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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교(連翹), 개나리열매, 空殼(공각), 空翹(공교), 落翹(낙교), 蘭華(난화), 大翹子(대교자), 三廉(삼렴), 連異翹(연이교), 連軺(연초), 折根(절근), 旱蓮子(한련자), 旱連子(한연자)
 

연교는 의성개나리의 열매로 열매가 연꽃(蓮)과 비슷하게 방(房)을 형성하고 있고 여러 풀 중에 길게 솟아나와 있어 얻은 이름이다. 혹자는 씨앗을 쪼개면 한 조각 한 조각이 깃털과 비슷하기 때문에 연교라고 부른다고 했다.  이 약은 특이한 냄새가 있으며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苦微寒]
생김새는 난원형 또는 긴 난원형의 삭과로 양 끝이 뾰족하고 기부에 열매의 꼭지가 남아있는 것도 있다. 바깥 면은 엷은 갈색이나 어두운 갈색을 띠고 여기에 엷은 회색의 작은 융기점이 흩어져 있으며 2개의 세로 홈이 있다. 잘 여문 것은 세로 홈에 따라 갈라지고 끝 쪽은 뒤틀려 있다. 갈라진 과피의 안쪽은 황갈색으로 가운데에 격벽(隔壁)이 있다. 씨에는 가늘고 긴 타원형의 날개가 있다.

연교의 약리작용
약리작용으로 항균작용, 항염증작용, 혈압강하, 지혈작용, 간치료작용, 해열, 진토, 이뇨작용이 보고되었다.

다른이름
空殼(공각), 空翹(공교), 落翹(낙교), 蘭華(난화), 大翹子(대교자), 三廉(삼렴), 連異翹(연이교), 連軺(연초), 折根(절근), 旱蓮子(한련자), 旱連子(한연자)

연교(連翹)는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나력, 옹종, 악창, 영류(싁瘤)와 열이 뭉친 것, 고독을 낫게 하며 고름을 빨아내고[排] 창절(瘡癤)을 낫게 하며 통증을 멎게 한다. 5림과 오줌이 막힌 것을 낫게 하고 심에 열이 있는 것을 없앤다.
○ 잎은 계소(水蘇)와 같고 줄기는 붉으며 높이는 3-4자이고 꽃은 누르며 아주 귀엽게 생겼다. 가을에 깍지가 있는 열매가 달리는데 쪼개면 속이 벌어지고 조금만 마르면 곧 떨어져서 줄기에 붙어 있지 않는다. 곳곳에 있는데 나무가 늙어야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구하기 어렵다. 열매는 조각져서 서로 나란히 있어 깃과 같기 때문에 연교라 한 것이다[본초].
○ 수족소양경과 양명경의 약이며 소음경으로 들어간다. 속을 버리고 쓴다. 누창[瘻]과 옹종 때 없어서는 안 되는 약이다[입문]. 

진상품관련근거
연교는 강원도(간성, 감영, 강릉, 금성, 삼척, 양구, 영월, 원주, 이천, 정선, 철원, 춘천, 통천, 평강, 평창, 홍주, 회양, 회양, 횡성, 흡곡) 경상도(개녕, 거창, 경산, 경주, 고령, 고성, 곤양, 군위, 남해, 동래(부산), 문경, 봉화, 비안, 상주, 선산(구미시), 순흥(영주시), 신녕, 언양, 연일, 영덕, 영산, 영양, 영천, 예안, 예천, 용궁, 의녕, 의성, 의흥, 인동, 지례(김천), 진보, 초계, 칠곡, 풍기, 함안, 흥해) 충청도(결성, 단양, 대흥, 목천, 보은, 영동, 영춘, 음성, 임천, 제천, 천안, 청산, 청주, 충원, 한산, 홍산)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여지도서에 기록되어있다.

연교의 효능
"<本經(본경)>: 한열왕래(寒熱往來), 머리와 목 주변의 임파선염, 종기, 예후가 불량한 부스럼, 혹 등을 치료하며 열(熱)이 뭉쳐진 것과 저주에 의한 병을 치료한다.
<別錄(별록)>: 벌레를 없앤다.
甄權(견권): 소변이 찔끔거리고 똑똑 떨어지는 것을 치료하고 심(心)에 열사(熱邪)가 침범하는 것을 물리친다.
池大明(지대명): 소장(小腸)을 잘 통하게 하고 고름을 배출시키며 종기를 치료하고 통증을 멎게 하고 월경을 통하게 한다.
李杲(이고): 모든 경락의 기혈(氣血)이 뭉친 것을 풀고 붓기를 뺀다.
朱震亨(주진형): 심화(心火)를 내리고 비위(脾胃)에 침범한 습열(濕熱)의 사기(邪氣)를 제거하고 체내의 혈병(血病)을 다스리는 요약이다.
王好古(왕호고): 귀가 웅웅거리며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을 다스린다.“
연교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므로 온열병 초기에 심장의 열을 내리고 고열과 정신혼몽에 쓰며, 종기, 반진, 맹장염, 폐농양, 림프절염, 인후염 등에 사용하고 이뇨, 소염효과가 있다.
개나리의 열매를 약용한 것으로 맛은 쓰고 성질은 조금 차다. 열을 내리게 하고 소변에 피가 섞이는 증상에 쓰이며, 이뇨·소염·해열작용이 있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연이교(連異翹), 한련자(旱蓮子), 난화(蘭華), 삼렴(三廉), 연초(連軺), 절근(折根)이 있다. 소공(蘇恭): 이것의 열매는 연(蓮)과 비슷하게 방(房)을 형성하고 있고 여러 풀 중에 길게 솟아나와 있으므로 연교(連翹)라는 명칭이 생겼다.
구종석(寇宗奭): 연교(連翹) 역시도 여러 풀 중에 홀로 길게 솟아 나오지 않았다. 큰 산의 계곡 사이에 매우 많다. 그 씨앗을 쪼개면 한조각 한조각이 깃털과 비슷하기 때문에 이러한 명칭을 얻게 되었다는 것이 옳다.
李時珍(이시진): <이아(爾雅)>에 의하면 연(連)은 이교(異翹)이다. 곧 이 약재의 본명이 연(連)이며 또한 이교(異翹)인데, 사람들이 합칭하여 연교(連翹)라고 했을 뿐이다. 연초(連軺) 역시 연초(連苕)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곧 <本經(본경)>의 하품(下品)에서 연교(連翹)의 뿌리를 뜻하는 것이다. 당나라 소공(蘇恭)은 본초(本草) 서적을 수정하면서 이름은 있지만 사용되지 않는 약재 중에 삽입하여 지금은 종자 하나만 사용하게 되었다. 한련(旱蓮)은 소교(小翹)인데 사람들이 예장(鱧腸)이라고 여겼기 때문에 예장(鱧腸)과 같이 한련(旱蓮)이라는 같은 이명을 갖게 되었다."

참고자료
여지도서,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콘텐츠닷컴 (문화원형백과 한의학 및 한국고유의 한약재), 2004, 한국콘텐츠진흥원), (두산백과), 本經(본경), 別錄(별록), 甄權(견권), 池大明(지대명),
李杲(이고), 朱震亨(주진형), 李時珍(이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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