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형유산 지식백과(무형문화지식연구원)
태조 - 철종 1대 태조(1392년~) 2대 정종(1399년~) 3대 태종(1401년~) 4대 세종(1418년~) 5대 문종(1450년~) 6대 단종(1452년~) 7대 세조(1455년~) 8대 예종(1468년~) 9대 성종(1469년~) 10대 연산군(1494년~) 11대 중종(1506년~) 12대 인종(1545년~) 13대 명종(1545년~) 14대 선조(1567년)선조수정(1567년~) 15대 광해군중초본(1608년~)광해군정초본(1608년~) 16대 인조(1623년~) 17대 효종(1649년~) 18대 현종(1659년~)현종개수(1659년~) 19대 숙종(1674년~)숙종보궐정오(1674년~) 20대 경종(1720년~)경종수정(1720년~) 21대 영조(1724년~) 22대 정조(1776년~) 23대 순조(1800년~) 24대 헌종(1834년~) 25대 철종(1849년~) 고종 - 순종 26대 고종(1863년~) 27대 순종(1907년~) 순종부록(1910년~) http://sillok.history.go.kr/main/main.do
http://hidream.or.kr/dongeuibogam/index.html - 한글 동의 보감 -음양오행 -사상의학 -장부학 -쑥뜸과 부항 -지압과 경락 -수지침요령 -민간요법과 질병기초 -한방약초의 종류와 효능 -한방식품의 종류와 효능 -한방약차 -한방약술 -암에 도움되는 약초 -건강 상식 -건강정보자료 -한방처방전 -민간약상식 -향약집성방과 향약본초 -1000가지 일반 요리법
보통 우리 아이들이 키가 작다고 생각하면 주로 유전적인 요인이 있지 않을까 많이 생각하십니다. 엄마 혹은 아빠를 닮았기 때문에 작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는 큰 오산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키작은 아이는 단 한가지 문제가 아닌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키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키가 작은 이유 1. 유전적인 요인 앞서 말한 유전적인 요인은 실제 원인의 30% 정도에만 해당합니다. 즉 나머지 70%의 역량은 부모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 후천적인 요인들로 인해서 충분히 변화될 수 있다는 뜻이지요. 때문에 우리아이가 키가 작다면 유전적인 요인을 탓할 것이 아니라 키가 크는데 있어서 방해가 되는 요인이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습관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키가 크기 위한 진리입니다. 밤 10시에서 2시 사이 성장호르몬의 분비가 가장 왕성한 시간대이기 때문이지요. 요즘 아이들은 과도한 학업량으로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학교에서 조는 시간이 많은데요. 밤시간대만큼은 푹 잘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3. 균형잡힌 영양상태 아이의 영양상태에 따라서 평균 키가 5cm 가량 차이 난다고 합니다. 그만큼 타고나는 것 이상으로 균형잡힌 식사는 중요하다는 것인데요. 영양상태가 불균형하면 아이가 자랄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작게 자라게 됩니다. 환경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은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으니 되도록 소화가 잘 되는 영양풍부한 음식으로 준비해주세요 4. 운동부족 잠을 잘 자는 것 외에 운동이 부족해도 성장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키 작은 아이가 고민이시라면 꾸준한 운동을 통해 신진대사 능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해주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농구처럼 몸을 뻗을 수 있는 운동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키가 작은 아이들로 고민이신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워낙 외모가 중시되는 풍토에서 키는 빼놓을 수 없는 조건 중 하나이기 때문인데요. 각종 한의원 프로그램에는 아이의 성장을 돕도록 오장육부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질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특히 아이가 부족한 부분의 영양상태를 균형있게 맞춰주기 때문에 키가 자라는데 도움을 주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몸이 근본적으로 튼튼해 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도 의미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키 작은 아이 무엇이 문제일까요?’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충분한 부모님의 관심과 아이의 습관으로 형성될 수 있는 조건들이니만큼 가정에서도 아이의 키에 한결 더 관심을 가져주신다면 아이의 키도 한뼘 더 무럭무럭 자랄 수 있을 것입니다.
횡성막장, 집장,...재래된장은 그 종류가 다양하여 막된장, 토장, 즙장, 생황장, 청태장, 팥장, 청국장, 집장, 두부장, 지례장, 무장, 생치장, 비지장, 깻묵장, 등겨장, 가리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승내용막장은 메주로 토장과 마찬가지로 담되, 수분을 좀 많이 하고 햇볕이나 따뜻한 곳에서 숙성을 촉진시킨다. 일종의 속성 된장이라고 할 수 있으며, 보리·밀(녹말성 원료)을 띄워 담근다. 콩보다 단맛이 많으며, 남부지방(보리생산이 많은지역)에서 주로 만들어 먹는다. 막장 담그는법(재료) 메주가루=4kg, 보리쌀=2kg, 고추씨=2kg, 소금 =1/2되 , 물=12컵 (만드는법) 1. 메주는 깨끗이 겉면을 씻어 말린다.2. 잘 마른 메주는 잘게 부숴 몇일 동안 바짝 말려 방앗간에 가서 곱게 빻는다.3. 보리쌀을 깨끗이 씻어 담궜다가 건져 물 8컵을 붓고 약간 질게 보리밥을 해서 식힌다,. 4. 고추씨는 곱게 빻는다. 5. 메주가루, 보리밥, 고추씨, 소금, 물4컵을 함께 섞어 잘 버무린 다음 항아리에 담아 깨끗한 광목으로 입구를 봉하고 고무줄로 벌레가 들어가지 않게 보관한다, 주요특징 및 의의막장은 간장을 뜨고 남은 보통 된장과는 달리 메주를 엉글게 빻아 간을 하여 단시일에 먹을 수 있게 담근 속성된장이다. 막장에 쓰이는 메주는 일반적으로 장담글 때 쓰는 보통 메주를 쓰기도 하고 메주콩에다 밀이나 쌀등 곡류를 넣어 약간만 띄워 막장 전용메주로 쓰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 밀이나 보리, 찹쌀, 멥쌀을 섞어 담기도 하며 여기에 고춧가루, 고추씨를 넣기도 한다. 막장은 담근지 2주 후면 먹을 수 있고 1년 내내 저장하면서 쌈장, 국이나 찌개로 사용하며 맛과 영양면에서 우수한 장이다. 그리고 막장은 지방에 따라 그리고 담는방법에 따라 다양하다. 메줏가루로 직접 담그는 막장 간장(진간장)을 뜨고 남은 보통 된장과는 달리 담가서 빨리 먹을 수 있는 막장은 지역에 따라 메주를 빠개어 가루를 내어 담갔다고 하여 빠개장 또는 가루장이라고도 한다. 담근 지 열흘 정도 지나면 먹을 수 있다. 경상도와 강원도에서 많이 담근다.재래 된장은 간장(진간장)을 뽑아내고 남은 것으로 만들지만 막장은 메줏가루를 갈아 직접 담그기 때문에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다. 쌈장으로 가장 많이 먹고, 수육이나 편육을 찍어 먹는 양념장이나 생선회를 물회로 만들 때의 양념으로도 쓰인다.경상도 막장은 콩 서 말에 멥쌀 한 말을 넣고 소금은 적게 쓴다. 강원도에서는 보리쌀 넉 되에 엿기름 한 되를 삭혀서 죽을 쑤어 메줏가루 한 되와 섞고 약하게 소금 간을 하여 익힌다.재래식 된장과는 달리 오래 숙성시키지 않아도 되는 이유는 처음부터 콩으로만 메주를 쑤지 않고 전분질을 섞어서 막장용 메주를 따로 쑤어 사용하기 때문이다. 밀이나 멥쌀, 보리 등의 전분질이 들어가면 당분이 분해되어 발효가 빠르고 단맛도 많이 난다.막장용 메주는 콩과 멥쌀과 보리 등의 전분질을 따로 익혀서 합하여 만든다. 쌀은 불려서 가루 내어 흰 무리로 쪄서 쓰고, 보리쌀은 밥을 짓거나 쪄내며, 콩은 무르게 삶는다. 익힌 곡물을 섞어서 절구에 찧고 주먹만 하게 메주를 만들어 속이 노랗게 되도록 잘 띄워서 빻는다.담글 때는 메줏가루에 미지근한 물을 부어서 불어나면 소금과 고추씨나 고춧가루를 약간 넣고 버무려서 항아리에 담아 익힌다. 보리막장 재료메줏가루 2kg, 보리쌀 2컵, 고추씨 가루 ½컵, 소금 3컵* 계량 단위1작은 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만드는 법1. 메줏가루에 물을 부어서 버무려 놓는다.2. 보리쌀은 씻어서 밥을 짓는다.3. 고추씨는 곱게 빻는다.4. ①에 보리밥을 넣어 고루 섞은 후 고추씨를 넣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채소를 넣어 담그는 집장 즙장(汁醬) 또는 집장은 지방마다 재료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중부 이남에서 만들어 먹던 별미 장의 하나이다.집장도 담가서 바로 먹는 속성 장으로 채소를 많이 넣고 담기 때문에 ‘채장’이라고도 하고, 삭은 집장이 검은색이어서 ‘검정장’이라고도 한다. 담그는 시기는 특별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보통 늦가을이나 초겨울에 끝물인 채소를 갈무리하면서 많이 담그고 지방에 따라서는 여름이나 정월에도 담근다.메줏가루에 오이, 가지, 고추 등의 채소와 엿기름을 넣고 버무려서 따뜻한 곳에 7~8시간 두어 속성으로 발효시킨다. 또 채소를 많이 넣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시큼해지고 맛도 변하므로 조금씩 만들어 바로바로 먹어야 한다. 집장은 16세기 말엽에 하생원이 쓴 주방문(酒方文)이란 음식 책에 나온다. 먹기 시작한 지가 오래되었고 널리 해 먹던 장임을 알 수 있는데 지금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막 익어서 따끈따끈한 집장은 콩, 밀, 무의 달착지근하고 부드러운 맛이 어우러져 입안에서 부드럽게 퍼지고, 가지·호박이 잘근잘근 씹히는 맛이 재미있다. 그대로 반찬으로 먹거나 쌈장으로 먹으며 찌개처럼 끓이기도 한다.집장을 제대로 담그려면 용도에 맞게 집장 메주를 따로 만들어야 한다. 보통 콩만으로 만들고, 고추장 메주는 콩에 쌀을 섞지만 집장 메주는 통밀이나 보리쌀을 넣어 만든다.콩을 씻어서 삶다가 무르고 색깔이 누레지면 씻은 밀이나 보리쌀을 넣고 함께 삶는다. 윗물이 없어질 때쯤 불을 줄여 타지 않게 뜸을 들인다. 삶은 콩과 밀이나 보리쌀을 절구에 쏟아서 식기 전에 서로 잘 엉켜서 뭉쳐질 만큼 찧는다. 식어서 굳기 전에 주먹만 하게 공처럼 빚어 소쿠리에 베보와 짚을 깔고 메줏덩이를 가지런히 놓고 두꺼운 담요나 헝겊을 덮어서 따뜻한 곳에 둔다. 3~4일쯤 지나 발효되어 겉이 끈끈해지면 꺼내서 볕에 말리고 다시 소쿠리에 담아 덮어 두었다가 꺼내어 말리기를 서너 번 반복한다. 볕이 좋으면 하루 이틀이면 된다. 이렇게 하여 속까지 잘 뜨면 성글게 빻아 사용한다. 집장용 메줏가루가 없으면 굵게 빻은 보통 메줏가루를 써도 된다. 보리나 밀 대신 밀가루를 넣어서도 만드는데 표백하지 않은 밀가루가 좋다. 콩이 다 무르면 뜸을 뜰일 때 위에 얹어서 함께 쪄 익힌다.집장에는 채소가 많이 들어가는데 미리 준비해 두어야 한다. 무, 당근, 오이, 우엉 등 단단한 채소는 손가락 굵기로 갸름하게 썰어 소금에 절이거나 간장(진간장)을 부어 절인다. 가지나 호박은 소금에 절이거나 오가리처럼 썰어 말린다. 그 외 풋고추, 고춧잎, 토란대 등도 쓸 수 있는데, 날것으로 그냥 넣으면 물러지기 쉬우므로 말리거나 소금 또는 간장(진간장)에 절여서 수분을 빼고 쓰도록 한다. 간장(진간장) 장아찌로 박아 두었던 채소들은 꺼내어 그대로 써도 된다. 채소는 꾸득꾸득하게 말랐으면 그대로 넣고, 바싹 마른 것은 물에 불렸다가 꼭 짜서 대강 썰어 넣는다.찹쌀은 씻어 불려서 물을 4배 정도로 넣고 질척하게 죽처럼 밥을 짓는다. 밥이 뜨거울 때 큰 그릇에 쏟고, 메줏가루와 엿기름을 넣어 고루 섞은 후에 준비한 채소를 넣고 버무린다. 이어서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조금 넣고 소금이나 간장(진간장)으로 간을 맞추어 작은 단지에 담아 띄운다. 옛날에는 띄울 때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두엄이나 잿불 남은 곳에 묻어 일주일 정도 삭혔다고 한다. 단지 입을 기름종이로 꼭꼭 봉하고 열을 받았을 때 터지지 않도록 겉에 진흙을 고루 발라서 잿더미 속에 묻어서 익혔던 것이다. 다 익으면 찹쌀밥이 다 삭고 장맛이 달착지근하며 무가 먹기 좋게 물렁해진다. 요즘에는 전기밥솥을 이용하면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보온 상태에 두고 10시간 정도 두면 충분히 삭는다. 담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장으로 채소를 많이 넣고 담그기 때문에 ‘채장’이라고도 한다. 집장 재료메주콩 5컵, 밀(보리쌀) 3∼5컵, 찹쌀 2∼3컵, 엿기름 ½컵, 고춧가루 2큰 술, 다진 마늘 2큰 술, 간장(진간장) ½컵, 소금 적량, 채소(무, 당근, 오이, 우엉, 풋고추, 고춧잎, 토란대 등)* 계량 단위1작은술 - 5ml(cc) / 1큰술 - 15ml(cc) / 1컵 - 200ml(cc) / 1되 - 5컵(1,000ml)만드는 법1. 콩 삶은 데에 통밀을 한데 섞어 절구에 찧어서 달걀 모양으로 빚는다.2. 집장에 넣을 채소를 말리거나 절여 달인 장을 붓는다.3. 찹쌀밥을 질게 지어 메줏가루와 엿기름을 섞고 채소를 넣는다.4.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을 넣고 소금이나 간장(진간장)으로 간을 맞춘다.5. 버무린 것을 단지나 보온밥솥에 담아서 따뜻하게 두어 익힌다.보온 상태에서 10시간쯤 두면 충분히 삭는다. 막장 지역 강원도, 충북, 전남 메줏가루에 전분질, 소금을 넣어 15일 정도 숙성시킨 뒤 먹는 속성된장이다.방법 1 : 메줏가루에 고추씨와 소금, 물을 섞어 숙성시킨다(강원도).방법 2 : 엿기름가루와 보릿가루, 물을 함께 끓이다가 메줏가루와 고추씨가루를 넣고 한 번 더 끓인 후 소금으로 간을 하여 발효시킨다(충북).방법 3 : 잘게 빻은 메주ㆍ깻묵(또는 보리밥)에 약간 짜게 만든 동치미국물을 부어 15일 정도 숙성시킨다(전남).방법 4 : 물엿과 물을 끓여 식혀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섞어 숙성시킨다. 땅콩, 해바라기씨를 씹히도록 갈아 넣기도 하고, 양파 간 것을 넣기도 한다(경북).방법 5 :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두었다가 보리를 갈아 넣고 섞어 소금을 뿌려 담근다(제주) 막장의 효능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콩은 된장의 주원료로 밭에서 나는 고기라고 부를 만큼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서 영양가가 높은 식품일 뿐만 아니라 기능성도 뛰어난 식품이다. 특히 콜레스테롤의 염려가 없는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동맥경화, 심장질환이 염려되는 사람도 먹을 수 있으며,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해독작용 아침에 된장국을 먹으면 밤사이 몸 안에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씻어내며 피를 맑게 해준다. 특히 야채나 버섯, 육류 등에 들어 있는 독소를 분해하고 니코틴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벌에 쏘였을 때나 뱀에 물렸을 때 된장을 바르는 민간요법이 쓰인 것도 해독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항암효과 된장이 항암효과가 탁월하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암에 걸린 쥐에게 된장을 먹였더니 된장을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두 배 정도의 생존율을 보였다. 특히 된장은 콩보다 항 돌연변이 활성이 높으며, 끓여도 항암 효과가 전혀 없어지지 않는다. 대한 암 예방 협회의 암 예방 15개 수칙 중에는 된장국을 매일 먹으라는 항목이 들어있을 정도로 국내외적으로 그 효과가 공식화되는 추세다. 된장은 항암 효과는 물론 암세포 성장을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고혈압 예방 된장에 함유되어 있는 히스타민-류신 아미노산은 단백질의 생리 활성이 뛰어나 두통을 경감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또한 혈관속의 콜레스테롤을 제거해줌으로서 혈관을 탄력 있게 해주며 고혈압을 예방한다. 간 기능 강화 효과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의 하나이며 섭취한 영양소 모두가 간을 통하여 분배된다. 전통된장은 간 기능 회복과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으며 간 독성 지표인 아미노기 전이효소의 활성을 떨어뜨려 간 기능을 강화시킨다는 실험결과가 발표됨으로서 분명한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항산화 효과 된장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다. 된장의 갈색 색소에 그 비밀이 숨겨져 있는데 된장이 발효하면서 생성되는 수용성 및 지용성 갈색 색소가 항산화 활성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항산화물질은 아니노산류와 당류의 반응으로 생성된 물질들이다. 이들은 된장 내에 존재하는 지질류의 산화를 막아 된장이 안전한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지니도록 한다. 노인성 치매 예방효과 콩 속의 레시틴은 뇌기능 향상 효과가 있으며, 사포닌은 기능성 물질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과산화지질의 형성을 억제하여 노화 및 노인성 치매를 예방한다. 된장에는 노화를 억제하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며 발효. 숙성과정에서 항산화 기능이 높아지고 된장 특유의 갈변현상도 노화예방에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제 효과 고기를 많이 먹은 뒤에 된장찌개를 먹는 이유는 된장이 소화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이다. 어떤 음식이든 된장과 함께 먹으면 체할 염려가 없으며, 장 기능을 도와 숙변 제거에도 한 몫 한다. 생 된장을 물에 엷게 타 물처럼 마시면 변비를 없애는 데 큰 효과가 있다. 골다골증 예방 이소플라본의 유도체는 일명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뼈의 재흡수를 막고 뼈를 형성하여 여성의 골다공증도 예방할 수 있다. 버섯 중에는 Vitamin-D가 풍부해 칼슘의 흡수를 돕고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당뇨 개선 된장의 노란 빛깔에는 멜라노이딘 성분이 들어 있어 노화를 예방해주고 인슐린 분비를 원활하게 해주어 당뇨를 개선시킨다. 비만, 변비 예방 된장은 식이 섬유소가 풍부하여 비만 예방은 물론 변비 예방 및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 준다. 심장병과 뇌졸증 예방 된장 속에는 혈전을 녹이는 효소가 함유되어 있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도록 돕고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전통 방법으로 발효시킨 된장일수록 이 효소가 풍부하다. 기미, 주근깨 제거 된장의 유리리놀산은 멜라닌 색소의 합성을 억제함으로서 기미, 주근깨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봉사일정경고작해 ><전통향토음식 용어사전, 2010.7.5, 농촌진흥청) 쿡쿡TV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백가지 1, 초판 1998, 10쇄 2011, 현암사>< 구황보유방(救荒補遺方, 1660년)>< 증보산립경제에><머시의료재단 암센터 부원장 이규학박사> ,ICHPEDIA, 관련자료더보기 http://www.jinsangpum.com/
순창고추장 ... 수수고추장, 보리를 섞어 만든 보리고추장, 밀을 섞어 만든 밀고추장, 팥을 섞어 만든 팥고추장 등이 있고, 이 밖에도 메줏가루를 만들고 남은 메주 무거리에 굵은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무거리 고추장, 누룽지를 모아두었다가 만든 누룽지 고추장 등이 개발되어 서민들의 사랑을 받기도 하였다. 상품정보 고추장메주의 재료 고추장메주는 콩과 맵쌀의 비율을 6:4로 한다. 이는 어른들로 부터 배워왔던 방법이며 가장 좋은 맛을 내는 비율로 알려져 있다 고추장 메주만들기 고추장메주는 고추장을 담그는 기초가 된다. 콩과 쌀가루를 같이 섞어 만들기 때문에 우리는 이 메주를 떡 메주라 한다. 이 떡메주가 잘 발효되어야 고추장의 맛이 좋다. 1. 메주콩과 입쌀은 동량으로 각각 씻어서 물에 불린다. 2. 쌀은 쌀가루로 만들고 시루에 콩 불린 것과 쌀가루를 한 켜씩 켜켜로 앉혀서 떡을 찐다. 3. 떡이 익으면 절구에 쏟아 찧고 주먹크기의 메주로 만들어 지푸라기로 묶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매달아 놓는다. 옛날에는 처마 끝에 매달아 놓았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발효가 된다. 4. 발효가 된 떡 메주는 가루로 빻는다. 가루로 된 메주가루는 여러 가지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 밤이슬을 맞히며 말려서 봉지에 넣어 보관한다. ※ 떡메주 만드는 시기 8∼9월 반드시 처서(處署)전이라야 한다. ※ 발효기간은 30∼40일 걸린다. ※ 발효가 되었다는 신호가 있다. 그것은 좀 우수운 이야기지만 떡메주를 매달아 놓은 처마 밑에 쌀벌레 같은 것이 떨어진다. 이것을 보면 발효가 다 되었다는 신호로 삼고 있다. 고추장메주의 모양 고추장메주는 보통 도너츠모양으로 만드는데 그 이유는 시기적으로 부패가 쉽게 이루어 지기 때문에 빠른 건조가 필요하고 또한 이렇게 함으로써 좋은 발효균들이 잘 자랄수 있도록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고추장메주의 건조 고추장메주는 겉마름이 끝나면 짚으로 엮어 바람이 잘 통하는 처마밑에 걸게 되는데, 짚으로 엮는 이유는 짚속d에는 고초균이 많이 있어 고초균을 고추장메주에 이식시켜 잘 자라게 함으로써 좋은 맛을 내게 하기 위함이다. 또한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걸어 부패하지 않고 몸에 좋은 발효균들만 자라게 하기 위한 최선의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담그는 시기 순창전통고추장의 맛을 좌우하는 중요한 재료로써 고추장메주는 보통 음력 처서를 전후해서 만든다. 양력으로는 보통 8월 말 정도가 되는데 이때는 고온다습한 시기여서 고추장메주를 만들어 발효시키기에 가장 적합한 때라고 한다. 고추장담구는법 재료 : 간장, 소금, 보리쌀, 고춧가루, 메주가루, 엿기름 1. 찹쌀가루를 반죽하여 끓는 물에 삶아 건진다. 2. 삶아 건진 찹쌀을 양푼에 담그고 기포가 일어나도록 쳐서 풀어준다. 3. 조금 되다 싶으면 물을 부어 질게 만든다. 4. 엿기름을 체로 쳐서 1컵을 준비하고 여기에 따뜻한 물을 부어 가라앉힌 후 이 물을 고운체에 다시 한번 받쳐 엿기름물을 만든다. 이 엿기름을 찹쌀을 끓인 물에 타서 식힌다. 5. 식힌 떡물을 다시 끓이고 떡을 풀어놓았던 양푼에 붓는다. 6. 완전히 익으면 고춧가루를 넣어 충분히 저어주며 끓인다. 7. 메주가루를 넣고 골고루 섞이도록 잘 저어준다. 8. 항아리에 담은 고추장을 일주일정도 햇볕에 놓아 고추장 표면이 마르면 위에 소금을 뿌려준다. 찹쌀고추장 찹쌀가루를 주원료로 하고 엿기름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등을 넣고 버무려 소금으로 간하여 담근 것. 경우에 따라서는 구멍떡을 빚어 익반죽하여 멍울을 풀어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넣고 담고 엿기름을 사용치 않는다. 윤기가 나고 매끄러워서 제일로 치며, 윤집(초고추장)을 만들거나 색을 곱게 내야 할때 주로 사용한다. 고추장(밀가루) 가장 손쉽게 담그는 일반적인 고추장으로 밀가루를 엿기름물로 풀어서 두었다가 불에 올려 노릇하고 맑게 될 때까지 달인 후에 메줏가루,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담근다. 고추장의 종류 보리고추장 보리쌀을 가루내어 쪄서 방에서 띄운 것에 고춧가루, 메줏가루를 섞어 소금으로 간하며, 엿기름을 사용치 않는 것이 특징이고 여름철 쌈장으로 많이 이용한다. 충청도 지방에서 주로 담근다. 수수고추장 소금물과 수수가루로 죽을 쑤고 여기에 메줏가루, 엿기름가루, 고춧가루를 섞은 후 소금으로 간하여 담근다. 팥고추장 멥쌀을 흰무리를 찌로, 콩과 팥은 푹 삶아 절구에 찧어 반대기를 만들어 고추장을 담근다. 고구마고추장 경상도의 화전민이 사는 마천이란 곳에서 고구마를 원료로 고추장을 담근다. 마늘고추장 마늘이 많이 나는 계절에 찹쌀가루, 마늘 다진 것, 고춧가루를 넣어 담근 고추장이다. 그 밖의 고추장 이외 대추찹쌀 고추장, 약 고추장, 인삼 고추장, 과실즙 고추장, 호박씨 고추장, 키토산 미네랄 고추장, 쌀눈 고추장 등 다양한 고추장이 있다. 효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추장은 그 영향적인 면에서 어느 나라의 전통 음식 못지 않게 뛰어나다. 고추장은 간장이나 된장 못지 않은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되고 있는데, 고추장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민B2, 비타민C, 카로틴 등과 같이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고추장은 다른 콩 가공식품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떨어지지만 단백질 급원식품이라 할 수 있다. 고추장은 발효, 저장식품으로서 조미, 향신 두가지 용도에 사용된다. 고추장은 특히 고추장 메주로부터 유래된 고활성의 전분 분해효소(amylase)와 단백질 분해효소(protease) 등의 작용으로 소화를 촉진시켜준다. 고추장의 연분이 ascorbie acid의 자동 산화 억제 및 증가를 도와준다. 고추와 고추씨의 함유성분인 capsaicin은 Bacillus subtilis균에 대한 항균 작용이 있다고 하며, 베타 카로틴,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고춧가루는 항돌연변이 및 항암작용이 있다. 고춧가루에서 추출한 회분은 aflatoxin B의 돌연변이효과를 저해하며, 또한 고춧가루는 건위제로 피부를 자극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역할도 한다. 그러나 고추의 비타민은 고추장으로 전환될 때 없어지므로 고추장을 이용한 음식을 만들 때는 고춧가루를 함유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연에서 유래된 다양한 균종속에 들어 있는 pediococcus, halopgillus, lactobacillus, delbruekii 속 등의 미생물은 정장작용 효과를 발휘하며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capsaicin의 적당량 섭취시 비위를 가라 앉히고 안정감을 주기도 하며 땀이 나도록 하여 노폐물의 배설을 촉진하여 감기 등 각종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바 있다. 또 한편 고추장이 비만방지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최근의 연구발표도 있는데, 이 연구에 따르면 고추의 매운 맛을 내는 capsaicin 성분이 체지방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고춧가루 외에 고추장 재료인 메주나 숙성 때 생긴 성분이 체지방을 태운다고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춧가루를 이용한 다이어트도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즉,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고추장에는 단백질, 지방, 비타만B2, 비타민 C, 카로틴등과 같이 우리 몸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관련근거 및 출처 《지봉유설》〈만초〉(蠻椒) 《성호사설》 《오주연문장전산고》 《향약집성방》《식료찬요》 《소문사설》(소聞事說)《수문사설》《산림경제》《증보산림경제》<역주방문>, <규합총서><농가월령가<農家月令歌>
&nb...nbsp; "즐거운 동지날이 다가오고 있어요~" 다들 동지날 팥죽을 드시는데, 동지 팥죽 유래가 어디서 나오셨는지는 알고 계신가요? "동지"는 겨울에 이르렀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말이랍니다. 동지는 밤의 길이가 일년 중 가장 긴 날로 보통은 12월 21~22일을 말한답니다. 왜 동지날에는 팥죽을 먹을까요? 동지 팥죽 유래? 동지 팥죽은 찹쌀로 새알심을 빚어 넣는 것이 특징적이랍니다. 동지 팥죽은 떡국과 같은 의미로 동지 팥죽을 먹으면 한살을 더 먹는다고 생각하였다고 하네요. 동지 팥죽 유래는 중국의 일화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옛날 중국 진나라의 공공이라는 사람에게 말썽을 부리는 못된 아들이 하나 있었답니다. 그 아들이 동짓날 죽어, 천연두를 들게 하는 역질 귀신이 되었는데요 당시에 천연두는 걸리면 죽는 병으로 무서운 전염병이었답니다. 자신의 아들이 이런 병을 옮기는 귀신이 되자 아들을 가만히 둘 수 없었던 공공은 생전 아들이 무서워 했던 팥을 죽을 쑤어 대문과 마당 구석구석에 뿌렸답니다. 이 팥죽의 효력이 통했는지 그 날 이후 마을에는 천연두가 없어졌답니다. 이 때부터 사람들이 동지날이면 팥죽을 쑤어 먹고 집안 곳곳에 뿌렸답니다. 팥의 색은 붉은 색으로 귀신들이 싫어하는 색이기도 하고 동지날의 팥죽 새알심은 귀신의 나쁜 기운이 빠져나가고 맑은 영혼을 갖게 된다는 의미도 있답니다. 재미있는 동지 팥죽 유래, 잘 아셨나요? 그렇다면 다가오는 동지, 팥죽끓이는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게요- 준비물 : 팥, 물, 쌀, 찹쌀가루, 소금 01 쌀을 꺠끗이 씻어 2시간 이상 물에 불려서 건집니다. 02 팥을 씻어서 큰 냄비에 담고 4L의 물을 부어서 팥의 속이 뛰어나도록 푹 삶습니다. 03 삶은 팥을 뜨거울 때 나무주걱으로 으깨어 중간체에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걸러서 껍질은 버리고 앙금을 가라앉힙니다. 04 찹쌀가루는 뜨거운 물로 소금 1 / 2 작은 술을 넣고 반죽하여 새알심을 만듭니다. 05 냄비에 3번의 앙금이 가라앉은 윗물을 가만히 따라서 붓고 새알을 넣어서 가끔 저어주며 새알이 완전히 퍼질 때까지 끓입니다. 06 가라앉힌 팥앙금을 5번의 냄비에 넣어 저으면서 잘 어우러지게 끓이다가 새알심을 넣고 가만히 저어주면 새알식이 익으면서 떠오릅니다. 이때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팥죽이 완성된답니다. 오늘은 고운결한의원과 함께 동지 팥죽 유래와 팥죽끓이는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맛있는 팥죽, 동지 팥죽 유래와 함께 알고 먹으면 더욱더 맛있겠죠? http://quaddouble.tistory.com/85
콩팥과 간병에 좋은 노나무 노나무는 간염, 간경화증, 간암 등의 여러 간질환과 백혈병에 치료효험이 뛰어나다. 노나무는 그 열매에 특징이 있다. 열매가 노끈처럼 가늘고 길게 늘어진다. 그래서 이 나무를 노끈나무라고도 부른다. 꼬투리 모양의 열매가 아카시아나 회화나무의 열매처럼 주렁주렁 달리는데 열매의 길이가 매우 길다. 길이가 보통 30센티미터쯤 된다. 동부콩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길다. 잎이 다 떨어져 버린 겨울에도 노나무는 긴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잎은 오동잎을 닮아 크고 시원스럽다. 가지는 굵고 수가 적어서 대체로 우직하고 단순한 아름다움이 있는데 상당히 빨리 자라고 또 굵게 자란다. 꽃의 생김새나 목재의 질, 나무의 냄새 모두가 오동나무를 닮았다. 중국이 원산지라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고 한자로 재백목(梓白木)이라고 쓴다. 중국에서는 추수(楸樹), 의수(椅樹), 의재(椅梓), 목왕(木王)이라 부르는데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백 가지 나무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목왕(水王)이라 부른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오동나무라고 부르는데 북한에서는 약효가 몹시 뛰어난 이 나무를 개오동나무라고 부르는 것이 천박하다 하여 향오동나무라고 부른다.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 나무 우리 선조들은 노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겼다. 이 나무에는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여 뇌신목(雷神木) 또는 뇌전동(雷電桐)이라 해서 매우 귀하게 여겼다. 이 나무가 집 안에 있으면 천둥이 심해도 다른 나무에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고 또 이 나무의 재목으로 집을 지으면 벼락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했다. 곧, 이 나무가 벼락을 막아 주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믿었다. 이런 믿음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궁궐이나 절간에 이 나무를 즐겨 심었고 관을 짜는 데도 노나무 목재를 흔히 썼다.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 나무라면 바로 하늘이 보호해 주는 영목(靈木)이 아니겠는가. 유럽에서는 이 나무를 묘지 주변에 많이 심고 일본에서는 신사(神社) 부근에 많이 심는다. 노나무와 매우 닮은 것으로 꽃개오동나무라는 것이 있다. 꽃개오동나무는 노나무와 성질이 약간 다르다. 그러나 노나무와 매우 흡사하여 구별하기가 어렵다. 이 나무는 1904년 미국에서 들어왔다. 보통 꽃개오동나무는 노나무보다 잎이 조금 더 크고 꽃의 빛깔이 약간 붉은 편이다. 아마 꽃개오동나무도 노나무와 비슷한 약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오동나무는 땅 속이나 물 속에서 수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성질이 있다. 1881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넓은 숲이 수몰된 뒤에 다시 지진이 일어나서 완전히 땅속에 묻혀 버렸는데 백 년이 지난 후에 파헤쳐 보니 다른 나무들은 모두 썩어서 자취도 남지 않았으나 개오동나무만은 조금도 썩지 않고 단단하고 완전한 상태로 있었다고 한다. 노나무는 성장이 빠르고 재질이 단단하여 옛날에는 활을 만드는 데 많이 썼다. 또 잘 썩지 않고 오래 가기 때문에 이 나무로 나막신을 많이 만들었다. 노나무는 꽃이 아름답다. 한여름에 나팔처럼 생긴 흰 꽃이 송이송이 모여서 피는데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긴 꼬투리 씨앗은 봄이 될 때까지 달려 있다가 봄바람을 맞아서 나뭇가지에 이리저리 부딪쳐서 깨뜨려져 씨앗이 땅에 떨어진다. 간경화, 간암에 효과 높은 민간약 노나무의 꼬투리 열매는 민간에서 약재로도 널리 쓴다.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목각두(小角豆)라 하여 민간에서 이뇨약(利尿藥)으로 널리 썼다. 신장염, 복막염, 요독증(尿毒症), 수종성 각기, 부증(浮症) 등에 효과가 있으며, 요즘에는 이뇨제 원료로 많이 쓰고 있다. 어린 열매를 따서 더러 먹기도 하는데 구연산과 알칼리염이 들어 있어서 맛이 시고 떫으며 독이 약간 있다. 노나무 잎은 민간에서 무좀에 특효가 있다 해서 찧어서 붙이기도 했다. 노나무 잎을 차로 끓여 마시면 향기가 좋아서 사랑할 만하다. 노나무는 이처럼 목재로나 약재로나 쓸모가 많은 나무이지만 유감스럽게도 큰 나무나 이름난 나무로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약재로 쓰기 위해 마구 베어 버렸기 때문이다. 노나무는 간염, 간경화증, 간암 등의 여러 간질환과 백혈병에 치료효험이 뛰어나다. 그러나 노나무에는 약간 독성이 있어서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매우 조심해서 써야 한다. 노나무는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약으로 쓴다. 하루 4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밥 먹고 나서 복용한다. 소양체질의 사람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복용하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혈병에는 노나무 말린 것 2근, 다슬기 10리터, 산머루덩굴 말린 것 2근을 한데 넣고 오래 달여서 그 탕액(湯液)을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밥먹기 전에 복용한다. 노나무는 약해지거나 파괴된 간세포를 되살려 주는 효능이 있다. 산머루덩굴은 간세포가 살아나도록 돕고 간의 신맛을 살아나게 하는 작용을 하여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나무, 다슬기, 산머루덩굴 등은 간염, 간경화, 간암, 담낭염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되는 것이다. 노나무는 갖가지 간질환과 신장질환을 고치는 약재일 뿐 아니라 재목으로의 가치도 빼어나다. 악기, 가구, 그릇, 관 등을 만드는데 귀중하게 쓰인다. 노나무는 가꾸기도 쉽다. 꼬투리 씨앗을 따서 봄에 뿌리면 싹이 잘 난다. 성장이 빨라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철에 키가 2미터쯤까지 자라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다. 땅도 거의 가리지 않고 성질이 강건하여 병에 걸리는 일도 없고 벌레도 거의 먹지 않는다. 정원수나 가로수, 공원수로 심어도 퍽 운치가 있다.
콩팥과 간병에 좋은 노나무 노나무는 간염, 간경화증, 간암 등의 여러 간질환과 백혈병에 치료효험이 뛰어나다. 노나무는 그 열매에 특징이 있다. 열매가 노끈처럼 가늘고 길게 늘어진다. 그래서 이 나무를 노끈나무라고도 부른다. 꼬투리 모양의 열매가 아카시아나 회화나무의 열매처럼 주렁주렁 달리는데 열매의 길이가 매우 길다. 길이가 보통 30센티미터쯤 된다. 동부콩과 비슷하지만 그보다 더 길다. 잎이 다 떨어져 버린 겨울에도 노나무는 긴 열매를 주렁주렁 매달고 있어 쉽게 찾아 낼 수 있다. 잎은 오동잎을 닮아 크고 시원스럽다. 가지는 굵고 수가 적어서 대체로 우직하고 단순한 아름다움이 있는데 상당히 빨리 자라고 또 굵게 자란다. 꽃의 생김새나 목재의 질, 나무의 냄새 모두가 오동나무를 닮았다. 중국이 원산지라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고 한자로 재백목(梓白木)이라고 쓴다. 중국에서는 추수(楸樹), 의수(椅樹), 의재(椅梓), 목왕(木王)이라 부르는데 <본초강목(本草綱目)>에서는 백 가지 나무 중에서 으뜸이라 하여 목왕(水王)이라 부른다고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개오동나무라고 부르는데 북한에서는 약효가 몹시 뛰어난 이 나무를 개오동나무라고 부르는 것이 천박하다 하여 향오동나무라고 부른다.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 나무 우리 선조들은 노나무를 매우 신성하게 여겼다. 이 나무에는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여 뇌신목(雷神木) 또는 뇌전동(雷電桐)이라 해서 매우 귀하게 여겼다. 이 나무가 집 안에 있으면 천둥이 심해도 다른 나무에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했고 또 이 나무의 재목으로 집을 지으면 벼락이 떨어지는 일이 없다고 했다. 곧, 이 나무가 벼락을 막아 주는 효력이 있는 것으로 믿었다. 이런 믿음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궁궐이나 절간에 이 나무를 즐겨 심었고 관을 짜는 데도 노나무 목재를 흔히 썼다. 벼락이 떨어지지 않는 나무라면 바로 하늘이 보호해 주는 영목(靈木)이 아니겠는가. 유럽에서는 이 나무를 묘지 주변에 많이 심고 일본에서는 신사(神社) 부근에 많이 심는다. 노나무와 매우 닮은 것으로 꽃개오동나무라는 것이 있다. 꽃개오동나무는 노나무와 성질이 약간 다르다. 그러나 노나무와 매우 흡사하여 구별하기가 어렵다. 이 나무는 1904년 미국에서 들어왔다. 보통 꽃개오동나무는 노나무보다 잎이 조금 더 크고 꽃의 빛깔이 약간 붉은 편이다. 아마 꽃개오동나무도 노나무와 비슷한 약효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개오동나무는 땅 속이나 물 속에서 수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성질이 있다. 1881년 미국 미주리주에서 넓은 숲이 수몰된 뒤에 다시 지진이 일어나서 완전히 땅속에 묻혀 버렸는데 백 년이 지난 후에 파헤쳐 보니 다른 나무들은 모두 썩어서 자취도 남지 않았으나 개오동나무만은 조금도 썩지 않고 단단하고 완전한 상태로 있었다고 한다. 노나무는 성장이 빠르고 재질이 단단하여 옛날에는 활을 만드는 데 많이 썼다. 또 잘 썩지 않고 오래 가기 때문에 이 나무로 나막신을 많이 만들었다. 노나무는 꽃이 아름답다. 한여름에 나팔처럼 생긴 흰 꽃이 송이송이 모여서 피는데 꿀이 많아 벌들이 많이 모여든다. 긴 꼬투리 씨앗은 봄이 될 때까지 달려 있다가 봄바람을 맞아서 나뭇가지에 이리저리 부딪쳐서 깨뜨려져 씨앗이 땅에 떨어진다. 간경화, 간암에 효과 높은 민간약 노나무의 꼬투리 열매는 민간에서 약재로도 널리 쓴다. 열매가 완전히 익기 전에 따서 그늘에 말린 것을 목각두(小角豆)라 하여 민간에서 이뇨약(利尿藥)으로 널리 썼다. 신장염, 복막염, 요독증(尿毒症), 수종성 각기, 부증(浮症) 등에 효과가 있으며, 요즘에는 이뇨제 원료로 많이 쓰고 있다. 어린 열매를 따서 더러 먹기도 하는데 구연산과 알칼리염이 들어 있어서 맛이 시고 떫으며 독이 약간 있다. 노나무 잎은 민간에서 무좀에 특효가 있다 해서 찧어서 붙이기도 했다. 노나무 잎을 차로 끓여 마시면 향기가 좋아서 사랑할 만하다. 노나무는 이처럼 목재로나 약재로나 쓸모가 많은 나무이지만 유감스럽게도 큰 나무나 이름난 나무로 남아 있는 것이 별로 없다. 약재로 쓰기 위해 마구 베어 버렸기 때문이다. 노나무는 간염, 간경화증, 간암 등의 여러 간질환과 백혈병에 치료효험이 뛰어나다. 그러나 노나무에는 약간 독성이 있어서 체질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으므로 혈액형이 O형인 소양체질의 사람은 매우 조심해서 써야 한다. 노나무는 잎과 줄기, 가지, 뿌리 등 모든 부분을 약으로 쓴다. 하루 40그램에 물 한 되를 넣고 푹 달여서 그 물을 아침 저녁으로 밥 먹고 나서 복용한다. 소양체질의 사람은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므로 처음에는 조금씩 복용하다가 차츰 양을 늘려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백혈병에는 노나무 말린 것 2근, 다슬기 10리터, 산머루덩굴 말린 것 2근을 한데 넣고 오래 달여서 그 탕액(湯液)을 하루 2번 아침 저녁으로 밥먹기 전에 복용한다. 노나무는 약해지거나 파괴된 간세포를 되살려 주는 효능이 있다. 산머루덩굴은 간세포가 살아나도록 돕고 간의 신맛을 살아나게 하는 작용을 하여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도와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나무, 다슬기, 산머루덩굴 등은 간염, 간경화, 간암, 담낭염 등에 좋은 치료약이 되는 것이다. 노나무는 갖가지 간질환과 신장질환을 고치는 약재일 뿐 아니라 재목으로의 가치도 빼어나다. 악기, 가구, 그릇, 관 등을 만드는데 귀중하게 쓰인다. 노나무는 가꾸기도 쉽다. 꼬투리 씨앗을 따서 봄에 뿌리면 싹이 잘 난다. 성장이 빨라 봄에 씨앗을 뿌리면 여름철에 키가 2미터쯤까지 자라 가을이면 열매를 맺는다. 땅도 거의 가리지 않고 성질이 강건하여 병에 걸리는 일도 없고 벌레도 거의 먹지 않는다. 정원수나 가로수, 공원수로 심어도 퍽 운치가 있다.
* 팥은 어떤 효능이 있나요? 팥은 ‘적소두(赤小豆)’ 또는 ‘홍두(紅豆)’라고 하는데 상당한 약효를 지니고 있다. 성질이 약간 차며 기운을 아래로 끌어내리는 작용이 있어서 몸 속의 물을 잘 유통시켜 주고 소변을 잘 나오게 한다. 그러므로 몸이 붓거나 배가 더부룩하고 불러 있는 병증과 간경화로 인한 복수를 치료하는 데 쓴다. 이 경우 잉어와 함께 삶아 먹거나 죽으로 먹어도 좋다. 또한 신장이나 요로(尿路)에 돌이 박혀 있는 요로결석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산모의 젖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도 있으므로 비장이 허약하여 젖이 부족한 산모에게 찹쌀과 함께 죽을 끓여 먹이면 좋다. * 팥은 해독작용도 있나요? 팥은 해독 효능이 있어서 연탄가스 등으로 인한 중독증에 쓰인다. 또한 구토를 치료하고 갈증을 풀어 주며 열을 식혀주므로 술 깨는 데에 좋을 뿐더러 과음으로 인해 생긴 당뇨병 즉 주갈(酒渴)에도 효과가 있다. 팥은 어혈을 흩어버리고 곪은 것을 배출시켜 주므로 염증이 있는 경우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유방 습진과 유선염에는 먹거나 환부에 붙이고, 유행성 이하선염에는 환부에 붙여 치료한다. 그리고 태(胎)가 빠져 나오지 않는 유착태반의 치료에도 쓰인다. * 팥의 효능이 많은데 누구나 먹어도 좋은가요? 팥은 기운을 가라앉히고 물기를 많이 빠져나가게 하므로 오래 먹으면 사람을 마르게 한다. 따라서 배가 나오고 퉁퉁한 사람에게 어울리며 열성 체질에 적합하다. 반면에 쇠약하고 야윈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고, 소변량이 많은 경우에도 적합하지 않다. 가령 위장이 찬 사람이 팥빙수를 먹는다면 복통, 설사를 자초하는 것이다. 사상체질로 보면 소양인에게 적합하고 소음인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나 식료품 등이 중요한 원인으로 된다고 보고 있다. 증상에서 특징은 콩팥 부위에 참기 어려운 선통발작이 오는 것이다. 아픔은 결석이 작고 겉이 울퉁불퉁할 때 더 심하다. 발작 때에는 오줌량이 적고 피오줌을 누며 발작이 끝나면 오줌량이 많아진다. 결석이 크고 고착되어 있을 때에는 허리에 지속적인 둔한 아픔, 자발통, 압통 등이 있는데 몸을 움직일 때마다 더 아프다. <치료식사> 될수록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식료품은 오줌에 나오는 결석의 성분을 참고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약물치료> 1)간유: 한번에 10g씩 하루 3번 먹는다. 간유에 들어 있는 풍부한 양의 비타민 A는 콩팥결석을 예방할 뿐 아니라 결석을 녹여서 쉽게 빠져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 2)강냉이수염: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강냉이수염은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신우 또는 신잔에 있는 결석을 녹이는 작용이 있다. 또한 오줌길에 잇는 진득진득한 물질들을 씻어내는 작용도 한다. 3-6달 정도 꾸준히 쓰면 효과가 있다. 3)병꽃풀: 10-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뇨작용과 해독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이 있으며 요도결석, 담석증에도 쓴다. 4)호두살, 콩기름: 호두살 200g을 콩기름에 튀겨내어 설탕가루를 넣고 갈아서 1-2일 안에 다 먹는다. 호두살에 들어 있는 많은 양의 불포화지방산들은 싱아산을 녹이는 작용이 있어 신우 또는 신잔에 있는 결석을 녹여 오줌으로 나오게 한다. 3-5일 정도 쓰면 효과가 나타나면서 우선 아픔이 멎는다. 5)한삼덩굴(봉루): 신선한 줄기 또는 뿌리 200-25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그대로 마시거나 즙에 더운 물을 타서 한번에 먹는다. 여러 번 먹으면 요도나 방광에 생긴 염증을 낫게 하며 결석을 녹여서 오줌으로 나가게 한다. 6)멍석딸기: 신선한 뿌리 또는 옹근풀 100-120g을 잘게 썰어 술 또는 식초 100-120ml와 물을 적당히 넣고 약 1시간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멍석딸기나무는 오줌길에 있는 결석을 빠져 나가게 하는 작용이 있다. 7)마디풀: 20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이뇨작용이 있다. 8)으름덩굴열매, 율무쌀(의이인): 으름덩굴의 열매, 율무쌀 각각 30g을 물에 달여 설탕을 타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들은 결석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피오줌을 누는 데 쓴다. 9)닥풀꽃: 볶아서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전에 미음으로 먹는다. 씨 30-40알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물에 달여 먹어도 좋다. 오로결석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쓴다. 10)앵두나무뿌리속껍질: 잘게 썬 것 40-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갈라 먹는다. 11)호박, 꿀: 묵은 호박의 꼭지를 따고 속을 파낸 다음 꿀 한식기를 넣고 꼭지를 덮어서 시루에 찐다. 다음 짜서 걸쭉한 물을 받아 한번에 50-100ml씩 하루 2-3번 먹는다. 12)골풀속살(등심초), 길짱구씨(차전자): 골풀속살 한줌, 길짱구씨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갈라 끼니 뒤에 먹는다. (글/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만성신장염(만성콩팥염, 만성신염) 신장사구체에 생긴 급성 염증이 만성화되어 나았다 더했다 하면서 경과하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은 급성 신장염과 마찬가지로 부기, 단백오줌, 고혈압 등인데 앓는 형에 따라 콩팥증형, 고혈압형, 혼합형으로 나눈다. 콩팥증형 때에는 몸이 부으며 단백오줌이 나오는데 혈압은 정상이다. 고혈압형 때에는 혈압이 오르며 심장에 변화가 생기는데 부기와 단백오줌이 심하지 않다. 이 두가지 형의 증상들이 뒤섞여 나타나는 형을 혼합형이라고 한다. 만성 신장염 때에는 급성 때와 달리 단백을 제한할 필요가 없고 소금과 물도 몸이 부었을 대만 제한하고 적당히 먹는다. <치료식사> 몸이 붓지 않은 시기에는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한다. 단백질은 100g, 지방은 80g, 탄수화물은 400-450g, 소금은 6-8g을 먹는다. 그러나 오줌에 단백이 섞여 나오면 일반적으로 고기와 소금을 많이 먹지 말아야 하나 완전히 제한하지 않아도 된다. 이 때에는 홍당무즙을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만성 신장염이 악화되어 급성 때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에는 급성 신장염 때의 식사요법에 준한다. 혈압이 높을 때에는 단백과 소금량을 줄이고 신선한 채소즙, 포도즙, 사과즙을 먹는다. 몸이 몹시 부은 때에는 소금이 들어가지 않은 식사를 하면서 물 대신 과실즙, 채소즙을 먹거나 수박, 참외를 먹는다. <약물치료> 1)강냉이수염, 뽕나무뿌리껍질(상백피): 강냉이수염 10g, 뽕나무뿌리껍질 2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강냉이수염은 이뇨작용을 하는데 뽕나무뿌리껍질을 함께 쓰면 이 작용이 더 세진다. 오래 써도 부작용이 없으며 오줌량이 적고 몸이 부은 데 쓴다. 2)강냉이수염, 댑싸리씨, 길짱구씨(차전자): 강냉이수염 10g, 댑싸리씨, 길짱구씨 각각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오줌량을 늘리며 부은 것을 내리게 한다. 3)수박껍질(서과피), 띠뿌리(모근): 수박껍질 40g, 신선한 띠뿌리 6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센 이뇨용과 혈압을 낮추는 작용이 있으므로 만성 콩팥성 고혈압증에 쓰면 좋다. 4)수레국화꽃: 5g을 물 2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이 약은 오줌내기작용과 균억누름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 방광염에 쓴다. 5)달개비: 옹근풀 12-20g(신선한 것은 80-120g, 최고200-280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오줌내기작용, 염증을 가라앉히는 작용, 열내림작용이 있으며 콩팥염, 방광염 등에 쓴다. 6)향오동나무열매: 20g을 물 200g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콩팥염으로 몸이 부었을 때 쓰면 오줌이 잘 나가고 부은 것이 내리면서 증상이 좋아진다. 7)율무쌀(이의인), 입쌀: 율무쌀가루, 입쌀가루 각각 50g을 한번 양으로 죽을 쑤어먹는데 하루 3번 먹는다. 이 약은 센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으므로 콩팥염을 비롯한 오줌을 잘 누지 못하는 데 쓴다. 8)솔뿌리혹: 20-3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만성 콩팥염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몸이 부었을 때에 쓴다. 9)수세미오이줄기: 늦은 여름에 수세미오이줄기를 땅에서부터 40-50cm정도 올라가 자르고 그 끝에 깨끗한 병 아가리에 연결시켜 즙액을 받아 한번에 30-50ml씩 하루 3-4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또는 줄기 40-80g을 물에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1주일 정도 먹어도 좋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므로 부은 것을 내린다. 10)분꽃: 신선한 옹근풀 120g을 물 300ml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11)육미환: 여러 가지 콩팥 질병에 다른 약과 함께 쓴다. (글/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혈액 정제공장 콩팥…노년에서의 변화는(?) 콩팥의 노화 예방…식이조절 중요하다피부가 나이가 들면 주름이 생기고 색깔이 변하듯이 신장(이하 콩팥)도 나이가 들면 그 탄력성을 잃고 기능이 떨어진다.콩팥은 신체의 다른 조직이나 기관보다도 노화와 더불어 기능저하가 빨리 일어나는 기관의 하나인데 문제는 콩팥이 형태학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심한 손상이 있을 때까지 증상이 없거나 징후가 경미해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한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연령 군의 반수가 만성 콩팥 질환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 혈액의 정제공장 콩팥…노년에서의 변화는(?)콩팥은 혈액의 정제공장이라고 할 수 있다. 콩팥은 대사노폐물 등 생체에 유독하고 불필요한 물질들을 오줌을 통해 체외로 배설하는 한편 정상 체액량 유지하고 체액의 이온조절 및 삼투압 유지와 혈압조절과 필요한 물질을 재흡수하는 등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이러한 콩팥의 대표적 노년에서의 변화는 크기가 줄어든다는데 있다.콩팥의 주 기능을 하는 네프론의 수가 감소하고 혈관이 굳어져서 결합조직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증가하지만 전체 콩팥 부피는 줄어든다.또한 피를 거르는 능력이 줄어든다. 콩팥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피를 걸러내는 필터의 역할인데 이 필터 기능이 노화와 더불어 저하된다고 할 수 있다.30세를 100으로 보았을 때 80세에 이르면 거의 50으로 떨어지는데 콩팥의 다른 기능은 연령의 증가 즉 나이가 들어 노화현상이 일어나면 비례해서 저하된다.더불어 방광 기능이 떨어지고 소변이 찬 느낌을 잘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남자의 경우 전립샘이 비후돼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밤에 자주 소변이 마렵기도 한다. 여자의 경우에는 요실금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이에 대해 고신대 복음병원 신장내과 임학 교수는 “만성 콩팥병은 당뇨병과 고혈압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며 “당뇨병이 있을 경우 혈당을 엄격히 조절하고 혈압을 낮추면 콩팥이 서서히 나빠져 투석에 까지 이르는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콩팥의 노화 예방…식이조절 중요하다이러한 콩팥의 노화를 예방하려면 먼저 적절한 체중유지 및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해야 한다.또한 식이조절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소금의 섭취를 줄이고 고지방식이를 제한하지만 미네랄은 골고루 섭취할 필요가 있다.술이나 담배의 섭취는 가능한 제한하여야 한다. 특히 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환자는 혈당과 혈압을 잘 조절하기 위해서라도 이를 지켜야 한다.이에 대해 임학 교수는 “오줌의 배설 횟수와 분량, 색깔, 냄새 등은 본인 스스로도 알 수 있으며 이것이 질병을 발견하는 실마리가 되기도 한다”며 “간단한 건강검진에 포함된 요검사는 신장 및 요로계 질환에 대해 많은 정보를 주는 간편하고도 유용한 검사다”고 설명했다.
콩팥 기능이 감소할수록 혈압 급격히 상승하고 말기신부전은 대부분 고혈압 판정을 받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신장학회는 오는 3월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대도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2411명의 일반인의 표본 조사와 전국 280개 의료기관에서 신대체요법(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을 받고 있는 4만4333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고혈압과 만성콩팥병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에서 만성콩팥병은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발생하고 치료가 어려운 만성콩팥병 3기이상 환자는 정상인보다 고혈압 환자에서 3배나 많았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상인의 경우 만성콩팥병이 9.3%에 불과한 반면 고혈압 환자에서는 10명중 2명 정도인 21.6%가 콩팥에 이상이 있었다. 특히 고혈압 환자에서는 정상 혈압을 가진 사람에 비해 치료가 쉽지 않은 3기 이상의 중증 만성콩팥병의 상대위험도가 2.9배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져 고혈압과 만성콩팥병 사이에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 고혈압이 심할수록 만성콩팥병 빈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수축기 혈압이 120 mmHg 미만인 정상 사람들의 8.2%에서 만성콩팥병이 발견된 반면 수축기 혈압 140 mmHg 이상인 고혈압 환자들에서는 4명에 1명꼴인 23.1%가 만성콩팥병으로 드러났다. 이완기 혈압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70 mmHg 미만인 사람들에서 만성콩팥병의 빈도는 8.6%에 불과한 반면 90mmHg 이상에서는 23.2%가 콩팥에 이상을 가지고 있었다. 반면 만성콩팥병 환자에서 가장 흔한 증상 역시 고혈압이었다. 정상인의 고혈압 유병률은 32.3%인데 비해 만성콩팥병 환자는 60%로 월등히 높았다. 대한신장학회 박정식 이사장은 “콩팥은 고혈압에 의해 손상 받는 대표적인 장기이며 동시에 콩팥의 손상은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을 유발하게 된다"며 "흔히 고혈압 하면 심장병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심장병 못지않게 콩팥병 역시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인제의대 신장내과 김영훈 교수는 “콩팥은 기능이 50%이하로 감소해도 대개 고혈압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강조하며 “고혈압 환자에서는 정기적인 소변 및 혈액 검사를 통해 만성콩팥병의 진행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한신장학회에서는 ‘일반 고혈압 환자와 다른 만성콩팥병 환자 고혈압의 7가지 특징 과 이에 따른 맞춤형 관리 수칙 7가지’을 제시하고 3월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전국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경희의대 신장내과 이태원교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만성콩팥병의 발병과 진행의 주요 원인인 고혈압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말기신장질환의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콩팥병을 가진 고혈압 환자들은 저염식과 같은 식습관 개선이 중요하고 일반 고혈압 환자보다 더욱 철저한 혈압 관리를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가 3월 12일 '세계 콩팥의 날'을 맞이해 만성콩팥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발표했다. 콩팥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시키고 혈압을 조정하는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 기능의 정도를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GFR)이 60ml/min/1.73㎡ 미만일 때 '콩팥 기능이 저하됐다'고 본다. 만성콩팥병은 단백뇨 또는 혈뇨가 나오는 등 콩팥에 손상이 있거나 콩팥 기능의 저하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상태를 말한다. 콩팥은 한 번 기능이 떨어지면 회복이 불가능해 미리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국내 만성콩팥병 환자는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만성콩팥병으로 진료받는 사람 수는 2017년 21만명에서 2018년 23만명으로 약 10% 증가했다. 질병관리본부의 2018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중등도 이상 만성콩팥병 유병률(만30세 이상 표준화)은 2.4%다.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대사증후군 등 위험요인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만성콩팥병은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 병에 대한 인지가 어렵고,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콩팥기능이 현저히 감소되어 투석이나 신장이식이 필요해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콩팥병의 위험 요인인 고혈압, 당뇨병, 비만, 흡연, 콩팥병 가족력 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정기적 검진을 받고,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신장내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성콩팥병의 의심 증상은 거품뇨, 혈뇨, 건강검진에서 단백뇨나 혈뇨 관찰, 부종, 급격한 체중변화, 요량 증가 또는 감소, 빈뇨, 소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허리통증 등이다. 평소에는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9대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그림 참조>
만성콩팥병 환자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식이요법을 통해 만성콩팥병의 진행 속도를 빠르게도, 느리게도 할 수 있다. 다만 만성콩팥병이 있다 해도 투석이나 장기이식을 고려해야 하는 사구체여과율 4~5단계 환자의 경우 만성콩팥병 환자의 식이요법을 그대로 따르면 안 된다. 식사 제한으로 인해 영양실조에 빠지거나 근육조직이 없어져 체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다. 사구체여과율 4~5단계 환자는 의사 혹은 병원과 상의해 적합한 식단을 조언 받아야 한다. 사구체여과율 2~3단계인 사람을 기준으로, 만성콩팥병 환자에게 적합한 식이요법은 다음과 같다. ◇현미밥 대신 흰 쌀밥 흰 쌀밥보다 현미밥이 건강에 좋다고 흔히 알고 있자. 하지만 만성콩팥병 환자에게는 반대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는 물론 칼륨이나 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데, 만성콩팥병 환자는 칼륨과 인을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칼륨과 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된다. 만성콩팥병 등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져 있으면 체내의 칼륨과 인을 원활히 배출하지 못한다. 칼륨이 혈액에 많이 있는 ‘고칼륨혈중’의 경우, 부정맥이나 심장마비까지 일으키므로 조심해야 한다. 현미밥 외에 옥수수 수염차·호박·수박·참외·우유도 칼륨이나 인이 많아 먹지 않는 게 좋다. 당뇨병이 함께 있는 만성콩팥병 환자의 경우, 의사와 상의해 현미밥을 먹을 것인지, 흰 쌀밥을 먹을 것인지 자신의 병세와 칼륨 수치 등에 따라 결정해야 한다. ◇간은 꿀·올리고당으로 만성콩팥병 환자는 기본적으로 싱겁게 먹어야 한다. 신장이 나트륨 배출을 제대로 못해서다. 간장이나 고추장에는 나트륨이 많이 함유돼 있으므로, 간을 할 때는 최대한 간장이나 고추장을 피해야 한다. 대신, 만성콩팥병 환자는 제한하는 음식이 많아 열량이 부족할 수 있다. 이때는 간장이나 고추장 대신 꿀이나 올리고당을 넣으면 맛도 있고 부족한 열량도 보충할 수 있다. 견과류나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이 많은 소스를 곁들여도 된다. ◇닭가슴살은 적당히 다이어트를 위한다고 닭가슴살을 많이 먹어서도 안 된다.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많고 지방이 적으며 열량이 낮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단백질은 적게 섭취하고, 열량은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정상인은 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생기는 분해 산물을 소변 등으로 잘 배설하는데, 만성콩팥병이 있으면 제대로 배설하지 못해 신체 내에 쌓이면서 요독증 등이 생긴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일반인처럼 단백질을 먹으면 병의 진행이 빨라질 수 있다. ◇물도 의사와 상의해서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지만, 만성콩팥병 환자는 그렇지 않다. 만성콩팥병 환자가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부종이 심해지고 저나트륨혈증이 생긴다. 만성콩팥병 환자는 자신의 소변량을 측정해, 전날 소변량보다 500mL 정도 많은 양만 마시면 된다. 소변량 측정이 힘들다면 하루 중 목이 마를 때만 물을 한 잔씩 마시도록 하자.
콩팥은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 소변으로 배출하고 체액과 전해질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콩팥이 망가지는 대표적인 병이 '만성콩팥병'이다. 3개월 이상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으로 요독, 부종, 빈혈, 혈압 상승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말기가 돼서야 증상이 나타나는데,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는 환자는 반드시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콩팥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는 “손상된 콩팥이 다시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당뇨병이나 고혈압처럼 만성콩팥병도 잘 관리하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으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환자는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면서 합병증이 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신장 합병증이 발생했다면 증상에 맞는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부종이 나타나면 이뇨제를, 혈압에 이상이 있으면 혈압약의 조절이 필요하며, 빈혈이 생기면 조혈호르몬을 추가해야 한다. 이후 증상이 악화되면 혈액투석, 복막투석, 신장이식 등의 신대체요법을 고려해야 한다. 혈액투석은 말기 콩팥병 환자에게 시행하는 신대체요법으로, 인공신장기를 이용해 환자의 혈액 속 노폐물과 과도한 수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으로 1회 4시간, 주 3회 치료를 진행한다. 반면 복막투석은 복막을 통해 노폐물과 과잉체액을 복막관을 통해 환자 스스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환자 개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콩팥 건강을 지키는 식습관도 알아두자. 다음과 같다. 1. 충분한 열량 섭취튀김, 볶음 등의 조리법을 이용하고 당뇨병이 없다면, 설탕, 꿀, 사탕, 젤리 등을 간식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2. 단백질 과다 섭취 제한 3, 4단계의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단백질 양은 건강한 정상인과 비교해 절반 정도다. 3. 염분(나트륨) 섭취 제한베이컨, 햄, 소시지, 치즈, 포테이토칩, 팝콘 등 염분이 많이 함유된 식품은 피해야 한다. 4. 칼륨 섭취 주의콩팥 기능 저하에 의한 고칼륨혈증은 근육마비, 부정맥,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각종 과일류, 녹황색 채소, 감자, 고구마, 콩류 등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 5. 인 섭취 주의피부 가려움증이나 관절통, 대사성골질환, 혈관질환 등을 유발하므로, 육가공품, 견과류, 콜라, 어묵 등을 과다 섭취하면 안 된다. 6. 적절한 수분 섭취1일 소변량이 1000cc 미만이거나 부종이 심할 경우 전날 소변량보다 500~700cc(2~3컵) 정도 많게 물을 마신다.
애동지는 ‘수수팥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12월 22일이 동지(冬至)입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스물두 번째 맞이하는 겨울의 절기 중에 한 날로, 이날은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긴 날이라고 합니다. 12월 22일 울릉도 지역의 일출시간은 오전 7시 27분이고, 일몰시간은 오후 5시 2분이라고 하니 해가 있는 시간이 9시간 50분 정도인 듯합니다. 상대적으로 밤이 그만큼 긴 날이죠. 그런데 사람들은 동지날에는 무조건 팥죽을 끓여먹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들 있습니다. 하지만 동지는 ‘애동지’, ‘중동지’, ‘노동지’로 구분을 합니다. 음력의 날짜에 맞추어 초순에 동지가 들었으면 애동지, 중순에 들었으면 중동지, 하순에 들어있으면 노동지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올해 12월 22일은 음력 11월 초하루로 당연히 애동지에 속하죠. 애동지에 팥죽을 끓이면 애가 탈이 난다. 우리나라의 속설에는 애동지에는 팥죽을 끓이지 않습니다. 애동지에 팥죽을 집안에서 끓이는 아이들에게 나쁘다고 하는데, 팥죽을 끓일 때 부글거리며 기포같이 것이 생기듯 아이들이 몸에 물집 같은 것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 어른들은 애동지에는 팥죽을 집안에서 끓이지 않았습니다. 22번 째 절기인 동지에 팥죽을 끓이는 이유는 팥은 붉은 색이라 사악한 것을 막는 방액(防厄)의 효과가 있다고 하여 팥죽을 끓이는 것입니다. 팥은 붉은 색이고 악귀들은 붉은 색을 싫어하기 때문에 그를 막아내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팥죽을 끓여 집안의 곳곳에 뿌려놓아 집안을 정하게 만드는 것이죠. 애동지에는 수수팥떡을 해먹는다. 애동지에는 팥죽 대신 수수팥떡을 해 먹는다고 합니다. 이는 애동지는 아이들을 상징하는 동지라고 하는데서 기인합니다. 우리나라의 습속에는 아이를 낳으면 열 살이 되는 해까지 수수팥떡을 해서 먹었습니다. 수수로 떡을 해 먹는 것도 역시 사악한 기운을 막는다는 뜻을 갖고 있죠. 수수도 붉은 색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수는 생태적 조건이 불리한 지역에서도 잘 자랍니다. 습지대와 바람이 많은 곳, 또한 가뭄에도 잘 견디는 농작물이기 때문에 그만큼 아무리 험한 세상일지라도 아이가 탈 없이 잘 자라기를 바란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다고 보아야죠. 붉은 수수와 붉은 팥을 이용한 수수팥떡을 만들어 아이와 집안에 드는 모든 사악한 액을 막는다는 것입니다. 동지는 흔히 ‘작은설’이라고 합니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는 동지를 ‘아세(亞歲)’라고 했습니다. 아세란 태양의 부활을 뜻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동지가 지나면 하루에 낮의 길이가 1분 정도 길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지가 지나면 ‘해가 노루 꼬리만큼 길어진다.’고 표현을 하죠. ‘작은설’이라는 동지에는 무슨 일을 했나? 동짓날 팥죽을 쑤게 된 유래는 중국의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소개를 합니다. 공공씨의 망나니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신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평상시에 팥을 두려워하였기 때문에 사람들이 동짓날 팥죽을 쑤어 역신을 물리쳤다는 것입니다. 동짓날 궁 안에 있는 내의원에서는 소의 다리를 고아 여기에 백강 · 정향 · 계심 · 청밀 등을 넣어서 약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이 약도 역시 악귀를 물리치고 겨울에 몸을 따듯하게 한다고 합니다. 동짓날에는 관상감에서 새해의 달력을 만들어 궁에 바치면, 나라에서는 ‘동문지보(同文之寶)’라는 어새(옥새)를 찍어 백관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매년 동지 무렵이 되면 제주목사는 특산물로서 귤을 나라에 진상하였습니다. 궁에서는 진상 받은 귤을 대묘에 올린 다음 여러 신하에게 나누어주었고, 멀리서 바다를 건너 귤을 가지고 상경한 섬사람에게는 그 공로를 위로하는 사찬(임금이 하사하는 음식)이 있었으며, 또 베와 비단을 하사하였습니다. 그 밖에 민간에서는 동짓날 부적으로 악귀를 쫓고, 뱀 ‘사(蛇)’자를 써서 벽이나 기둥에 거꾸로 붙여 뱀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또 동짓날 일기가 온화하면 다음해에 질병이 많아 사람이 죽는다고 하며, 눈이 많이 오고 날씨가 추우면 풍년이 들 징조라는 속설도 있습니다. 우리 경기도 전역에서 연희가 되던 거북놀이에서 거북이와 질라래비의 옷을 수수잎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도 역시 축귀를 상징하는 놀이이기 때문입니다. 애동지라고 하는 22일. 수수팥떡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동자에 관한 깊은 뜻을 익히는 날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처 : http://rja49.tistory.com/
콩쥐팥쥐설화 계모 밑에서 갖은 학대를 받던 콩쥐가 고귀한 인물과 혼인하게 되고, 콩쥐를 괴롭히던 팥쥐와 계모는 처벌받는다는 내용의 설화. 평안도·경기도·전라북도·경상남도 등지에서 채록되었는데, 전승자의 기억력, 문학적 소양 정도에 따라 다양한 변이상을 보여 주고 있다. 그러나 기본적인 줄거리는 일치한다. 콩쥐는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계모 슬하에서 자라게 된다. 계모는 자기가 데리고 온 팥쥐만을 감싸며 콩쥐를 학대한다. 밭을 맬 때 팥쥐에게는 쇠호미를 주고 콩쥐에게는 나무호미를 주어 골탕을 먹이려 하지만, 하늘에서 어머니의 넋인 소가 내려와 도와주고 과일도 준다. 외가의 잔칫날이 되자 계모는 팥쥐만 데리고 가면서 콩쥐에게는 밑빠진 독에 물길어 붓기, 곡식 찧고 베 짜는 과중한 일을 시킨다. 그러나 두꺼비가 나타나 독의 구멍을 막아 주고, 새떼가 몰려와 곡식을 까 주고, 선녀가 내려와 베를 짜 준다. 콩쥐는 선녀가 주고 간 옷과 신발을 착용하고 잔치에 가다가 냇가에서 신발 한 짝을 잃어버린다. 이 신발이 감사(監司, 혹은 원님)의 눈에 띄게 되고, 수소문 끝에 콩쥐의 것임이 판명되어 콩쥐와 혼인하게 된다. 팥쥐는 흉계를 품고 콩쥐에게 접근하여 연못에 빠뜨려 죽이고는 콩쥐처럼 행세한다. 꽃으로 환생한 콩쥐는 팥쥐가 출입할 적마다 괴롭히다가, 마침내 감사 앞에 현신(現身)하여 그간의 사정을 알린다. 감사는 즉시 팥쥐를 처단하여 어미에게 보내고, 어미는 선물이 온 줄 알고 기뻐하다가 딸의 시신인 줄 알자 기절하여 죽는다. 이 설화는 서구에서 ‘신데렐라’(Cinderella, AT Type No. 510)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설화인데, 중국의 옛 문헌에도 같은 계통의 이야기가 실려 있는 점으로 보아 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콩쥐팥쥐설화〉는 그 구성상 중국 민간 전승의 신데렐라형 이야기와 상통하고 있어 양자 간의 관련성을 짐작하게 하지만, 제목부터가 그러하듯 지역적 배경과 가정의 사건 등에서 한국적인 정취를 잘 드러내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왕이나 왕자를 등장시킨 외국과는 달리, 고래로 인기 있는 벼슬인 감사(혹은 원님)를 내세운 것은 더욱 향토적인 매력을 느끼게 하는 설정이다. 이 설화의 구성을 보면, 계모의 학대를 극복하고 감사와 혼인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전반부와, 팥쥐에 의하여 죽음을 당하나 다시 살아나 복수하기까지를 내용으로 한 후반부로 이루어져 있다. 전반부의 이야기는 〈신데렐라이야기〉 일반과 그대로 일치하는데, 남녀의 혼인담이라는 기본 골격에다 계모와 전처 소생의 갈등을 주제로 한 계모담이 교묘히 복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후반부는 서구형 〈신데렐라이야기〉에는 없는 독특한 구성인데, 한국인의 재생 관념과 권선징악이라는 윤리 의식이 작용하여 형성화된 구성이라고 하겠다. 한편, 이 설화는 〈콩쥐팥쥐전〉이라는 고전소설로 재창작되기도 하였는바, 소설의 선행 형태로서의 문학사적 의의도 지니고 있다.≪참고문헌≫ 韓國口碑文學大系(韓國精神文化硏究院, 1980∼1988), 朝鮮의 콩쥐팥쥐는 西洋의 신데렐라이야기(崔南善, 怪奇 2, 1929), 콩쥐팥쥐와 Cinderella(張德順, 國文學通論, 新丘文化社, 1963), 콩쥐팥쥐이야기 재고(李寬逸, 文湖 6·7合輯, 建國大學校國語國文學會, 1972). 자료출처: http://www.seelotus.com
독성이 강하므로...쉽다. 옛날에는 낙태약이 귀했기 때문에 원하지 않는 아기를 가졌을 때는 팥꽃나무 꽃을 낙태약으로 썼다고 한다. 전남북과 충남의 해안을 따라 넓은 지역에서 많이 자생하고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귀한 식물이 되었다. 임진왜란이 끝나고 조선의 여인들이 원치 않는 왜인의 씨를 잉태했기 때문에 팥꽃나무 꽃을 복용, 목숨을 잃는 사고가 많았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지방관리를 통해 팥꽃나무를 모두 베어버리게 했다. 꽃이 아름다워 최근 정원수로 각광받고 있다. 서울 정도면 얼마든지 월동이 가능이 가능하며 꽃이 빨리 피기 떄문에 봄철 화단을 장식하기 좋은 나무다. 진달래, 개나리, 벚꽃나무, 백목련 등 봄에 꽃피는 나무는 대부분 노란색이거나 흰색, 분홍색이다. 보라색의 팥꽃나무를 심으면 한결 다채로운 색채를 즐길 수 있어 좋다. 또한 팥꽃나무는 서해안을 따라 전남에서부터 북으로는 평남까지 분포하는데 이 꽃이 피면 근해에서 조기가 잡히기 때문에 조기를 부르는 꽃으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 약용작물종자종합정보시스
팥죽엔 반드시 찹쌀로 새알심을 만들어 죽 그릇에 먹는 사람의 나이 수만큼씩 넣어서 먹는 풍습이 있는데 올해는 노동지이기 때문에 동지팥죽을 쑤어 봅시다. 팥죽 끓이는 것이 번거롭지만 실질적인 조리법과 조리할 때 주의점, 열량을 소개합니다. 옛날에 냉장고가 없던 시절, 밖에 동지 팥죽을 내놓으면 꽁꽁 얼었던 팥죽을 녹여서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요즈음은 어디서 근거했는지도 모르는 퓨전음식이 많이 개발되어 나오지만 옛정취가 묻어나는 우리 전통음식에도 관심을 갖고 한번 정도 만드는 것을 시도해 봅시다. 만드는 법 재료 - 팥500g,찹쌀300g, 멥쌀100g, 소금 팥은 떫기 때문에 처음에는 잠길 정도만 물을 부어 한번 끓여서 그 물은 버린다. 팥은 잘 안익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물을 부어 삶지 말고 팥의 1.5배정도의 물을 붓고 삶다가 물이 줄어들면 조금씩 자주 부어서 삶아야 빨리 익고 잘 퍼진다. 새알심 만들 때는 100%찹쌀로만 하면 새알심이 끓으면서 풀어지므로 찹쌀가루7:멥쌀가루3의 비율로 혼합하여 반죽한다. ⅱ를 체에 걸러 내린 물에 새알심을 넣어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동지팥죽1대접(400g): 열량 330칼로리, 단백질 14g, 지방 1.5g, 탄수화물 62g 동지팥죽의 어원, 유래, 풍속입니다..1. 동지의 어원 동지(冬至) 24절후의 스물 두 번째 절기. 음력으로는 11월 중기(中氣)이며, 양력으로는 태양이 적도 이남 23.5도의 동지선(冬至線 : 南回歸線)과 황경(黃經) 270도에 도달하는 12월 22일 또는 23일을 가리킨다. 대설의 다음이며 소한의 앞이다. 24절기 중 가장 큰 명절로 즐겼다.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태양이 남회귀선, 적도 이남 23.5도인 동지선에 도달한 시절로 밤이 제일 길다. 반대로 남반부에서는 낮이 가장 길고 밤이 짧다. 다음날부터는 차츰 밤이 짧아지고 낮이 길어지기 시작한다. 동지는 24절기의 하나로서 일년 중에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다. 24절기는 태양력에 의해 자연의 변화를 24등분하여 표현한 것이며, 태양의 황경이 270도에 달하는 때를 '동지'라 고 한다. 동지는 음력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 그믐께 들면 '노동지'라고 하는데, 이는 동지가 드는 시기에 따라 달리 부르는 말이다. 2. 동지의 유래 동지는 일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어 음(陰)이 극에 이르지만, 이 날을 계기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하여 양(陽)의 기운이 싹트는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이다. 중국의《역경(易經)》에는 태양의 시작을 동지로 보고 복괘(復卦)로 11월에 배치하였다. 따라서 중국의 주(周)나라에서는 11월을 정월로 삼고 동지를 설로 삼았다. 이러한 중국의 책력과 풍속이 우리나라에 전래된 것으로 보인다. 옛 사람들은 이날을 태양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하는 날로 생각하고 경사스럽게 여겨 속절로 삼았다. 이것은 동지를 신년으로 생각하는 고대의 유풍에서 비롯된 것으로서, 전통사회에서는 흔히 동지를 '작은 설'이라 하여 설 다음 가는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하였다. 그래서 옛말에 '동지를 지나야 한살 더 먹는다' 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한살 더 먹는다' 라는 말이 전하기도 한다. 3. 동지의 풍속 중국의《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의하면 "공공씨(共工氏)의 재주 없는 아들이 동짓날에 죽어서 역질(疫疾)귀신이 되었는데, 그 아들이 생전에 팥을 두려워하여 팥죽을 쑤어 물리친 것이다" 라는 기록이 있다. 이것은 다분히 후대에 지어진 것으로 보이는 이야기로 팥죽의 축귀(逐鬼) 기능에대한 유래를 설명하고 있다. 동지팥죽이절식이고, 팥은 붉은 색 깔을 띠고 있어서 축사(逐邪)의 힘이 있는 것으로 믿어 역귀(疫鬼) 뿐만 아니라 집안의 모든 잡귀를 물리치는데 이용되어 왔다. 이러한 점은 음양사상(陰陽思想)의 영향으로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즉 팥은 붉은 색으로 '양(陽)'을 상징함으로서 '음(陰)'의 속성을 가지는 역귀나 잡귀를 물리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그래서 경상도 지방에서는 팥죽을 쑤어 삼신·성주께 빌고, 모든 병을 막는다고 하여 솔잎으로 팥죽을 사방에 뿌린다. 또 경기도 지방에서는 팥죽으로 사당에 차례를 지낸 후, 방을 비롯한 집안 여러곳에 팥죽 한 그릇씩 떠놓기도 한다. 한편 지방에 따라서는 전염병이 유행할 때, 우물에 팥을 넣으면 물이 맑아지고 질병이 없어진다고 한다. 한편으로 동지에는 동지팥죽과 더불어 책력을 선물하던 풍속이 전한다. 이에 대해《농가월령가 (農家月令歌)》11월 조에서는 다음과 같이 노래하고 있다. 동지(冬至)는 명일(名日)이라 일양(一陽)이 생(生)하도다 시식(時食)으로 팥죽을 쑤어 이웃(隣里)과 즐기리라 새 책력(冊曆) 반포(頒布)하니 내년(來年) 절후(節侯) 어떠한고 해 짤라 덧이 없고 밤 길기 지리하다. 옛부터 "단오(端午) 선물은 부채요, 동지(冬至) 선물은 책력(冊曆)이라"는 말이 전하여 온다. 전통사회에서는 단오가 가까워오면 여름철이라 친지와 웃어른께 부채를 여름 선물로 선사하고, 또 동지가 되면 책력을 선사하는 풍속이 성하였다. 책력은 농경사회에서 생업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요긴하게 사용되었던 생활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팥의 주성분은 탄수화물과 단백질로 이 외에도 비타민 B₁도 현미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 B₁은 당질의 분해에 반드시 필요한데, 이 외에도 비타민 A․B₂․칼슘․니코틴산․철분․인․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이 팥은 이뇨효과도 뛰어나며 변비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된다. 껍질에 함유된 사포닌이라는 성분과 풍부한 식이섬유의 역할에 의한 것으로, 신장병이나 심장병 또는 각기병 등으로 인한 부종(浮腫)이나 변비에 좋다. 팥을 한 주먹 가량 넣고 달인 즙을 하루에 3회 가량 나누어서 마시면 되는데, 이 때 율무를 넣고 함께 달이면 영양가가 높아지며 피부 보습효과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효과도 있어서 살이 찐 사람들에게도 권장할 만하다. 다만 단팥죽과 같은 것을 많이 먹으면 당분의 과다섭취로 인해 오히려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비타민 B₁은 각기병이나 피로회복에 큰 효과가 있으며 근육통이나 몸이 나른하고 어깨가 결릴 때에는 효과가 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팥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팥은 쌍떢잎 식물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풀이며 적소두 혹은 소두라고 합니다. 줄기는 콩보다 가늘고 긴데 덩굴이 뻗는 경향이 있으며 쓰러지기 쉽습니다. 높이는 보통 50~90cm인것이 많고 줄기는 녹색이나 붉은빛을 띤 자주색 입니다. 잎은 어긋나고 3개의 작은 잎으로 된 겹잎이며,긴 잎자루의 밑 부분에 작은 턱잎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팥은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재배되는 작물로서 우리나라에는 부정을 막고 귀신이 싫어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이나 동아시아쪽으로 추정되고 우리나라에서는 백제 유적지에서 팥농사를 짓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팥의 효능 팥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전체의 23%가 단백질로 이루어진 팥은 나이가 들거나 병으로 인해 소화력이 떨어졌을때 소화도 잘되고 포화지방산이 없기 때문에 단백질 보충용식품으로도 좋습니다. 팥은 옛날 중국의 기록에 보면 팥을 통해 열독을 다스렸다고 되어 있고, 한의학에서도 열이 높은 소양인 사람에게 팥을 추천하다고 했습니다. 이뇨작용 효과덕분에 소변을 통해 열독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물을 빠지게 하는 효과가 있어 부종이나 노폐물을 빨아들여 신장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팥은 숙취가 있으신 분들에게 좋습니다. 숙취가 있을때 팥을 먹음으로써 몸속의 알코올을 재빠르게 배출해주어 남아있는 숙취를 해소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만약에 술때문에 속병이 나서 위장이 탈이날경우 크게 자극을 주지 않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어야 할때 팥죽이 효과가 있습니다. 팥에는 칼륨과 엽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혈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할수 있게 도와주고 혈관벽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꾸준히 섭취하시면 고혈압 예방은 물론 심장질환, 관상동맥질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팥은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습니다. 팥에는 사포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성분은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을 합니다. 사포닌 외에도 폴리페놀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당분의 흡수도 완만하게 만들어 체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팥에는 췌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인슐린 분비촉진을 도와주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성분은 당뇨를 유발하는 알파 글루코시다이제를 억제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팥은 탈모예방에도 좋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 인하여 탈모가 발생될수 있습니다. 팥을 꾸준히 드시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기 때문에 모세혈관에 영양분이 원활히 공급되게 만들어서 탈모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팥은 조선시대때 양반집 여서들이 세안을 하였을때 사용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팥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은 미세하게 거품을 일으켜 피부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고 합니다. 팥물을 이용해 세안을 하면 멜라닌 색소를 줄여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주근깨나, 기미 등의 피부 트러블에 좋으며 미백효과도 있어 피부에 친화적입니다. 프로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노화를 늦추는 황산화작용을 하여 피부노화를 지연시키는 역할도 합니다. 팥의 부작용 팥은 소화기가 약한 사람들이나 마르고 몸이 허한 사람들이 드시면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섭취가 과할경우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 몸에 힘이 없어지고, 피부가 거칠어지며 윤기가 떨어질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http://dbwlgns20.xyz/211?category=955220
대추향의 영양팥죽 분류 용도 - 간식 / 재료 - 곡류,견과류 조리량/시간 1인분 / 60 분 재료 주재료:팥 2컵, 찹쌀 1½컵 부재료:대추 10알, 밤 8~10톨 양념 소금·설탕 적당량 조리과정 1.팥은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냄비에 담고 팥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 한 번 우르르 끓인 다음 체에 밭쳐 첫물은 버린다. 2.찹쌀은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2시간 정도 물에 불린다. 3.대추와 밤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밤은 껍질을 깎아 6~8등분 한다. 냄비에 팥과 대추를 넣고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다음 팥이 푹 무르도록 센 불에서 삶는다. 4.푹 무른 팥과 대추는 체에 내려 앙금을 가라앉힌다. 앙금 윗물만 냄비에 넣고 불린 찹쌀과 밤을 넣어 센 불에 푹 끓인다. 5.찹쌀이 퍼지기 시작하면 남은 앙금을 넣고 끓인 뒤 소금과 설탕으로 간한다
호랑이도 탐내는 맛있는 겨울별미 팥죽
&... 한 됫박속에 소중한 가족건강이 있습니다 신장은 콩팥이라고도 불리우며, 신체내 노폐물과 독소들을 배설하고 전해질 대사에 참여하는 등 신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 중 하나이다.신장의 경우 몸무게의 0.4% 밖에 차지 하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신장의 건강을 잃게되면 생명을 유지 할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하다.건강할 때는 신장의 중요성을 잊기 쉬운데, 평상시 관심을 가지고 챙겨주어야한다. 생약명 이명 효능설명 상품 개다래나무 목천료 충영 콩팥 요통 중풍 복통 당뇨 신경마비 강장 강심 보온 신장 감기 오한 변비 신경통 어깨결림 냉증 통풍 보기 검은콩 서리태 서목태쥐눈이콩 신장에효험, 이뇨작용 지방대사촉진, 항암 항산화, 당뇨 귀울림 백발, 다량콜라겐은 피부맑게 탄력있게, 다이어트 변비, 노화 치매예방 뼈튼튼, 혈행개선 혈관청소, 탈모, 고혈압 눈을 건강하게 야맹증 시력향상 보기 구기자 지골피 천정초 싹을담금, 눈건강 시력감퇴 안과질환예방 백내장, 폐 간장 신장에 훌륭한보신약, 간맑게 지방간 간세포재생 폐윤택하게, 신장보호, 힘줄과뼈 골격튼튼하게 관절, 자양강장 피로회복 정력증대 남성에게필요, 백발 탈모방지 정과혈을보함 항균 항암 눈꼽 혈액순환 동맥경화 보기 금전초 긴병꽃풀 황달.복부팽만.신장염으로생긴부종.이뇨및방광요로결석학질.기침. 보기 까마중 용규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악창, 방광염 항암작용 백혈병 간암 간경화,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경통 관절염, 까마중생열매는약간독성있으나 아이들은 서너알정도까진괜찮음 보기 꾸지뽕 구지뽕 어혈,오줌잘나오게,간장 신장기능 튼튼하게,온갖염증, 몸을 따뜻하게, 자궁근종 자궁암 생리불순 생리통 생리불순효과,관절염 신경통, 피부미용 노화방지, 각종 암치료 항암,뼈 근육강화,이명증,아토피,당뇨 보기 노나무 개오동나무 노끈나무 간암 간염 간경화에특효.백혈병. 콩팥 항균 이뇨 간질환 신장질환 단백뇨 O형소양체질주의 보기 노봉방 말벌집 각종암, 유방암, 고혈압, 기관지염증 천식, 당뇨, 간경화. 간질. 중풍. 신경통. 관절염. 손발심히떠는사람, 신장염, 통증, 악성종기 부스럼, 혈액응고, 강심 이뇨 양기부족 조루 정력 늙은호박 신장젊게, 호박씩도효과, 회복기환자, 마른사람살찌움, 다이어트, 당뇨 산후부기 불면증 숙취해소 감기 정자생산 전립선튼튼 보기 달팽이 신장질환에 효험 있는 정력 증강제 도깨비바늘 귀침초 간염.황달.신장염.위통.설사.장염.맹장염.당뇨병.식도암.위암.폐결핵.편도선염. 두릅 두릅나무 건위, 이뇨, 진통, 수렴, 거풍, 강정, 위궤양, 위경련, 신장염, 각기, 수종, 당뇨병,신경쇠약, 발기력부전, 관절염 보기 마디풀 편축 전초를 담구며,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 등에 효능이 있다. 만병초 천상초 만년초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항균 암환자진통제, 잎은유독성있어주의필요 보기 복분자 신장 간장 튼튼하게, 覆盆(오강을 뒤엎는다) 눈밝게, 신기부족 정액고갈치료 발기부전 유정 장복하면회춘, 불임증 보기 복숭아 도자도인도엽도화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어혈과 혈액순환안되어막힌것치료, 항암 대장암 폐암예방 폐튼튼 항산화 피를맑게 위장기능개선 노화방지 피로회복 숙취해소 니코틴제거 혈압강하, 여성 생리불순 생리통 변비 말린복숭아씨는골다공증효능 보기 비쑥 황호 요도염. 신경쇠약. 두통. 신장과방광 결석. 변비 간독풀어줌 쓸개즙분비촉진 이뇨 이담 진통 황달 설사 기생충 두통 보기 산수유 간장 신장보하고 몸단단하게, 산수유의 가장큰약리작용은 콩팥생리기능강화 정력증강, 노년의 허리 무릎 다리 이명 성기능 유정에 효과, 눈건강,안구건조,시력보호 생리기능강화와.허리와무릎통증.월경과다.요실금.야뇨증. 불면증 저혈압 당뇨 노화예방 항산화 면역력증강 보기 삼백초 천성초 변비, 당뇨병, 간장병, 암, 고혈압, 심장병, 부인병, 신장병 보기 삼지구엽초 음양곽 보신, 강양, 거풍. 제습. 불임, 음위, 발기불능, 권태무력, 소변임력, 반신불수. 류머티즘마비와 통증에 효능,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신경통 혈액순환장애개선 신장보호와 양기, 월경장애효험 치매, 정력강화에 효능 조루 열많고소양체질은 많이먹지않는다 보기 아카시꽃 아카시아 꽃에는 다종아미노산함유, 대장하혈, 객혈멈추게, 신장염, 소염 이뇨 이담작용, 항암성분함유, 기관지염 위장병 부종 염증성여드름 보기 예덕나무 야동피 적아추 위궤양.위염.위암.간기능개선.신장방광결석.요로결석.염증.치질 옥수수수염 옥미수 신장 빈뇨 야뇨 이뇨작용, 담도 요로 신장결석, 부종 당뇨 지혈제 혈압혈당낮춤 축농증 전립선염 담즙배출 담석 황달 고혈압 심혈관 보기 우엉 우방 당뇨.신장.이뇨.가슴앓이.위장.빈혈 조혈 소염 피부병. 변비 중풍 각기 가래 피맑게 대장암 바지락과궁합안맞음 체중감소 어린이성장발육 보기 율무 의이인 콜레스트롤저하 식욕억제. 비만 변비 여드름 각종피부질환 검버섯주근깨, 기억력향상. 근력강화 뼈튼튼하게 이뇨작용으로 신장건강개선 진해 건위 신체신진대사 자양강정 방광 방광결석 눈건강 천식 몸속노폐물배출 각종암에효과 신경통 어깨결림 비장튼튼 폐보호 세포혈관장기노화방지 오래복용하면좋다 임산부장기복용시유산우려있지만 산후조리는좋음 보기 으름덩굴 목통 신장에좋음 신장결석 생리통 요통 동통 방광염 소염 이뇨 통경 급체, 젖이잘나오게 모유분비, 혈액순환촉진 임신중에는태아유산가능 일엽초 칠성초 신장방광결석녹이고암세포제거.요도염.신장염.대장염.각종결석.위암.자궁암.유방암,지혈,이뇨,임질,타박상, 혈액순환에효능 신경통 요통 접골목 말오줌나무 뼈붙이는효능,골절,골다공증·산후풍,산후빈혈,황달.인후염,피부가려움증,급만성신장염,부종,기미·주근깨, 보기 주목 1만년을사는장수나무, 유행성독감 기적의항암효과, 기침 신경통 신우염 각종암, 신장병과 위장병치료 구충제, 줄기와잎은 혈압낮추고 심장박동을 정지시키므로주의. 독성있어 날달걀넣어달임 지칭개 열독, 해독, 외상출혈, 골절 치료, 결장암, 신장암, 전립선암, 폐암, 흑세포종, 종기, 염증 다스림, 부스럼,나물또는 된장국에 넣어먹을수 있다 질경이 차전초 차전자 위장 간장 심장질환예방과치료, 신장염 인후염 비염, 만성간염, 고혈압 황달, 방광염 요도염 설사 변비. 천식·각기·관절통 관절염·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변비·천식·백일해,기침·안질·임질·심장병, 발암물질활성억제 보기 참가시나무 비단풀 각종암치료 당뇨 심장병 신장질환 각종결석에특효.신장 방광기능강화로 정력강화 강정 강장.비만치료. 치질 비염 동맥, 경화예방. 위장 장염 잇몸염증, 과량복용시변비. 설사 소변잘나오게 가래삭힘 기침 염증 사마귀제거 보기 토사자 새삼 간과 신장보호하고 눈을 밝게한다. 남자의 생명인 허리에 큰 도움, 유정 조루 음양곽 하수오와 더불어 정력증진 생식능력강화의 대표생약, 시린무릎에 효과, 시력감퇴 여성대하 당뇨 설사 골수 보기 팥 적소두 신장염 당뇨 각기병 변비 다이어트 빈혈 부종 이뇨촉진 신장노폐물배출 비만 고혈압 성인병예방 암내 혈액순환 숙취해소 피로회복 기억력증진 보기 하수오 백하수오적하수오 인삼구기자와함께3대명약, 흰머리검게하는자양강장제, 신장 간장 심장 튼튼하게, 기억력향상, 빈혈, 노화방지 노인기력돋움, 염증 가래 담 종기 치질 만성피로, 부인병 산후병 대하 변비, 근골 근육 뼈 튼튼하게, 정력증강 허리 무릅튼튼 콜레스테롤낮춤 고지혈증 보기 헛개나무 지구자 호깨 온갖 간질환에는 신효한 약효, 술중독, 지방간, 간염, 해독, 갈증, 근육통, 손발저림, 일정량독소있어 신장 심장 호흡기 질환자는 복용피함 보기 홍삼 신장(만성신부전원인인 당뇨 고혈압치료예방), 항암 노화방지 노인성치매 위장병 간장보호 피로회복, 면역기능, 골다공증예방 빈혈, 방사능방어 뇌세포생장촉진, 스트레스, 몸을 따뜻하게, 동맥경화 고지혈증 혈관내노폐물제거 혈액순환활성화, 성인병예방, 숙취 보기 회향 산미나리씨 신장염. 방광염. 심부전증 전립선 뇌졸증 중풍 손발저림 아토피 비뇨기치료, 여성병치료에 효과 변비 다이어트 모유량증가 숙취 구취 각 약초의 효능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고 할 수 없는 일반적인 것이오니약초 선택 시 각 개인의 체질에 맞는지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 후 사용해 주십시오.
횡성막장, 집장,...재래된장은 그 종류가 다양하여 막된장, 토장, 즙장, 생황장, 청태장, 팥장, 청국장, 집장, 두부장, 지례장, 무장, 생치장, 비지장, 깻묵장, 등겨장, 가리장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전승내용막장은 메주로 토장과 마찬가지로 담되, 수분을 좀 …
순창고추장 ... 수수고추장, 보리를 섞어 만든 보리고추장, 밀을 섞어 만든 밀고추장, 팥을 섞어 만든 팥고추장 등이 있고, 이 밖에도 메줏가루를 만들고 남은 메주 무거리에 굵은 고춧가루를 넣어 만든 무거리 고추장, 누룽지를 모아두었다가 만든 누룽지 고추장 …
매듭장..., 치자, 칡, 명아주, 소방목, 대추나무, 주목, 계장초, 금전화, 팥, 배나무 껍질 등 여러 식물의 꽃이나 뿌리, 잎 등이 쓰인다. 2) 다회치기 : 염색을 하여 잘 마른 비단실 타래를 자애에 걸고 옮겨 감는다. 이것을 ‘자애질 한다’ 또는 ‘해사한다’고 …
식품명인 33호 박..., 연사과, 빙사과, 감사과 등이 있다. 빙사과(氷似果)는 강정 바탕을 팥알 만큼씩 썰어 알맞게 말리거나, 강정을 만들고 남은 바탕이나 부서진 것을 모아서 튀기고, 엿물로 뭉쳐서 모가 나게 만든 것이다. 4. 다식류 : 볶은 곡식의 가루나 송화가…
식품명인 52호 이...라고도 불리는 '승검초단자'는 찹쌀가루에 당귀잎을 짓찧어 넣고 쪄내면서 팥소를 넣어 둥글게 만든다. 이때 손에 꿀을 바르고 잣고물을 묻혀 내는데 이꿀이 바로 토종꿀이다. 이 명인이 제조하는 승검초단자는 찹쌀과 승검초(당귀)를 주원료로 …
식품명인 51호 최명희 소두장 팥으로 만든 별미장, 소두장(小豆醬) 콩을 삶아서 띄우는 일반적인 장과는 달리 소두장은 팥을 삶아서 띄우고, 콩은 볶아서 삶아 준다. 최명희 명인의 소두장은 <증보산림경제(1766)>에 나온 제조법에 <규합총서(1815)>에 …
식품명인 46호&n...지방은 비교적 농사가 잘 되어 쌀을 비롯해 조, 수수, 옥수수, 기장, 팥, 녹두 등의 잡곡이 잡곡이 많이 생산 된다. 에로부터 중국과 교류가 활발했던 지역이라서 민심도 진취적이고 푸짐한 것이 특징이다. 독특한 방법으로 만드는 수수엿과 튀기거…
시청역 1호선 출구에 단팥빵집이 있다. 그냥 단팥빵집이 아니다. 빵을 만들기도 전에 없어 지는 희한한 곳이다. 항상 많은 사람들이 끝도 없이 줄을 서서 빵을 기다린다. 재수없으면 길게 선 줄에서 도중 빵이 다 팔려서 못 사는 경우도 허다 하다. 그래서 이 빵집은 …
1. 팥빙수의 달인 오늘 생활의 달인은 저번주에 이어서 팥빙수의 달인을 소개한다. 인천 남구의 작고 낡은 팥빙수 집이지만 기존 우리가 먹고 있는 너무나 단맛이 강한 팥빙수가 아니라 부드러운 팥의 본연의 맛을 보여주고 있는 팥지콩지라는 곳이다. 이곳은 핕…
■ ... ■ 일본식 빙수의 달인 이주연(女/37세/경력8년) <동경팥집 젠> 인천 남동구에 있는 동경팥집 젠이라는 곳은 일본식 빙수의 달인 이주연 달인이 있는 곳이다. 이주연 달인이 만들어 내는 빙수의 맛을 어떨까? 많은 사람들이 이주연 달인의 팥빙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