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의 뿌리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잘 놀라면서 가슴이 뛸 때, 가래 섞인 기침을 할 때, 건망증 등에 쓰인다. 진정작용, 최면작용, 강심작용, 가래삭임작용, 용혈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
높이 약 30cm이다. 뿌리는 굵고 길며 끝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무더기로 나오고 거의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이며 길이 1.5∼3cm이고 잎자루가 없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총상꽃차례에 드문드문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뒤쪽과 밑의 것 2개는 줄 모양이며 양쪽 2개는 꽃잎같이 생기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원지(遠志, Polygala tenuifolia)는 한반도 중부 이북의 산지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전체에 털이 거의 없고, 잎은 어긋나며 길이 2-3cm로 잎자루는 없다. 꽃은 자주색으로 드물게 달리고, 나비 모양이며, 가지 끝에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의 양쪽 2장은 꽃잎 모양의 얇은 막질이며 나머지 3장은 선형이다. 꽃잎은 3장, 위의 것은 갈라졌으나 밑의 것은 합쳐져 끝이 솔같이 갈라져 있다. 열매는 삭과로 납작하고, 2개로 갈라지며, 털은 없고, 씨는 털이 밀생한다. 개화기는 7-8월이며 뿌리는 약용한다.
꽃잎은 윗부분이 벌어지고 밑부분이 붙어 있으며 끝이 솔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果)로서 납작하고 2개로 갈라지며 종자에는 털이 빽빽이 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원지라고 하며 거담제·강장제·강정제로 쓴다. 한국의 중부 이북과 중국 북부에 분포한다
원지의 내용
고려 때 이두어로는 비사두도초(非師豆刀草)라 하였고 조선시대에는 아지초(阿只艸)라 하였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아기풀불휘’, 『방약합편(方藥合編)』에는 ‘아기풀?리’로 되어 있는데 원지와 아기풀은 유사식물이며 원지가 아기풀은 아니다. 학명은 Polygala tatarinowi REGEL이다.
높이는 30㎝에 달하고 뿌리는 굵고 길며 능선이 있고, 윗부분에 있는 약간 꼬부라진 털을 제외하고는 털이 거의 없다. 잎은 어긋나며 길이 1.5∼3㎝, 너비 0.5∼1㎜로서 선형(線形)이다. 꽃은 7∼8월에 자주색으로 피고 열매는 삭과(?果)이다.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에서 자라는 식물인데 뿌리를 약으로 사용한다. 약효는 거담작용과 정신안정효과가 뛰어나다. 따라서 객담을 용이하게 하며 건망증·가슴두근거림·불면·억울증상 등에 효과가 있다.
진상품관련근거
원지는 황해도(곡산, 감영, 문화 , 백천, 서흥, 송화, 수안, 신계, 신천, 안악, 연안, 은율, 장연, 장단, 재령, 토산, 평산, 풍천, 해주, 황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원지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원지(遠志)는 무환자나무목 원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의 중부 이북과 중국 북부 지역의 산비탈 양지나 길가에서 자란다. [동의보감]에는 ‘아기풀불휘’로 기록되어 있지만 원지와 영신초로 불리는 아기풀(학명 : polygala aponical)은 유사식물이기는 하나 동일식물은 아니다. 한방에서는 원지의 뿌리나 어린 싹을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총명탕(聰明湯)의 주요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원지의 학명은 Polygala tenuifolia이다.
원지의 특성
원지는 키 높이가 약 30cm에 이르고 뿌리는 굵고 길며 능선이 있고, 끝에서 몇 개의 원줄기가 무더기로 나오며 털은 거의 없다. 잎은 줄 모양이며 길이가 1.5∼3cm이고, 나비 0.5~1mm 정도면서 잎자루는 없고 연한 남색으로 타원 또는 거꿀 달걀모양이다. 7월에서 8월에 걸쳐 자줏빛의 나비 모양 꽃이 드문드문 달린다. 꽃잎은 윗부분이 벌어지고 밑부분이 붙어 있으며 끝이 솔처럼 잘게 갈라진다. 열매는 편평하면서 납작하고 2개로 갈라지며 털이 없지만 종자에는 털이 빽빽이 나 있다.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쓰며[苦] 독이 없다. 지혜를 돕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며 건망증을 없애고 의지를 강하게 한다. 또는 심기(心氣)를 진정시키고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驚悸]을 멎게 하며 건망증[健忘]을 치료하고 정신을 안정시킬 뿐 아니라 정신을 흐리지 않게 한다.
○ 산에서 자란다. 잎은 마황과 비슷하고 푸르며 뿌리는 누렇다. 음력 4월, 9월에 뿌리를 캐고 잎을 따서 볕에 말린다[본초].
○ 먼저 감초물(甘草水)에 잠깐 달여 심을 빼버리고 생강즙을 축여 볶아 쓴다[득효].
원지엽(遠志葉)
소초(小草)라고도 하는데 정(精)을 돕고 허손으로 몽설(夢泄)이 있는 것을 멎게 한다[본초].
원지의 성분
원지 뿌리 속에는 사포닌이 들어 있는데 가수분해하면 tenuigenin A와 tenuigeni B 결정으로 나눠진다. 이 밖에 polygalitol, N-acetyl glucosamine, 알칼로이드 tenuigenin, 지방유, 수지 등도 들어 있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의 원지항목이다.
원지의 약리작용
원지는 다양한 약리작용을 가지고 있다.
1) 거담작용 - 원지에 들어있는 사포게닌은 위점막을 자극하여 가벼운 오심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데 이 작용으로 인해서 반사적으로 기관지의 분비물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는 작용을 한다.
이 작용은 도라지보다는 약하다.
2) 자궁에 대한 작용 - 원지 추출물은 토끼와 임신하지 않은 개, 임신한 개의 적출 자궁에 대해 흥분작용을 한다.
3) 용혈작용 - 원지와 도라지는 비슷한 특성을 갖는데 모두 사포게닌을 함유하고, 적혈구를 용해하는 작용을 한다. 용혈의 강도는 원지가 도라지보다 강하다.
원지의 효능
영심안신(심장을 편안하게 하고 신장을 안정시킴),
거담개규( 담을 제거하고 구규를 열어줌- 구규: 아홉구멍: 눈, 귀, 코, 입, 항문, 요도),
소산옹종(큰 종기나 종기에서 나오는 독),
해담불상(기침을 하면서 가래를 뱉아도 시원하지 않음),
담다해수(가래가 많은 기침을 함),
심신불교(심음허와 신음허가 동시에 나타남 : 동계(가슴이 두근거리며 울렁거림), 불안감, 난청(청각이 저하되거나 상실됨), 정충(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해 가슴이 울렁거리고 불안함), 도한(잠들면 땀이나고 깨어나면 땀이 멎음. 잠자면서 흘리는 식은땀), 다몽(꿈을 많이 꿈), impotence(발기부전), 유정(성교와 관계없이 무의식 중에 사정을 함), 요통, 발열, 뇨량감소, 배뇨작열감 등이 나타남),
심신불안(마음과 정신이 편안하지 않고 조마조마함),
실면다몽(잠을 잘 자지못하고 꿈을 많이 꿈),
허번불면(가슴이 답답하고 편치 않으며 잠이 잘 오지 않음),
건망경계(기억력이 감퇴하여 겪은 일을 쉽게 잊어버리며 가슴이 두근거리며 잘 놀람),
신지황홀(정신이 흐릿하여 분명하지 않음),
유방종통(간기가 펴지지 않아 젖꼭지가 복숭아만큼 커짐),
창양종독(피부질환으로 생긴 종기에서 나오는 독소),
영심안신익지(마음을 편하게 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며 지혜를 더해 줌),
신경쇠약(내외의 자극에 의해 과민하게 반응하며 초조하거나 피로해지기 쉬움),
정신혼미(마음이 불안하고 정신이 흐림),
소산옹저(종기나 종기에서 나오는 독소를 제거함)
원지는 약이름 그대로 의지를 강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고 머리를 맑게 하며 뭉친 것을 풀어준다. 그래서 건망증이나 불면증, 기억력저하 등에 효과가 있고, 기침이나 가래, 종기나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원지는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한 사람의 불면증, 잘 놀라면서 가슴이 뛸 때,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시험을 앞두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사람에게 뛰어난 효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총명탕]이나 [주자독서환], [공자대성침중방] 등의 처방에 주요약재로 들어가 있다.
원지란 한약재는 이름에 뜻`지` 라는 한자가 들어 있다. 이름처럼 사람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진정시키는 효능이 있는 한약재이다. 한의학의 관점에서 정신이란 것은 심장과 연계관계가 있다고 정의한다. 신장이 정신을 조절하고 정신활동의 주축이 되는 장기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심장의 기능에 이상이 있으면 정신상태에도 영향을 미친다. 원지는 심장의 기운을 신장과 소통시켜서 상하로 순환하게 하며 신장의 기운이 건실해져서 담과 습을 밖으로 내보내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주로 정신불안, 불면증, 건망증 등의 정신에 관계된 증상에 응용되며 담과 수종등이 생기는 증상에도 응용된다.
원지의 부작용
원지는 성질이 따뜻해서 음허(陰虛)한 사람에게는 사용하지 않고, 자궁을 흥분시키기 때문에 임신부에게도 투여하지 않는다. 사상의학에서는 원지를 태음인의 약물로 분류하고 [조위승청탕]이나 [청심연자탕]의 처방약물로 분류하고 있으며, 태양인이나 소양인은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원지 사용시 주의사항
원지는 한번에 말린 것을 기준으로 3그램에서 8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궈서 복용하며, 피부 질환에는 가루내어 뿌리기도 한다. 아래 사진은 약재로 사용하는 원지다.
라틴명 Polygalae Radix
약재의 효능
익지(益智); (지혜를 더하는 효능임)
안신(安神); (담기허(膽氣虛) 또는 담열(膽熱)로 인하여 발생되는 양기조동(陽氣躁動), 심계(心悸), 실면(失眠), 경간(驚?), 광망(狂妄), 번조이노(煩躁易怒) 등의 병증이 있을 때, 정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임.)
산울(散鬱); (막힌 것을 푸는 효능임)
화담(化痰) ; (담(痰)을 삭이는 방법을 말함)
소종(消腫) ; (옹저(癰疽)나 상처가 부은 것을 가라앉히는 치료법임)
보중(補中) ; (비위(脾胃)를 보(補)하는 효능임.)
제열(除熱); (열(熱)을 제거하는 효능임)
행기(行氣) ; (기를 잘 돌게 하는 방법을 말함.)
강지(强志) ; (지력(志力)을 강하게 하는 효능임)
안혼백(安魂魄); (혼백(魂魄)을 안정시키는 효능임)
이구규(利九竅) ; (구규(九竅)가 막힌 것을 뚫는 효능임)
장기육(長肌肉) ; (기육(肌肉)을 기르는 효능임)
조근골(助筋骨); (근육과 뼈를 도와서 튼튼하게 하는 효능임.)
장양도(壯陽道) ; (양도(陽道)를 튼튼히 하는 효능임)
작용부위 ;신(腎) , 심(心) , 폐(肺)
성미; 신고(辛苦) , 온(溫)
약전기재; 대한약전 , 일본약국방 , 중국약전
약재사용처방
가감고본환(加減固本丸) / 노인혼모(老人昏冒)
가감보심탕(加減補心湯) / 건망(健忘)
가감진심단(加減鎭心丹) / 탈영실정(脫營失精)
가미귀비탕(加味歸脾湯) / 월경불통(月經不通) , 간비노울(肝脾怒鬱)
가미보음환(加味補陰丸) / 음허(陰虛)
가미사칠탕(加味四七湯)[2] / 경계(驚悸)
가미소건중탕(加味小建中湯) / 심위통(心胃痛)
가미영신환(加味寧神丸) / 황홀(恍惚) , 경계(驚悸) , 건망(健忘) , 정충(??)
가미온담탕(加味溫膽湯)[2] / 심허담겁(心虛膽怯) , 허번불수(虛煩不睡)
가미정지환(加味定志丸) / 경계(驚悸) , 정충(??)
가미청심음(加味淸心飮) / 소변적탁(小便赤濁)
강심단(降心丹) / 건망(健忘)
강심탕(降心湯) / 격소(膈消)
개심산(開心散) / 건망(健忘)
계두환(鷄頭丸) / 어지(語遲)
고본건양단(固本健陽丹) / 신허불임(腎虛不姙)
고정환(固精丸) / 정설(精泄) , 신허(腎虛) , 탈정(脫精)
공자대성침중방(孔子大聖枕中方) / 건망(健忘)
구선영응산(九仙靈應散) / 음위(陰?)
구원심신환(究原心腎丸) / 정충(??) , 유정(遺精) , 적탁(赤濁) , 허로(虛勞)
귀비탕(歸脾湯) / 정충(??) , 건망(健忘)
귀신단(歸神丹) / 건망(健忘) , 전간(癲癎) , 경계(驚悸)
귀원산(歸元散)[1] / 중기하함(中氣下陷) , 몽설(夢泄)
금련환(金蓮丸) / 소변적탁(小便赤濁)
내색산(內塞散) / 누창(瘻瘡) , 감창(疳瘡)
대아교원(大阿膠元) / 타혈(唾血) , 노수(勞嗽) , 토혈(吐血)
대오보환(大五補丸) / 심허(心虛)
반하탕(半夏湯) / 담열(膽熱)
백자인산(柏子仁散) / 산후망견망언(産後妄見妄言)
벽사단(?邪丹)[2] / 사수(邪?)
보심환(補心丸) / 심허수전(心虛手戰)
보허음(補虛飮) / 담연옹성(痰涎壅盛) , 기훈(氣暈)
복령산(茯?散) / 산후망견망언(産後妄見妄言)
복신산(茯神散) / 대경불어(大驚不語)
복신탕(茯神湯)[1] / 육맥허약(六脈虛弱)
삼간단(三癎丹) / 식간(食癎)
삼령백출환(蔘?白朮丸) / 병후허약(病後虛弱)
삼령원(蔘?元) / 식역증(食?症)
삼출건비환(蔘朮健脾丸) / 구설(久泄)
상단(上丹) / 음위(陰?)
상표소산(桑??散)[1] / 소변백탁(小便白濁)
성심산(醒心散) / 심허열(心虛熱)
소식산(消蝕散) / 옹저(癰疽)
속명자산(續命煮散) / 허증(虛症) , 중풍(中風)
신선기제단(神仙旣濟丹) / 오로(五勞) , 칠상(七傷)
심평탕(審平湯) / 면목부종(面目浮腫) , 복창(腹脹) , 중열(中熱)
십사우원(十四友元) / 신지불녕(神志不寧)
안신보심탕(安神補心湯) / 경계(驚悸) , 정충(??)
야광육신환(夜光育神丸) / 노인안혼(老人眼昏)
양심탕(養心湯) / 경계(驚悸) , 소수(少睡)
양영탕(養榮湯) / 수족불인(手足不仁) , 불어(不語) , 풍중혈맥(風中血脈)
양혈청심탕(養血淸心湯) / 전광(癲狂)
연령고본단(延齡固本丹) / 중년양사불거(中年陽事不擧) , 수발조백(鬚髮早白)
영신도담탕(寧神導痰湯) / 중풍혼도(中風昏倒)
영지원(寧志元) / 경계(驚悸)
온신환(溫腎丸) / 무사(無嗣)
올눌보천환(??補天丸)[1] / 음위(陰?) , 허손(虛損)
올눌보천환(??補天丸)[2] / 허로(虛勞)
원지(遠志)[1] / 건망(健忘)
원지주(遠志酒) / 옹저(癰疽)
원지환(遠志丸) / 대경불어(大驚不語)
육혼단(育魂丹) / 전간(癲癎) , 정충(??)
이삼단(二蔘丹) / 건망(健忘) , 중풍(中風)
익기안신탕(益氣安神湯) / 다몽(多夢) , 경계(驚悸)
익담탕(益膽湯) / 구고(口苦)
인삼양영탕(人蔘養榮湯) / 음양구허(陰陽俱虛)
자보양영환(滋補養榮丸) / 간허(肝虛)
자석양신환(磁石羊腎丸) / 이롱(耳聾)
자음건비탕(滋陰健脾湯) / 조잡(?雜) , 혈허현훈(血虛眩暈)
자음대보환(滋陰大補丸) / 음양구허(陰陽俱虛)
자음영신탕(滋陰寧神湯) / 전간(癲癎)
자음지황탕(滋陰地黃湯) / 이롱(耳聾)
장원환(壯元丸) / 정충(??) , 건망(健忘)
장천사초환단(張天師草還丹) / 수발황락(鬚髮黃落)
전설고(轉舌膏) / 중풍불어(中風不語)
정백환(定魄丸) / 경간(驚癎)
정신단(靜神丹) / 경계(驚悸)
정심원(定心元) / 노육반정(努肉攀睛)
정지진주분환(定志珍珠粉丸) / 심화몽설(心火夢泄)
정지환(定志丸) / 심허(心虛) , 건망(健忘)
주자독서환(朱子讀書丸) / 건망(健忘)
증손낙령탕(增損樂令湯) / 양허(陽虛)
지황음자(地黃飮子) / 중풍설음(中風舌?)
진사묘향산(辰砂妙香散) / 경계(驚悸) , 정충(??)
진사영지환(辰砂寧志丸) / 전광(癲狂) , 경계(驚悸)
창포환(菖蒲丸) / 어지(語遲)
천금연수단(千金延壽丹) / 허로(虛勞)
천문동탕(天門冬湯) / 구혈(嘔血) , 토혈(吐血) , 육혈(?血)
천왕보심단(天王補心丹) / 정충(??) , 경계(驚悸)
청신해어탕(淸神解語湯) / 중풍(中風) , 어삽(語澁)
청심산(淸心散) / 심옹(心癰)
청심온담탕(淸心溫膽湯) / 전간(癲癎)
청타탕(淸唾湯) / 타혈(唾血)
청폐자음산(淸肺滋陰散) / 음허화동(陰虛火動) , 후옹(喉癰)
총명탕(聰明湯) / 건망(健忘)
탁리황기탕(托裏黃?湯)[1] / 옹저(癰疽)
파극환(巴戟丸)[2] / 포비(胞痺)
팔물정지원(八物定志元) / 경계(驚悸)
평보진심단(平補鎭心丹) / 백탁(白濁) , 유정(遺精) , 경계(驚悸)
해어환(解語丸) / 중풍(中風) , 어삽(語澁)
환소단(還少丹) / 음위(陰?)
황기복신탕(黃?茯神湯) / 울모(鬱冒) , 심통(心痛) , 폭음(暴音)
황기산(黃?散) / 누정(漏睛)
황련복령탕(黃連茯?湯) / 신열(身熱) , 해역상기(咳逆上氣) , 음궐(陰厥) , 번조(煩躁)
황련청심음(黃連淸心飮) / 설정(泄精) , 유정(遺精) (익생닷컴)
이명;고원지
학명;Polygala tenuifolia Willdenow
기원;원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원지의 뿌리를 건조한 것
주의;원지의 약성이 따뜻하므로 심장과 신장에 열이 있는 사람과 음기가 약하여 상대적으로 양기가 왕성한 사람은 약한 음기를 더욱더 약하게 하므로 복용을 신중히 한다.
독성정보: 무독
성상: 높이 30㎝. 뿌리는 굵고 잎은 어긋난다. 꽃은 7~8월에 자줏빛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의 총상화서에 드문드문 달린다. 삭과는 편평하고 2개로 갈라진다. 약재는 가늘고 길며 구부러진 원주형 때로는 원통상을 이루고, 바깥면은 엷은 회갈색이며 때로는 몇 개의 곁뿌리가 붙어 있다. 주근은 길이 10~20㎝, 지름 2~10㎜로 바깥면에는 거친 세로주름이 있고 군데군데 깊은 가로주름이 있으며 파여져 있다.
채집시기 : 산지 봄·가을에 채취하여 거심하고 음건한다. 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에 자생한다.
가공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주로 하고자 할 때는 감초물에 구워서 사용하며, 담을 없애고 기침을 멈추는 작용을 주로 하고자 하면 꿀과 같이 구워서 사용한다.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한의학/본초
뜻을 깊게 해주는 원지(遠志)
원지는 원지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원지의 뿌리를 건조한 것입니다.
거담(祛痰)작용으로 신기(腎氣)와 심장을 교통시켜 정신을 안정시키고 총명하게 해주는 것이 주요한 효능입니다.
원지라는 이름 자체가 뜻(志)을 깊고 심오하게 한다(遠)는 뜻이니까 이름을 참 잘 지은 셈이죠.
이 밖에도 중추신경 억제작용과 항경련 작용이 있으며 혈압을 낮추는 효능이 있습니다.
원지, 애기풀, 遠志, polygala tenuifolia Willd, milkwort
다른 이름(異名) : 극원(棘?), 세초(細草)
생약명(生藥名) : Polygalae Radix
기원(基原) : 원지 (Polygala tenuifolia Willd.)
성미(性味) : 성은 미온(微溫)하고, 미는 고신(苦辛)하다.
귀경(歸經) : 폐, 심, 신경
효능(效能) : 녕심안신(寧心安神), 거담개규(祛痰開竅), 소산옹종(消散癰腫)
주치(主治) : 심신불안(心神不安), 실면다몽(失眠多夢), 건망경계(健望驚悸),
신지황홀(神志恍惚), 경간(驚癎), 해담불상(咳痰不爽), 창양종독(瘡瘍腫毒), 유방종통(乳房腫痛)
참고문헌
체질박사 김달래, 대구약령시한의약박물관, 향약채취월령(안덕균 주해,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83), 대한식물도감(大韓植物圖鑑)(이창복, 향문사, 1982),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위키백과, 두산백과, 곰약사닷컴 이시돌, 한글동의보감, 본초, 익생닷컴, 동의보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