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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구릿대, 백지(白芷), 후백지(厚白紙)는 경상도(개녕) 충청도(단양, 청풍, 황간, 직산, 예산, 신창) 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예산 구릿대, 백지 
구릿대는 미나리과의 두해살이 또는 세해살이풀로 우리나라 전지역의 습기가 많은 산골짜기 냇가에서 자란다. 구릿대는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고, 굵고 큰 뿌리를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한약명이 백지(白芷). 구릿대의 학명은 Angelica dahurica이다.

구릿대, 백지의 특성 
구릿대는 키 높이가 12m에 이를 정도로 크고, 풀 전체에 털이 없고 뿌리줄기는 매우 굵으며 수염뿌리가 많다. 구릿대의 줄기는 굵고 크면서 곧게 서는데 원기둥 모양에 가깝고 적자색을 띤다. 잎은 깃꼴로 많이 갈라지며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톱니가 고르지 않게 나있다. 6월에서 8월에 걸쳐 지름은 7~15cm 정도 되는 하얀색의 우산모양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진상품관련근거
백지(白芷), 후백지(厚白紙)는 경상도(개녕) 충청도(단양, 청풍, 황간, 직산, 예산, 신창) 평안도(의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구릿대, 백지의 성분 
백지 전초에는 정유가 들어 있고, 뿌리속에는 byak-angelicin, byak-angelicol, oxypeucedanin, imperatorin, isoimperatorin, phellopterin이 들어 있고, angelic acid와 비슷한 일종의 경련을 일으키는 angelicotoxin이 들어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약물도고]와 같은 책에서는 약간의 독(小毒)이 있다고 기록했던 것이다. 아래 사진은 한약재로 사용하는 백지 사진이다.
 
구릿대, 백지의 약리작
백지는 시험관내에서 대장균, 이질균, 티푸스균, 파라티푸스균, 녹농균, 콜레라균 등을 억제하고, 일부 병원성 진균에 대해서도 약간의 억제작용을 한다.
 
구릿대, 백지의 독성
angelic acid는 소량으로도 운동중추와 호흡중추, 미주신경 및 척수에 대해 흥분작용을 해서 혈압을 상승시키고, 맥박을 늦추며 구토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대량으로 투여하면 강직성 간헐성 경련을 일으켜서 전신마비를 초래한다.
 
구릿대, 백지의 효능
백지는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두통이나 치통에 사용하고,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서 축농증이나 여성들의 질염, 방광염에 투여하며, 각종 피부질환이나 피부소양증에도 사용한다. 다만 백지는 몸의 원기를 보강하는 보약의 효과는 없다.
 
구릿대, 백지의 부작용
구릿대의 줄기나 뿌리는 약의 성질이 부드럽지 않고 향기도 강한 편이다. 사상의학에서는 구릿대의 줄기나 뿌리를 태음인의 약재로 분류하는데, 태음인 가운데서도 맥이 강하고 근육이 단단하며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하는 처방에 들어간다. 백지가 들어가는 대표적인 처방은 [열다한소탕] [갈근해기탕]이 있다.
 
구릿대, 백지 복용시 주의사항
구릿대 뿌리는 말린 것을 기준으로 한번에 2그램에서 4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알약, 가루약 형태로 먹고, 피부질환에는 말리지 않은 구릿대의 줄기나 뿌리를 짓찧어 붙이거나 즙을 바른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의 백지(구릿대뿌리) 항목이다.
 
[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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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및 관련문헌: 신증동국여지승람, 여지도서, 동의보감,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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