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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화(松花),송화 가루(松花粉), 송화의효능 및 특성
 


송화 가루(松花粉)는 봄철에 소나무에서 나오는 꽃가루이다. 곤충을 이용한 꽃과는 달리 바람을 이용해 수분하는 풍매화인 소나무는 대량의 꽃가루를 만들어 내어 바람에 날려 보내서 수분을 시도한다. 송화 가루를 확대하면 두개의 큰 공기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구조로 인해 바람에 잘 날라 다닐 수 있다. 형태는 노랗고 연두빛이 나며 고운 가루이다. 한국에서는 이를 모아 식용으로 먹기도 한다. 송화 다식은 궁중음식으로 유명하며 술이나 면에 섞어 먹기도 한다.
소나무꽃은 4월 말부터 5월 초순경 약 10~13일동안 한번 피는데 이것을 따다가 그늘에서 말린 후 꽃가루를 털어 맑은 물에 띄워 찌꺼기들을 없애고 물에 뜬 꽃가루를 걷어 내어 말립니다. 소나무꽃가루는 동의보감본초강목에 노화방지와 정력제로 으뜸일 뿐 아니라 중풍을 예방하고 알코올성 간염이나 오래된 장염을 치료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 진데 의하면 소나무꽃가루는 노화방지 및 예방에 효능이 있으며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기력을 돋구어 주고 어지럼증을 낫게 하며 몸을 거뜬하고 경쾌하게 해줍니다. 심장, 폐, 간을 원활하게 해준다. 피를 맑게 하고 내과적출혈을 멎게 하며 외상으로 인한 출혈에도 효과적입니다. 땀띠를 예방하고 피부습진, 물집성습진치료에도 좋습니다.
소나무꽃가루의 쓰는 방법은 끓인 물이나 술, 꿀, 우유 등에 타서 하루 3~4번 마시며 염증 또는 외상부위에는 직접 뿌려주어도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송화(松花) 가루 날리는/외딴 봉우리//윤사월 해 길다/꾀꼬리 울면//산지기 외딴 집/눈 먼 처녀사//문설주에 귀 대고/엿듣고 있다’(박목월의 윤사월)숲이 있는 시골마을 늦은 봄의 정경이 눈에 떠오르는 듯하다. 윤사월은 아니지만 언제나 이맘때면 소나무가 있는 곳에서는 예외 없이 송화가루가 바람에 가득 날린다. 그러다가 여름을 재촉하는 비라도 한바탕 내리고 나면처마 밑 골을 따라 흘러내리는 낙수 위에는 먼지처럼 누런 송화가루가 떠있곤 했다.시골 아이들에게 무르익은 봄 솔가지에 달려있는 송화는 쏠쏠한 군것질 거리였다. 아직 푸른 송화를 손으로 훑어내 입안 가득 넣고 씹으면 약간 씁쓰레한 송진 맛과 함께 송화 꽃술에서는 은근한 단맛이 흘러나왔다. 그러다가 여름 가까운 이맘때쯤 꽃가루가 푸석푸석하게 꽃술의 허물을 벗고 노출되기 시작하면 어머니들은 바람에 날리기 전 소반을 받쳐들고 가서 꽃가루를 살살 털어다가 다식을 만들거나 변비를 치료하는 민방 약으로 사용하였다.
지금은 송화로 음식을 만든다는 것이 까마득한 옛일처럼 되었고, 젊은 층이하의 세대에서는 송화가 무엇인지 조차 모를 정도가 되었지만, 아직도북한산 과자의 목록에는 여전히 송화로 만든 다식이 빠지지 않고 들어있다. 대부분의 꽃들처럼 빛깔과 향, 꿀 같은 곤충 유인 도구를 갖고 있지 않은 겉씨 식물들은 꽃가루를 멀리 떨어진 다른 나무들에게 날려보내기 위해다른 꽃들보다 훨씬 많고 풍부한 꽃가루를 생산해 낸다.
옛 사람들이 송화가루를 음식으로 사용한 것은 단순히 빛깔이나 고소한 맛때문만이 아니었다. 이시진의 ‘본초강목’에도 송화가루의 효용이 적혀있는데, '송화는 맛이 달고 온하며 독이 없다. 심폐를 윤(潤)하게 하고 기(氣)를 늘린다. 풍(風)을 제거하고 지혈을 시킨다'고 적고 있다. ‘당본초’는 '송화를 술로 먹으면 몸이 경쾌해지고 병을 다스릴 수 있으니, 솔잎솔가지, 솔 껍질보다 약효가 더 좋다'고 하였다. 민방에서는 송화가루를지네가루 꿀과 함께 섞어 솜에 묻힌 뒤 코속에 넣는 방법으로 축농증을 치료하는 데 쓰기도 했다.언제든 따서 사용할 수 있는 솔잎은 차로 끓여 마시면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중풍)을 예방하고, 신경을 편하게 다스려 위장병 신경통 소화불량 불면증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솔잎차는 향까지 좋아 솔바람차라고도 불린다.
솔잎보다 효과가 더 좋다는 송화는 한방에서도 이용법이 내려오고 있다.송화는 칼로리가 매우 높아 인공 이유식과 거의 같은 100g당 400kcal 정도의 열량을 갖고 있다. 이는 같은 양의 벌꿀(290㎉)이나 인삼(390㎉)보다높아 춘궁기에는 구황식물로서도 탁월한 식품이 될 수 있었다는 뜻이다.

진상품관련근거
송화는 황해도(감영, 康翎, 곡산, 곡산, 문화, 서흥, 송화, 수안, 신계, 신천, 안악,, 연안, 은율, 長淵, 長連, 재령, 토산, 평산, 풍천, 해주, 황주)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꽃가루 알르레기
송화 가루는 봄철에 코와 기관지로 들어와 알레르기성 호흡기 질환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반면 송화 가루가 양만 보면 나무들 가운데 매우 많지만,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견해도 있다.

식용
송화 가루는 내려 앉은 가루를 모아 물에 침전시켜 송진과 독을 제거한 후 다식이나 면을 만들때 섞어 먹을 수 있다. 향긋하고 달짝지근한 솔향이 나서 인기가 많다. 다식을 만들때는 송화 가루와 꿀을 섞어 반죽하고 이를 다식판에 모양을 내어 찍어내어 굳혀서 먹는다.
송화가루는 옛 조상들과 또한 궁중음식이었습니다. 송화(松花)는 소나무의 꽃가루를 말하는 것으로 빛이 노랗고 달짝지근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송화는 주로 다식이나 밀수 등을 만들어 먹을 때 사용하는데, 송황(松黃)이라고도 한다.
궁합음식정보 : 꿀 (송화와 꿀을 함께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또한 송화 특유의 향을 약화시켜 섭취가 쉽도록 한다.)
송홧가루에 함유된 칼슘비타민 B1B2비타민 E는 인체의 혈관을 확장 시켜주어 피돌기를 좋게 하여 치매예방에 좋다고 하고 비타민 C와 E는 향산화 비타민으로서 활성산소가 만든 산소화합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또한 송홧가루에 함유된 콜린은 죽순 콜린함량이 6800배나 되며지방간을 해소 하는 특수물질이라고 한다.
송화가루는 원기를 북돋우고 출혈성 질환에 지혈작용을 하며 여러 가지 피부염에도 효과적이다.

효능 및 특성
송화차(松花茶)는 중풍·고혈압 및 심장병에 가장 좋은 차이다. 또 폐를 보하고 신경통, 두통등에도 효과가 있다. 송화(松花)는 솔잎, 송지(松脂)와 송엽(松葉)보다 약효가 더 좋다.
1.고혈압 및 치매효과
송화가루에 함유된 칼슘,비타민 B1,B2,비타민 E는 인체의 혈관을 확장 시켜주어 피돌기를 좋게하여 치매예방에 좋다고 한다.
(일요신문"97.2.16,조선일보"98.11.9)
2.당뇨병 등에 효과서양에서 장수약으로 화분이나 로열젤리를 쓰는 것과 같은 이치다.
송화 에는 실제로 로열젤리보다 더 많은 유효성분을 지니고 있다.
화분은 현대 의학에서도 고혈압, 동맥경화, 빈혈에 좋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특히 송화는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병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영남일보 01,11,08 발췌)
3.지방간 해소
송화가루에 함유된 콜린은 죽순 콜린함량이 6,800배나 되며,지방간을 해소 하는 특수물질이라고 한다. (약초의 성분과 이용-"91 일월서각,후지죽류 식물원 보고 12호-"67)
4.노화방지
송화가루에 함유된 비타민C,E는 향산화 비타민으로서 활성 산소가 만든
산소화합물의 독성을 완화하고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고 한다.
(동아일보"97.1.24-서울대의대 정명희교수)
5.피부 미용에 효능이 있으며 요즘은 송화가루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예방
화장품이 나오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송화가루 추출물에 비타민C, 프로비타민 A 등 많은 양의 비타민과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어 피부 미용에 좋다고 보고되고 있다.
6.소나무꽃가루(송화가루)는 허약한 사람의 기운을 돋구고 물기가 많은 몸에서 습기를 제거하며 피를 토하거나 머리에 헌데가 나거나 귀에 고름이 생긴 사람이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7.송화와 꿀,요구르트,등에 타 마시는경우가 많으며 송화가루는 이온화된 칼슘이 403ppm 콜린이 0.34%로 죽순의 6,800배나 많이 함유되어있어 혈액순환에 아주 좋으며 풍,노화방지,피부에 무척 좋답니다.
8.민간요법에는 송화가루와 꿀을 타먹으면 감기예방에 아주 좋답니다.
지금도 한방에서 한의사들은 송화가루를 꾸준히 복용하라고 권합니다.
9.꽃가루는 방향성이 있어서 요즘 유행하는 아로마 요법과 같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감기 예방의 효과가 있다.

참고문헌 및 출처
[서울경제 2004-05-20 19:43],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조선시대 식문화), 2003, 한국콘텐츠진흥원), 쿡쿡TV,  (두산백과), 한글동의보감, (일요신문"97.2.16,조선일보"98.11.9) , (영남일보 01,11,08 발췌), (약초의 성분과 이용-"91 일월서각,후지죽류 식물원 보고 12호-"67) , (동아일보"97.1.24-서울대의대 정명희교수) , 본초강목, 동의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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