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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간장의 해독기능을 증진시키고 글리코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20-05-27 12:05


이것은 왜 하필 오미자라고 불리는 것일까? 그것은 이 열매가 맛이 달고, 쓰고, 맵고, 시고,

짠 다섯 가지 맛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성질은 따뜻하며 민간약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

는 동시에 한방에서도 상당히 중시되는 약재 가운데 하나이다.

줄기는 등나무처럼 나무를 타고 오르면서 성장하며 줄기가 나무처럼 단단하다. 잎은 타원

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잎의 끝은 뾰족하고 크기는 7~10cm 가량. 6~7월에 꽃이 피며 꽃의

색깔은 황백색이다. 열매는 8~9월에 붉은 색으로 익기 시작한다. 전국의 유명산에는 대략 다

있으며 민간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오미자는 자양강장거담작용 및 주독을 풀고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 강장효과가 좋아서

남자의 정력을 도우며 인삼과 동일한 비율로 섞어서 물에 달여 마시면 건강에 훌륭한 차가

된다.

약리학에 의해 밝혀진 바로는 포도상구균파라티푸스균폐염간균 등에 대한 항균작용을

갖고있으며 심장 혈관계의 수축력을 높이는 동시에 간장의 해독기능을 증진시키고 글리코겐

생성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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