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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구기차 신장을 보호하고 체질을 강화하여 식은땀이 흐르는 체질을 개선시켜 준다.
20-05-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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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구기차
신장을 보호하고 체질을 강화하여 식은땀이 흐르는 체질을 개선시켜 준다.
  
▣ 재료의 약성
 몸이 허하고 쇠약하여 늘 피곤하고, 신장이 약하여 몸이 붓는 사람에게 좋은 약차이다. 특히 양기 부족으로 인해 식은땀이 흐를 때 효과적이다.
오미자는 자양강장제로 쓰이기도 하며 폐를 돕는 효능이 있어 담이 들어 목이 쉰 데, 진해, 거담, 갈증에 쓰인다. 땀과 설사를 멈추는데 쓰이기도 한다.
황률과 대추를 섞어서 넣고 끓이거나 미삼(尾蔘)을 넣고 오래 달이면 풍미있는 차가 된다.
오미자는 뜨거운 것을 마시는 것보다 냉차 즉, 화채국물로 하면 좋은데 녹말편을 띄운 것을 청면, 진달래꽃을 띄운 것을 화면이라 하여 봄과 여름의 화채로 풍류가 있다.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구기는 독성이 없으며 해열하고 체내에 있는 사기(邪氣), 가슴의 염증, 갈증을 수반하는 당뇨병이나 신경이 마비되는 질병에 좋다.정기를 보하고, 폐나 신장의 기능을 촉진하여 시력이 좋아져 꺼져가는 등불에 기름을 부은 것 같이 된다." 라고 기록되어 있다.
구기자 가루나 구기자 즙에 꿀을 친 흰 죽은 병후 회복 음식으로 좋고, 구기주는 허약을 보하고 양기를 왕성케 하여 허리를 튼튼하게 한다.
잘 익은 구기열매를 들기름에 섞어 두 달 이상 된 것을 머리에 바르면 백발이 방지되며 화상을 입은 데도 유용하게 쓰인다.
 

▣ 만드는 법  
◉ 재료
오미자 5g / 구기자 5g / 물 300㎖

◉ 끓이는 법
차관에 재료를 넣고 물을 적당히 부어 은근하게 오랫동안 달인다.
 

▣ 복용 및 활용법 
 달여 낸 국물에 꿀을 타서 자주 마시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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