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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불초는 꿏이 가래를 삭이고 구역질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암치료약과 염증약으로 쓰인다.
20-05-07 14:33

금불초는 꿏이 가래를 삭이고 구역질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 암치료약과 염증약으로 쓰인다.
   

▣ 성분과 약성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온몸에 잔털이 덮여 있고 줄기는 곧게 일어서서 30cm 안팎의 높이로 자란다. 거의 가지를 티지 않으며 잎자루가 없는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자리한다. 잎은 길쭉한 타원꼴로서 양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는 아주 작은 톱니가 드물 게 나 있다. 7~9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3cm쯤 되는 노란꽃 서너 송이가 가지런한 높이로 핀다. 전국적으로 들판의 풀밭이나 경작지 주변 등에 산재하며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꽃만 약재로 삼아 선복화라 불리고 있으며 뿌리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노란꽃이 너무 아름다워 다른 부분에는 관심을 돌리지 않았는가 싶다. 꽃이 한창 피어날 때에 채취한다로 알려져 있지만 식물생리학적으로 보아 꽃이 막 피어나려고 할 때에 따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

금불초는 꽃을 따서 건조시키거나 볶아서 달여(턍약) 쓰는데, 가래를 삭이고 구역질을 억제하며, 또 뱃속에 물이나 가스가 차서 부른 증세(복수)에 주로 쓰인다.
소화 불량과 트림이 심한 증세, 가슴이 답답하고 아픈 데에도 약용한다. 소변이 제대로 안나올 때에도 효과를 보인다. 달여서 하루에 4~12g 정도 복용한다.
민간에서는 전초를 우려낸 물을 자주 마시면 없어졌던 월경이 다시 시작되고 땀을 잘 흐르게 하며 위액의 산도를 낮춰준다고 했다. 특히 위암 치료에 보조약재로 쓰인다고 한다.
여러 가지 피부병에 생잎을 짓찧어 바르고 염증약으로 쓰여 왔다.


▣ 활용법
풀밭에 자라나는 어린 순을 채취하여 나물 무침으로 해서 먹거나 된장국에 넣어 국거리로 사용한다. 맵고 쓴맛이 강하므로 끓는물에 데쳐 찬묵에 한동안 우려내서 조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식물체가 본래 지닌 짙은 성분을 모두 우려내고 나면 야초의 풍미가 사라져 버려 싱거운 듯한 느낌이 들 게 된다. 다소의 식물 특유의 성분이 살아있어야 산나물 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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