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
가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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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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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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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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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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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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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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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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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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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동회곡막걸리,혼돈주(混沌酒),곡주(穀酒),농주(農酒),탁주(濁酒), 탁료(濁료), 곡주(穀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 합주(合酒), 막걸리, 가주(家酒), 농주(農酒), 이화주(梨花酒), 부의주(浮蟻酒)

    안동 회곡 막걸리 2011년부터 청와대에 납품되는 이 막걸리는 청와대의 각종 공식행사 때 건배주로 사용됩니다. 회곡 막걸리는 100% 국내산 쌀만 이용해 전통방식대로 빚어내고 있습니다. 회곡양조장은 안동시 풍산읍 회곡리에서 3대째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년간 막걸리 7만ℓ를 생산하는데 150톤의 쌀을 사용해 쌀가공산업육성과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일반 양조장들이 1천200~2천ℓ의 대형 발효탱크를 사용하지만, 회곡양조장은 450ℓ짜리를 사용하고 발효기간도 두 배 이상 장기 숙성시켜 달고, 톡 쏘는 맛이 상대적으로 적은 반면 수작업으로 생산해 뒤가 깨끗해 청와대 만찬주로 납품되고 있다. 2007년 대한민국 주류품평회 입선, 2010년 농식품부 주류품평회 대구·경북 대표 선정, 2011년 경주엑스포 소믈리에 전통주 품평회 장려상 수상 등 각종 품평회에서 우수한 맛을 인정받았다. 2012년에는 권영복 대표의 어머니인 김숙자 여사는『제11회 대한민국을 빛낸 21세기 한국인상』시상에서 한국전통양주브랜드부문에서 한국인상을 수상했다. 회곡양조장은 올해 풍산 괴정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 제2공장을 신축해 흑미와 백진주쌀, 찹쌀을 원료로 한‘약주’와 국화막걸리, 메주 생산판매 등 신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진상품 유래 및 관련문헌 허준의 동의보감 막걸리는 문헌 상 양주방에 혼돈주(混沌酒)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막걸리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고려시대때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이며, 고려시대때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때에 만든다고 하여 "이화주" 라고 이름을 붙쳤으며, 그리고 막걸리 외에 일반적인 술은 고려시대 이 전 부터 있었으나  순수한 막걸리가  문헌에 등장한 것은 고려 때부터 입니다 곡주(穀酒)의 청탁(淸濁)은 숙성중의 여과에 의해서 구별되며 막걸리는 탁하게 양조한 흰 백색의 주류로서, 좋은 막걸리는 감(甘-단 맛), 산(酸 신 맛),신(辛 매운 맛), 고(苦 쓴 맛), 삽(澁味 떫은 맛)이 잘 어울리고 적당한 감칠맛과 청량미가 있었다. 이 청량미는 땀을 흘리고 일한 후에 갈증을 멎게 하는 힘도 있어 농주(農酒)로서 애용되어 왔다.   막걸리의 이름도 다양하여 십여 가지가 넘는데, 그 명칭을 열거하여 보면  탁주(濁酒), 탁료(濁료), 곡주(穀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 합주(合酒), 막걸리, 가주(家酒), 농주(農酒), 이화주(梨花酒), 부의주(浮蟻酒) 등 열두 가지나 된다.  일반적으로 숙성된 양조주를 여과하여 약주를 제조한 후 막걸러 막걸리를 만들기도 하나 약주를 만들지 않고 순수한 막걸리만을 제조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진상품 관련이야기 이조 중엽, 효자이면서도 폭군이었던 광해군 때의 일이다.  광해군은 임금이란 체모도 생각지 않고 삼천 궁녀를 궁에 두고 희롱했으며 맘에 들지 않거나 자기의 잘못을 직간하는 신하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파리 죽이듯 죽여 버렸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광해군의 행동이 광폭해지자 조정에 남아 있던 충신들은 비밀히 모의하여 반정을 거사하기로 작정했다. 그런데 광해군의 폭정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이 광해군에게 역신으로 몰려 사형을 당했다. 일가친척 삼족이 참형을 당하고 여자들은 노비가 되어 팔려가거나 농락을 받았다. 그리고 김제남의 부인 노씨는 제주도로 귀양살이를 떠났다.   노씨는 혈혈단신 초조한 형상으로 목숨을 부지하며 십여 년간 귀양살이로 외로운 생활을 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고향인 서울에서 기별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던 노씨 부인은 십여 년이 지나자 거의 고향에 돌아갈 생각은 단념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신창리 마을 어귀엔 조그마한 목 노주점이 생겨났다. 다 찌그러진 주막집이지만 손님은 언제나 흥청거렸다. 그 집 주모(酒母)가 기품이 있고 학식과 인맥을 겸비한 데다 인심마저 후하니 육지나 바다로 고기잡이 나갔던 섬사람들이 길목 주점을 안 찾는 자가 없었던 것이다. 후덕하게 잘 생긴 미모에 마음씨마저 고와 신창리 마을 어려운 일은 도맡아 걱정해 주는 목 노집 아주머니를 섬사람들은 흠모하고 존경해 마지않았다. 그러나 아무도 목 노집 아주머니의 과거나 이름이나 고향조차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단지 겉으로는 흥겹게 웃으면서도 얼굴 어딘가에 그늘이 져 있는 그녀의 유래를 궁금해 여기면서도 구태여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마을 사람들의 인심이었다. 오십 고개를 바라보는 주모의 눈은 항상 수심에 잠겨 초점이 없었다.   그래서 마을 뱃사람들이 더욱 주점을 찾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 목 노집에선 보통 옛날에 만들어 마시던 청주(淸酒)를 파는 것이 아니라 허연 쌀뜨물 같은 것을 술이라고 내놓고 팔았다.  그 때만 해도 막걸리란 술은 이름조차 없었던 시대이므로 허이연 뜨물 같은 술은 마시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목 노집 아주머니는 이웃집 술장수에게서 청주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얻어다가 물을 붓고 다시 걸러 팔기를 계속 했다. 차츰 한두 사람이 입에 대보곤 그 맛이 괜찮은지라 나중에는 너도 나도 그 목 노집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니까 지금의 탁주를 가지고 모주(母酒)라고도하고 막걸리라고도 하지만 탁주를 모주라고 하는 말은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말인 것이다. 아무튼 마을의 관혼상제나 내소사는 도맡아 처리해 주는 목 노집 아주머니는 언제나 바닷가로 나가 저녁마다 북쪽 육지를 바라다보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그 내력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다. 새벽 저 멀리 동녘 수평선에 태양이 솟아 붉게 타고 있을 무렵 별안간 제주도에는 있지도 아니한 까치 한 마리가 어디서인지 날아 들어왔다. 희귀한 까치는 재재대며 목 노집 처마 끝에 앉아 지저귀고 있었다. 『까깍—―--까깍!』 옛부터 우리나라 미신에는 아침나절 까치가 짖으면 기쁜 일이 생기거나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이 까치 소리를 들은 목 노집 주모는 『집안은 망하고 사람은 죽어 땅 속에 묻혔는데 무슨 좋은 일이 있어 까치가 저리 짖는고?』하고, 혼자 탄식을 하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평소 목 노집에 자주 들르던 뱃사공 하나가 헐레벌떡 목 노집으로 뛰어오며 소리쳤다. 『아주머이! 아주머이! 허 이거 기쁜 소식이외다!  허.』 그는 연신 숨을 몰아쉬며 목 노집 주모 앞에 넙죽 엎드렸다. 『아니 김서방, 이거 웬 일이오?  무슨 일이라도 일어났나요?』 주모는 김서방이라는 사람을 잡아 일으켜 세우며 물었다. 『글쎄, 아주머이, 아니 부인, 노부인을 모시려 왔다니까요?』 『그게 갑자기 무슨 말예요?』 주모는 속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어디까지 숨겨온 자신의 과거를 알고 누군가 밀고하여 혹시 오지나 않았을까 싶어서였다. 김서방은 한참 후에야 사실을 소상히 들려 줬다. 『지금 밖으로 나가 보세요. 온 마을 섬사람들이 모두 바닷가로 몰려가 서울에서 내려온 사신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어서 나가 보십시오.』 김서방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밖에서 말발굽 소리가 요란히 들려왔다.  금부도사가 나졸들을 거느리고 목 노집 앞에 벌써 당도했다.   금부도사는 말에서 내리자 목청도 우렁차게 외쳤다. 『연흥부원군, 김제남 대감의 안방마님 노씨 부인은 들으시오. 나라에 큰 대사가 생겨 포악하던 광해군은 죽음을 당하고 어질고 착하신 인조대왕께서 등극하셨소. 그래서 대비마마의 어명을 받들고 노부인을 모시러 왔소이다. 어서 차비를 서두르십시오.』 『아니?......。』 노부인은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오늘인가! 금부도사가 행렬을 거느리고 마을을 한 바퀴 순행한 다음 승지와 사신들이 머물고 있는 관덕정(觀德亭)으로 들어갔다. 온 섬 마을이 발끈 뒤집히고 도민들은 환호성을 올렸다.  이제까지 사연 많은 술장수로만 여기던 목 노집 주모가 좌의정의 부인이 되는 귀한 몸일 줄이야 꿈에도 몰랐던 탓이었으리라. 그런데 목 노집 오막살이 처마 끝에 그 때까지 앉아 우짖는 까치를 보자 섬사람들은 또 다시 웅성대기 시작했다. 『아니, 저게 뭐여?』 『글쎄나 말일세. 여기선 생판 보지도 못하던 새 같은데 어디서 날아온 걸까?』 『깍깍! 허, 그놈 참 날렵하고 물차게도 생겼다. 깍― 깍.』   한 떠꺼머리 총각이 장난스레 까치 흉내를 내며 처마 끝으로 다가갔다. 그가 손을 내밀어 까치를 잡으려 하자 그만 포르르 날아가 버렸다. 『어흐! 저걸.』 떠꺼머리는 여전히 까치를 따라 가면서도 이 섬에선 처음 보는 새인지라 궁금히 생각했다. 날씬하고 꽁지가 긴 것이 맵싸게 생겼는지라 더욱 잡아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까치라는 처음 본 새에 대해 갑론을박하던 섬사람들은 바닷가로 몰려 나갔다. 육지에서 온 새가 분명하다고 동의를 얻자 이번에 사신들을 태워 온 뱃사공에게 묻기도 했다. 그 뱃사공은 마침 닻을 손질하느라 배 안에 머물러 있었다. 『여보시오.  육지에서 오신 사공님네!  말씀을 물읍시다.』 『예, 뭐 말씀이십니까?』 그 뱃사공은 몰려온 사람들이 까치를 두고 저마다 한 마디씩 내뱉으며 물어오는 것을 보고 싱그레 웃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육지에선 까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여기선 희귀한 새라고 난리 법석을 떠니 우습기도 했다. 『아, 그 새는 까치라고 하는 새로 명물입지요. 그 새가 아침에 와서 울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거나 반가운 손님이 온답니다.』 『그런데 어째 그 먼 육지에서 이 곳까지 찾아왔을까요?』 한 아낙네가 옆에서 거들었다.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가 해남(海南)을 떠나려 할 때 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돛대 끝에 앉더니 배가 제주에 닿기 얼마 전에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습지요. 그 뒤로 별로 궁금히 여기지도 않았는데 아마 그 까치가 이 섬 마을로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신을 태우고 노부인을 모시러 왔다는 육지 뱃사공은 친절히 설명했다. 마침 노부인을 모시러 대비마마의 명을 받들고 왔던 동부승지(同副承旨)가 바닷가로 나왔다. 『까치란 새는 비록 미물일지라도 여늬 새와 달라 하늘에서 내린 명물이라 희보(喜報)를 한 발이라도 먼저 전하기 위해 아마 먼 해남에서 제주까지 우리를 앞서온 모양이오. 지금까지 십여 년간을 초야에 묻혀 귀양살이로 보내시던 노부인께서 대비마마의 부름을 받았으니 이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 있겠소이까? 하하.』 승지도 마을 사람들의 분분한 의견을 귀담아 듣다가 자세한 설명을 해 주며 통쾌한 듯 껄껄대고 웃었다. 이리하여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부인 노씨는 제주도 외딴섬에서 혈혈한 외로운 몸으로 목숨을 부지하다가 인조반정이 성공되자 지난날의 누명을 벗고 영화를 되찾게 되었다. 도민들도 손을 흔들며 떠나는 노부인을 전송했다. 그 이후 도민들은 노부인(盧夫人)을 모친같이 사모하는 마음에서 탁주를 모주라 하고, 청주(淸酒)를 걸르고난 찌꺼기로 모주(母酒)를 만들어 먹는 법(法)도 그 때부터 생겼다고 한다.   상품정보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이다.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좋은 막걸리는 단맛, 신맛, 쓴맛, 떫은맛이 잘 어울리고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있는 것으로서, 땀 흘리고 일한 농부들의 갈증을 덜어주어 농주로서 애용되어 왔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이다.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좋은 막걸리는 단맛, 신맛, 쓴맛, 떫은맛이 잘 어울리고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있는 것으로서, 땀 흘리고 일한 농부들의 갈증을 덜어주어 농주로서 애용되어 왔다.   오늘날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좋은 천연발효음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막걸리는 항암작용, 고혈압예방과 아울러 유산균이 알코올 도수 6~8%인 막걸리 1병에는 700억~800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는 요구르트 65ml 100~120병과 맞먹을 수치이며, 유산균은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막걸리 한 사발에는 식이음료의 100~1000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리보플라빈(비타민 B2, 콜린(비타민 B군 복합체), 나이아신(비타민 B3)도 풍부하다.   이 같은 비타민 B군은 피로 완화와 피부 재생, 시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트립토판과 메티오닌 같은 필수아미노산은 체중 유지를 돕고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고 알려져 막걸리 다이어트까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 일본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막걸리를 좋아하는 계층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막걸리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떠나 해외에 모든 지구촌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민속주 막걸리가 값비싼 양주를 제치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힘입어 우리의 잊혀져 가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재 발굴하고 과학적으로 조명하여 한국의 음식이 전 세계에 수출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은 무병장수 음식문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막걸리의 효능 ■ 항암효과 막걸리에는 항암물질 중 하나인 파네졸 성분의 함량이 150~500ppb 정도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와인보다 최소 10배 ~ 25배 정도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암 전이를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 통풍억제효과 막걸리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픈 통풍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인 퓨린성분이 맥주에 비해 약 80%정도 적게 들어있고, 퓨린성분이 요산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피부미용 막걸리는 피부미백, 얼굴 주름생성 억제효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염증, 기미, 주근깨를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B 막걸리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 눈 시력 증진 효과, 피부 재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유산균 막걸리 한병 기준으로 요구르트 500병에 달하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완화, 쾌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감소 막걸리에 들어있는 젖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이 적당히 막걸리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이나마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막걸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대강막걸리,탁주(濁酒), 탁료(濁료), 곡주(穀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 합주(合酒), 막걸리, 가주(家酒), 농주(農酒), 이화주(梨花酒), 부의주(浮蟻酒)

    [대강 막걸리] 대강 양조장의 역사는 1918년부터 시작된다. 외증조부가 시작한 양조장은 3대 조국환 씨로 이어졌고, 현재는 4대 조재구 씨가 가업을 잇기 위해 대기업을 퇴직, 양조장 전반에 대한 운영을 맡고 있다. 2003년도에는 국내 최초로 검은콩 막걸리의 특허를 획득하였고, 2004년도부터는 청와대에 막걸리를 납품, 이후 ‘대통령 막걸리’란 이름으로 마니아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는 막걸리를 만들어내는 곳이다.   최근의 많은 양조장들이 막걸리 원재료는 물론이고 누룩 재료도 쌀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강 양조장 막걸리는 누룩 원료로 늘 밀을 고수한다. 밀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 전통 누룩 자체의 원료가 밀인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밀 특유의 농후함은 언제나 우리에게 진한 막걸리의 향수의 느끼게 해준다”고 4대 조재구 씨는 말한다. 이러한 대강 양조장이 자리 잡은 곳은 충청북도 단양군의 남쪽 대강면. 단양 IC로 빠져나오면 약 2분 거리에 있는 위치다. 대강면의 바로 뒤에는 소백산 죽령고개가 있다. 삼국시대부터 신라와 고구려가 치열한 전투를 벌이던 요충지였던 이곳은 문경새재(642m), 영동 추풍령(221m)과 함께 조선 시대 3대 고갯길 중 하나이다. 죽령고개는 영주의 소수서원 등에서 과거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양반들과 장사를 위해 봇짐을 메고 나선 보부상들이 넘어야 했던 고개였다.   대강면에서 유명한 곤드레 마늘밥 정식. 단양의 특산물인 마늘을 사용해 맛과 건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이렇다 보니 죽령고개 자락에 위치한 대강면은 늘 오가는 사람으로 붐비는 곳이었고, 사람이 모이는 곳에는 자연스럽게 주막거리가 자리를 잡았다. 지금은 주막거리 자체에 대한 흔적은 많이 없으나 예전의 주막거리에 대한 명성이 이어져서인지, 대강면에는 특유의 향토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 많다.   허준의 동의보감 막걸리는 문헌 상 양주방에 혼돈주(混沌酒)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한다. 막걸리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고려시대때 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 이며, 고려시대때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때에 만든다고 하여 "이화주" 라고 이름을 붙쳤으며, 그리고 막걸리 외에 일반적인 술은 고려시대 이 전 부터 있었으나  순수한 막걸리가  문헌에 등장한 것은 고려 때부터 입니다 곡주(穀酒)의 청탁(淸濁)은 숙성중의 여과에 의해서 구별되며 막걸리는 탁하게 양조한 흰 백색의 주류로서, 좋은 막걸리는 감(甘-단 맛), 산(酸 신 맛),신(辛 매운 맛), 고(苦 쓴 맛), 삽(澁味 떫은 맛)이 잘 어울리고 적당한 감칠맛과 청량미가 있었다. 이 청량미는 땀을 흘리고 일한 후에 갈증을 멎게 하는 힘도 있어 농주(農酒)로서 애용되어 왔다.   막걸리의 이름도 다양하여 십여 가지가 넘는데, 그 명칭을 열거하여 보면  탁주(濁酒), 탁료(濁료), 곡주(穀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 합주(合酒), 막걸리, 가주(家酒), 농주(農酒), 이화주(梨花酒), 부의주(浮蟻酒) 등 열두 가지나 된다.  일반적으로 숙성된 양조주를 여과하여 약주를 제조한 후 막걸러 막걸리를 만들기도 하나 약주를 만들지 않고 순수한 막걸리만을 제조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막걸리 관련이야기] 이조 중엽, 효자이면서도 폭군이었던 광해군 때의 일이다.  광해군은 임금이란 체모도 생각지 않고 삼천 궁녀를 궁에 두고 희롱했으며 맘에 들지 않거나 자기의 잘못을 직간하는 신하가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파리 죽이듯 죽여 버렸다. 이렇게 날이 갈수록 광해군의 행동이 광폭해지자 조정에 남아 있던 충신들은 비밀히 모의하여 반정을 거사하기로 작정했다. 그런데 광해군의 폭정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연흥부원군(延興府院君) 김제남(金悌男)이 광해군에게 역신으로 몰려 사형을 당했다. 일가친척 삼족이 참형을 당하고 여자들은 노비가 되어 팔려가거나 농락을 받았다. 그리고 김제남의 부인 노씨는 제주도로 귀양살이를 떠났다.   노씨는 혈혈단신 초조한 형상으로 목숨을 부지하며 십여 년간 귀양살이로 외로운 생활을 했다. 이제나 저제나 하면서 고향인 서울에서 기별이 오기만을 학수고대하던 노씨 부인은 십여 년이 지나자 거의 고향에 돌아갈 생각은 단념하게 되었다. 그 때부터 신창리 마을 어귀엔 조그마한 목 노주점이 생겨났다. 다 찌그러진 주막집이지만 손님은 언제나 흥청거렸다. 그 집 주모(酒母)가 기품이 있고 학식과 인맥을 겸비한 데다 인심마저 후하니 육지나 바다로 고기잡이 나갔던 섬사람들이 길목 주점을 안 찾는 자가 없었던 것이다. 후덕하게 잘 생긴 미모에 마음씨마저 고와 신창리 마을 어려운 일은 도맡아 걱정해 주는 목 노집 아주머니를 섬사람들은 흠모하고 존경해 마지않았다. 그러나 아무도 목 노집 아주머니의 과거나 이름이나 고향조차 아는 사람이 없었다. 단지 겉으로는 흥겹게 웃으면서도 얼굴 어딘가에 그늘이 져 있는 그녀의 유래를 궁금해 여기면서도 구태여 알려고도 하지 않는 것이 마을 사람들의 인심이었다. 오십 고개를 바라보는 주모의 눈은 항상 수심에 잠겨 초점이 없었다.   그래서 마을 뱃사람들이 더욱 주점을 찾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런데 이 목 노집에선 보통 옛날에 만들어 마시던 청주(淸酒)를 파는 것이 아니라 허연 쌀뜨물 같은 것을 술이라고 내놓고 팔았다.  그 때만 해도 막걸리란 술은 이름조차 없었던 시대이므로 허이연 뜨물 같은 술은 마시려고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목 노집 아주머니는 이웃집 술장수에게서 청주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얻어다가 물을 붓고 다시 걸러 팔기를 계속 했다. 차츰 한두 사람이 입에 대보곤 그 맛이 괜찮은지라 나중에는 너도 나도 그 목 노집으로 몰려들었다. 그러니까 지금의 탁주를 가지고 모주(母酒)라고도하고 막걸리라고도 하지만 탁주를 모주라고 하는 말은 제주도에서부터 시작된 말인 것이다. 아무튼 마을의 관혼상제나 내소사는 도맡아 처리해 주는 목 노집 아주머니는 언제나 바닷가로 나가 저녁마다 북쪽 육지를 바라다보는 습관이 있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그 내력을 아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데 어느 날이었다.   새벽 저 멀리 동녘 수평선에 태양이 솟아 붉게 타고 있을 무렵 별안간 제주도에는 있지도 아니한 까치 한 마리가 어디서인지 날아 들어왔다. 희귀한 까치는 재재대며 목 노집 처마 끝에 앉아 지저귀고 있었다. 『까깍—―--까깍!』 옛부터 우리나라 미신에는 아침나절 까치가 짖으면 기쁜 일이 생기거나 반가운 손님이 찾아온다는 말이 있다. 이 까치 소리를 들은 목 노집 주모는 『집안은 망하고 사람은 죽어 땅 속에 묻혔는데 무슨 좋은 일이 있어 까치가 저리 짖는고?』하고, 혼자 탄식을 하고 앉아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평소 목 노집에 자주 들르던 뱃사공 하나가 헐레벌떡 목 노집으로 뛰어오며 소리쳤다. 『아주머이! 아주머이! 허 이거 기쁜 소식이외다!  허.』 그는 연신 숨을 몰아쉬며 목 노집 주모 앞에 넙죽 엎드렸다. 『아니 김서방, 이거 웬 일이오?  무슨 일이라도 일어났나요?』   주모는 김서방이라는 사람을 잡아 일으켜 세우며 물었다. 『글쎄, 아주머이, 아니 부인, 노부인을 모시려 왔다니까요?』 『그게 갑자기 무슨 말예요?』 주모는 속으로 가슴이 덜컥했다. 어디까지 숨겨온 자신의 과거를 알고 누군가 밀고하여 혹시 오지나 않았을까 싶어서였다. 김서방은 한참 후에야 사실을 소상히 들려 줬다. 『지금 밖으로 나가 보세요. 온 마을 섬사람들이 모두 바닷가로 몰려가 서울에서 내려온 사신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어서 나가 보십시오.』 김서방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밖에서 말발굽 소리가 요란히 들려왔다.  금부도사가 나졸들을 거느리고 목 노집 앞에 벌써 당도했다.   금부도사는 말에서 내리자 목청도 우렁차게 외쳤다. 『연흥부원군, 김제남 대감의 안방마님 노씨 부인은 들으시오. 나라에 큰 대사가 생겨 포악하던 광해군은 죽음을 당하고 어질고 착하신 인조대왕께서 등극하셨소. 그래서 대비마마의 어명을 받들고 노부인을 모시러 왔소이다. 어서 차비를 서두르십시오.』 『아니?......。』 노부인은 목이 메어 말을 잇지 못하고 울음을 터뜨렸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던 오늘인가! 금부도사가 행렬을 거느리고 마을을 한 바퀴 순행한 다음 승지와 사신들이 머물고 있는 관덕정(觀德亭)으로 들어갔다. 온 섬 마을이 발끈 뒤집히고 도민들은 환호성을 올렸다.  이제까지 사연 많은 술장수로만 여기던 목 노집 주모가 좌의정의 부인이 되는 귀한 몸일 줄이야 꿈에도 몰랐던 탓이었으리라. 그런데 목 노집 오막살이 처마 끝에 그 때까지 앉아 우짖는 까치를 보자 섬사람들은 또 다시 웅성대기 시작했다. 『아니, 저게 뭐여?』 『글쎄나 말일세. 여기선 생판 보지도 못하던 새 같은데 어디서 날아온 걸까?』 『깍깍! 허, 그놈 참 날렵하고 물차게도 생겼다. 깍― 깍.』 한 떠꺼머리 총각이 장난스레 까치 흉내를 내며 처마 끝으로 다가갔다. 그가 손을 내밀어 까치를 잡으려 하자 그만 포르르 날아가 버렸다. 『어흐! 저걸.』 떠꺼머리는 여전히 까치를 따라 가면서도 이 섬에선 처음 보는 새인지라 궁금히 생각했다. 날씬하고 꽁지가 긴 것이 맵싸게 생겼는지라 더욱 잡아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까치라는 처음 본 새에 대해 갑론을박하던 섬사람들은 바닷가로 몰려 나갔다.   육지에서 온 새가 분명하다고 동의를 얻자 이번에 사신들을 태워 온 뱃사공에게 묻기도 했다. 그 뱃사공은 마침 닻을 손질하느라 배 안에 머물러 있었다. 『여보시오.  육지에서 오신 사공님네!  말씀을 물읍시다.』 『예, 뭐 말씀이십니까?』 그 뱃사공은 몰려온 사람들이 까치를 두고 저마다 한 마디씩 내뱉으며 물어오는 것을 보고 싱그레 웃었다. 그도 그럴 것이 육지에선 까치를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여기선 희귀한 새라고 난리 법석을 떠니 우습기도 했다. 『아, 그 새는 까치라고 하는 새로 명물입지요. 그 새가 아침에 와서 울면 반드시 좋은 일이 생기거나 반가운 손님이 온답니다.』 『그런데 어째 그 먼 육지에서 이 곳까지 찾아왔을까요?』 한 아낙네가 옆에서 거들었다.   『글쎄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배가 해남(海南)을 떠나려 할 때 까치 한 마리가 날아와 돛대 끝에 앉더니 배가 제주에 닿기 얼마 전에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습지요. 그 뒤로 별로 궁금히 여기지도 않았는데 아마 그 까치가 이 섬 마을로 들어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신을 태우고 노부인을 모시러 왔다는 육지 뱃사공은 친절히 설명했다. 마침 노부인을 모시러 대비마마의 명을 받들고 왔던 동부승지(同副承旨)가 바닷가로 나왔다. 『까치란 새는 비록 미물일지라도 여늬 새와 달라 하늘에서 내린 명물이라 희보(喜報)를 한 발이라도 먼저 전하기 위해 아마 먼 해남에서 제주까지 우리를 앞서온 모양이오. 지금까지 십여 년간을 초야에 묻혀 귀양살이로 보내시던 노부인께서 대비마마의 부름을 받았으니 이보다 더한 기쁨이 어디 있겠소이까? 하하.』 승지도 마을 사람들의 분분한 의견을 귀담아 듣다가 자세한 설명을 해 주며 통쾌한 듯 껄껄대고 웃었다. 이리하여 연흥부원군 김제남의 부인 노씨는 제주도 외딴섬에서 혈혈한 외로운 몸으로 목숨을 부지하다가 인조반정이 성공되자 지난날의 누명을 벗고 영화를 되찾게 되었다. 도민들도 손을 흔들며 떠나는 노부인을 전송했다. 그 이후 도민들은 노부인(盧夫人)을 모친같이 사모하는 마음에서 탁주를 모주라 하고, 청주(淸酒)를 걸르고난 찌꺼기로 모주(母酒)를 만들어 먹는 법(法)도 그 때부터 생겼다고 한다.   [상품정보]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이다.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좋은 막걸리는 단맛, 신맛, 쓴맛, 떫은맛이 잘 어울리고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있는 것으로서, 땀 흘리고 일한 농부들의 갈증을 덜어주어 농주로서 애용되어 왔다. 막걸리는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쪄서 누룩과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 고유의 술이다.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술로, 빛깔이 뜨물처럼 희고 탁하며, 6∼7도로 알코올 성분이 적은 술이다.   제조방법은 주로 찹쌀, 멥쌀. 보리, 밀가루 등을 찐 다음 수분을 건조시켜(이것을 지에밥이라고 한다) 누룩과 물을 섞고 일정한 온도에서 발효시킨 것을 청주를 떠내지 않고 그대로 걸러 짜낸다. 옛날 일반 가정에서는 지에밥에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井’자 모양의 겅그레를 걸고 그 위에 올려놓고 체에 부어 거르면 뿌옇고 텁텁한 탁주가 되는데 이것을 용수를 박아서 떠내면 맑은술[淸酒]이 된다. 이때 찹쌀을 원료로 한 것을 찹쌀막걸리, 거르지 않고 그대로 밥풀이 담긴 채 뜬 것을 동동주라고 한다. 좋은 막걸리는 단맛, 신맛, 쓴맛, 떫은맛이 잘 어울리고 감칠맛과 시원한 맛이 있는 것으로서, 땀 흘리고 일한 농부들의 갈증을 덜어주어 농주로서 애용되어 왔다.   오늘날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전 세계적으로 건강에 좋은 천연발효음식이 각광을 받고 있다. 막걸리는 항암작용, 고혈압예방과 아울러 유산균이 알코올 도수 6~8%인 막걸리 1병에는 700억~800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있다고 한다. 이는 요구르트 65ml 100~120병과 맞먹을 수치이며, 유산균은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막걸리 한 사발에는 식이음료의 100~1000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리보플라빈(비타민 B2, 콜린(비타민 B군 복합체), 나이아신(비타민 B3)도 풍부하다.   이 같은 비타민 B군은 피로 완화와 피부 재생, 시력 증진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트립토판과 메티오닌 같은 필수아미노산은 체중 유지를 돕고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다고 알려져 막걸리 다이어트까지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 일본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아 막걸리를 좋아하는 계층의 사람들이 늘어나고 막걸리 수출도 활기를 띠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떠나 해외에 모든 지구촌 사람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의 민속주 막걸리가 값비싼 양주를 제치고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도 있다는 사실에 힘입어 우리의 잊혀져 가는 고유한 음식문화를 재 발굴하고 과학적으로 조명하여 한국의 음식이 전 세계에 수출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시에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은 무병장수 음식문화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상기 자료는 약초연구가로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천연물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기능성 식품과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 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막걸리의 효능 소화작용, 항암작용, 면역력강화, 고혈압예방, 변비 예방, 피부 재생, 시력 증진, 체중 유지를 돕고 몸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는데(비만증, 다이어트), 위액분비를 잘 시키는데, 식욕을 돋우는데, 피부핏줄을 확장시키는데,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데, 피로를 빨리 풀어주는데, 피로를 빨리 회복시켜주는데, 장안에서 부패균들을 억제하는데, 장을 깨끗이 하는데 기여하는 막걸리 ■ 항암효과 막걸리에는 항암물질 중 하나인 파네졸 성분의 함량이 150~500ppb 정도 함유되어 있어,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와인보다 최소 10배 ~ 25배 정도 항암효과가 뛰어나고, 암 전이를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파네졸은 항암/항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물질로 과실주 향기의 주요 성분으로 극히 적은 양이 들어있어도 항암효과를 볼 수 있는 성분입니다.  ■ 통풍억제효과 막걸리는 바람이 스치기만 해도 고통스러울 정도로 아픈 통풍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통풍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인 퓨린성분이 맥주에 비해 약 80%정도 적게 들어있고, 퓨린성분이 요산으로 변하는 것을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 피부미용 막걸리는 피부미백, 얼굴 주름생성 억제효과, 자외선에 의한 피부 염증, 기미, 주근깨를 억제해 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 비타민B 막걸리에는 비타민B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회복, 눈 시력 증진 효과, 피부 재생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유산균 막걸리 한병 기준으로 요구르트 500병에 달하는 유산균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변비 완화, 쾌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 콜레스테롤 감소 막걸리에 들어있는 젖산균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는 기능이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분들이 적당히 막걸리를 마시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조금이나마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다이어트 막걸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다이어트에 많은 도움이 되는 다이어트 식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련근거 및 출처 : 약초연구가 & 동아대 대체의학 외래교수 전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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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라면 칠곡 양조장 신동양조장 150년 전통 칠곡 막걸리 윤기창 윤민호 4대째 막걸리 만들고 있는 양조장

    사노라면에서는...  가족들을 소개한다. 이곳은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면서 4대째 막걸리를 만들고 있는 곳이다. 오늘의 주인공은 윤기창 아버지와 유후남 어머니 둘째 아들 윤민호 씨다. 아버지인 윤기창 씨가 무릎 관절 수술을 2차례나 해서 양조장을 닫으려고 할려고 할 때 주위에서는 전통을 지켜온 양조장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에 모두들 안타갑다며 아쉬워했다.     아들 민호 씨는 수입 자동자 정비업을 하면서 틈 나는 대로 양조장 일을 도와왔다. 이런 아들이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의 일을 접고 양조장을 이어가기로 했다. 지금은 양조장의 모든 일을 척척 해내는 든든한 사장이 되어가고 있다. 칠곡 양조장이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다. 맛 하나로 칠곡은 물론이고 경상북도를 사로잡았다. 하지만 식품안전 법이 바뀌면서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하는 그러려면 기계를 모두 첨단 시설로 바꿔야 했기에 아버지는 문을 닫으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지만 아들에게는 부모님의 인생 전부가 담긴 막걸리는 포기 할 수 없었다. 그리고 부모님이 만든 막걸리 맛으 잊지 않고 찾아주시는 손님들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계속 막걸리를 만들고 싶은 아들이다.   아들이 덜컥 카드 단말기를 신청했다. 몇 번이고 사용법을 알려 주지만 배울수록 머리가 아픈 어머니이다. 결국 아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수건으로 기계를 덮어버리는데...  아들이 기계를 사온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얼마 전에는 큰돈을 들여 제조일자 찍는  기계를 사온 아들. 1200원 하는 막걸리를 팔아 언제 그 돈을 갚느냐며 부모님의 걱정은  깊어져만 간다.    아들 민호 씨는 다른 양조장들을 견학하며 계속 공부를 하고 있다.  기계를 첨단으로 바꾼 다른 양조장들을 보며 부러워한다 비용 문제로 쉽게 해결될 것 같지 않아 머리가 아프다. 지인들의 도움으로 막걸리를 직접 파는  가게를 준비하는 아들 민호 씨. 부모님 몰래 계획하고 있던 일이었는데, 꼬리가 길면 밟히는 법! 어머니께 걸리고 만다. 어머니는 양조장 일에만 신경 쓰라며 불같이 반대하신다. 과연 이 가족은 서로 간의 의견 차를 좁히고 150년 전통 양조장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   ■ 칠곡양조장(신동양조장) 칠곡양조장(신동양조장)은 1박2일에 김주혁과 레이먼킴이 막걸리를 찾아왔던 곳이다. 이곳에서 막걸리 맛을 보고 바나나 행이 난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막걸리다. 실제로 칠곡의 신동막걸리는 바나나향이 나는 막걸리로 유명하다. 바나나 향이 나는 이유는 막걸리가 발효가 잘 되면 나는 향으로 신동 막걸리에서 유독 강하게 나는 것이 특징이다.   경북 칠곡군 지천면 신동로 152 054-972-2102 http://wisdoma.tistory.com/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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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 막걸리 유래, 막걸리 역사, 한국 전통 술, 막거른, 한국 대표적인 술

    비오는 날이면 항상 생각나는 한국 전통 술 막걸리! 막걸리를 먹기만 잘 먹었지 막걸리의 이름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떻게 생겨난 술인가에 대해서는 한번도 알아본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 오늘은 막걸리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       <막걸리의 유래>   막걸리라는 이름은 <막 거른> 술이라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우리 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고유한 술의 하나이며 맑은술을 떠내지 아니하고 그대로 걸러 짠 술이다.  주정도수는 6% 정도이며, 빛깔이 흐리고 맛이 텁텁하다" 는 것이 막걸리에 대한 사전적 의미이다.  막걸리에 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삼국사기>이다.  고려때에는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때에 만든다고 하여 이화주(梨花酒)라는 이름으로 불리었고 이외 에 맑지 않고 탁하기 때문에 탁주라 부르기도 하고 식량대용 또는 갈증해 소로 농부들이 애용해 왔으므로 농주(農酒) 라고 도 불러 왔다.         곡주(穀酒)의 청탁(淸濁)은 숙성중의 여과에 의해서 구별되며 막걸리는 탁하게 양조한 흰 백색의 주류로서, 좋은 막걸리는 감(甘-단 맛), 산(酸 신 맛),신(辛 매운 맛), 고(苦 쓴 맛), 삽(澁味 떫은 맛)이 잘 어울리고 적당한 감칠맛과 청량 미가 있었다. 이 청량 미는 땀을 흘리고 일한 후에 갈증을 멎게 하는 힘도 있어 농주(農酒)로서 애용되어 왔다.막걸리의 이름도 다양하여 십 여가지가 넘는데, 그 명칭을 열거하여 보면  탁주(濁酒), 탁료(濁료), 곡주(穀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 합주(合酒), 탁배기, 가주(家酒), 농주(農酒), 이화주(梨花酒), 부의주(浮蟻酒) 등 열 두 가지나 된다.  일반적으로 숙성된 양조주를 여과하여 약주를 제조한 후 막걸러 막걸리를 만들기도 하나 약주를 만들지 않고 순수한 막걸리만을 제조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막걸리의 역사>   막걸리가 문헌에 등장하는 것은 고려 때 부터다. 이달충 ( 李達衷) 의 시에 '뚝배기 질그릇에 허연 막걸리'라는 대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예나 지금이나 서민의 술로서 막걸리 이미지는 불변임을 알 수 가 있다. 곡주가 익어 청주와 술 지게미를 나누기 이전에 막 걸른 술이라 해서 막걸리다. 문헌에는 탁주(濁酒), 백주(白酒), 박주(薄酒)라고도 했다.       막걸리, 막걸리 유래, 막걸리 역사, 한국 전통 술, 막거른, 한국 대표적인 술      http://koreakook.tistory.com/?page=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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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걸리 1병이 유산균, 요구르트 100병과 맞먹는다

    막걸리 1병이유산균, 요구르트 100병과 맞먹는다 막걸리는 알코올 든 영양제?텁텁했던 탁주 아니라 칵테일 등으로 대변신"건강에도 좋다" 열풍 지난 20일 오후 6시 서울 신촌의 막걸리 전문점 '뚝탁'. 술을 마시기에 좀 이른 시간 같았지만 실내에는 대학생들로 보이는 연인들과젊은 여성들로 빈 자리가 별로 없다. 친구와 함께 온 대학원생 성진아(31)씨는 "저녁 식사 때 막걸리를 자주 마신다. 맛이 좋아 술이란 느낌이 별로 없다"고 했다. 성씨는 "얼마 전까지 와인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요즘은 막걸리가 대세(大勢)"라고 말했다. 막걸리 '열풍'이 드세다. 일본 관광객들이 다이어트에 좋다며 마트 등에서 싹쓸이 쇼핑을 한다는 매스컴의 기사가 보도됐을 때만 해도 많은 사람들이 "별 것도 아닌 막걸리가 외국 사람들에게는 신기해보이는 모양"이라는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막걸리 열풍은맥주와 와인을 위협할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서울탁주의 올해 막걸리 판매량이 전년대비 24% 늘었다. 일본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롯데마트 서울역점 막걸리 판매량은 작년보다 50% 증가했다. 서울탁주제조협회 박상태 부장은 "작년말부터 막걸리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유는 첫째 '막걸리의 대변신'이 꼽힌다. 요즘 막걸리는 예전의 텁텁했던 그 '탁주(濁酒)'가 아니다. 맛과 향, 숙취 등이 크게 달라졌다. 색깔은 맑은 우윳빛이고, 영양 성분도 보강됐다. 막걸리 칵테일도 수십 종 개발돼 있다. 둘째는 '건강'이다. 알코올 도수가 6~8도 안팎으로 맥주 수준에 불과한데다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또 막걸리는 몸에 유익한 유산균 덩어리다. 실제로 막걸리 전문점 등에서 팔리고 있는 딸기막걸리의 경우 맛과 향, 색깔이 요구르트와 흡사하다. 차이라면 술 맛이 약간 나는 정도. 막걸리도 술의 한 종류임이 분명한데,과연 건강에 유익할까? 전문가들은 "과하지 않게만 마신다면 어떤 술보다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고 말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막걸리를 마시는 것은 알코올 성분만 제외하면 영양제를 먹는 것과 다름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막걸리의 성분을 보면 물이 80%이다. 20% 중에서 알코올 6~7%, 단백질 2%, 탄수화물 0.8%, 지방 0.1% 등이다. 나머지 10%는 식이섬유, 비타민B,C와 유산균, 효모 등이 혼합된 물질인데 바로 이것이 영양의 보고(寶庫)"라고 말했다. 와인이 알코올·물(95~99%)을 제외하면 약 1~5%만이 몸에 좋은 무기질인 것에 비해 막걸리의 영양이 양적으로도 훨씬 우위이다. ◆유산균 덩어리 막걸리 막걸리 1mL에 든 유산균은 106~108개. 일반 막걸리 페트병이 700~800mL인 것을 고려하면 막걸리 한 병에는 700억~800억 개의 유산균이 들어 있다. 일반 요구르트 65mL(1mL당 약 107마리 유산균 함유)짜리 100~120병 정도와 맞먹는다. 유산균이 장에서 염증이나 암을 일으키는유해 세균을 파괴하고 면역력을 강화한다는 것은 잘알려져 있다. ◆남성에게 좋은 비타민 B 풍부 막걸리는 비타민 B가 풍부하다. 고려대 부설 한국영양문제연구소 주진순 박사(전 고려대 의과대 교수)의 논문 '막걸리 섭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자료에 따르면 막걸리 200mL(4분의3 사발)에는 비타민 B2(리보플라빈)이 약 68㎍, 콜린(비타민 B군 복합체)이 약 44㎍, 나이아신(비타민 B3)이 50㎍ 들어 있다. 비타민 B군은 특히 중년 남성들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피로완화와 피부재생, 시력 증진 효과를 낸다. ◆다이어트 효과 정말 있다 막걸리는 식이섬유 덩어리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막걸리 성분 중에서 물(80%) 다음으로많은 것이 식이섬유(10% 안팎)다. 배상면주가연구소 정창민 박사는 "막걸리 한 사발에는 이른바 식이음료 같은 양과 비교해 100~1000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고 말했다. 식이섬유는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도 있다. 막걸리 다이어트로 3개월만에 체중을 105㎏에서 75㎏으로 줄인 남준(35)씨는 "아침, 저녁에 밥 대신 막걸리 두 사발씩을 마셨는데 포만감이 드는 반면 칼로리는 높지 않아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막걸리, 건강하게 마시는 법 막걸리가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 각종 언론을 통해 막걸리 속 비타민 B군이 피로회복과 피부재생, 시력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과일 막걸리에서부터 막걸리 셔벗, 막걸리 칵테일까지 변신에 변신을 거듭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막걸리도 술'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건강에 좋은 막걸리를 맛있고 건강하게 마시는 법을 소개한다. 첫째, 막걸리는 종이컵 3잔정도가 가장 적절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소주나 맥주의 경우 남성은 하루에 2잔, 여성은 하루에 1잔 이하로 마실 것을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소주나 맥주와 달리 막걸리는 통일된 잔이 없어 과음하기 쉽다. 막걸리를 마실 때에는 종이컵 3잔 정도인 남성은 360ml, 여성은 180ml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둘째, 안주는 콩류가 좋다. 술을 마실 때 좋은 안주를 통해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 알코올로 인한 간 손상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 막걸리와 궁합이 좋은 안주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이다. 콩, 두부, 해산물, 채소, 과일 등을 재료로 한 음식이 좋다. 셋째, 막걸리로 과음한 다음 날에는 수분이 많은 과일을 먹는다. 과음한 다음날 술 깨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는 콩나물국, 조갯국, 북어국 등 맑은 국이 좋지만 귤, 오이와 같은 수분이 많은 과일이나 채소도 숙취에 도움이 된다. 과음 다음날 사우나에 가거나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시면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푹 자면서 쉬는 것이 숙취해소에 가장 좋다. 도움말: 권길영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방병호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막걸리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진다고? 요즘 인기라는 ‘막걸리 다이어트’에 관한 3가지 의문점 막걸리 속 트립토판과 메티오닌이라는 필수 아미노산 성분이 지방이 저장되는 것을 막는다고 알려지면서 막걸리가 이어트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막걸리도 술이다. 정말 막걸리를 마시면 살이 ‘술술’ 빠질까? Q1. 밥 대신 막걸리만 마시면 배고프지 않을까? 막걸리는 주원료가 쌀, 밀이기 때문에다른 술과 비교해 포만감이 많다. 순간적인 배고픔은 막걸리 한 사발로 견딜 수 있다. 문제는 막걸리를 마시고 난 다음날이다. 술을 마시면 우리 몸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지만 탄수화물은 이와 상관없이 계속해서 사용된다. 때문에 우리 몸은 부족한 탄수화물을 보충하기 위해 급히 음식을 찾게 된다. 평상시에 밥을 굶어도 이런 욕구는 잘 일어나지 않건만 왜 하필 술 마신 다음날에 심해지는 걸까? 이유는 바로 알코올의 대사 과정에 있다. 평상시 간은 저장된 탄수화물이 떨어지면 지방이나 단백질을 이용해 포도당을 만들고탄수화물처럼 사용한다. 그런데 알코올이 들어가면 간이 포도당을 합성 하지 못해 유독 단 음식을 먹고 싶은 욕구가 강해지는 것이다. 결국 살을 빼기 위해 막걸리를 밥 대신 마실 경우 배고픔은 참을 수 있겠지만 다음날 몸이 그만큼의 음식을 원하는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Q2. 막걸리를 밥 대신 마시면 건강에 이상은 없을까? 막걸리는 80%가 물이며 나머지 10% 정도는 식이섬유, 비타민B, 그리고 단백질과 탄수화물,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은 각각 2%, 0.8%로 한 끼를 대신하기에는 부족한 양이다. 만약 다른 음식 없이 막걸리로만 한 끼를 때운다면 영향학적으로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 하지만 영양보다 더 걱정되는 건 중독성이다. 막걸리의 도수는 6~8°로 다른 술에 비해 순하지만 같은 양을 매일 마실 경우 중독 가능성에 노출된다. 막걸리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되도록 짧은 기간 안에, 단백질이나 탄수화물 등 다른 영양소를 조금씩 섭취하면서 실시해야 한다. Q3. 막걸리로 살을 뺀다는 것 자체가 가능한 것일까? 대부분 술을 마시면 체중이 증가한다고 한다. 알코올의 열량은 7kcal. 이는 탄수화물 4kcal, 단백질4kcal에 비해서도 높다. 그러나 알코올은 다른 영양소보다 먼저에너지원으로 사용되므로 살찔 염려가 적다는 것이 장점이다. 그밖에도 막걸리에는 아미노산과 식이섬유가 많아 몸 속 노폐물의 체외 배출을 돕고 지방이 축척 되는 것을 막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음주와 체중과의 연관성에는 다양한 이견이 있다. 실제 알코올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은 성별, 유전인자, 체지방량, 음주량, 횟수, 음주 방법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이다. 물론 안주 없이 과음을 하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발열 반응이 증가해 체중이 줄어든다. 알코올 중독자들 중 뚱뚱한 사람이 없는 것도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나빠지고중독에 빠질 수 있으므로 막걸리 다이어트, 절제할 자신이 없다면시작조차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적당히 효과 하루 1~2잔 정도가적당 콜레스마시면 '藥', 과하게 마시면 '毒' 막걸리의 건강 테롤 수치 낮아져당뇨약 복용 중 마시면 저혈당 초래… 반주 금물 막걸리의 알코올 도수는 6~8도로 맥주와 비슷하다. 막걸리도 너무 많이 마시면 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간경화를 일으킬 수 있다. 반대로 적당하게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루 1~2잔의 술은 특히 혈관에 '보약'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더욱이 막걸리는 발효식품으로 효모, 단백질, 당질, 비타민B2, 콜린 등기능성 성분들까지 풍부하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동호 교수는 "막걸리도 분명히 술이기 때문에 과음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 중독 등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며 "다만 막걸리를 한 두잔 정도 마신다면 효모와 비타민 등이 풍부하므로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직 막걸리의 건강 효과에 대한 연구는와인에 비하면 턱없이 적다. 동물실험과 사람을 대상으로한 일부 실험결과가 있을 뿐이다. ▲ 여러 종류의 막걸리 칵테일 (막걸리에 복분자·키위·딸기 등 생과일즙을 섞은 것)들 ◆ 당뇨병 있는 사람이 마셔도 되나 술은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알코올이 식후 인슐린 분비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간에 저장된 포도당이 혈액 속으로방출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외국 연구에 따르면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효과는 와인이 가장 크고, 양주, 맥주 순이다. 막걸리도 맥주와 비슷한 혈당 상승억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막걸리는 맥주보다 단백질 등의 함량이 높아 혈당 상승억제 효과가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 당뇨병 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은 반주가 금물이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당뇨병 약이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데 알코올까지 더해지면 저혈당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공복 시 막걸리를 포함해 술을 절대 마셔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 심혈관 질환 예방 효과 하루 1~2잔 정도의 술은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많은 연구에서 입증돼 있다. 이런 효과는 와인뿐 아니라막걸리에도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신라대 식품영양학과 배송자 교수팀이 실험 쥐 42마리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은 막걸리 농축액을 투여하고, 다른 쪽은 같은 양의 생리 식염수를 투여했다. 시간대별로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사한 결과 막걸리 농축액을 투여한 그룹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 배 교수는 "알코올을 많이 섭취하면 혈중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동맥경화증, 고혈압 등의 심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막걸리는 정반대로 나왔다"며 "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아졌는지는 더 연구해봐야 하겠지만 막걸리 발효 성분들이 알코올의 작용을 억제하고 약리효과를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배 교수팀의 다른 연구에 따르면 막걸리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지게미)에는 고혈압 치료제와 비슷한 정도로 혈압을 낮추는 물질인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혈압 치료제의 혈압 강하 효과를 90으로 할 때 막걸리 지게미의 효과는 80쯤 된다는 것. 고혈압 예방효과를 얻으려면막걸리를 잘 흔들어서 마셔야 한다. ◆ 항암, 면역력 증강 효과 막걸리의 식이섬유와 단백질 성분이 항암 효과가 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2008년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이 농축시킨 막걸리를 유방암, 간암, 대장암, 피부암 세포에 주입한 결과 암 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나타났다. 한경대 생명공학부 이학교 교수는 "막걸리는 효모 등이 장 속에서 발효돼 유해 세균을 억제하고 유익한 세균을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사상체질과 김달래 교수는 "막걸리는 소화가 잘 안되거나, 손발이 찬 소음인에게 좋은 술"이라며 "한 잔(200~250cc)정도 먹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막걸리, 알고 마시면 더 땡긴다

    '막걸리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 등 막걸리에 대한 5가지 오해와 진실  맥주를 마시면 배가 나오고 막걸리를 마시면 머리가 아플까? 맥주 전문가들은 맥주의 칼로리가 사과 주스나 콜라보다도 낮고, 포도주의 절반 수준이라고 한다. 소주 한 잔(50cc)과 맥주 한 잔(200cc)의 열량이 비슷한 정도다. 즉 맥주가 딱히 살이 찌는 술이 아니라, 맥주와 함께 먹는 치킨 같은 기름진 안주 때문에 살이 찐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막걸리는? 막걸리에 대한 5가지 오해와 진실을 풀어보자.  오해 1 | 막걸리는 탁주 혹은 동동주와 같은 술이다?  우리 술은 쌀과 누룩, 물만 있으면 빚을 수 있다. 이를 가지고 술을 만든 뒤 거르는 방식에 따라 청주와 탁주, 소주로 나뉜다. 청주는 말 그대로 '맑은 술'이고 탁주는 '흐린 술'이다. 쌀과 누룩, 물을 이용해 만든 술을 체에 부어 거르면 흐린 '탁주'가 된다. 그런데 이 탁주에 용수(체의 일종)를 박아서 맑은 술만 떠내면 '청주'가 되는 것이다. 소주는 탁주에 열을 가해 증류시키면 소주가 된다.  막걸리의 '막'은 '방금' '거칠게' '함부로'라는 뜻이다. 즉 탁주에서 청주를 걸러내고 남은 술에 물을 보태 '방금 거칠게 걸러낸 술'을 막걸리라고 한다. 그래서 모든 막걸리는 탁주임에 분명하다. 하지만 모든 탁주가 막걸리는 아니다. 탁주 중에서 공을 들여서 고생스럽게 만들어내는 고급주 '이화주' 같은 술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동동주는 무엇일까? 동동주는 혼탁한 정도와 상관없이 발효 뒤 밥알이 동동 떠 있는 술을 뜻한다. 그런데 밥알은 발효되는 과정에서만 떠 있고 발효가 끝나면 가라앉는다. 따라서 시중에서 밥알이 동동 떠 있는 동동주는 인위적으로 밥알을 띄운 것이다. 식혜를 사서 붓거나 하는 등의 방식으로 띄운 것이라고 한다.  오해 2 | 막걸리를 마시면 머리가 아프다?  숙취의 원인이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히 규명되진 않고 있지만, 통상적으로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세트알데히드'와 발효과정에서 생산되는 메탄올 등이 숙취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막걸리가 특별히 다른 술에 비해 숙취가 심하다는 속설은 과학적으로 설명되지 않고 있어 이는 잘못된 '선입견'이다. 물론 과거엔 열악한 제조설비로 인해 막걸리의 품질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영 억울하지는 않은 점이다. 실제로 과거엔 막걸리의 품질이 좋지 않아서 머리가 아팠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요즘엔 양조공정이 과학적으로 관리되고 있고 품질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이젠 '억울한 선입견'이라는 게 업계 쪽 주장이다. 오히려 막걸리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비타민과 아미노산 등은 숙취 해소 물질로 알려져 있고, 식이섬유는 알코올 흡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른 주류에 비해 숙취 걱정이 없는 술이라고 업계는 주장하고 있다.  오해 3 | 막걸리는 쌀로만 빚는다?  막걸리는 쌀이나 밀, 옥수수, 감자 등 다양한 곡류로 빚을 수 있는 술이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좁쌀 막걸리'는 좁쌀로 빚는 것이다. 현재 시중에서 먹을 수 있는 막걸리의 58%는 밀막걸리고 나머지가 쌀막걸리다. 원래는 쌀먹걸리가 대세였던 한국에서 1965년 양곡보호 조처로 쌀막걸리를 금지했다. 그때부터 국내의 모든 막걸리는 밀막걸리였다. 1990년부터 쌀이 남아돌면서 쌀막걸리를 허용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정부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쌀막걸리를 장려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론 더 늘어날 추세다.  밀막걸리와 쌀막걸리의 맛 차이는 어떨까? 밀막걸리는 색이 짙은 회색에 가깝고 맛이 텁텁한 편이다. 반면 쌀막걸리는 색이 하얗고 맛이 깔끔하다.  오해 4 | 막걸리는 싸구려 술이다?  생산원가만 따지면 소주, 맥주, 막걸리 중에서 막걸리가 가장 비싼 술에 속한다. 주세법에 따라 모든 술에는 세금이 붙는데 막걸리가 세율이 가장 낮다. 막걸리 등의 탁주엔 5%, 소주와 맥주는 72%나 되는 세율이 붙는다. 쉽게 말해, 소비자가 1000원짜리 술을 한 병 마실 때 막걸리의 원가는 950원, 소주와 맥주는 280원인 셈이다. 이에 따라, 막걸리는 원가가 가장 비싼 술이다. 그럼에도 왜 막걸리는 싼 술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됐을까? 그것은 일단 막걸리는 맥주나 소주처럼 대기업이 만들지 않고 영세업자들이 만들어서 유통시키기 때문이다. 톱모델을 기용하지도 않고 광고도 하지 않는다. 용기 또한 유리병이 아닌 플라스틱통에 담아 유통되는 점도 그런 이미지를 강화시키고 있다.  오해 5 | 막걸리는 색이 흴수록 좋다?  막걸리 색의 차이는 발효를 위해 넣는 누룩의 차이로 발생한다. 일본식 누룩인 고지(쌀누룩)를 사용하면 흰색이 나오고, 우리나라 전통 누룩인 밀누룩을 사용하면 누런색이 나온다. 쌀누룩은 깔끔하고 단순한 맛이 특징이고, 밀누룩은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원료에 사용되는 부재료에 따라서도 독특한 색상을 띠게 된다. 복분자 막걸리는 분홍빛을 나타내고 흰쌀 대신 흑미를 사용한 막걸리도 고운 분홍색을 띤다. 하루 만에 정복하는 막걸리 빚기  막걸리학교·국순당 우리술아름터 등 교육기관들 ◎ '막걸리학교' 는 전통주 전문가인 허시명씨가 교장으로 운영하는 학교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5기 강의를 진행했으며 200여명의 동문이 배출됐다. 총 10번의 강좌로 이뤄지는 막걸리학교는 막걸리에 대한 인문학적 강의부터 실제로 막걸리 빚어보기, 양조장 현장 답사까지 포함하고 있으며, 강의마다 다양한 막걸리를 시음하는 시간도 갖는다. 자세한 내용은 www.huschool.com 문의 (050)5609-5609.  ◎ 국순당 은 주류업계 최초로 오는 9월부터 '우리술아름터' 라는 교육기관을 열고 '우리술 강좌'를 운영한다. 2년간 국순당 사내와 협력업체들을 상대로 해온 막걸리, 약주, 과실주, 소주 등 다양한 우리 술에 대한 강의를 외부로 확대한 것이다. 1일 과정인 '우리술 첫걸음 과정'은 4시간에 걸쳐 우리 술의 문화 및 분류·특징 등에 대해 공부한 뒤 막걸리를 직접 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순당 부설 연구소 신우창 부소장 등 연구원들이 강좌를 맡기 때문에 인문학적인 설명뿐 아니라 기술적·화학적 설명이 뛰어나다. 강의료는 2만원인데 만든 막걸리는 집에 가져가고 막걸리뿐 아니라 다양한 우리 술과 안주를 시음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짜'에 가깝다. 8주 과정인 '우리술 벗되기' 과정은 발효 이론을 배우면서 막걸리부터 약주·과실주·소주까지 모두 만들어본다. 8주 과정은 3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woorisooledu.co.kr 문의 (02)513-8562.  ◎ 막걸리학교와 국순당 강좌가 '알고 마시자, 즐기며 마시자'는 데 초점을 둔다면, 한국전통주연구소 과정 은 '전통주를 제대로 만들고 복원하는 데' 방점을 두고 있다. 이곳의 대표적인 강좌인 박록담 소장의 '전통 가양주반'은 분기별로 12회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론부터 실습까지 두루 섭렵하는 과정이다. 술 종류별로 누룩 빚는 법부터 배우며 막걸리, 소주까지 다양한 가양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1회당 강의시간은 3시간이며, 재료비 포함 수강료는 50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www.ktwine.or.kr 문의 (02)389-8611~2.  ◎ 9월1일부터 시작되는 경기대학교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 공동설립한 '수수보리 아카데미' 는 우리 술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와인 전문가에게 '소믈리에'라는 명칭을 붙여주듯이, 우리 술 전문가를 위해 '수수보리'(술 거르는 이)라는 명칭을 만들었다. 초급자를 위한 2개월짜리 코스부터 최고전문가 과정인 1년짜리 과정까지 다양하게 개설돼 있으며 국내 주류업계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한다. 외국인을 위한 4회짜리 강좌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susubori.ac.kr 문의 (02)364-2400.  ◎ 장시간 투자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백화점 문화센터 문을 두드리면 된다. 롯데백화점은 지점에 따라 1회짜리 막걸리 빚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점에 따라 막걸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강의부터 막걸리 안주 강의, 막걸리 비누 만들기 강의까지 1회부터 4회짜리 강의를 열고 있다. 

  • 우리의 술 막걸리

    막걸리 예찬론우리의 전통 민속주 막걸리는 순수한 미생물에의해서 자연 발효시킨 자연식품으로 술이면서도 건강식품이다 . 조선 시대 중엽 막걸리를 좋아하는 판서 한분이 있었다. 좋은 소주 와 약주가 있는데 하필이면막걸리만 드시냐고 자제들이 탓하자 아무말 않고, 소 쓸개주머니 3개를 구해오라 하고, 빈쓸개주머니에 하나는 소주를 넣고 다른 하나에는 약주를 넣고 나머지 하나에는 막걸리를 담아 며칠후 열어보니 소주 쓸개에는 여기저기 구멍이 나있었고,약주 쓸개는 상해서 얇아져 있었으며 막걸리 쓸개는 오히려 두꺼워져 있었다고 한다. 약주와 막걸리는 한 술항아리에서 더불어 탄생한 동질의 술로, 약주는 용수(깔때기모양의 용기)를 박아 선별된, 상대적으로 상류층의 술로 인식되었고, 막걸리는 선별없이 막걸러 상대적으로 하류층이 마시는 술로 인식되어 왔다. 한 항아리에 태어났으면 서도 약주는 쓸개를 해치는데 막걸리는 쓸개를 튼튼하게 함은 바로 막걸리가 반 계급적, 평등지향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또한 막걸리 한잔을 들이키면 요기가 되며 흥도 나고 기운도 돋우어 일을 수월하게 해주는 막걸리가 농주라 불리는 것은 이때문일 것이다. ◆ 막걸리의 내력술의 본래말은 "수블/수불" 이었다. 조선시대 문헌에는 "수울", "수을"로 기록되어 있어, 이 수블은"수블→ 수울 →수 을 → 술" 로 변해왔음을 알 수 있다. "수블"의 의미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지만 술을 빚는 과정에서 비롯된것이 아 닌가 한다. 즉 술을 쪄서 익히고 여기에 누룩과 주모(酒母)를 버무려 넣고 일정양의 물을 부어 빚는다. 이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발효가 이루어져 열을 가하지 않더라도 부글부글 물이끓어오르며 거품이 괴는 현상은 옛사람들에게는 참으로 신기해 보였을 것이다. 이를 마치 물에서 난데없이 불이 붙는다는 뜻으로"수불" 이라 하지 않았을까 싶다. 우리나라에서 술을 언제부터 만들어 먹기 시작했는 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삼국지>, 부여 전에는 정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큰 행사가 있었으니 이를 영고(迎鼓)라 하였다. 이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술을 마시고 먹고 노래 부르고 춤추었다고 전한다. 또 한전(韓傳)에는 마한에서는 5월에 씨앗을 뿌리고는 큰모임이 있어 춤과 노래와 술로서 즐기었고, 10월에 추수가 끝나면 역시 이러한 모임이 있었다고 한다. 고구려도 역시 10월에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동맹(東盟)이라는 행사가 있었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보아 농사를 시작할 때부터 술을 빚어 마셨으며,의례에서 술이 結逾?것을 알 수 있다. 상고시대에 이미 농업의 기틀이 마련되었으므로 우리나라 빚기 시작한 술도 역시 곡류를 이용한, 즉 막걸리와 비슷한 곡주였으리라 생각된다. 막걸리는 탁주 또는 탁빼기라고도 하는데 원래 고두밥(술밥)에다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자 모양의 나무걸치개를 걸치고 체로 막걸러 만들었다. 그러면 뿌옇고 텁텁한 막걸리가 얻어졌던 것이다. 옛날사람들은 술만드는 법을 육재(六材)랗하여 여섯가지 재료를 선택해야하는 것으로 알아왔다. 첫째 는 쌀을 고를 때는 벼가 펼 때부터 일제히 익은 벼를 골라 쌀을 준비하고,둘째는 누룩을 적당한 시기에 만든것을 골라야 한다고 했다. 즉 누룩을 여름에 잘 골라 뜨게 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쌀과 누룩을 섞어 서 술을 담글때 깨끗하게 다루어야하고.넷째는 샘물이 좋은것을 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다섯째는 좋은 도기를 사용하라고 되어있다.여섯째는 고루 술이 익도록 온도를 잘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일제 때 편찬된<조선 주조사>에 보면 '막걸리는 처음으로 대동강 일대에서 빚어지기 시작해서 나라의 성쇠를 막론하고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래주가 되었다' 고 소개하고 있다. ◆ 막걸리의 신화 단군께서 백성들에게 농사짓는 법을 가르치셨다.가을에 신곡이 수확되면 높은산에 올라가여러신께 제사를 지냈다. 제사에는 신곡으로만든 떡과술, 그리고 소를 잡아서 제단에 올렸다고 한다. 농사를 天下之大本 이라고 했거니와 이 제사를 신이 가르쳐 주신 농사법에 의해서 지은 곡식을가지고 드리는 것 이라는 뜻에서 신농제(神農祭)라고 했으며, 소를 양념을 넣지 않고 국으로끓여 참배한 백성들에게 나누어 먹게 했다. 먹을때 소금만으로 간을 맞추어 먹게 했는데, 이 국을 신농탕(神農湯)이라고 했으며, 햇곡으로 빚은 제주를 신농주(神農酒)라 일컬었다 한다.이 술은 현재 막걸리와 같은 것이며 오늘날 농촌에서 막걸리를 농주라 하는 것도 이 신농주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우리의 전통주 막걸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은 막걸리였다.그런데 요즘은 푸대접 을 받고 있으며, 외래주의소비가 급증하고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막걸리를 농주라 해왔으나 농민만이 마시던 술이 아니었고, 일반대중에게 가장 친숙했던 음료였다. 마한의 풍습으로 5월 밭갈이할때와 9월 농사를 거둘 때면 하늘에 제사하고 주야로 주연을 베풀고 노래와 춤을 즐겼다고 한다. 관혼상제나 농사를 지을 때에는 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이었다. 가장 역사가 오래 되었고 소박하게 만들어진 술,막걸리는 고려 때에 이화주 (梨花酒)라 부르기도 하였다. 막걸리용 누룩을 배꽃이 필 부렵 만든데서 유래한 것이었다. 참으로 낭만적인 이름이었다.또한 일제때 편찬된 <조선 주조사>에 보면 막걸리는 처음으로 대동강 일대에서 빚어지기시작해서 나라의 성쇠를 막론하고 구석구석까지 전파되어 민족의 고래주가 되었다고소개하고 있다. 막걸리는 분명히 우리의 역사가 담긴 민속주임에 틀림없다. ◆ 한국의 전통주 - 탁주(濁酒) 우리나라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술은 탁주 즉, 막걸리이며, 술에 대한 기록으로 가장 오래된 것은 『삼국사기』이다. 막걸리라는 이름은 막거른 술이라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고려(高麗)때에는 막걸리용 누룩을배꽃이 필때에 만든다고 하여 이화주(梨花酒)라는 낭만적인 이름이 붙었고, 이 외에 맑지 않고탁하기 때문에 탁주(濁酒)라 부르기도 하고, 식량대용 또는 갈증해 소로 농부들이 애용해왔으므로 농주(農酒) 라고도 한다. 또다른 이름들은 재주(滓酒), 회주(灰酒),백주(白酒),합주(合酒), 탁배기, 가주 (家酒), 부의주(浮蟻酒) 등으로도 불리어진다. 막걸리는 탁하게 양조한 흰백색의 주류로서, 좋은 막걸리는 단맛(감:甘),신맛(산:酸),쓴맛(고:苦), 매운맛(신:辛), 떫은맛(삽미:澁味)이 잘 어울리고 적당한 감칠맛과 청량감이 있어야 한다.또한 주정도수는 6%로 적당한 도수이어야 하며 영양분이 풍부해야 좋은 막걸리라 할 수 있다. 곡주의 청탁(淸濁)은 숙성주의 여과에 의해서 구별되며, 탁주는 원래 지에밥에다 누룩을 섞어 빚은 술을 오지그릇 위에 정(井)자 모양의 걸치게 를 걸고 체로 막걸리를 뿌옇고 텁텁하게만든 술이다. 일반적으로 숙성주를 여과 하여 약주를 제조한 후 막걸러 막걸리를 만들기도하나, 약주를 만들지 않고 순수한 막걸리만을 제조하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다. 흔히 말하는 막걸리라는 것은 양조 후에 술을 떠내고 나머지에 물을 둘러 얻어진 것을 말한다. ◆ 동동주 청주(淸酒)를 떠내지 않아 밥알이 그대로 떠 있는 술로, 경기 지역의 민속주로서,술 위에 밥풀이 동동 뜬 것이 마치 개미가 동동 떠 있는 듯하여 동동주 또는 부의주(浮蟻酒)라 하였다. 멥쌀 ·누룩 ·밀가루 ·물로 빚는 법과 찹쌀 ·누룩가루 ·물로 빚는 법이 있다. 《규곤시의방》에는 “멥쌀 2말로 흰무리를 쪄서 끓는 물 3말로 망울 없이 풀어 차게 식힌 후,누룩가루 3되를 섞어 밑술을 빚는다. 나흘 후 멥쌀 5되로 지에밥을 쪄서,누룩 1줌과 밀가루 1되를 섞어 덧술을 하여 여름이면 채워두고 쓴다.”고 하였다. 1 983년 문화재관리국에서는 전국민속주 조사보고서를 내고 경기 동동주의 제조기능자로권오수(權五守)를 지정하였다. 권오수에 의하면 찹쌀 100g, 물 14ℓ(14%), 누룩 15kg(15%)으로 15~20일 후면 술 240ℓ를 생산한다고 한다. 1년 중 어느 때나 담글 수 있으나 특히 9~11월이적기로 알려져 있다. ◆사 양 주 (四釀酒)4차 담급법에 의한 곡물에 누룩과 물을 넣어 빚은 밑술에 다시 곡물 익힌 것과 물을 넣어1차 덧술을 하고 다시 곡물을 넣어 2차, 3차 덧술을 하여 숙성시킨 술이다. 우리 민족 고유의 술인 막걸리는 언제부터 시작된 술일까 ? 일설에 의하면 광해군 때부터라고 하는데, 안목대비의 아버지되는 연흥부원군 김제남이영창대군을 추대하려고 한다는 모함으로 잡혀 죽고, 그 부인되는 정씨는 제주도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제주도에서도 오지에 속하는 감포라는 마을에 살게된 정씨는 살길이 막막하여 체면이고 위신이고를 몽땅 버리고 살기로 작정을 했다.그래서 이웃에 자리잡은 술집에 부탁하여 방문주를 뜨고 남은 찌꺼기를 얻었다.이 찌꺼기를 모주라 하는데, 정씨는 여기에 물을 붓고 울거서 다시 걸러 팔아서 생계를 꾸려나갔다. 실로 눈물나는 역경의 나날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인조반정이 일어났고, 정씨는 지난날의 누명을 벗고 영화를 되찾게되었다. 그 후 섬사람들은 꿋꿋하게 살아온 정씨를 흠모하여,정씨가 그렇게 했던것처럼 모주를 다시 울거 술을 빚어 먹었다고 한다. 아주 텁텁한 술,이 술이 막걸리의 원조라고 한다. 허나 이것은 정설이 아니다. 이미 고려 때에도 재주(滓酒)라 하여 막걸리 같은 술이 있었기 때문이다.약주는 탁주(막걸리)보다 먼저 만들어지는 것으로 숙성이 거의 끝날 때 쯤에 술단지 윗부분에 말갛게 뜨는 액체 속에 용수를 박아 맑은 액체만 떠낸 것을 말한다. 조선시대 서유거는 [인원경제(林園經濟)]라는 저서를 남긴 분인데, 이 분이 찹쌀로써 약주를처음 빚었다고 한다. 그의 아호가 약봉이요, 그가 살던 곳이 약현(지금의 서울 중림동)이기때문에 그 술을 '약현에서 나는 술' 또는 '약봉이 만든 술'이라 하여 약주라고 불리게되었다는 설이 있다. ◆이 양 주 (二釀酒)일명 재주(滓酒),회주(灰酒),백주(白酒),합주(合酒)라 불리며 보통 술빚는 방법이 아닌 특이한 발효기법을 이용하여 빚는 술이다. 보통술은 처방대로 재료를 혼합해서 항아리에 빚는데숙성과정이 특별한 방법을 써서 빚는 경우가 있다.즉, 생나무통을 이용하거나 살아있는 대나무의 대통을 이용하거나 또 술항아리를 땅속에묻거나 물속에 담가 술을 숙성시키는등 특별한 방법을 쓰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방법에 따라숙성시켜 만드는 술을 이양주(異釀酒)라 한다.그 종류로는 와송주,죽통주 , 지주, 청서주, 송하주가 있다. ▒ 와송주(臥松酒) : 비스듬히 자란 소나무의 구부러진 부분을 원조형(原槽形)으로파고 주재(酒材)를 넣고 밀봉하여 위에 흙을 덮고 빗물이 새어 들지 않게 하여익은 후에 마시면 청향이 그윽하다. ▒ 죽통주(竹筒酒) : 살아있는 대나무의 마디 사이를 구멍을 내고 술을 빚어 넣는다.대나무로 구멍을 막고 진흙을 개어 발라 빗물이 들어가지 않게 하여 익힌다.또는 굵은 청대를 마디있게 잘라 구멍을 뚫고 술을 빚어 넣어 숙성시킨다. ▒ 지주(地酒) : 술 빚는 항아리를 땅속 깊이 묻어 익히는 술을 말한다. 밑술에 덧술을세번하여 빚은 사양주이다. 9월 해일에 독을 땅에 묻고 냉수 열 말, 누룩가루 한 말을 넣고동쪽으로 향한 복숭아 가지로 젖는다. 10월 7일, 17일, 27일에 멥쌀 서 말 서 되로 덧술을하였다가, 그믐쯤부터 쓴다. ▒ 청서주(淸署酒) : 술항아리를 찬물에 채워서 술을 익히는 방법으로 여름철의 양조별법이다. ▒ 송하주(松下酒) : 동짓날밤에 소나무 밑을 파고 술을 빚어 넣은 항아리 에 소나무 뿌리를넣고 봉해 두었다가 이듬해 늦가을에 파내어 마신다. <참고>전통주 가운데 소나무를 부재료로 사용하여 빚는 술로 일곱가지가 있다. 송엽주(松葉酒) : 솔잎으로 빚는 술송순주(松筍酒) : 새 순으로 빚는 술송절주(松節酒) : 소나무 가지의 마디로 빚는 술송실주(松實酒) : 솔방울로 빚는 술송피주(松皮酒) : 소나무 속껍질로 빚는 술송근주(松根酒) : 소나무 뿌리로 빚는 술송화주(松花酒) : 소나무의 꽃가루를 이용한 술 신선벽도춘(神仙碧桃春松腹釀) 『입원십육』에 기록되어 있다. 소나무의 속을 파 항아리의 모양으로 만들고 백미를가루로 하여 시루에 쪄서 누룩과 함께 버무려 소나무속에 넣고 흙으로 밀봉하여다가마시면 향열(香烈)하기 이를데 없다고 하였다. 만일 생송(生松)이 없다면 산에 가서소나무를 잘라 수 척 길이로 썰어 같은 방법으로 양조하여 사용하기 전에 콩잎을넣어두면 좋다고 하였다. ◆이화주(梨花酒)우리나라 전통 탁주로 배꽃이 한창 필 때 담그는 술이라 해서 '이화주'라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빛깔이 희고, 된죽과 같아 물을 타서 마신다고 한다.또한 누룩도 보통 밀로만든 것이 아니고 특별히 쌀로 만들어 쓴다고 한다.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술이다.(=백설향) 빚는 방법은 배꽃이 활짝 필 때에 담근다. 백미 한 말을 백세 작말하여 물송편을 만들어 익을 때까지 삶아서 건져 낸 다음 풀어서 차게 식으면 누룩 서 되를 고루 섞어 빚어 넣는다. 3-4일 후에 익는다. (*한말 빚이 : 백미 한 말, 누룩가루 서 되 ) ◆ 부의주 (浮蟻酒) 고려시대 이후 알려진 술인데 이른 바 동동주에 해당하는 술이다.맑은물에 밥알이 동동 뜨게 빚어져 개미가 물에 떠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부아주(浮蛾酒 : 나방이 떠 있는 것 같다는 뜻)또는 녹의주(綠蟻酒)라는 별명도 있다. [빚는 방법] 끓인 물 서 병을 식혀서 누룩 가루 한 되와 섞어서 하루를 재우고 찹쌀 한 말을잘 씻어 지에밥으로 잘 쪄서 같이 독에 빚어 넣는다. 누룩가루를 푼물로 걸러 찐밥과 섞는다.항아리에 담은 지 사흘이면 말갛게 술이 고인다. ◇건강장수 음료 막걸리알콜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게 되면 곧 취하게 되고 부담 을 많이주게 된다.그런데 막걸리는 알콜도수가 낮고 영양성분이 많아 부담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사람에게 유용한 필수 아미노산이 10여종 함유된 식품이다. 다른 술과는 틀린게 막걸리엔 1.9%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우유의 단백질이 3%인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들어 있는것을 알수 있다. 1리터의 막걸리를 마시면 19그램의 단백질을 먹게 되는 셈이다. 19그램의 단백질이면 콩57그램,두부 380그램, 생선 95그램과맞먹는 단백질의 양이다. 막걸리 이외의 다른 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보면 청주가 0.5%, 맥주 0.4% 이며 소주에는 전혀 들어있지않다. 막걸리에는 그 밖에도 비타민B와 이노사톨, 콜린등 B복합체를 모두 가지고 있다. 또 유기산을0.8% 가량 가지고 있는데 이 유기산은 새큼한 맛을 내는 성분으로 갈증을 멎게 하는 역할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유기 산은 장수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성인병 예방과 막걸리막걸리가 같은 농도의 주정을 함유한 다른 술에 비하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월등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고려대학부설 한국영 양문제연구소 주진순.유태종 교수가 사람을 대상으로 실시한 <막걸리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서 밝혀 졌다. 일반적으로 술은 독할수록 간에 부 담을 주며 혈당치가 떨어져 혼수 상태에 빠지고 콜레스테롤치가 급격한 변화를 보여 고혈압등 성인병을 유발 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막걸리에는 일반 주류와는 달리 상당량의 단백질과 당질, 콜린, 비타민B2 등이 함유되어 있다.이중 단백질과 당질은 술을 마심으로서 일어나는 에너지원이 되는 혈당의 감소 현상을 막아주고 비타민B2와 콜린은 간의 부 담을 덜어 주어 알콜성 간경화증이나 영양실조 현상을 예방할수있다고 분석된 것이다.최근 효모의 영양적 의의가 강조되고 있다. 막걸리 속에는 생 효모가 많이 들어 있어, 알콜이 고혈압이나 심장병, 동맥경화증과 같은 순환기질 환성 성인병을 유발시키는 것과는 달리 혈청속의 콜레스테롤 값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 같다는 해석이 되고 있다. 또 하나 막걸리에는 미지의 특수성분이 들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그 가능성이 이번 실험에서 시사되었다. 막걸리 양조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탁주 효모의 대사물 중에서 일종의 항생물질이 검출된 것이다. 암이나 바이러스병에 유효한 항생 물질에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중에는 원료와 발효과정 중에 생성되는항생물질이 존재하는 것이다. ◇부인들의 미용에 효과적인 막걸리막걸리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B복합체가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다. 뿐만 아니라 알맞게 들어있는 알콜 성분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서 체내에 축적된 피로물질을제거해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피로물질이 쌓이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 주근깨도 생기는 것이다. 이 피로물질 제거에 한몫을 하고 있는것이 젖산,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등 이른바 유기산으로 알려 져 있다. 이들 유기산은 막걸리에 들어 있는데 인체내에서 끼치는 영향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있다. 첫번째는 상쾌한 신맛 때문에 입맛을 돋구고 소화를 도와주는 점이다.두번째는 사람들이 섭취한 식품이 소화분해되면 탄산가스와 물이 되어 에너지를 내게 되는데 이때 들 유기산이 관여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에너지를 쉽게 내게하고 피로물질(우리 몸에 불필요한 성분 들) 이 쌓이지 않게 처리한다는 것이다. 이 이론을 밝혀낸 사람이 크레브스박사이고 그 공로로 노벨상을 받았다.냉장고에 차게 냉장된 막걸리를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에게 대접하고 함께 부인 이 마시는 것은 가족 단란과 건강미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특히 빵이나 맥주, 포도주는 물론이고 막걸리를 만드는데 있어서 중요한 재료이다. 맥주효모 효능

    효모는 정말 오랜 ...게 활용을 해왔었는데요. 특히 빵이나 맥주, 포도주는 물론이고한국에서는 막걸리를 만드는데 있어서매우 중요한 재료이기도 해요.   효소는 곰팡이나 버섯 무리지만 균사가 없고, 광합성능이나 운동성 또한 있지 않은 단세포 생물을지칭하는 모든 말이라고 하네요. 효모의 어원은 그리스어로 '끓는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효모에 의해 발효중에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거품이 많이 생기는 것에서 유래 되었다고 해요. 맥주효모는 맥주발효 과정 중에 얻을 수 있는데, 맥아를 익혀서 만든 맥즙을 발효시킨 것이라고 해요. 여기엔 탄수화물, 식이섬유, 미네랄, 비타민, 단백질, 핵산, 아연, 베타글루칸, 아르기닌, 셀레늄 등 천연 영양성분들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미국, 일본, 유럽 등지에서는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고 하네요.     맥주효모는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식사습관에 매우 좋은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특히 단백질, 미네랄, 비타민B 등이 풍부하여 피로회복, 노화방지, 탈모예방 등에 특히 효과적인데베타글루칸 성분 또한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해요. 그러나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복부팽만, 소화불량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며, 칸디다균 보유자는 섭취를 피해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그렇다면 맥주효모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탈모 예방 최근에 탈모로 고민을 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탈모방지를위해서는 모발의 생합성을 돕는영양소가 필수적이라고 하네요. 모발 생성을 위해 단백질 대사에 필수 성분인 비오틴과 구성요성인 시스틴, 메티오닌이 풍하여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당뇨 예방 혈당조절 인자인 GTF-크롬 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인슐린을 감지해 세포와 인슐린의 결합효과가 있으며, 인슐린의 활성화를 높여주어 혈당을 정상화 시켜주는 효과가 매우 뛰어나요. 그래서 맥주효능에 당뇨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피로회복 및 면역력강화 비타민B가 풍부하여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주며, 독소와 노폐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고 하는데요. 또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은 피로회복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핵산이 풍부해 면역세포 생성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으며, 베타글루칸 성분은 면역세포 활성화에 도움을 주어 병원균을 직접 죽이거나 항체를 생성하여 면역력강화에 효과적이라고 해요. 피부미용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신체 대사활동을 촉진시켜 주어 생기있는 피부의 탄력을 만들어 준다고 하는데요. 또한 비타민B 성분이 피부재생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뛰어나며 항균력 또한 뛰어나 두드러기, 여드름 같은 피부 트러블 예방효과가 있어 피부미용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소화불량 개선 요즘 주위를 둘러보면 만성 소화불량 증상을 겪고 있는 분들이 점점 늘어난다고 하는데요. 잘못된 식습관과 갖은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되어서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맥주효모 안에 풍부한 비타민B가 신진대사 촉진과 각종 분해효소가 풍부해 소화불량 개선에 효과적이에요. 변비개선 맥즈효모에는 우리몸에 유익한 비피더스균의 활성화 효과가 뛰어나 장 속 환경을 개선 시켜주며, 원활한 장운동을 하게 해주어 변비개선 및 과민성대장증후군 같은 장질환 개선에 많은 도움을준다고 하네요. 출처: 에비츄우 http://youngeun01.tistory.com

  • 인기 많은 막걸리 뭐가있을까?

    주류문화의 발달로 ...인, 양주, 칵테일도 좋지만 전통방식 그대로 만든 우리나라 고유의 술 막걸리도 절대 뒤지지 않는 좋은 술이죠!! 막걸리는 간에 부담을 주는 다른 술들과 달리 적당량을 마실경우 간기능을 개선시켜주고 유산균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소화 촉진에도 따봉입니다   이렇게 좋은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국산주 막걸리!! 인기많은 막걸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배다리 프리미엄 생막걸리   박정희 전 대통령이 즐겼던 배다리 막걸리의 프리미엄 막걸리 입니다. 프리미업 답게 유기농쌀을 이용한 무첨가 인기많은 막걸리로써 잡맛이 없고 고유의 쌀맛이 매우 부드럽다고 하네요       느린마을막걸리   요즘 가장 HOT한, 인기많은 막걸리 인데요 한때 이슈가된 단 맛을 내기내는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이 첨가되지 않은 막걸리입니다 단 맛 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앗는데도 쌀고유의 고유한 단맛이 매우 진하게 느껴지고 다른 막걸리에 비해 걸쭉함이 심해 쌀가루를 먹는듯한 느낌이 듭니다. 소규모 양조장에서 한정수량 발매하는 막걸리       공주 밤동산 알밤막걸리   공주는 예로부터 밤 막걸리가 전통 특산물이었는데요 제조과정에 첨가되는 밤은 찐 상태로 첨가 시킨다고 하네요 막걸리와 밤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정말 고소+고소한 막걸리 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막걸리 이기도 합니다       양양 송이 동동주   송이향이 솔솔 풍기는 양양 송이 동동주는 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미네랄이 많이 함유되어잇고 막걸리 본연의 고소함과 송이의 향긋한 향이 더해진 향긋한 막걸리 입니다. 대한민국 우수기업수상 및 다양한 수상경력을 갖고있는 인기많은 막걸리 중에 하나이죠  http://choisclinic.tistory.com/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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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의 옛 막걸리 산성 막걸리!

    박정희전대통령도 반한 막걸리가 금정산성막걸리다. 부산의 명소인 금정산성 마을은 일찍이 부산시민 뿐만 아니라,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친근한 곳이다. 이곳 해발 400m의 금정산 분지에 아담히 자리 잡은 산성마을에는 오래 전부터 우리의 토속주인 막걸리가 생산되어 이름이 나 있었다.산성막걸리는 언제부터 생산되었는지 분명하지 않으나 조선 초기부터 이곳 화전민들이 생계수단으로 누룩을 빚기 시작한데서 비롯되지 않았을까 추측한다.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1703년(숙종29)에 부산의 금정산성을 축성하고 증축하는 과정에서 동원된 군졸과 주민들이 새참거리로 마시면서부터라고 전해져 온다. 축성에 동원된 인부들에게 노역의 피로를 풀고 힘을 더하기 위해 누룩을 이용해 만든 쌀술이 산성막걸리의 시초인 것이다. 산성막걸리 맛의 비결은 바로 전통적인 방법으로 빚은 산성누룩이다. 해발 500~600m 높이의 금정산 능선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물 좋고 공기 좋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고지대라 부산의 평지보다 기후가 2~3℃가 낮고 계절도 15일 정도의 차가 있다. 산성에 있는 마을이라 별다른 농토가 있었던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다른 생계수단이 있었던 것도 아니다. 그래서 산성누룩은 산성마을 사람들의 유일한 소득원이었으며, 오랜 기간 막걸리의 원료인 누룩을 만들어 팔아서 생계를 이어왔다.산성누룩은 보통 누룩처럼 도톰하게 딛지 않는다. 베보자기에 싸서 발로 둥그렇고 납작하게 딛는다. 이렇게 딛어진 누룩은 누룩방의 선반위에다 짚을 깔고 1주 정도를 열이 나게 띄운다. 잘 띄운 산성누룩은 노르스름한 곰팡이가 피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황곡(황국균)으로 품질이 뛰어나 나중에는 만주와 일본까지 팔려 나갔다고 하며 전국제일의 품질을 자랑했다고 한다. 이런 전통적인 누룩 제조 방법을 보존하여 이곳 막걸리가 민속주로 지정되는 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해방 전에는 일제의 전매령에 의해서 산성막걸리는 물론 그 원료인 산성누룩까지 세무당국의 단속을 받았다. 그리고 해방 후, 쌀이 부족하여 나날이 쌀값이 치솟게 되자 정부는 양곡의 소비절약을 강조하고 밀주, 떡, 엿, 과자 기타 쌀을 원료로 하는 물품의 제조 또는 판매를 엄격히 금지하였다. 1960년 무렵부터는 산성마을에는 밀주 단속을 위해 누룩단속반이 출현하기 시작하였고 단속반과 마을 사람들 사이에 쫓고 쫓기는 누룩쟁탈전이 벌어졌으며 70년대까지 이런 광경은 지속되었다. 산성마을 사람들은 유일한 삶의 밑천이었던 누룩 밀조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누룩 단속이 갈수록 심해지자 산성마을 사람들은 산중턱 깊숙한 곳에 땅굴을 파서 누룩을 제조하기 시작하였다. 1978년 3월 동래세무서에서는 ‘누룩땅굴’의 정보를 입수하고 즉각 산성마을 ‘누룩소탕전’에 착수하였다. 그 결과 비밀 땅굴 6개소를 적발하고 이곳에서 밀조된 누룩 910kg을 압수하였다. 또한 마을 중심가 5개소에 “한 가정의 밀조주가 나라살림을 좀 먹는다.”라는 푯말을 설치하였다. 당시 적발 된 땅굴은 1개소마다 10년생 소나무 등을 1백여 그루씩 베어낸 후, 넓이 3~4평에 깊이 3m정도를 파고 만들거나 통나무 기둥을 세우고 흙을 발라 만든 토담으로 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연탄불로 누룩을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누룩단속이 심해지고 그 결과가 신문 등에 보도되자 산성마을 밀조 누룩의 인기는 더욱 높아졌다. 암암리에 만들어지던 산성 막걸리는 1978년 박정희 전 대통령에 의해 지역특산물로 지정되면서 다시 인정을 받았다. 그는 막걸리를 무척 좋아했다고 한다. 5.16군사 쿠데타 이전 부산 군수사령관이던 시절부터 그는 밀주였던 막걸리를 즐겨마셨다. 그 후 대통령이 되어서 다시 방문한다. 그때 산성마을 주민들의 청원을 받아들여 술을 합법적으로 생산하되, 금정산성 안에서만 팔도록 하였다. 산성막걸리는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1979년 대통령령으로 대한민국 제1호 향토 민속주로 지정되었다. 1980년 300여 가구 산성마을 전 주민들이 유한회사를 설립하여 동래 세무서로부터 주류 생산허가를 얻어, 주민들이 주주로 참여한 산성마을 양조장인 (유)금정산성토산주에서는 그 오랜 산성누룩의 전통을 지금도 면면히 이어가고 있다. 현재는 산성마을막걸리에서 금정산성막걸리로 이름을 바꿨으며,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쌀값을 좌우 할 만큼 대량으로 수제 누룩을 빚고 있는 유일한 곳이다.   http://uglygoblin.tistory.com/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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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삼강주막막걸리축제 2016

      ...억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최근 술 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이자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있는 막걸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낙동강 세 개의 강줄기가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우리의 전통 주막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 행사내용 - 대회 : 삼강주모 선발대회 - 전시 : 막걸리 주제기획전, 음주예방 캠페인 등- 체험 : 가상음주체험, 전통 민속놀이 및 추억의 먹을거리 체험 등- 무대 : 개막 축하공연, 취중휘호대회, 다양한 주제공연,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부대행사 : 전국막걸리 시음 및 판매부스 행사기간 2016.08.05 ~ 2016.08.07 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91 (풍양면) 행사장소 예천군 풍양면 삼강주막 연 락 처 054-851-7182 홈페이지 http://www.worldcf.co.kr 홈페이지 http://www.3gang.co.kr  

  • 고양대한민국막걸리축제 2016

        행사소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막걸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는 전국 각 지역의 막걸리를 총 집합하려 저마다의 특성과 효능을 알리고 교환함으로써 우리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전 국민과 더불어 세계에 어필할 수 있는 대단위 축제의 장 마련에 있다. 올해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일산문화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내용* 전통문화행사 / 축하공연- 식전행사- 막걸리축제 성공기원제- 전통문화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 주요 행사내용- 전국의 팔도명주 무료시음 (무한리필)- 공식행사, 개막식, 폐막식- 축제에 출품한 막걸리를 대상 맛 품평회* 상설부스운영- 전국 팔도명주 상설 무료 시음회- 막걸리 홍보 부스 운영-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조주(칵테일)부스 운영- 축제 참가자를 위한 가훈 써주기- 어린이를 위한 전통 민속놀이* 축제 참가자 이벤트- 노래자랑, 막걸리 빨리마시기 대회   행사기간 2016.10.08 ~ 2016.10.09 위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행사장소 일산문화공원 연 락 처 031-967-3131 홈페이지 http://www.takjoo.kr

  • 예천삼강주막 막걸리축제 2017

      ...억 5천만 원의 비용을 들여 옛 모습대로 복원하였다. <삼강주막 막걸리축제>는 최근 술 문화의 새로운 트랜드이자 세계적으로도 인기를 끌고있는 막걸리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낙동강 세 개의 강줄기가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우리의 전통 주막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크다. 행사내용 - 대회 : 삼강주모 선발대회 - 전시 : 막걸리 주제기획전, 음주예방 캠페인 등- 체험 : 가상음주체험, 전통 민속놀이 및 추억의 먹을거리 체험 등- 무대 : 개막 축하공연, 취중휘호대회, 다양한 주제공연,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부대행사 : 전국막걸리 시음 및 판매부스 행사기간 2017.05.26 ~ 2017.05.28위치 경상북도 예천군 풍양면 삼강리길 91 (풍양면)행사장소 예천군 풍양면 삼강주막연 락 처 054-851-7182홈페이지 http://www.worldcf.co.kr홈페이지 http://www.3gang.co.kr  

  • 고양대한민국 막걸리축제 2017

      행사소개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막걸리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대한민국 막걸리축제>가 개최된다. <대한민국 막걸리축제>는 전국 각 지역의 막걸리를 총 집합하려 저마다의 특성과 효능을 알리고 교환함으로써 우리 막걸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전 국민과 더불어 세계에 어필할 수 있는 대단위 축제의 장 마련에 있다. 올해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양일간 일산문화공원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기간 2017.10.14 ~ 2017.10.15위치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지하 1270 (마두동)행사장소 일산문화공원연 락 처 031-967-3131홈페이지 http://www.takjo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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