절 단식월인 네번 째 일요일입니다.귀성의 일요일이라고 불리는 이 날은 가정 형편이 좋지 못한 아이들이 부자집에서 견습생으로 일하던 중세 영국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는데요.

영국

일년에 한번 사순절 중간에 견습을 하던 아이들에게 성모 마리아를 찬양할 수 있도록 어린 시절부터 다니던 모교회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그리고 멀리 나가 있던 자식들도 어머니날이 되면 어머니의 감사함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집에 다함께 모여 교회도 가고 맛있는 식사도 합니다. 꽃을 달고 있지 않은 어머니들에게 교회에서 꽃을 선물로 드리기도 한답니다. ^^ 


6. 멕시코

멕시코에선 어머니날을 대단히 성대하게 기념하는데요. 매년 5월 10일이 되면 자신의 어머니뿐 아니라 모든 어머니를 기리고 생각합니다.

멕시코

또한, 모든 멕시코의 교회에서 어머니날의 아침 식사로 따뜻한 옥수수죽을 그 지역 모든 어머니에게 나눠준답니다.

그로 인해 온 마을이 정으로 넘쳐나겠죠? ^^

'삼토리도 오늘 저녁에 어머니께 따뜻한 죽 한 그릇 끓여 드려야겠네요.^_^'




이처럼 세계의 많은 나라에서도 우리나라에서처럼 어머니와 아버지를 한번에 기념하는 어버이날을 지정하고 기념하지는 않지만, 두 부모님의 날을 각기 지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다가올 어버이날에는 정성이 가득 담긴 편지와 카네이션으로 부모님에게 사랑의 선물을 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거기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정관장의 제품도 챙겨 드리면 더할 나위 없이 온 가족의 사랑이 가득한 어버이날을 보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자료출처 : 삼삶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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