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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동유자, 유자(柚子), 당유자(唐柚子), 유자차의 효능
 

하동유자 
유자는 향이 매우 좋고 껍질이 두꺼워 껍질도 함께 이용되는데, 남부지방에서 흔히 심고 있는 나무로 귤나무속 식물들 가운데 내한성이 가장 뛰어나며 열매를 잘게 썰어 설탕으로 재워 차로 마시면 추위를 잘 이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옛날에는 추위를 이기기 위해 동지에 유자를 목욕물에 넣어 목욕을 했다고 한다. 덜 익는 열매는 탱자나무의 열매 대신 약으로 쓰기도 하는데,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수세가 약하거나 오래된 감귤나무의 수세회복을 위한 대목으로도 쓰인다. 중국 양쯔강 상류가 원산지로 사천, 호북, 운남, 감숙성에서부터 티벳에 걸쳐 야생하고 있다. 상록성 활엽 관목으로 감귤류 중 추위에 강하나 더위에는 다소 약하므로 온대지방에 알맞다. 종류로는 청유자, 황유자, 실유자가 있고, 한국, 일본, 중국, 일본에서 생산되는데 한국산이 가장 향이 진하고 껍질이 두껍다. 국내 주요산지로는 전라남도 고흥, 완도, 장흥, 진도와 경상남도 거제, 남해, 통영 등이다.
 
유자의 성질은 서늘하면서 맛은 달고 시다. 유자는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동의보감]에 ‘술독을 풀어주고
술 마신 사람의 입 냄새까지 없애준다’ 라고 쓰여 있는데 서늘한 성질 때문에 가슴을 시원하게 하며, 술독도 풀어 준다. 또한 [본초강목]에는 ‘뇌혈관 장애로 생기는 중풍에 좋다’고 기록돼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유자(柚子), 당유자(唐柚子)는 경상도(거제현, 고성현, 곤양군, 기장현, 남해현, 동래현, 사천현, 진해현, 창원도호부, 하동현) 전라도(강진현, 광양현, 낙안군, 보성군, 순천도호부, 영암군, 장흥도호부, 진도군, 해남현, 흥양현) 제주도(제주목)에서 대전, 왕대비전, 혜경궁, 중궁전, 세자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에 기록되어있다.
 
상품적 가치
유자는 타 과수에 비해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예방에 매우 유익한 식품입니다.
또한 유기산은 피로회복, 식욕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며 장기 복용 시 인체에 복합적으로유리한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류는 B1, B2 C가 많으며 비타민 C로 인해 피로회복, 식욕촉진,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
구입요령: 껍질이 단단하고 울퉁불퉁 한 것,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또한 향과 색이 짙은 것이 좋다.
유사재료: 레몬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 C 3배 풍부하며 레몬보다 크기가 크고 둥글며 귤과 비슷하게 울퉁불퉁 생겼다.)
보관법: 껍질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보관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유자는 철이나 구리가 함께 있으면 산화가 촉진되기 때문에 유자를 보관 시에는 금속 용기 보다는 유리 용기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손질법: 유자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 C는 빛이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이 좋은데,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이용한다.
섭취방법: 유자는 즙이 많지만 신맛이 강하고 향기가 좋아 여러 가지 요리에 많이 사용된다. 마멀레이드나 과자 등에도 이용되고 있으며 설탕에 재워 두었다가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는 유자차로 즐겨 애용된다.
궁합음식: 유자불고기 (비타민 C가 풍부한 유자는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쇠고기와 같이 요리하면 궁합이 맞는 식품이 된다.)
다이어트: 유자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다.
 
상품적 가치
유자는 타 과수에 비해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어린이의 골격형성과 성인의 골다공증예방에 매우 유익한 식품입니다.
또한 유기산은 피로회복, 식욕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며 장기 복용 시 인체에 복합적으로 유리한 작용을 합니다.
비타민류는 B1, B2 C가 많으며 비타민 C로 인해 피로회복, 식욕촉진,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과일입니다.
 
활용음식
가늘게 채썰어 화채를 만들거나 꿀에 재었다가 차를 끓여 먹는다. 또 유자를 담가 향을 우려낸 꿀은 유자청이라 하여 약과 등 음식을 만드는 데 이용된다. 덜 익은 열매는 약재로 사용된다.
 
약성은 양()하고 산()하며 진토(鎭吐)·행기(行氣)·해독(解毒)·소영(消癭)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주로 오심(惡心)·구토·소화불량·영류(癭瘤)·주독(酒毒) 등에 사용한다. 과피에 특이한 방향성 향기가 있어 과수로서 많이 재배하며 발아가 잘 되므로 귤나무 대목용으로 사용한다. 내한성이 약하여 추운 곳에서는 재배가 불가하며 경상남도·전라남도의 해변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유자차의 효능
 
감기 예방 및 치료
유자 속에는 비타민C구연산이 많이 들어 있어 감기예방과 치료에 좋다. 발한, 해열. 소염. 진해 작용이 있으며, 또한 유자에 들어있는 리모넨성분은 목의 염증을 가라앉혀주고 기침을 완화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고혈압 예방 및 치료
유자 속의 리모넨 성분과  펙틴 분은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뇌혈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고혈압을 예방하며 신경통에도 좋은 약효를 나타낸다.
 
중풍방지
유자 속의 헤스페레딘이라는 물질 역시 모세혈관을 보호하고 뇌혈관 장애 예방 및 혈압을 안정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중풍방지에 많은 도움이 된다.
 
피로회복 및 강장, 숙취해소
유자는 구연산과 비타민C의 함량이 높아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피로를 덜어주는 강장에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음주 후에도 유자 속의 풍부한 비타민C가 주독을 빨리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칼슘공급 및 변비해소
다른 과일에 비해 칼슘 함유량도 월등히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형성, 성인의 골다공증 예방에 아주 좋고, 껍질도 함께 먹기 때문에 섬유소가 많아 변비예방에도 좋은 음식이 된다.
 
관련근거 및 출처
조선시대 식문화, 경기도농업기술원, 문화콘텐츠닷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춘관통고, 공선정례, 동의보감, 본초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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