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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청주 위령선, 서번연, 전심연, 노호수(老虎鬚), 능소(能消), 영선(靈仙), 철각위령선(鐵脚威靈仙), 로선(露仙), 철선연(鐵線連), 소목통(小木通)
 

식물명 : 위령선
• 과명 : 미나리아재빗과
• 학명 : Clematis florida
• 종류 : 목본(나무)
• 이명 : 철선연, 서번연, 전심연
• 꽃색 : 자주색
• 계절 : 봄
• 분포-지리 : 중국 원산(원예종), 전국
• 분포-지형 : 관상용으로 심는다.
• 생육상 : 낙엽만목(잎이 지는 덩굴나무)
• 높이 : 길이 4m 안팎
• 개화기 : 4월 ~ 5월
• 결실기 : 9~10월
• 열매의 형태 : 수과(여윈열매)
• 용도 : 관상용, 약용(뿌리)
• 기타 : 유독성식물
• 생약명: 위령선, 큰꽃아으리의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鐵線蓮(철선련)이라 하며 약용한다.
 
위령선 [葳靈仙/威靈仙]
미나리아재빗과에 속한 덩굴 식물. 잎은 마주나고, 여름에 희고 큼직한 꽃이 핀다. 원산지는 중국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학명은 Clematis patens이다. 위령선의 뿌리. 담(痰), 통풍(痛風), 관절염, 황달 등에 약재로 쓰인다.
잎은 대생하며 2회 3출엽이거나 간혹 3개씩 달린다. 소엽은 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첨두이며 길이 2-5cm로서 첨두이다. 표면에는 털이 없으나 뒷면에는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거나 1-2개의 결각 또는 톱니가 드문드문 있다.
열매는 수과로서 깃털 모양의 긴 암술대가 있다.꽃은 지름 5-10cm로서 엽액에 한송이씩 달리며 화경에 2개의 포엽이 달려 있고 길이 6-12cm로서 털이 있다. 꽃받침잎은 4-6개가 옆으로 퍼지며 난형 또는 난상 원형이고 첨두로서 유백색이지만 밑부분은 자주색이며 뒷면에 청색줄이 있다. 수술은 자주색이고 털이 없으며 암술대 윗부분에 털이 있거나 없다.
길이 4m정도 자란다.
 
진상품관련근거
위령선은 충청도(보은, 영동, 천안, 청산, 청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서 기록되어있다.
 
위령선 관련 설화
옛날 중국에 금슬 좋은 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이 바깥에서 돌기둥에 기대서 잠을 자다 중풍으로 사지마비가 되어 10년동안 드러눕게 되었다.
이때 어떤 의원이 부인에게 약초를 가르쳐 주며, "당신 남편은 풍과 습으로 인해서 온 중풍이니 내가 주는 약을 복용시키시오"하고는 산에 올라가 약초를 캐서 주었다.
부인은 잔뿌리를 잘라내고 물에 불렸다가 잘라서 막걸리와 버무려 달여 먹게 하고, 말렸다가 가루 내어 식초와 버무려 사지에 붙이게 하자 몇 개월 후에 남편은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완쾌되었다.
부인이 의원에게 약초의 이름을 물으니 아직 이름이 없다하여 즉석에서 이름을 지었는데, "약의 성질이 위엄있고 신선과 같이 영험하니 위령선이라 짓자"고 하였다.
이 약은 냄새가 없고, 맛은 맵고 짜며 성질은 따듯하다.[辛鹹溫] 위령선은 풍습을 제거하고 관절굴신불리, 사지마비, 요통, 사지동통, 근육마비, 타박상을 치료한다. 오장의 기능 항진, 경락이 막혀 생기는 통증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은 혈압강하, 평활근 흥분, 이뇨작용, 혈당하강작용, 진통, 항균작용이 보고되었다.
생김새는 뿌리줄기가 고르지 않은 덩어리 모양으로 윗 끝에 때로는 목질의 짧은 줄기가 붙어 있으며 긴 잔뿌리가 많다.
뿌리줄기 바깥면은 황갈색이며 섬유성이고 뿌리 바깥면은 갈색이나 흑갈색이며 세로 주름이 있고 꺾어지기 쉬우며 목부와 피부가 떨어지기 쉽다.
 
다른 이름
노호수(老虎鬚), 능소(能消), 영선(靈仙), 위령선(葳苓仙), 철각위령선(鐵脚威靈仙), 로선(露仙), 철선연(鐵線連), 소목통(小木通) 등이 있다.
 
큰꽃으아리와 위령선의 구별
으아리 종류, 사위질빵 종류 중 꽃이 큰 것은 큰꽃으아리와 위령선이다. 우리나라에서 위령선은 보통 으아리 종류를 한약명으로 위령선으로 부르나 분류학상으로는 위령선은 학명이  Clematis florida Thunb.로   다른  으아리 종류들과 구별되는 독립된 종이다. 
 
큰꽃으아리와 위령선은 아래와 같이 구별하면 된다
큰꽃으아리: 꽃받침은 5-8장, 화경에 포가 없다. 우리나라의 각처의 산지에 분포
위령선: 꽃받침은 6장, 화경에 1쌍의 포가 있다. 중국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재배하거나 화단에서 키움. (보기 힘듬)
 
참고: 식물원에서 흔히보는 클레마티스(Clematis)들은  속명이기때문에 정확한 명칭은 아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에서 들여온  Clematis 속의 식물들(대체로 원예종이고 꽃이 크고 화려하다)을  한데 뭉뚱그려 '클레마티스'로 부르고 있다,
 
번식방법
실생 및 무성으로 번식한다.
1.실생번식 : 종자를 노천매장하였다가 뿌리기도 한다.
2.무성번식
①삽목 : 3-4월, 5-6월, 9-10월경에 가지삽목을 실시하기도 한다. 해가림을 해 주어야 한다.
②기타 : 개량된 원예품종을 증식시키고자 할 때에는 할접 또는 휘묻이를 하기도 한다.
결실기: 9월, 10월
 
이용방안
관상용.
위령선, 큰꽃아으리의 根(근) 또는 全草(전초)를 鐵線蓮(철선련)이라 하며 약용한다.
①채취 : 가을, 겨울철에 채취한다.
②약효 : 뿌리는 尿酸症(요산증)의 약이 되고 痛風(통풍)에 쓰이며 또 중풍, 積聚(적취), 황달을 치료하고 이뇨와 通經(통경)의 효능이 있다.
 
으아리, 위령선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으아리는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고추나물이나 선인초(仙人草), 마음가리나물이라고도 부른다. 으아리는 우리나라 각 지역의 산과 들의 양지나 반그늘의 비옥한 토양 가운데 높은 곳에서 자라는데 어린잎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한약재 위령선(威靈仙)으로 사용하며, 요즘은 관상용으로도 재배한다. 으아리의 학명은 Clematis mandshurica이고, 중국에서는 Clematis chinensis를 약재로 사용한다.
 
으아리, 위령선의 특성
으아리는 길이가 약 2m에 이르고, 덩굴이 잎자루로 감아 올라간다.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구부러지고, 작은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6월에서 8월에 걸쳐 흰색의 꽃이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리며, 열매는 계란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생김새는 뿌리줄기가 고르지 않은 덩어리 모양으로 윗 끝에 때로는 목질의 짧은 줄기가 붙어 있으며 긴 잔뿌리가 많다. 뿌리줄기 바깥면은 황갈색이며 섬유성이고 뿌리 바깥면은 갈색이나 흑갈색이며 세로 주름이 있고 꺾어지기 쉬우며 목부와 피부가 떨어지기 쉽다.
다른 이름으로 노호수(老虎鬚), 능소(能消), 영선(靈仙), 위령선(葳苓仙), 철각위령선(鐵脚威靈仙), 로선(露仙), 철선연(鐵線連), 소목통(小木通) 등이 있다.
 
으아리, 위령선의 성분과 효능
으아리 뿌리에는 triterpenoid계 사포닌가 clematoside A, clematoside Aʹ, clematoside B, clematoside C 등이 들어 있고, 중국에서 사용하는 위령선의 뿌리 속에는 아네모닌, 아네모놀, sterol, 당류, 사포닌, 락톤, 페놀류, 아미노산 등이 들어 있으며, 위령선 잎사귀에는 락톤, 페놀류, triterpenoid, 아미노산, 유기산 등이 들어 있다.
위령선은 풍습을 제거하고 관절굴신불리, 사지마비, 요통, 사지동통, 근육마비, 타박상을 치료한다. 오장의 기능 항진, 경락이 막혀 생기는 통증에 사용한다.
약리작용은 혈압강하, 평활근 흥분, 이뇨작용, 혈당하강작용, 진통, 항균작용이 보고되었다. 으아리는 경락을 소통시키고 뭉친 것을 풀어주며 삿된 기운을 몰아낸다. 그래서 통풍과 저림증상, 요통과 무릎 관절통, 편도선염, 잇몸의 종창, 피부의 물집 등에 이용한다.
<開寶本草(개보본초)>: 모든 風症(풍증)을 치료하고 五臟(오장)을 잘 통하게 한다. 복부가 차고 滯(체)한 증상을 치료하며 胸膈(흉격)에 정체된 痰水(담수)를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부에 덩어리가 뭉쳐져 있던 것을 없애고 방광에 膿(농)과 惡水(오수)가 찬 것을 치료한다.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증상과 골절상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열성 전염명에 걸리지 않는다.
<李杲(이고)>: 금방 생기거나 오래된 積滯(적체)를 없애고 흉부에 쌓인 가래를 삭히고 피부와 대장에 침범한 風邪(풍사)를 발산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李時珍(이시진): 威(위)는 그 성질이 맹렬함을 말한다. 靈仙(영선)은 그 효과가 귀신같다는 뜻이다.
 
으아리, 위령선의 약리작용
1) 순환기 계통에 대한 작용 ; 으아리 추출물은 마취한 개의 혈압을 내리고, 두꺼비의 적출심장을 억제해서 혈압을 내려 준다.
2) 장관 평활근에 대한 작용 ; 으아리 달인 물은 생쥐의 적출장관과 흰쥐, 토끼의 적출장관에 대해서도 흥분작용을 나타내는데, 평활근에 대한 직접 작용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된다.
3) 혈당 강하작용 ; 으아리 추출물은 대량의 포도당을 먹인 흰쥐에게 요당 시험을 한 결과 음성일 정도로 현저한 혈당강하작용이 있었으며, 이런 작용은 으아리 추출물이 포도당 동화작용을 현저하게 증강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4) 진통작용과 기타작용 ; 으아리 추출물을 생쥐의 복강내에 주사하면 통각의 역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진통효과가 있고, 진균작용과 항균작용을 한다.
 
으아리, 위령선의 임상사례
최근의 으아리를 이용한 임상실험에서는 급성황달형 전염성 간염에 치유효과가 확인되었고 관절염에도 소염작용이 뛰어난 편이고, 안과질환인 결막염과 눈다래끼 등에도 효과가 있었고, 편도선염이나 볼거리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사례에서도 소염작용과 해열작용이 인정되었다.
 
으아리, 위령선의 부작용
으아리는 성질은 따뜻하지만 약간의 독(毒)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기운이 약하고 피가 부족한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본초연의]에서는 “많이 사용하면 오장의 원기를 흩어지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고, 풍한습(風寒濕)의 삿된 기운이 없는 사람도 먹지 말라고 기록한 것을 봤을 때는 염증성 질환에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보약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
 
으아리, 위령선 복용시 주의사항
으아리는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4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궈서 먹고, 알약이나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또한 피부과 질환에는 말리지 않은 것을 짓찧어서 바르거나 붙인다.
 
위령선(威靈仙, 으아리)
여러 가지 풍을 없애며 5장의 작용을 잘하게 하며 뱃속에 냉으로 생긴 체기, 가슴에 있는 담수(痰水), 징가, 현벽(왇癖), 방광에 있는 오랜 고름과 궂은 물[惡水],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낫게 한다. 오래 먹으면 온역과 학질에 걸리지 않는다.
○ 산과 들에서 자라는데 음력 9월말-12월에 캐어 그늘에서 말린다. 그 나머지 달에는 캐지 못한다. 철각위령선(鐵脚威靈仙)이 좋다. 또는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곳에 있는 것이 좋다고 한다[본초].
○ 통증을 멎게 하는 중요한 약이다. 물이 흐르는 소리를 들으면 그의 성질이 잘 달아나기 때문에 물소리가 들리지 않는 데 것을 쓴다㈜. 팔파리(선령비)도 또한 그렇다. 술에 씻어 약한 불기운에 말려 쓴다[단심]. [註] 전혀 과학성이 없는 말이다. 
 
참고문헌 및 출처
여지도서,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우리꽃 문화의 디지털 형상화 사업), 2010,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두산백과), 開寶本草(개보본초), 李杲(이고), 李時珍(이시진), 김달래한의원체질박사,  겨레사랑생활건강회, 엔하위키, 생약종합정보, 한글도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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