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숙주나물은 녹두로 만드는 한국 음식이다. 녹두나물이라고도 한다. 다른 이름은 두아채이다. 대표적인 나물 요리로서 한국에서 흔한 반찬 중 하나이며, 비빔밥의 재료로도 쓰인다. 조리 방법은 녹두에 물을 주어 길러서 싹을 낸 숙주나물을 물에 삶는다. 삶아낸 숙주에서 물을 빼고 갖은 양념으로 무치면 완성된다. 양념은 참기름, 간장, 다진 양파, 참깨, 후추, 다진 마늘 등이다. 숙주나물은 만두의 주요 재료이기도 하다. 고려 말기에 원나라에서 들어온 음식으로 알려져 있고,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은 조선 초기의 학자인 신숙주에게서 나왔다는 설이 있다. 신숙주가 사육신을 배신하고 수양대군의 편에 섰을 때 사람들은 신숙주를 비난하고 미워했다. 이에 따라 만두소를 만들 때 짓이겨 넣는 녹두나물에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것이다. 참고로 유한양행 설립자 유일한은 미국유학생시절 라초이 식품회사를 설립, 숙주나물 통조림을 개발하여 중국계 미국인들에게 판매한 바 있다. 녹두를 발아 시켜 자라게 한 채소류의 일종이다. 재배 방법은 충실한 녹두알을 골라 물로 세척하고 밑 부분에 배수가 될 수 있게 장치한 통에 넣어 25℃ 정도의 물을 살수하여 흡수시킨다. 몇 시간 후 물을 빼고 그대로 6시간 정도 방치한 다음 25℃의 물로 관수한다. 이 조작을 6시간마다 반복하면 최초 온수에 침지하고 나서 18시간 정도면 고르게 발아된다. 관수를 반복하면 침지 후 120~130시간 후에는 6~7cm의 숙주나물 얻을 수 있다. 녹두 1.8ℓ에서 숙주나물 약 10kg 내외를 생산할 수 있으며 제품은 길이가 6-7cm 정도이고 대는 유백색으로 자엽은 황색을 띄는데 온엽이 나온 것이 좋은 품질이다. 데쳐서 양념에 무쳐 먹거나 생채로 먹기도 한다. 녹두를 물에 불려 싹이 나게 하여 기른 나물로 녹두채(綠豆菜)라고도 한다. 숙주나물을 깨끗이 손질하여 끓는 물에 데쳐 물기를 빼고 간장·깨소금·참기름·다진파·다진마늘·후춧가루·실고추 등 갖은양념에 무쳐서 낸다. 숙주나물을 데칠 때 뚜껑을 열면 비린내가 나므로 주의한다. 숙주나물은 원나라 때의 문헌인 ≪거가필용 居家必用≫에 두아채(豆芽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두아채는 녹두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침지시켜 불린 뒤에 항아리에 넣고 물을 끼얹는다. 싹이 한 자쯤 자라면 껍질을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데쳐 생강·식초·소금·기름 등을 넣고 무친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것은 우리 나라의 숙주나물 만드는 법과 같다. 따라서 우리의 숙주나물은 원나라와의 교류가 많았던 고려 때에 들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선시대이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내력이 전한다. 세조 때 신숙주(申叔舟)가 단종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섯 신하를 고변(告變)하여 죽게 하였다. 그래서 백성들이 그를 미워하여 이 나물을 숙주라 이름하였다는 것이다. 그것은 숙주나물로 만두소를 만들 때 짓이겨서 하기 때문에 신숙주를 이 나물 짓이기듯이 하라는 뜻이 담겨 있다 한다. 녹두의 싹을 내는 법은 먼저 녹두를 냉수에 이틀 정도 담가 둔다. 녹두가 물에 흠씬 불어나면 물을 바꾸어 두어 번 일어 말린다. 그런 다음 땅을 깨끗하게 하여 물을 뿌린 뒤에 종이 한 장을 펼친다. 그 위에다 앞서 준비한 녹두를 펴놓고 자배기로 덮는다. 하루에 두 번씩 물을 뿌리면 얼마 후에 싹이 튼다. 숙주나물 조리법은 녹두의 꼬리를 따서 씻은 다음에 끓는 소금물에 삶아 물기를 꼭 짠다. 그런 다음에 양념을 하여 무친다. 숙주나물은 요즈음에는 밥상에 흔히 오르는 반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조선시대에는 봄이나 여름철에 어른의 생신 날 아침상에 주로 올렸다. 그리고 돌날 점심에 손님들이 받는 국수상에 올리던 반찬이었다. 숙주는 콩나물에 비하여 열량은 떨어지는 편이나 비타민A는 콩나물보다 훨씬 많다.진상품관련근거숙주나물(菉豆長音)은 경기도에서 대전, 세자궁, 왕대비전, 중궁전, 혜경궁에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명일물선에 기록되어있다. 숙주나물의 유래숙주나물은 원나라 때의 문헌인 『거가필용(居家必用)』에 두아채(豆芽菜)라는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녹두를 깨끗이 씻어서 물에 담가 불린 뒤 항아리에 넣고 물을 끼얹어서 싹이 한 자쯤 자라면 껍질을 씻어내고 뜨거운 물에 데쳐 생강, 소금, 식초, 기름 등을 넣고 무친다고 나와 있다. 그 방법이 우리나라의 숙주나물 만드는 법과 같으니, 우리의 숙주나물은 원나라와 교류가 많았던 고려 때 들어온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숙주나물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조선시대로, 다음과 같은 내력이 전한다. 세조 때 신숙주(申叔舟, 1414∼1475년)가 단종에게 충성을 맹세한 여섯 신하를 고변(告變)하여 죽게 하자 백성들이 그를 미워하여 이 나물을 숙주라 했다는 것이다. 그것은 숙주나물로 만두소를 만들 때 짓이겨서 넣기 때문에 신숙주를 나물 짓이기듯 하라는 뜻에서였다고 한다. 따라서 이 어휘의 생성 시기는 신숙주가 사망한 1475년으로 잡는다. 숙주나물 효능간 건강숙주나물에는 단백질 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B6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기능을 강화시켜주고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 숙주나물효능이 있습니다. 평소에 간이 좋지않거나 걱정이 되시는 분들은 꾸준히 숙주나물을 섭취해 보시길 바랍니다. 면역력 강화 및 눈 건강숙주나물에는 비타민B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면역력 강화 및 기관지 보호에 숙주나물의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눈 건강에 좋은 비타민A가 풍부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변비예방변비로 고생을 하시는 분들에게도 숙주나물효능을 보실 수 있는데요. 숙주나물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어 변비가 있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중금속 배출실험결과에서 숙주나물이 중금속을 배출해주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지금과같은 봄에 황사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돼지고기와 숙주나물을 섭취해준다면 중금속으로부터 좀더 안전할 것 같습니다. 비타민 B6성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가지보다 10배이상 가량 많으며 우유보다 23배 정도 많기 때문에 밖으로 독소를 배출하는대 탁월하다고 하네요. 숙취해소숙주나물에 함유되어 있는 아스파라긴산이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것으로 유명한데요. 음주 후 숙취때문에 힘드시다면 숙주나물 효능을 보시길 바랍니다. 더위해소더위를 먹어 속이 답답하면서 갈증이 날때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콩나물처럼 발아과정에서 비타민과 여러가지 무기질 등이 생성되나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효과적이다 해열효과감기나 열이 있을때 열을내리고자 할때는 숙주나물 효능을 볼수가 있어요 바로 해열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이는 녹두에 있는 영양분이 배로 증가하여 비타민이 상당히 많아서 좋은 효과를 기대할수가 있기 때문 이라고 합니다. 피로해복식감도 좋아 찜이나 나물류로 많이 올라오는데 숙주나물을 섭취하게 될경우에는 안정을 취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며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숙주나물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하겠내요 이뇨작용소화를 도와주며 음주를 할떄 같이 먹어주면 이뇨작용 효과로 조금이나마 숙취해소에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콩나물 보다는 열량은 떨어지지만 비타민A나 다양한 성분에서는 훨씬 많기 때문 입니다. 구입요령 : 줄기가 굵고 싱싱하며 흰 광택이 있고 뿌리가 투명한 것이 좋다.유사재료 : 콩나물 (콩나물 머리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 C가 많고, 콩나물 줄기(배축부)에는 당분, 식이섬유소, 비타민 C, 콩나물 뿌리에는 아스파라긴산(숙취 제거 효능) 식이섬유소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녹두로 싹을 낸 것으로 전국에서 재배된다. 섭취방법 : 숙주나물 무침이나 녹두빈대떡의 부재료로 넣어 부쳐 먹기도 한다.궁합음식정보 : 쇠고기 (쇠고기의 단백질과 숙주나물의 비타민, 무기질이 영양을 보완한다.)다이어트 : 섬유소가 풍부하고 열량이 낮으며 지방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2가 들어 있어, 비만한 사람들의 다이어트에 좋다. 참고문헌 (뜻도 모르고 자주 쓰는 우리말 어원 500가지, 2012.1.20, 예담(위즈덤하우스)), (쿡쿡TV), 고려이전 한국식생활사연구(이성우, 향문사, 1978), 조선무쌍신무료리제법(朝鮮無雙新武料理製法)(이용기, 영창서관, 1943),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식품과학기술대사전, 2008.4.10, 광일문화사)
녹두(綠豆: Phaseolus radiatus L.)는 인도 원산으로 재배하는 1년초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윗끝 부분이 약간 덩굴지는 식물이고 연한 갈색의 긴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있다. 작은 잎은 3개이고 넓은 난형 또는 각이 있는 난형이다. 전체에 갈색 털이 분포하고 잎은 호생(互生) 즉 어긋난다. 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협과로 길이는 6~10센티미터이고 너비는 약 6.5밀리되는 원기둥 모양이고 여물면 흑색으로 변하며 표면에 긴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있다. 종자는 작은 직사각형 모양이고 녹색 혹은 어두운 녹색이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8월이다. 녹두의 쓰임새알코올해독작용, 백가지 독을 풀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납중독해독, 초오독해독, 여드름, 농약중독해독, 이하선염, 화상, 악창, 당뇨병, 더위먹은데, 여러 가지 수종, 만성적리, 고혈압, 비만증, 아이들의 콧병, 비석독해독, 술에 취했을 때, 음경에 생긴 부스럼, 코고는 증상, 부종, 고운피부를 만듦, 신경성두통, 소주주독해독, 타박상, 토사곽란, 눈를 맑게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위를 이롭게 하는 녹두 진상품관련근거녹두는 충청도(음성현, 청주목)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녹두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녹두(Phaseolus radiatus L.)식물: 높이 20~5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3개의 달걀 모양의 쪽잎으로 된 겹잎이다. 노란색꽃이 핀다. 각지에서 심는다.성분: 씨에는 비타민, 탄수화물 53.6퍼센트, 단백질 25.6퍼센트, 기름 0.7퍼센트가 들어 있다. 비타민으로는 프로 비타민 A(0.22mm%), B1(0.53mg%), B2(0.12mg%), PP(1.8mg%)가 있다. 탄수화물로는 66퍼센트의 녹말, 5.3퍼센트의 펜토산, 1퍼센트의 갈락탄과 이 밖에 포도당, 라피노오스, 사탕, 덱스트린 등이 있다. 단백질에는 파제올린 단백질이 들어 있다. 녹두나물에는 파제오사포닌 C50H84O2, 아데닌, 콜린, 히포크산틴 등의 질소 화합물과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글루탐산, 리진, 플로린, 류신, 이소류신, 발린, 알라닌이 들어 있다.응용: 동의치료에서 씨를 단독, 악창, 술독, 곽란 등에 오줌내기약, 지갈약, 열내림약, 독풀이약으로 쓴다.] 녹두의 알콜올해독에 대해서 북한에서 펴낸 <100년 장수에로의 길> 293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알려주고 있다.[주독을 풀어주는 녹두녹두는 예로부터 아주 좋은 해독약으로서 인정되어 왔다.다 아는 것처럼 대사집이나 선술집 등에 녹두나물이나 녹두지짐과 같은 녹두요리는 반드시 있어야 할 식료품으로 되어 왔다. 바로 녹두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카로틴, 비타민 B1, B2,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는데 열을 내리우고 염증을 없애며 수액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여러 가지 독성분을 해독시키는 작용을 한다.따라서 피부병으로서 수종, 화농 등의 증상치료와 식중독을 방지하고 더위를 몰아 내며 소변이 잘 나가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병치료와 예방에 아주 좋은 것이다.이러한 녹두의 좋은점을 알고 반드시 술을 마시는 경우 예방 및 금후 대책으로서 녹두를 여러 가지 형태(녹두차, 녹두가루 등)로 먹는 것이 좋다.] 녹두 식물의 잎(녹두엽), 꽃(녹두화), 열매 껍질(녹두피)도 약용으로 쓴다. 입추 후 종자가 여물었을 때 전포기를 뽑아 햇볕에 말린다. 말린 다음 종자를 털어내고 키질하여 잡물을 제거한다. 성분은 녹두 열매 100그램에 프로테인 22.1그램, fat 0.8그램, 탄수화물 59그램, 칼슘 49밀리그램, 인 268밀리그램, 철 3.2밀리그램, 카로테노이드 0.22밀리그램, 비타민 B1 0.5밀리그램, 비타민 B2 0.12밀리그램, 니코티닉 에시드 1.8밀리그램이 들어 있다. 프로테인은 주로 글로블린 류 인데 그 종성중에는 메디오니네, 트리프토파네, 트리로시네가 비교적 적다. 녹두의 인지질 성분 중에는 포스파티딜 콜리네, 포스파티디레다노라미네, 포스파티딜리노시톨, 포스파티딜글리세롤, 포스파티일세리네, 포스파티딕 에시드가 들어 있다. 녹두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심,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소서, 이수하는 효능이 있다. 서열번갈, 수종, 이질, 기관지 천식, 코고는 증상, 눈을 밝게함, 부자 및 비석 등 여러가지 광물약독을 해독한다. 단독, 조그마한 종기, 해열약독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거나 신선한 것을 갈아 짠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내어 개어서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비위가 허한하여 설사하는 사람은 복용을 삼가한다. 녹두를 베게에 넣고 자면 눈을 밝게 하고 신경성 두통을 치료한다. 갈아 끊인 즙을 마시면 소갈증을 치료하며 또 부종을 없애고 기력을 보충하며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녹두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1, 초오 즉 오두독을 해독하는 처방녹두 150그램, 생감초 75그램을 물로 달여 복용한다. [상해상용중초약] 2, 농약중독의 치료농약(demeton)을 잘못 마셔서 중독되었을 때에는 녹두 500그램에 식염 100그램을 가하여 보드랍게 연마하여 끓여 식힌 물 2000밀리리터에 넣고 수분간 담군 다음 여과하여 복용한다. 될수록 많은 양을 복용해야 하는데 1일 최고 3000~5000밀리리터가 좋다. 의식불명인 자에게는 위관으로 주입한다. 또다른 방법으로 녹두 200~500그램으로 생즙을 내어 처음에 3~5숟가락씩 3~5분마다 복용하며 점차 1회에 반사발까지 증량한다. 15례를 치료한 결과 24시간 후 임상증상이 소실되었고 일부 환자에게 구토가 생긴 외에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3, 이하선염의 치료신선한 녹두 100그램을 작은 냄비에 넣어 끓인다. 녹두가 익었을 때 배추속 2~3개를 넣고 재차 20분간 끓인다. 이 즙을 1일 1~2번, 한 번에 복용한다. 34례(병력 3~4일)를 치료한 결과 모두 치유되었다. 만약 발병초기 바로 치료한다면 더욱 우수한 치료효과를 얻을 수 있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4, 납중독의 치료1일 녹두 200그램, 감초 25그램을 달여 2회로 나누어 비타민 C 300밀리그램을 배합하여 복용한다. 10~15일을 1치료 기간으로 한다. 경증의 중독환자 9례와 납중독자 28례를 2치료 기간 연속하여 치료한 결과 거의 치유되었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5, 화상의 치료신선한 녹두가루 74그램에 75퍼센트 알코올(소주도 좋다) 적당량을 가하여 풀처럼 한 다음 30분 후에 다시 빙편(氷片) 11.1그램을 가하여 버무린다. 상처가 공기에 접촉된 부위에서 벗겨진 표피와 이물을 제거하고 1퍼센트 bromo geraminum 용액으로 깨끗이 씻은 다음 상술한 약을 화상면에 0.5밀리 두께로 1일 2~3회 도포한다. 화상면적이 중간 정도이거나 적은 100례를 치료한 결과 가벼운 2도 화상에 대한 효과가 좋았고 환부가 깊은 2도 화상에도 유효하였다. 평균 치료일수는 20일이었다. 복약 후 삼출물은 적어지고 딱지가 빨리 앉았으며 상흔이 남지 않게 되었고 수액과 항생물질의 사용도 대폭 감소할 수 있었다. 본 약재의 결점으로 최초의 도포시 통증이 유발되나 투약전 프로카인 용액을 바르면 통증이 경감된다. [중약대사전 제 2권 780면] 6, 악창적소두, 녹두, 흑두, 천강황(川薑黃)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표면에 나온 경우에 생강즙과 우물 물에 개어서 바른다. 이미 표면에 나온 경우는 꿀물에 개어서 바른다. [보제방] 7, 소갈병 즉 당뇨병인데 소변이 정상일 때녹두 2되를 물로 씻어 물 1말로 푹 삶아 보드랍게 짓찧어 그 즙을 맑게 하여 걸러내 아침 식사 전에 적은 잔으로 1잔을 복용한다. [성제총록, 녹두즙] 8, 해서(解暑: 더위먹은데)녹두를 물로 씻어 냄비에 넣고 센불을 한 번 끓여 그 즙을 식혀서 녹색인 것을 먹는다. 너무 부글부글 끓이면 색이 탁하여 먹기 어렵다. [준생팔전(遵生八箋), 녹두탕] 9, 여러가지 수종녹두 2홉반, 대부자 1개(껍질과 배꼽을 제거하며 두쪽으로 절개한 것)를 물 3사발로 푹 삶는다. 취침전 빈속에 녹두를 먹는다. 이틑날 부자 2쪽을 4쪽으로 쪼개어 녹두 2홉반으로 앞에서와 같게 삶아 먹는다. 제 3일에 다른 녹두와 부자를 앞에서와 같게 삶아 먹는다. 제 4일에 이튿날과 같은 방법으로 삶아 먹는다. 물은 소변으로 나아가고 부종은 자연히 없어진다. 그래도 치료되지 않으면 재차 복용한다. 생것,찬것, 독물, 식염, 술을 60일간 금한다. [주씨집험의방] 10, 만성 적리녹두각을 쪄서 수시로 먹는다. [보제방] 11, 어린아이의 전신화단(全身火丹) 및 적유종(赤遊腫)녹두와 대황을 가루내어 박하수(薄荷水)에 개어서 바른다. [보제방] 12, 소주 주독을 해독하는 처방녹두가루를 뜨겁게 끓여 껍질을 많이 먹을면 풀린다. [본초강목] 13, 토사 곽란녹두가루, 백당(흰설탕) 각 74그램을 길어 온 물에 개어서 복용한다. [생생편] 14, 타박상녹두가루를 깨끗한 냄비에서 자줏빛으로 될 때까지 볶아 새로 길은 우물물에 개어서 바르고 삼목피(杉木皮)로 동여맨다. [담료방(澹寮方)] 15, 음경에 생긴 부스럼구인(蚯蚓: 지렁이) 0.74그램, 녹두가루 0.37그램에 물을 넣고 절굿공이로 찧어 바르고 마르면 다시 바른다. [주자집험의방] 16, 어린아이의 천연두로 10일 남짓이 지나도 썩어 문드러진 곳에 딱지가 생기지 않을 때말린 녹두가루를 바른다. [일용본초] 17, 비석독(砒石毒) 해독하는 처방 ※ 비상(砒霜)은 비석(砒石)을 승화시켜서 얻은 결정체. 무서운 독이 있고, 외과에 쓰이며 극히 적은 분량으로 적취와 담증의 치료에 쓴다. 동의어로 신석(信石)이라고도 한다. 18, 토사곽란녹두잎을 짠 즙을 식초 소량과 함게 따뜻하게 데워서 복용한다. [개보본초] 19, 홍역에 장염이 합병할 때녹두 열매 껍질 18.5그램 달인 물을 흰설탕 18.5그램으로 치유될 때까지 타서 먹는다. [내몽고, 중초약신의료법자료선편] 20, 봄, 여름 전염병이 유행 할 때녹두즙을 끓여 마시면 좋다. 즉 녹두 1되를 물 5되에 넣어 은근한 불로 녹두가 풀어질 때까지 삶은 뒤 자루에 넣고 두 되 가량 되게 짜서 설탕을 넣으면 훌륭한 녹두차가 된다. 이것을 냉장고에 넣어 두고 수시로 마시면 좋다. 또한 녹두물에 약간의 박하를 넣으면 시중의 청량음료보다 훨씬 좋다. 찌꺼기는 죽을 쑤어 먹으면 좋다. 이 물은 열을 식히고 해독과 알콜독을 제거하며 소변에 이롭고 두뇌를 맑게 한다. [식품비방 94면] 21, 당뇨병녹두를 삶아 그 물을 자주 마시면 효력이 있다. 단 설탕을 넣어서는 안된다. [식품비방 96면] 22, 술에 취했을 때녹두꽃을 그늘에 말려 가루를 만들고 찻숟가락 하나의 설탕을 넣어 온수로 복용하면 된다.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된다. 술 마시기 전에 먹으면 취하는 것을 방지하며 취한 뒤에 먹으면 깨어난다. [식품비방 97면] 23, 고혈압고혈압 환자는 녹두 껍질로 베게를 만들어 베면 머리가 청신해지고 혈압이 내린다. 만성(綿性)이나 스폰지성 베개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그 질이 뜨거우므로 고혈압에 유해하기 때문이다. 녹두를 삶아 걸르고 껍질을 모아 만들면 된다. 녹두 베개는 좋으나 녹두가 딱딱하므로 안에 베를 몇 겹 싸는 것이 좋다. [식품비방 96면] 24, 외지나 타향으로 갔을 때, 또는 공기가 심히 오염된 곳이나 수토병을 방지하는 데녹두가루와 감초 가루를 각각 8그램씩 섞어 따끈한 물로 복용하면 안정된다. 또 한 가지는 녹두 반, 쌀 반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낫는다. [식품비방 98~9면] 25, 임신 수 개월 된 임신부의 경수가 조금씩 흘러 나오며 멎지 않을 때나 교합시 태아를 상하여 하혈할 때녹두쌀을 볶아 말려 가루를 만들고 따끈한 술로 하루 세 차례 8그램씩 복용하면 된다. 술을 못하는 사람은 물에 타서 먹으면 된다. [식품비방 98면] 26, 아이들의 콧병녹두탕에 박하를 넣고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치료도 되고 예방도 된다. 배합 비율은 녹두탕 5티이컵에 박하 7.5그램이면 된다. [식품비방 95면] 27, 모든 식중독생 녹두가루 2숟가락을 냉수로 복용하면 된다. 안낫으면 다시 복용하고 토사(吐瀉)시는 녹두 반 쌀 반으로 죽을 쑤어 먹으면 된다. [식품비방 94면] 28, 독사에 물렸을 때담뱃대 진, 엽연초, 또는 권연을 씹어 바르고 빨리 생 녹두를 찧어 만든 가루를 물로 삼키면 우선 응급 치료가 된다. 그 다음에 치료하면 된다. [식품비방 97면] 29, 비만증1) 생녹두를 가루내어 한번에 3~4그램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2) 꽃다지씨를 가루내어 3~4그램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3) 나팔꽃씨를 약한 불에 가루내어 한번에 1~2그램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4) 달맞이꽃씨 기름을 한번에 2밀리리터씩 하루 3번 40일 동안 먹는다.5) 잣속살 9~12그램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거나 잣죽을 쑤어 먹는다.6) 결명자씨를 약간 볶아서 가루내어 뜨거운 물에 풀어서 차처럼 마신다.7) 그밖에 비만증에 구기자, 대추, 대황, 택사, 방기, 삼씨, 백복령, 끼무릇, 연꽃잎, 산사, 삽주, 생당쑥, 은조롱, 궁궁이, 산수유, 단삼, 영지버섯 등을 사용할 수 있다. [고려림상의전] 녹두, 녹두죽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녹두(綠豆)는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로 원산지는 인도이고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과 일본, 이란, 필리핀 등지에서 재배하는 곡식이며, 안두(安豆) 또는 길두(吉豆)라고도 부른다. 녹두는 약용보다는 식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으며 콩나물처럼 싹 튀운 것을 숙주나물이라 부르고, 녹두죽이나 청포(淸泡)묵, 빈대떡, 탕평채로도 요리해서 먹는다. 녹두의 학명은 Phaseolus radiatus L이다. 녹두의 특성녹두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고 가뭄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서 생명력이 강한 편이다. 녹두는 줄기 길이가 보통 60∼80㎝에 이르고 잎의 표면에는 거친 털이 나 있으며 잎겨드랑이에서 꽃자루가 나오는데 이곳에 8∼15개의 노란 꽃송이가 달린다. 녹두의 꼬투리는 길이가 5∼6㎝로 가늘고 긴 편이며 털이 거칠다. 녹두 꼬투리 안에는 10∼15개의 녹두가 들어 있으며, 익어갈수록 녹색에서 검은색으로 변하며 튀기 쉽기 때문에 몇 차례에 걸쳐 수확해야 한다. 아래 사진은 녹두꽃이다. 녹두의 성분녹두는 전분이 53%로 주성분이고, 단백질은 25~26%로 팥과 유사한 성분구조를 가지고 있다. 녹두의 당질은 녹말 이외에도 크실로오스나 우논산, 아라비노오스, 갈락토오스 등으로 이루어진 헤미셀룰로오스를 약 3% 포함하고 있어서 펜토산이나 갈락탄과 같이 점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이 성질을 이용해서 녹두가루로 국수를 만들 수가 있다. 곡물의 전분을 녹말이라고 하는데, 이는 전분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녹두라는 사실에서 비롯되었다. 녹두장군 전봉준1893년~1888년에 일어났던 동학농민전쟁 때 전라도 고부에서 거병하였던 전봉준(全琫準)을 녹두장군이라 불렀던 것도 전봉준이 키가 작아서 별명을 ‘녹두장군’이라 불렀다. 그 때 불렸던 노래가 바로 [새야 새야 파랑새야]다. 아래 사진은 잡혀가는 전봉준 장군이다. 녹두죽의 효과우리나라에서는 환자들의 원기를 돋우고 밥맛을 되살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녹두죽을 쑤어 먹이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까지 이런 전통이 남아있어서 요즘에도 병원에 입원한 사람을 문병갈 때 정성을 표시하는 수단으로 녹두죽을 쑤어간다. 녹두는 소화흡수가 빠르고, 입안이 쓰거나 밥맛이 없을 때 먹으면 기운이 나고 입이 개운하다. 숙주나물의 유래숙주나물은 콩나물과 비슷하게 생긴 숙주나물의 유래인데 세종 때의 충신이었던 신숙주의 이름을 따서 붙인 이름이 바로 숙주나물이다. 원래 숙주나물은 잘 쉬기 때문에 보관이 어려운데 신숙주가 세종의 은혜를 버버리고 세조의 편에 붙어 단종을 배신한 것이 사람 마음의 간사함이 마치 여름철에 숙주나물이 쉬는 것과 같다고 해서 녹두나물을 숙주나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선인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작명법이다. 아래 사진은 숙주나물 무침이다. 녹두의 효능녹두는 열을 내리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서 초기의 종기나 화상, 타박상을 치료하고 술독이나 뜨거운 약물의 부작용을 풀어준다. 녹두는 팥과 마찬가지로 정신을 안정시키고 머리의 열기를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서 뒷머리가 무겁거나 목이 뻣뻣할 때 녹두를 베개에 넣고 베면 머리가 시원해지고 눈이 밝아진다. 또한 여름철에 햇빛에 살갗이 익었을 때 녹두를 갈아서 물에 개어 얼굴에 바르면 오이로 맛사지하는 것보다 피부가 더 고와진다. 그래서 옛날부터 녹두가루로 화장품을 만들어 사용하기도 했었다. 실제로 한방화장품의 원료 가운데 상당부분이 녹두이다. 아래 사진은 녹두로 만든 청포묵이다. 녹두의 부작용녹두는 성질이 차서 몸이 차거나 소화기관이 허약한 사람, 아랫배가 차서 설사하는 사람은 많이 먹지 말아야 한다. 사상의학에서는 녹두를 소양인의 음식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소음인 체질인 경우에는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탕평채 요리다. 녹두 복용시의 주의사항녹두는 한번에 10그램에서 20그램을 가루약 형태로 먹거나 생녹두를 짓찧어 즙을 짜서 먹는다. 종기가 나서 오랫동안 낫지 않을 때는 생녹두를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아래 사진은 [동의보감] 탕액편의 녹두 항목이다. 출처: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김달래한의원 체질박사
팥(P...북도 회령군 오동의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었고, 백제의 군창자리에서 녹두와 함께 출토되고 있다. 콩과 비슷한 조건에서 잘 자라지만 약간 다습한 곳을 좋아하며 늦게 파종하여도 적응이 잘 되므로 7월 상순까지도 파종이 가능하다. 낙엽이 떨어지지 않더라도 잎과 꼬투리가 황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여 마르면 성숙한 것이고 70~80퍼센트 정도가 성숙하면 수확한다. 10월 상순, 중순이 수확하기가 가장 적합하다.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대표적인 품종은 홍천적두, 진천적두, 영동적두 등이 우수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개화기는 5~8월이고, 결실기는 8~9월이다.팥의 효험피로회복 비만증 변비 기미 주근깨에 효험, 각기, 피로회복, 유즙부족, 해독, 주독, 이뇨, 복수, 설사, 당뇨병, 비만, 기미, 주근께에 효험진상품관련근거 제주도(제주목), 충청도(괴산군【槐山郡】, 보은현【報恩縣】, 연풍현【延豊縣】, 영춘현【永春縣】, 음성현【陰城縣】, 진천현【鎭川縣】, 청주목【淸州牧】, 청풍군[淸風郡], 충주목【忠州牧】, 회인현【懷仁縣】)에서 진상하였다는 기록이 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되어있다 팥의 다른 이름적소두(赤小豆: 신농본초경), 적두(赤豆: 일화자제가본초), 홍두(紅豆: 본초강목), 홍소두(紅小豆: 본초원시), 소홍녹두(小紅綠豆, 슬무두:??豆: 육천본초), 주적두(朱赤豆: 중약재수책), 금홍소두(金紅小豆, 주소두:朱小豆: 약재학), 저간적(?肝赤: 본경봉원), 두적두(杜赤豆: 본초경독), 미적두(米赤豆), 모시적(茅柴赤), 미적(米赤)등으로 부른다.[우리 농산물과 수입 농산물 비교] 팥의 성분에 대해 <중약대사전>에서는 말하기를 소적두의 성분은 “100그램중에 단백질 20.7그램, 지방이 0.5그램, 탄수화물 58그램, 섬유 4.9그램, 회분 3.3그램, 칼슘 67밀리그램, 인 305밀리그램, 철 5.2그램, 비타민 B1 0.31밀리그램, B2 0.11밀리그램, 니코틴 2.7밀리그램을 함유한다.”고 적고 있다.팥의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거나 따뜻하고 독이 없다. 심, 비, 폐, 소장경에 작용한다.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습을 제거하고 혈을 조화시키고 고름을 배출시키고 부기를 가라앉히고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수종, 각기, 황달, 설사, 혈변, 부스럼을 치료한다. 하루 10~4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가루내어 사용한다. 외용시 신선한 것을 갈아 섞어서 바른다. 채취는 여름부터 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종자를 꺼내어 불순물을 제거한 다음 다시 햇볕에 말린다. 적소두인 작은팥은 종자가 원기둥 모양이고, 적두인 큰팥은 종자가 사각원형이다. 적소두가 품질이 더 좋은데 귀하기 때문에 적두로 대체하여 쓴다. 모두 약용하는데, 잎(적소두엽), 꽃(적소두화), 및 발아한 종자(적소두모)도 약으로 쓰인다. 성분은 단백질 21퍼센트, 탄수화물 55퍼센트, 지질 0,7퍼센트 등이며 비타민 B1은 100그램당 0.5밀리그램을 함유하고 있다. <도경본초>에서는 “각기를 앓는 사람이 있었는데, 팥을 포대에 채워넣고 이 팥포대를 아침, 저녁으로 오래 밟고 드디어 나았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본초강목>에서는 “난산을 다스리고 잉어, 붕어, 닭고기를 넣고 삶아 먹으면 젖이 잘 나온다”고 하였다. 주의사항으로 <식성본초>에서는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야윈다.”고 기록하며 <도홍경>에서는 “진액을 내보내는 성질이 있으므로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의 수분이 감소된다.” 또한 <수식거음식보>에서는 “뱀에 물린 사람은 100일 이내에 복용하면 안된다.”고 기록하고 있다. 팥으로는 보통 멥쌀에다 팥을 섞어 지은 팥밥을 지어먹으며, 또한 팥죽이라고 하여 동짓날 절식의 하나로 <목은집, 익재집, 동국세시기, 영양세시기, 군학회등, 규합총서, 부인필지>등의 문헌에서 붉은 팥을 삶아 팥죽을 끓여 먹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만드는 방법은 팥에 8~10배의 물을 붓고 팥알이 충분히 퍼지도록 삶은 다음, 체에 걸러서 껍질을 제거하고 가라앉힌다. 가라앉힌 웃물을 떠서 솥에 붓고 쌀을 넣은 다음 중간 불에서 끓이다가 쌀이 거의 퍼졌을 때 가라앉은 팥앙금을 넣고 고루 섞어서 다시 끓인다. 이때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둥글게 새앙모양으로 빚은 새알심을 함께 끓인다. 새알심이 떠오르고 팥죽색이 짙어지고 걸쭉하게 되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식성에 따라 설탕을 넣어 먹기도 한다. 동지 팥죽의 새알심은 가족 구성원 각각의 나이수대로 넣어 먹기도 한다. 거른 팥물에 쌀을 넣고 쑤어 죽으로, 새알심이라 불리는 찹쌀 경단을 함께 섞어 끓이기도 한다. 그리고 팥고물, 팥소로도 많이 쓰인다. 팥에 관하여 <영양조직학> 203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기미, 주근깨를 없애기 위한 영양관리기미와 주근깨는 간기능과 밀접한 관계에 있으므로 영양소 섭취 조절을 잘하면 일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에는 비타민 C가 많은 과일, 채소, 비타민 B2가 많은 콩, 팥, 달걀 등 그리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물고기 등을 넉넉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팥에 관해서 <생활과 건강장수> 1권 260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팥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단백질, 기름, 탄수화물, 칼슘, 섬유질, 인, 철, 비타민들과 그밖에 3가지 결정성 사포닌들이 들어 있다. 팥은 영양가가 높은 식품으로 될 뿐 아니라 여러 가지 질병의 예방치료에도 널리 쓰인다. 예로부터 여러 가지 팥 가운데서 붉은 팥을 약재로 많이 써왔다. 팥은 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하면서 소변도 잘 나가게 한다. 그러므로 부었을 때 팥 120그램을 물에 달여서 차처럼 마시거나 혹은 팥을 가루내어 한번에 9그램씩 더운물에 타서 하루에 3번 먹기도 한다. 팥에는 비타민 B1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각기병을 예방 치료하는데 쓰기도 한다.또한 민간에서는 종처가 났을 때 팥에 계란 흰자위와 꿀을 섞어서 바르기도 한다. 팥에는 알칼리성질을 가진 플라보노이드도 들어 있기 때문에 피로 예방과 과산성 위염에도 쓰면 좋다. 잘 흡수시키기 위하여 팥죽을 쑤어 먹는 것이 좋다." 팥에 관해서 <식품재료사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적고 있다."팥(azuki bean) 콩과의 돔부속, 팥은 거래상 입장(粒長:알립,긴장)이 4.8밀리 이상의 것을 대납언팥, 그 이하로 체의 눈금이 4.2밀리 이상의 것을 보통 팥이라고 한다. 대납언팥으로서는 단파대납언, 능등대납언이 있으며 맛을 내지 않은 소두죽은 오래전부터 해독, 이뇨, 배농의 약효가 있는 한방의 재료로도 사용되었다.팥(전립, 마른것): 399칼로리수분 15.5그램, 단백질 20.3그램, 지질 2.2그램, 회분 3.3그램, 탄수화물 58.7그램비타민 E: 0.5밀리그램, 비타민B1: 0.45밀리그램, 비타민B2: 0.16밀리그램, 나이아신 2.2밀리그램, 칼륨 1,500밀리그램, 나트륨 1밀리그램, 철 5,4밀리그램, 인 350밀리그램, 칼슘 75밀리그램" 팥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본초도감> 393면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적소두(赤小豆)콩과의 한해살이풀 팥(Phaseolus angularis W. F. Wight), 덩굴팥(Phaseolus calcaratus Roxb.)의 종자이다.성미: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평하다.효능: 이수소종, 이습퇴황, 해독배농해설: 1, 전신이 붓는 증상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찼을 때 및 각기 등에 유효하다. 1, 이뇨작용이 있어서 황달에 쓰인다. 3, 열이 많은 종기, 피부가 벌겋게 되면서 화끈거리고 열이 나는 병증, 피부가 헐어 생긴 발진 등에 소염, 배농 작용을 보이는데, 화농이 안 되었을 때에는 이 약물을 가루로 만들어 달걀, 식초에 개어서 환부에 붙인다.성분: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비타민 B1, B2 등이 함유되어 있다.임상보고: 1, 볼거리염에 이 약물을 개어서 환부에 붙이고, 2, 타박상이나 칼 등에 벤 데에도 약물을 개어서 붙인다. 3, 유즙부족에 물을 넣고 진하게 달여서 3~5일간 복용하자 양호한 반응을 보였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 401면에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붉은팥(Phaseolus radiatus L. var. aurea Prain)식물: 높이 30~60센티미터 되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은 둥근 달걀 모양의 쪽잎이 3개 모인 겹잎이다. 여름철에 노란 꽃이 핀다. 열매는 내려드리운 꼬투리이다. 씨는 붉은 색이다. 각지에서 심는다.성분: 씨에는 약 2퍼센트의 수분, 0.75퍼센트의 기름, 0.71퍼센트의 지방산의 알칼리염, 0.27퍼센트의 사포닌, 단백질(파제올린)이 있다. 지방산은 팔미트산, 스테아르산, 아라킨산이다. 사포닌은 3가지이다. 그 가운데에서 제일 많은 것은 분자식 C47H88O21인 물질이다. 물분해하면 사포게닌과 포도당, 아라비노오스, 람노오스로 된다. 또한 질소 화합물로 아데닌, 트리고넬린염산염, 콜린, 알란토인, 적은 양의 크레아틴이 있고 비타민 B1, B2, PP가 있다. 꽃과 잎에는 로비닌이 들어 있다.응용: 동의치료에서 염증약, 오줌내기약, 완화약으로 쓴다. 부기 특히 각기에 쓴다.붉은팥 달임약(20~30:200): 각기에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마황연교적소두탕: 마황, 개나리꽃나무열매, 생강, 대추, 뽕나무뿌리껍질 각각 3그램, 살구씨 4그램, 붉은팥 10그램, 감초뿌리 1그램으로 200밀리리터 되게 달여 피부병, 콩팥염, 황달 등에 하루 3번 나누어 뜨거울 때 먹는다. 적소두탕: 붉은팥, 귤껍질, 무씨 각각 6그램, 감초뿌리, 목향뿌리 각각 4그램, 생강 3개, 대추 2개로 달인 것을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물고임으로 몸이 부었을 때 쓴다." 팥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방법 1, 간경화로 인한 복수(임상보고)적소두 600그램, 살아있는 이어(鯉魚:잉어리,고기어) 즉 잉어 무게 500그램 이상 1마리를 솥에 넣고 물 2리터~3리터를 붓고 붉은 팥이 무를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인 후 팥, 잉어, 탕을 여러 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치료될 때까지 연속하여 복용한다. 치료한 2례는 복용 후 소변양이 증가하고 배 둘레가 줄어 들었으며 의식 상태도 호전되고 부작용은 없었다. [중약대사전]2, 유행성 이하선염(임상보고)적소두 50~70알을 아주 보드랍게 가루를 내어 더운물에 넣고 달걀 흰자위 또는 꿀에 개어 묽은 풀 모양으로 하여 헝겊 위에 펴서 환부에 붙인다. 일반적으로 1회의 치료로 부기가 없어진다. 치료한 7례 모두 효과가 있었다. [중약대사전]3, 부인의 젖이 적은 데적소두를 술로 갈아서 따뜻하게 하여 복용하고 찌꺼기를 바른다. [부인양방보유]4, 육축의 고기 중독태운 적소두 1되를 가루로 하여 3방촌비(方寸匕: 1방촌비는: 수액: 약 2.74밀리리터, 쇠돌분말: 약 2그램, 초목분말: 약 1그램) 즉 3그램을 복용한다. [천금방]5, 유즙이 나오게 하는 처방적소두를 달여서 즙을 복용한다. [산서방]6, 혀에 갑자기 출혈이 있고 구멍이 난 때적소두 1되를 빻아서 물 3되에 넣고 휘저어 섞은 후 그 즙을 복용한다. [주후방]7, 소아 중설(重舌)적소두 가루를 식초와 섞어서 혀에 바른다. [천금방]8, 뺨의 열종적소두의 가루를 꿀과 섞어서 혀에 바른다. [본초강목]9, 소아 천화단(天火丹)으로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겨 큰 것은 손바닥 크기이고 심하면 전신에 생겨 아프고 가려우며 부종을 동반하는 증상적소두 2되를 가루로 하여 달걀 흰자위와 섞어서 묽은 진흙 모양으로 하여 바른다. 건조하면 다시 바꾸어 바른다. 모든 단(丹)은 이 방법을 쓴다. [천금방]10, 대소장옹(大小腸癰), 습열기체어응소치(濕熱氣滯瘀凝所致)붉은팥, 율무쌀, 방기, 감초를 달여서 복용한다. [양과첩경(瘍科捷徑), 적두 의이탕] 11, 초기 저(疽:등창저), 악성종기소적두 가루를 식초로 개어서 바르면 없어진다. [소품방]12, 열독으로 인한 하혈 또는 뜨거운 음식을 먹어서 일으킨 하혈적소두를 찧어서 가루로 하여 물에 타서 1방촌비 즉 약 3밀리리터를 복용한다. [매사집험방]13, 장치(腸痔)에서 오는 혈변적소두 1되, 고주(苦酒) 5되, 콩을 잘 달여서 꺼내어 건조시키고 또 청주 안에 넣어 술을 전부 흡수하면 가루로 만든다. 1일 3회 술로 1방촌비 즉 약 3밀리리터씩 복용한다. [주후방]14, 전신이 노랗게 되는 급성 황달적수도 40그램, 정향 1푼, 서미(黍米:기장쌀) 1푼, 오이꼭지 반푼, 훈육향(熏陸香) 3.75그램, 청포(靑布) 5치를 태워서 재로 한 것을 잘게 갈고 사향(麝香) 3.75그램을 찧어서 고운 체로 쳐서 가루를 내어 갈아서 균일하게 한다. 수시로 묽은 죽에 타서 3.75그램을 복용한다. 소량을 코 안에 불어 넣으면 누런 액체는 내려간다. [태평성혜방, 적소두산]15, 상한으로 어열이 체내에 모여 전신에 황달이 나타나는 병마디를 제거한 마황 80그램, 연초(連?) 80그램, 적소두 1되, 껍질과 첨두를 제거한 행인 40개, 갈은 대추 12개, 신선한 재백피(梓白皮) 절단한 것 1되, 절단한 생강 80그램, 볶은 감초 80그램, 물 1말에다 먼저 마황을 달여서 비등시켜 거품을 제거한 후 남은 7가지 재료를 넣고 달여서 3되로 하여 찌꺼기를 버린 후 3번에 나누어 따뜻할 때 복용한다. 반나절에 모두 복용한다. [상한론, 마황연초적소두탕]16, 각기기급(脚氣氣急), 대소변삽(大小便澁), 전신 부종, 양족기창(兩足氣脹), 변성수자(變成水者) 적소두 반 되, 구워서 잘게 썬 뽕나무뿌리속껍질 80그램, 잘게 썰어 구운 자소의 줄기와 잎 한줌, 적소두를 제외한 두 가지 약을 찧어서 체로 쳐서 가루로 만든다. 복용시 먼저 팥 1홉을 물 5컵으로 잘 달여서 팥을 제거하고 즙 두 컵 반을 취해서 뽕나무뿌리속껍질, 자소줄기잎의 가루 15그램과 생강 1푼을 찧어서 넣고 다시 한 컵 반이 되게 달여서 공복에 따뜻할 때 복용한다. 그 다음 하루 몇 번이고 수시로 콩을 복용한다. [성제총록, 적소두탕]17, 각기(脚氣: 다리가 약해지고 저려서 잘 걷지 못하는 병)적소두 5홉, 호(葫:마늘호) 1개, 생강 1푼을 합하여 가루로 한 것, 자리공의 뿌리 1개를 절단한 것을 팥이 푹 무르게 국처럼 달여서 적당히 따끈하게 해서 마늘 등을 제거하고 공복에 팥을 잘게 씹어 복용한다. 즙이 없어질 때까지 천천히 복용한다. [본초도경]18, 수종이 발에서 시작하여 배에 들어가 사망하게 된 증상적소두 1되를 푹 무를 때까지 달여서 4~5되의 즙을 취해 덥힌 후 무릎 아래를 담근다. 만약 이미 배에 들어갔다면 팥의 알맹이를 복용하고 잡식(雜食)해서는 안 된다. [독행방]19, 뱃속에 큰 물이 찬 복수(大腹水病)띠뿌리를 크게 한 줌과 붉은팥을 끓여 말린 다음 띠뿌리를 제거하고 팥을 복용하면 물이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보결주후방]20, 수종으로 인해 움직이기 힘든 증세 및 전신 부종뽕나무가지를 태워서 재로 하고 임즙(淋汁)과 적소두를 달여서 공복에 배가 가득차게 복용한다. 공복이 되면 바로 복용한다. 밥을 먹으면 안 된다. [매사집험방]21, 풍소은진(風瘙?疹)적소두, 형개이삭 같은 양을 가루로 하여 달걀 흰자에 개어서 바른다. [본초강목]22, 알코올 중독, 구토팥 삶은 물을 자주 마시면 곧 낫는다. [식품비방]23, 아이들의 야뇨증(夜尿症)시선한 팥잎으로 즙을 짜서 매일 3차례 2~3일간 계속 마시면 효력이 있다. [식품비방]24, 무좀이 터져서 아프거나 심하게 가려울 때팥 삶은 물로 발을 자주 씻으면 좋다. [식품비방]25, 당뇨병팥꽃은 당뇨병을 치료한다. [명의별록]26, 술중독, 명목(明目)주독을 풀고 눈을 밝게 한다. 기만(氣滿)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는 증상의 치료에는 적소두꽃을 달여서 한 번에 복용한다. 또한 수기를 내리고 소아 단독의 열종을 치료한다. [약성론]27, 학질, 한열과 사기, 설사, 음경발기불능, 음주로 인한 두통학질, 한열과 사기, 설사, 음경발기불능, 음주로 인한 두통을 주치한다. 팥꽃을 물로 달여 먹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신농본초경]28, 소변 빈삭팥잎 600그램을 시즙(?汁:메주즙,콩자반즙)으로 달여서 국으로 하여 복용한다. 죽으로 하여 복용해도 좋다. [식의심경]29, 갈증이 나고 소변이 나오며 임증이 아닌 증상팥잎 한줌을 찧은 즙 3되를 돈복(頓服) 즉 한번에 다 먹는다. [천금방]30, 임신하여 몇 달이 지나도 여전히 월경이 가끔 있는 증상 누포(漏胞)라하고, 피로에 의해 출혈이 있으면 상태(傷胎)라고 하는 증상적소두 5되를 습지에 파종하여 발아시켜 말린다. 이것을 체로 쳐서 더운 술로 1일 3회 1방촌비 즉 약 1그램씩 복용하면 효과가 있고 변은 멎는다. [소품방, 소두산] 31, 맥박이 빠르고 열은 없으며 약간 괴로워하며 누워만 있고 땀이 난다. 3~4일째에는 눈이 비둘기 눈처럼 벌겋게 되고 7~8일째에는 눈꼬리까지 검게 변하지만 잘 먹는 증상이라면 화농한 것이다. 이 증상의 치료 및 하혈(먼저 피가 나오고 그 뒤에 피와 같은 변이 나온다)의 치료물에 담가 발아시켜 햇볕에 말린 적소두 3되와 당귀(천금방에서는 요량을 120그램으로 한다)를 망치로 부수어 가루내어 1일 3회 1방촉비 즉 1그램을 맑은 물로 복용한다. [금궤요략, 적소두당귀산] 팥의 이뇨작용과 팥잎의 소변을 그치게 하는 작용에 대해서 <본초강목>에서 “적소두는 소변을 잘나가게 하나 적소두의 잎은 소변을 그치게 한다. 이것은 마황이 발한시키지만 그 뿌리는 지한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약물의 성질이 다르다는 것은 바로 이러한 점이다.”고 기록하고 있다. 참으로 팥은 소변에 이롭고 수종을 가라앉게 하고 농을 제거하며 염증을 없애 주고 주독을 풀어 준다. 몸이 뚱뚱한 사람이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윈 사람이 먹으면 몸이 단단해 진다. 팥알은 소변을 돕고 팥잎은 소변을 멎게 한다. 참으로 신기하고 묘한 작용을 한다. 팥과 잉어를 함께 삶아 먹거나 붕어 또는 도미 또는 계란과 함께 삶아 먹으면 수종병을 치료할 수 있다. 먹으면 자주 효력이 나는 데 효력이 나지 않더라도 해는 없다. 전설에 의하면 귀신이 팥을 두려워한다고 해서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고 재앙을 막기 위해서라고 전해져 오고 있다.팥은 떡고물이나 팥죽의 재료로 사용되는 곡류인데 팥은 단단해서 오래 푹 삶아야 한다. 빨리 익히려고 소다 즉 중조를 넣고 삶는 경우가 있는데 빨리 무르기는 하지만 팥에 들어 있는 비타민 B1이 소다와 만나 파괴되어 버리므로 팥과 소다를 함께 조리하는 것을 옳지 않다고 한다. 참으로 팥은 피로회복, 더위 해소, 부종, 각기병 예방, 해독 효과가 탁월하다. 주성분이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 B1이며 이외에도 비타민 A, B2, 칼슘, 인, 철분 등이 들어 있어 영양적인 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는 곡류이다. 풍부한 당질과 단백질, 비타민 B1은 피로회복과 여름타는 증세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며 어깨결림, 노곤함, 근육통에도 효험이 있다. 팥의 효용을 충분히 살리려면 팥을 삶아서 국물채 먹을 수 있는 팥죽이 가장 이상적이다. 이렇게 먹으면 껍질에 많은 비타민 B1과 식물성 섬유가 국물에 배어나므로 비만증,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팥에는 강력한 이뇨 작용이 있어서 배에 물이 차는 복수, 부기를 가라앉히는 데 신효한 효험이 있다. 팥에 겉껍질에 들어 있는 사포닌이 뛰어난 이뇨 작용을 해 심장병, 신장병, 각기병 등으로 인한 부기에 높은 효과를 발휘한다. 팥을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 수도 있으므로 적당량을 먹는것이 좋다.적소두싹은 혈변, 임신 태루(胎漏)를 치료한다.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적소두잎은 소변이 자주 마려운데, 유뇨를 치료하고 눈을 밝게한다. 물로 달이거나 찧은 즙을 복용한다. 적소두꽃은 여름에 채취하는 데 맛은 매우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열을 내리고 지갈, 해정, 해독하는 효능이 있다. 학질, 이질, 당뇨병, 음주로 인한 두통, 치루 하혈, 단독, 정창을 치료한다. 끓이거나 가루내어 복용한다. 외용시 갈아서 가루로 하여 뿌린다. 팥을 바라보고 아름다운 꽃과 잎, 줄기, 반짝이는 씨앗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할 때 팥은 조물주가 우리 인류에게 준 아름다운 선물중에 하나이며 조물주께 다시 한번 고마움을 느낀다. 참고문헌(글/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신증동국여지승람, 세종실록지리지, 본초경독, 중약대전, 영양조직학, 생활과 건강장수, 식품재료사전, 한국본초도감, 약초의 성분과 이용
녹두는 기의 통로인 경락(經絡)을 두루 잘 통행시키고 오장을 조화롭게 하며 위장을 튼튼하게 하므로 입맛이 돌고 가슴이 시원해지면서 원기가 생겨나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일할 의욕이 생겨나게 된다. * 녹두는 어떤 약효가 있나요? 녹두는 찬 성질이어서 몸 속의 열기를 내려주므로 병으로 인한 열이 남아 있을 때에 좋다. 또한 열로 인한 설사 즉, 입이 마르고 찬 음식을 좋아하며 설사와 복통이 교대로 나타나고 뒤가 무직한 ‘열설(熱泄)’을 멎게 하는 데도 좋다. 녹두는 열을 내리며 갈증을 풀어주므로 여름에 더위를 먹거나 갈증이 심하고 가슴이 답답할 경우에 효과가 있다. 그리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하므로 신장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경우나 몸이 붓고 배가 불러 있는 경우에 좋다.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당뇨병 환자에게 적합한 음식이다. * 녹두는 독을 풀어 준다고 하는데... 녹두는 해독작용이 탁월하여 일체의 나무와 풀, 쇠, 돌은 물론 비상의 독을 풀어준다. 또한 부자(附子)와 같은 열성 약이나 광물성 약의 독을 풀어주기 때문에 농약과 중금속 중독의 치료에 적합하다. 이처럼 녹두는 해독 효능이 크므로 염증질환을 앓거나 약물중독으로 발진이 생긴 경우 또는 술을 많이 마신 뒤에 녹두죽을 먹으면 좋다. 특히 소주의 독을 잘 풀어 주므로 소주를 많이 드시는 분에게 좋다. 단, 한약을 먹을 때 녹두를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므로 피해야한다. * 녹두를 먹지 않고 약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외용으로는 녹두를 갈아서 물에 개어 바르면 피부의 기름기가 빠지고 고와지게 되며 땀띠, 여드름은 물론이고 햇빛에 그을린 경우에도 좋다. 땀띠가 심할 때는 녹두가루를 뿌려 주는 것도 좋다. 또한 녹두를 베겟속으로 넣은 베개를 베고 자면 습기와 열을 물리쳐서 머리를 서늘하게 하므로 눈을 밝헤 하며 머리가 무겁고 어지럽거나 아픈 것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 녹두가 어울리는 경우와 어울리지 않는 경우는... 무더운 여름날이나 장마비가 쏟아지는 날에 먹는 빈대떡 맛은 어떨까? 녹두와 돼지고기가 들어가므로 소주 마실 때 안주로 제격이고, 역시 몸에 열이 많은 체질에 어울린다. 그러나 녹두는 비ㆍ위장이 허약하고 차서 설사하거나 양기가 허약한 분에겐 적합하지 않다. 조금 먹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계속 먹으면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설사를 일으킨다.
유산...(마) :건망증이 있거나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피부가 건조한 사람 녹두가끔 녹두죽으로 끼니를 때우면 비만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보리가끔 꽁보리밥에 열무김치로 식사를 대신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nbs...쓰거나 스트레스에 시달려도 기미가 생긴다고 한다. 이런 신경성 기미에는 녹두빈대떡이 아주 좋은 별미요리가 된다. 재료 녹두, 돼지고기 100g, 향부자 50g, 길경 50g, 마늘, 대파 2뿌리 요리법 1. 녹두는 물에 불린 후 믹서기에 갈아 3컵 정도를 준비한다. 2. 녹두에 향부자, 길경, 마늘 약간, 돼지고기 간 것, 대파를 넣고 잘 반죽한다. 3. 식물성 기름을 팬에 두르고 빈대떡을 부친다. 해설 녹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며, '본초강목'에는 녹두가 모든 독을 해독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밝혀져 있다. 향부자는 십이경락을 통해주고 모세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해주며 소화불량에도 좋고, 도라지인 길경은 소화기와 피부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어 신경성 기미에 많은 도움이 된다.
녹두는 우리 몸에 있는 독소들을 배출시켜 주기때문에 피부를 개선하는데 좋습니다.따뜻한 물에 곱게 갈은 녹두를 풀어서 얼굴에 꾸준히 바르면 살결이 고와지고 피부지방이 제거되며 여드름이나 주근깨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이나 화장으로 인해 피부에 독이 올랐을때에는 녹두가루를 이용해 세안을하면 녹두 효능을 볼 수 있습니다. 녹두를 피로회복에 효능이 뛰어난데요.피곤이 누적되어서 입술이 헐게되거나 몸이 안좋은 경우에는 곱게 갈은 녹두가루를 직접 섭취하거나 요리에 이용해서 먹으면 체력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소화가 잘되는 녹두는 소화기관에 이상이 있는 분들도 섭취하면 소화에 도움이 되는데요.각종 비타민과 함께 영양분이 풍부한 녹두는 우리몸에 영양공급원으로도 좋습니다. &amp;amp;amp;amp;amp;lt;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amp;amp;amp;amp;amp;gt; &amp;amp;amp;amp;amp;lt;img src="http://cfile10.uf.tistory.com/image/260C66355236F559114305"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amp;amp;amp;amp;amp;gt;&amp;amp;amp;amp;amp;lt; /div&amp;amp;amp;amp;amp;gt;&amp;amp;amp;amp;amp;lt;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amp;amp;amp;amp;amp;gt; &amp;amp;amp;amp;amp;lt;img src="http://cfile27.uf.tistory.com/image/27257C355236F55901F95A"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amp;amp;amp;amp;amp;gt;&amp;amp;amp;amp;amp;lt; /div&amp;amp;amp;amp;amp;gt;&amp;amp;amp;amp;amp;lt;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amp;amp;amp;amp;amp;gt; &amp;amp;amp;amp;amp;lt;img src="http://cfile30.uf.tistory.com/image/225B9D355236F55A310AEA"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amp;amp;amp;amp;amp;gt;&amp;amp;amp;amp;amp;lt; /div&amp;amp;amp;amp;amp;gt; 감기에 걸리면 몸에 열이나고 식욕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감기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녹두죽을 만들어 먹으면 열을 내리고 식욕을 돋구워주는 녹두의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만들어 몸에 있는 노폐물 배출에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infomalls.tistory블로그
녹두장군 전봉준을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양반들의 수탈에 대항하여 농민군을 이끌고, 동학농민혁명을 일으킨 교육자이자 지도자이다. 전봉준은 1854년에 전라북도 정읍에서 몰락한 양반가의 전창혁과 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 이름은 명숙이라 했으며 족보상의 이름은 영준이라고 한다. ‘녹두장군’은 그의 키가 작아서 붙여진 별칭이다. 전봉준은 어려서부터 가난한 생활을 했으며 끼니를 잇기 위해 약도 팔고 훈장 일을 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전봉준을 그리는 소리 ‘새야새야 파랑새야’ 새야새야 파랑새야녹두밭에 앉지마라녹두꽃이 떨어지면청포장수 울고간다 어렸을 때 한 번쯤은 불러본 노래다. 음률이 처량하기도 한 이 노래는 전봉준이 공주 우금치 전투에서 패하고 난 뒤 순창으로 피해 다시 거사를 일으키려 하였으나, 현상금을 노린 옛 부하 김경천 등의 밀고로 관군에게 체포되었다. 한성부로 끌려간 전봉준은 1895년 3월 30일에 교수형에 처해졌다. 이 ‘새야새야 파랑새야’라는 노래는 전봉준이 교수형을 당하고 난 뒤, 백성들 사이에서 유행했다고 한다. 전봉준의 동학농민운동이 성공하지 못하고, 양반들의 세를 꺾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음을 한탄하는 소리이다. 조촐한 초가에서 세상을 바로잡다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에는 사적 제293호로 지정이 된 전봉준의 고택지가 있다. 마을 한편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조금 안쪽에 초가로 지은 집이 보인다. 고택지에는 살림채 한 동과 헛간 채 한 동이 있을 뿐이다. 지난 날 어려웠던 살림살이가 느껴지는 집이다. 살림채는 전봉준이 살던 집으로 조선조 고종 15년인 1878년에 지어졌다. 4칸의 - 자형으로 지어진 살림채는 동쪽으로부터 부엌, 큰방, 윗방, 끝 방인 골방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골방 앞으로는 바람막이 벽이 있고, 그 앞에는 한데 아궁이를 두었다. 큰방과 윗방 앞쪽에는 툇마루를 달아내고, 마루 끝에는 부엌과 연결이 되는 문을 달았다. 살림채 앞에 있는 헛간채는 측간과 헛간으로 사용이 되었으며, 두 칸으로 되어있다. 녹두장군 전봉준은 이곳에서 농사를 짓고 마을의 훈장 일을 맡아하면서 가난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몰락한 양반가라고는 하지만 나름대로 부끄럼 없는 삶을 살았던 것 같다. 방안을 들여다보니 그저 어느 양반집 하인들의 방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다. 허름한 가구 몇 가지가 놓여있고, 천정은 서까래와 흑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있다. 집을 지을 때 사용한 부재도 모두 인근 어디서나 구할 수 있는 그러한 나무들을 이용했다. 부엌은 두 짝 여닫이문을 달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바닥은 조개무덤이 가득하다. 예전 어머니들은 이 조개무덤이 부자가 될 징조라고도 했다. 집 뒤에는 장독대가 있고, 물길을 낸 골방 뒤로는 물길 위로 지나는 연도와 굴뚝이 서 있다. 연도와 굴뚝은 무너져 내리고 있다. 이집에서 고부군수 조병갑이 만석보를 설치하고 과중한 물세를 징수하는 등, 각종 명목으로 수탈을 일삼자 고종 31년인 1894년 1월, 말목장터에서 조병갑을 응징할 것을 역설하고 천여 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고부관아를 기습 점령한 것으로 동학농민혁명을 일으켰다. 집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오니 우물이 보인다. 지금은 장방형 돌을 이용해 우물주변을 잘 정비를 해놓았다. 전봉준의 고택 우물이라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우물 속을 들여다보니, 아직도 맑은 물이 고여 있다. 조소마을 주민들이 사용하던 공동우물이다. 세상을 바로잡겠다고 분연히 떨치고 일어선 녹두장군. 지금은 이렇게 집과 우물만이 남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버린 한 인물을 기억해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이 땅에는 민초들의 아픔은 채 가시지를 않았으니... 출처 : http://rja49.tistory.com/
양반들의 수탈에 대...은 어릴 적 이름은 명숙이라 했으며 족보상의 이름은 영준이라고 한다. ‘녹두장군’은 그의 키가 작아서 붙여진 별칭이다. 전봉준은 어려서부터 가난한 생활을 했으며 끼니를 잇기 위해 약도 팔고 훈장 일을 하기도 했다고 전한다.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에는 사적 제293호로 지정이 된 전봉준의 고택지가 있다.그러나 정읍에서 태어났다는 일설과는 달리 또 한 곳의 전봉준 유적지가 고창에 남아있다. 바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당촌마을이다. 이곳에는 전봉준이 태어나 13세가 될 때까지 살았다는 생가터가 있다. ‘생가터’란 그 곳에서 태어났으나, 당시의 집이 남아있지 않고 그 터만 남아있는 곳을 말한다. 전봉준의 출생지라고 알려진 고창의 생가터정리되지 않은 전봉준의 출생지고창군을 답사하는 중에 생각지도 않은 이정표를 하나 보았다. ‘전봉준 생가터’라는. 의아하다. 전봉준의 고택은 정읍에 사적으로 지정이 되어있고, 그곳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었는데. 이럴 때 무지한 본인의 어리석음을 탓할 수밖에 없다. 왜 좀 더 여러 곳의 기록을 살펴보지 않았을까 하는 점에서다. 고창 생가터에 세워진 시비와 마굿간 전봉준(全琫準, 1854 ~ 1895년 3월 30일)은 조선의 교육자이자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이다. 초명은 명숙(明淑), 호는 해몽(海夢). 별명은 '녹두 장군'으로 키가 단구라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전라북도 태인(泰仁) 출생으로 오늘날의 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로 추정한다. 본관은 천안이다.(다음백과) 동학농민운동의 지도자인 전봉준(1855-1895)이 살던 집이다. 동학혁명의 지도자인 전봉준선생이 태어난 옛집으로, 그는 1855년에 당시의 행정구역으로는 고부군 궁동면 양교리에 해당한 이 집에서 아버지 전창혁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 태어난 이곳을 떠나 태인현 산외면 동곡리에서 살았을 때에는 세마지기의 전답을 가지고 있는 정도였고, 한때는 후일 동학의 지도자들이 된 김개남·송희옥과 함께 전주 봉상면 구미리에 살기도 하였다. 동학에는 30세 때에 입도하여 고부지방의 접주가 되고 1893년 고부군수 조병갑에게 폐정의 시정을 진정하기도 하였다. 이듬해에는 1,000여명의 군민(郡民)을 모아 고부군아를 습격했는데(일부에서는 4,000명이라고도 한다), 이로부터 동학혁명이 본격적인 시작을 보게 되었다.(문화재청 자료 일부 발췌)일반적으로 전봉준이 태어난 곳은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 현재 사적지로 지정이 된 고택이 있는 곳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고창군의 당촌마을에 있는 이곳은 어떻게 전봉준 생가터가 되는 것일까? 마을에서는 고로들이 이곳이 전봉준 선생이 태어난 곳이 틀림이 없다고 하신다. 생가터를 들어가는 길의 명칭도 ‘전봉준로’ 명명하였다. 예전에는 서당과 안채 사랑채 등이 있었다고 전한다. 동학농민운동 때 다 타버리고 지금은 재현된 건물이 서 있다.역사적인 인물의 기록조차 정리가 안 되다니.정읍시 이평면인지 고창군 고창읍인지, 두 곳 중 한 곳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이 두 곳이 모두 전봉준의 출생지라고 한다면, 녹두장군 전봉준이 두 사람이라는 소리일까? 이런 역사의 인물조차 제대로 기록하고 있지 못한 것에 대해 울화가 치민다. 오래된 인물도 아니고 근대의 인물에 대한 출생지조차 제대로 기록하지 않은 것은 어떤 이유로도 해명이 되질 않는다. 전봉준에 대해 이렇게 출생지서부터 일치가 되지 않은 것은, 많은 이주로 인해서 일수도 있다. 어려서부터 정읍 감곡면 계룡리, 전주, 김제 금산면 삼봉리, 태인 산외면 동곡리, 고부 양교리 등 많은 곳에서 전봉준이 거주했다고 한다. 그러나 전봉준이 태어난 곳은 고창현 덕정면 당촌(현 고창읍 덕정리)인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인 인물의 출생지조차 제대로 기록하지 않는다면, 후손들에게 부끄러운 조상이 될 수밖에 없다. 전문가들의 좀 더 책임있는 연구로 인해, 두 곳 중 어느 곳이 정확한 출생지인지 밝혀지고 올바른 기록을 남겨야 할 것이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녹두를 가꾸는 영감과 그 녹두를 몰래 따먹는 토끼 사이의 지혜 대결을 다룬 설화. 지략담(智略譚)에 속하는 동화로, ‘팥이영감설화’라고도 한다. 이 대결은 토끼의 승리로 끝나며 구전설화로 전해내려오고 있다. 옛날에 한 영감이 뒷동산에 녹두를 심어놓았다. 녹두가 잘 자라서 열매를 맺자 토끼가 내려와 몰래 녹두를 따먹었다. 영감은 토끼들이 자꾸 녹두를 따먹자 여러 방법으로 쫓아보았지만 효과가 없었으므로, 궁리 끝에 눈·코·귀·입·손 등 신체 곳곳에 가지가지 과일을 박은 채 녹두밭에 가서 네 활개를 펴고 누워 죽은체하고 있었다. 토끼들이 밭에 와보니 녹두영감이 죽어 있었으므로, 영감을 묻어주기로 하였다. 각각 영감의 몸의 한 부분씩을 잡고 양지바른 곳으로 옮겨갔을 때 갑자기 녹두영감이 벌떡 일어나 토끼를 잡으려고 손을 휘저었다. 놀란 토끼들이 다 도망가버리고 겨우 한 마리를 잡아 삶아먹으려고 솥에 넣고는 부싯돌을 찾으러 간 사이에 토끼가 뛰어나갔다. 마침 영감이 그것을 보고 재빨리 토끼 뒷다리를 잡았다. 토끼가 꾀를 내어 “할아버지, 토끼 다리를 잡지 않고 왜 울타리 다리를 잡고 있어요?” 하자 영감은 얼른 토끼 다리를 놓고 울타리 다리를 잡았다. 그러자 토끼는 “내 다리 여기 있다.” 하면서 달아나버렸다는 내용의 설화이다. 이 유형은 녹두영감과 토끼의 지혜 대결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설화에서의 토끼는 지혜의 상징으로 대변될 만큼 재치를 발휘해 위기상황을 잘 벗어나고 있는 동물이다. 이에 대해 녹두영감은 우직하고 순박한 전형적인 농민으로 나타나지만, 둘 사이의 대결은 심각하거나 비장한 성격이 아니고 동화의 세계답게 낙천적이고 재미있게 묘사되고 있다.≪참고문헌≫ 옛날이야기선집 1(임석재, 교학사, 1981). 출처: http://www.seelotus.com
위장 건강 증진에 ... 소금, 통깨, 참기름을 넣어 잘 섞는다. 노폐물 배설 효과가 뛰어난 녹두 의약품 남용으로 인한 독을 풀어주고, 농약과 중금속 중독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 녹두. 알코올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난데, 무엇보다도 이러한 해독 작용 후 걸러진 유해 물질을 소변을 통해 빠르게 배설하도록 돕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예부터 녹두는 백 가지 독을 풀어주는 명약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피부에도 유효하게 작용해 곱게 갈아 팩으로 사용하면 화장독을 가라앉혀 주기도 한다.녹두전 재료녹두 1컵, 배추김치 80g, 숙주나물 80g, 고사리 80g, 홍고추 1개, 소금·후추 약간씩, 식용유 3큰술이렇게 만드세요!1 녹두는 찬물에 하룻밤 담가 충분히 불려 손으로 비벼가며 껍질을 벗긴다.2 믹서에 넣고 물 1컵을 부어가며 곱게 간다.3 김치는 잘게 송송 썬다.4 숙주는 머리, 꼬리를 정리한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치고, 고사리는 삶아서 짧게 썬다.5 녹두 간 것에 김치, 숙주, 고사리를 넣고 소금과 후추 가루로 간하여 반죽한다.6 기름 두른 팬에 반죽을 한 국자 씩 넣고 홍고추를 얹어 노릇하게 지져낸다.
녹두부침개(종이컵과 숟가락 계량입니다.)주재료: 녹두(2컵), 물(1컵반), 숙주(2줌-150g), 고사리(1줌-100g), 돼지고기(1컵), 신김치(1컵), 대파나 쪽파(1줌), 찹쌀가루(2)고기나물양념: 국간장(2), 다진마늘(1), 다진생강(0.2), 참기름(1), 소금, 후추 녹두는 하루 전날 미리 물에 담가 불린 후에 바락바락 문질러 씻으면서 껍질을 벗긴 다음 여러번 헹궈내도록 합니다. 이렇게 바락바락 씻었다가 물을 버리고~~또 씻었다가 버리기를 반복을 하면 어느정도 껍질이 벗겨집니다..그대신 녹두를 충분히 불려야지 껍질이 잘 벗겨지니 미리 만들기 전에 적어도 반나절 이상을 담궈 놓도록 하시고요~ 잘 씻은 녹두는 물기를 체에 받쳐 빼고, 녹두와 분량의 물(1컵 반)을 넣고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녹두를 갈때 물의 양 때문에 자칫 실패를 할 수 있는데요.. 제가 일부러 따라서 하기 쉬우시라고.... 계량을 할때 일단 녹두의 물기를 체에 받쳐 뺀 후에... 믹서기에 갈때는 물을 종이컵으로 대략 1컵 반을 넣고 갈면 녹두전의 질기가 대충 맞더라고요... 녹두가 너무 되도 부침개가 맛이 없고.. 또 너무 질어도 맛이 떨어지거든요... 대략 제가 하신 대로 하시면 딱 들어맞을겁니다~~ 녹두전 안에 들어가는 재료 중에서 숙주나물은 잘 씻어서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서 준비를 하면 됩니다. 숙주를 데치지 않고 그냥 하면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으니 주의 하시도록 하고요~~ 또 고사리도 끓는 소금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궈 씻어 물기를 짜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돼지고기는 잘게 자르고, 신김치는 속을 털어 잘게 자르고, 데친 고사리와 숙주나물, 그리고 파도 잘라서 준비하시면 됩니다.... 돼지고기 대신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쇠고기 사용하셔도 좋습니당~~ㅋㅋ 돼지고기를 사용 하실때 간것 보다는 좋은 고기 부위를 사서 숭덩숭덩 잘라서 쓰시는게 더 좋을듯 하네요.. 고기도 씹히고 또 갈은 고기보다 냄새도 덜 하니간요~~ 이렇게 속재료를 볼에 한데 넣고 고기나물 양념 재료인 국간장(2), 다진마늘(1), 다진생강(0.2), 참기름(1), 소금, 후추 을 넣고 조물조물 간이 베도록 무쳐줍니다.. 이렇게 먼저 밑간을 하고 속을 넣어줘야 부침개도 훨씬 맛이 나거든요~~^^ 이 과정을 번거롭다 생략하지 마시고 꼭 지켜서 하시면 좋습니당~~ 무친 재료들은 갈아놓은 녹두에 넣고 찹쌀가루나 갈은 쌀가루를 넣어서 농도를 맞춰줍니다. 구지 없다면 찹쌀가루나 쌀가루를 넣지 않으셔도 되긴해요.. 저는 찹쌀가루가 있어서 2숟갈 정도 넣어봤어요... 없으면 생략하십니당~ 대신에 밀가루는 넣지 마세요..맛이 떨어질 우려가 있으니깐요~~^^ 달군 프라이팬에 한 국자씩 떠서 동그랗게 모양을 잡고 쑥갓과 홍고추로 장식한 다음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장식을 하니 더욱 먹음직 스러워 보이죠~?? 한숟갈씩 떠서 먹기좋게 부쳐내도 된답니다...^^ 완성된 녹두부침개~~^^ 뜨거울때 먹으면 참 맛있고요~~ 식어서 먹어도 참 꼬수와요~~~^^일단 손이 많이 가지만 만들어만 놓으면 절로 손이 가는 메뉴랍니다..녹두전 한가지만 잘해도 다른 전 종류는 필요 없을듯~~늘 우리집에서 사랑받는 명절 메뉴랍니다~~제게 녹두전 어캐 만드냐고 녹두 사놓고 물어보신분~~~맛있게 만들어 드세용~~^^ 동태전과 새송이버섯전동태전주재료: 동태나 대구 포 뜬것, 밀가루, 달걀, 소금, 후추장식재료: 쑥갓, 홍고추새송이버섯전주재료: 새송이버섯, 밀가루, 달걀, 소금장식재료: 쑥갓, 홍고추 동태나 대구 포뜬것은 해동해서 물기를 빼주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서 잠시 둡니다. 명절마다 포뜬 생선 쉽게 구할 수 있잖아요~~^^ 어느정도 간이 베면 생선에 물이 생기거든요.. 그걸 키친 타올을 이용해서 물기를 살짝 닦아주면 더욱 고소하고 맛난 생선전을 만들어 드실 수 있어요~~ 이것을 밀가루 옷을 입히고, 이어 달걀물을 묻혀줍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앞뒤로 지져줍니다. 이때 장식으로 쑥갓과 홍고추를 올려 예쁘게 장식해줍니다.이래저래 쑥갓과 홍고추가 장식으로 많이 사용이 되더라고요~~ 보기좋은것이 맛도 좋으니 이왕에 만드시는거 정성을 들여 만들어 보세요~~^^ 새송이 버섯은 크고 좋은 것으로 골라 편으로 썰어 소금을 살짝 뿌려서 밑간을 합니다.시간이 조금 지나면 구멍이 쑹쑹...^^ 이건 따로 물기를 닦지 않아도 되요... 물기가 그리 많이 나오는건 아니거든요~~ 이렇게 미리 밑간을 해야 새송이 버섯도 더 맛있어요~~ 이것을 밀가루 옷을 입히고, 달걀물을 묻힙니다. 기름을 두른 팬에 놓고 쑥갓과 홍고추로 장식해 달걀물이 익게만 지져줍니다. 너무 예쁘고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또 있어보이는 새송이버섯전과 동태전이 완성이 되었어용~~^^ 다른 동그랑땡에 비하면 아주 쉬운 부침개지요~~~ 애호박도 이렇게 부치면 되지요~~ 새송이 버섯은 씹는 맛이 참 좋아요~~^^제 블로그에 살펴보시면 동그랑땡 만드는 법도 나와 있어요...잘 찾아보시고요~~ 그리고 팁하나~~!모든 전 종류는 겉면이 타지않게 중불이나 약불에서 익혀줍니다.
녹두는... 녹두를 생각하면 흔히 빈대떡을 떠올리게 되는데, 요즘엔 피자에 맛을 들인 아이들이 녹두에는 친할 리가 없다. 그러나 예전부터 녹두가 피로회복에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열이 높을 때는 녹두죽을 쑤어 먹었다. 녹두는 절반 이상이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단백질도 약 25% 정도 함유되어 있으며 영양가가 높다. 녹두에는 이 외에도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소화도 잘 된다. 청포(녹두로 만든 묵)․빈대떡․녹두죽․숙주나물․떡고물 등의 재료로 쓰인다. 근래 대부분의 사람들이 녹두와 멀어지고 있는데, 건강과 영양을 생각하면 녹두와 친하게 지낼 필요가 있다.
자주 먹다보니 녹두가 어디에 어떻게 효능을 해서 좋은지 궁금해지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많은 곳에 효능이 있어서 부모님께도 알려드렸어요. 오늘은 녹두 효능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도 녹두를 드셔보는 것은 어떤가요? 녹두 효능에는 몸의 열을 내려주는데 좋아요. 평소에도 몸에 열이 많은데 여름이 되어서 열이 자주 올랐는데요. 녹두밥을 먹으면서 열이 올라가는 일이 확실히 적어졌어요. 몸에 열이 많은 분들은 녹두를 섭취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녹두는 장을 진정시키고, 변의 양을 늘리는데 효능이 있어요. 녹두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기간에 분해가 되지 않는 유익균들의 먹이가 되고, 장기능을 안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저는 직업때문에 오래 서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래서 다리가 자주 붓고 저렸는데요 녹두가 몸의 부종을 제거하는데 효능이 있기 때문에 저처럼 다리가 자주 붓는 분들께서 섭취를 하면 좋겠죠. 여름이 되기도 했고, 평소에 기가 많이 허약한 분들도 녹두 효능이 있으니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녹두가 기를 보강하기 때문인데요. 녹두의 구성성분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이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역할도 해요. 녹두로 만든 화장품이 많아지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요. 녹두 효능 중 피부미용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해독작용과 피부진정, 얼굴의 노폐물과 피지를 제거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기능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녹두는 뛰어난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고, 이뇨작용으로 인해서 부종이 심한 분들에게 좋은 것 입니다. 출처: http://qposting.com/63?category=765866 [Q posting]
서울 입정동에 있는 원조녹두라는 곳은 나이가 지긋하신 부부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운영 하고 있는 녹두전 전문점이다. 이곳은 을지로 3번 4번 출구쪽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원조 녹두를 방문하게 되면 좀 오래된 가게를 보게 될것인데 막걸리에 파전이나 녹두전을 먹기에는 이런 분위기가 더 맛있는 분위기가 난다. 그래서 사람들이 이곳을 자주 찾는 이유인것 같다. 물론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는 녹두전,파전도 맛있어서 찾아 오겠지만!! 특히 이곳이 정감이 더 가는 이유는 막걸리를 주문하면 파전이나 녹두전이 나오기 전에 계란 후라이를 해서 손님상에 나온다. 계란후라이 별것 아니지만 그래도 난 이런 정감가는 것들이 좋다. 더군다나 막걸리를 먹으로 갈때에는 더 좋다!! ※원조 녹두 메뉴 해물파전/해물녹두-9,000원 굴전/동태전/굴파전/굴녹두-10,000원 호박전/고추전/고기파전/고기녹두-8,000원 서울특별시 중구 입정동 272-8 ☏ 02-2277-0241 http://wisdoma.tistory.com/997
숙주나물은 녹두로 만드는 한국 음식이다. 녹두나물이라고도 한다. 다른 이름은 두아채이다. 대표적인 나물 요리로서 한국에서 흔한 반찬 중 하나이며, 비빔밥의 재료로도 쓰인다. 조리 방법은 녹두에 물을 주어 길러서 싹을 낸 숙주나물을 물에 삶는다. 삶아낸 숙…
녹두(綠豆: Phaseolus radiatus L.)는 인도 원산으로 재배하는 1년초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윗끝 부분이 약간 덩굴지는 식물이고 연한 갈색의 긴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있다. 작은 잎은 3개이고 넓은 난형 또는 각이 있는 난형이다. 전체에 갈색 털이 분포…
팥(P...북도 회령군 오동의 청동기시대 유적에서 출토되었고, 백제의 군창자리에서 녹두와 함께 출토되고 있다. 콩과 비슷한 조건에서 잘 자라지만 약간 다습한 곳을 좋아하며 늦게 파종하여도 적응이 잘 되므로 7월 상순까지도 파종이 가능하다. 낙엽이 떨어지…
서울 무형문화재 제...p; 향온주는 보리누룩과 밀루룩 그리고 4차례 이상의 덧술까지 첨가되는 녹두누룩등의 특수 배합법과 밑술에 1차 덧술로부터 10여타례까지 덧술을 담그어 알맞게 익힌 후 증류하는 제조법 등이 독특한데, 그렇게 제조된 향온주는 막고 투명하며…
식품명인 46호&n...주도는 지역의 토질상 논 농사가 거의 불가능 하여, 조, 보리, 메밀, 녹두, 감자, 고구마 같은 반작물이 주로 재배된다. 지금도 주식인 쌀은 호남지방에서 들여다 먹는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쌀로 만든 떡이나 과자는 매우 귀한 음식으로 명절이나…
식품명인 42호 김...가루에 수시 ( 水枾 ), 설탕, 팥 , 밤 , 대추 , 잣 , 꿀 , 녹두 , 계피 , 귤병 등을 섞어 고물을 얹어 찐 감설기떡은 만드는 정성이 대단하고 맛이 너무 좋아서 감히 삼키기 아깝다고 하여 석탄병이라고 명명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다른 조리서에는…
충청남도 무형문화...겨울에는 연근를 대신 쓴다. 감초는 간의 대사 작용을 높혀 주고, 밀과 녹두는 독을 없애고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숙성 기간도 계절마다 약간씩 다른데 겨울에는 20일 정도, 봄과 가을에는 15일, 여름에는 7일 정도 숙성시키면 된다. 술을 만든…
■ 쭈앤쭈 -주꾸...00 ■ 작살구이 -장어구이 서울 관악구 대학동 녹두거리내 02-2275-1652 ■ 황해도빈대떡 -녹두전 서울 관악구 대학동 241-24 02-872-8587 http://wisdoma.tistory.com/1494
함양농협 하늘가애 깐녹두 500g/1kg [이 게시물은 master님에 의해 2015-06-21 00:00:32 추천진상품에서 이동 됨]
생금들 녹두 1kg 100% 국내산 녹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