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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의 효능과 효과
20-12-08 14:08
조릿대는 평안도 이남 지역에서 자라는 키 1~2m, 지름은 3~6㎜로 많은 가지를 가지고 있다. 
잎은 긴 피침형이고 가장자리는 전체적으로 밋밋하지만 잔톱니가 있으며 뒷면 기부에 털이 있고 잎자루는 줄기를 감싼다. 
꽃은 겹총상[複總狀]꽃차례로 4월에 피고 자색의 잎집[葉鞘]이 기부를 감싼다. 
수술은 6개로 짧은 털이 있으며 열매는 5~6월에 익는다. 
식물체는 관상용으로 쓰거나 조리나 대바구니 등을 만드는 데 쓰인다. 
잎은 죽엽(竹葉)이라 하며 잎과 뿌리를 진정제·치열제·이뇨제·청심제로 사용하며 번열·구토·갈증 등의 치료에 쓰인다. 
우리나라에는 그밖에도 이와 비슷하나 이삭[潁] 끝이 까락처럼 되는 갓대(var. chiisanensis), 
이보다 작은 섬대(var. gracilis)가 있고, 이외에 울릉도에 나는 섬조릿대(S. kurilensis), 
한라산에 나는 제주조릿대(S. quelpaertensis), 함경북도 명천에 나는 신이대(S. coreana) 등이 있다.

조릿대의 효과와 효능은 민간 치료법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으며 조릿대의 일반적인 효능은 다음과 같다.
이 효능은 일본인들에게 많이 알려져 일본인들이 한국 여행 때 (특히, 제주도) 많이 찾는 상품에 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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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피지 않을 때 어느 때든지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밝은 그늘에서 말린다. 하루 하루 9~15g을 달여 먹는다.
참대 : 해열, 지혈, 구풍약으로 쓰며, 고혈압과 중풍에 효과, 항암 작용, 간암 보조 치료
         실험에 의하면 해독작용, 강장작용이 있으며, 항궤양과 염증 진정작용, 동맥경화 완화 및 
         혈압을 낮추고 혈당량을 줄이는 작용이 있다. 특히 당뇨병 치료에서 효험을 보인다,

죽엽 : 소갈증, 열독풍, 가래 기침, 십이지장궤양, 편도염, 폐렴, 강장효과 등 여러 가지 질환에 효험

* 하기글은 ref. 미산성실교회 자료참조

▲ 혈압을 내리는 효과가 뚜렷하다.  

조릿대 잎은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치료하는 작용이 있다.
북한에서의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 21명을 조릿대 잎으로 치료하였더니 20-30일 뒤에 두통, 머리 무거운 느낌, 
심장 부위의 아픔, 손발이 저린 증세가 80% 없어졌다고 했다. 
혈압은 최고혈압 26mmHg, 최저혈압 20mmHg이 내렸으며,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도 뚜렷하게 내렸다고 한다.
 
▲ 당뇨병의 혈당치를 낮추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조릿대 잎은 옛날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목이 마르는 증상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름이 높았다.
실험에 따르면 여러 방법으로 효과를 못 본 환자 22명을 2개월 동안 조릿대 잎으로 치료하여  
80% 이상이 뚜렷한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혈당치도 두 달 뒤에는 22명중에서 70% 이상이 150%이하로 내려갔다고 하며, 
가벼운 당뇨병에는 80%, 심한 당뇨병에는 50%의 치료효과가 있었다.
반면, 젊은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심한 당뇨병과 인슐린을 불규칙적으로 쓴 환자, 
표준 몸무게가 6kg 이상 줄어든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조릿대 잎은 혈당량을 낮출 뿐만 아니라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갖가지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 주는 
효과도 아울러 지니고 있으므로 당뇨병 치료약으로 가장 추천 할만하다. 

 ▲ 어린이 해열작용이 우수하다.  
 특히 어린아이들이 갑자기 열이 날 때 조릿대 잎을 달여 먹이면 효과가 좋다. 
아이에게 첫돌이 지닌 뒤부터 조릿대 잎 달인 물을 날마다 조금씩 4-5년 동안 먹이면 커서 잔병치레를 하지 않고 
두뇌가 총명해진다. 조릿대 잎에는 면역력을 키우고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힘이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의 보약으로 조릿대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염, 십이지장궤양 등의 염증을 없애는 작용이 있다.
실험에 따르면 위 십이지장궤양 환자 30명에게 조릿대 달인 물을 45일 동안 먹였더니 90%이상이 효과를 보았다고 한다.

▲ 항암작용이 우수하다.  
잎과 줄기, 뿌리에 들어 있는 다당류들이 암세포를 죽이고 억제하는 항암작용이 있다. 만성간염에도 효과가 좋다.
일본에서 실험한 바에 따르면 조릿대 추출물은 간복수 암세포에 대해 100% 억제작용이 있었고, 
동물실험에서 암세포를 옮긴 흰쥐에게 조릿대 추출물을 먹였더니 30일 뒤에 종양세포의 70-90%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제주 조릿대 복용방법
잎과 줄기를 채취하여 청결 작업을 거치고 서늘한 그늘에서 말린다. 용도에 따라 여러 방법이 나뉘어 진다.
중요한 것은 음용의 목적이라면 청정지역에서 자란 조릿대라도 멸균작업을 꼭 거쳐야한다. 
茶를 우려 먹을 경우 하루 하루 약10g을 달여 먹는것이 좋다. 산양산삼조릿대의 경우 일 약2g 정도가 적절하다고 사료된다.

◆ 조릿대 먹는 법
▲ 조릿대 잎을 따서 그늘에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차로 끓여 마신다.  
   또는 환으로 제작하여 복용한다. 
   약간 씁쓸하며 시간이 경과된면 단맛이 약간 느껴지고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환의 경우 텁텁함을 느끼며 대나무 향이 물씬 풍긴다. 이때는 생수와 함께 먹는 것이 좋다.
  
▲ 조릿대는 산성체질을 알칼리성 체질로 바꾸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조릿대 잎과 줄기, 뿌리를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렸다가 오래 달여서 마시는데, 
   오래 먹으면 체질이 바뀌어 허약한 체질이 건강하게 바뀐다.

▲ 여러가지 암에는 조릿대 뿌리 10-20그램을 푹 달인 물에 가지 씨앗을 불에 
   살짝 볶아 가루 낸 것을 한 숟가락씩 타서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복용하거나, 
   조릿대 잎이나 줄기를 하루 10-20그램씩 달여서 수시로 마시면 상당히 효과가 있다.
   (2000ml 정도의 주전자에 물을 넣고 조릿대10-20g(한줌정도)를 넣고 중간불에서 한번 끓어오르면 
   아주 약한 불에서 1-2시간정도 달여서 마신다.)

▲ 당뇨병·고혈압·간염·위궤양 등에는 조릿대(잎, 뿌리, 줄기)를 10-20g을 진하게 달여 수시로 마신다. 
   또는 조릿대 뿌리를 12시간쯤 달인 뒤에, 뿌리는 건져내고 남은 물을 진득진득해질 때까지 졸여서 
   오동나무 씨앗 크기로 환약을 만들어 두고 한번에 10∼20개씩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전에 먹는다. 
   웬만한 병이면 대부분 효과를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어먹거나 죽을 끓여 먹어도 같은 효력을 볼 수 있다. 
   조릿대 달인 물로 밥을 지으면 약간 파르스름한 빛깔이 나고 향기가 나는 밥이 된다.)

▲ 산양산삼과 함께 아침 공복에 복용함으로 조릿대와 산삼의 효능을 배가시킬 수 있다. 
   이때 사용되는 조릿대는 흡수와 효능을 감안하여 여러 공정을 거쳐 제작하게 되며 산양산삼과 함께 
   환으로 제작하여 일 2g (50알, 3mm 환)을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등의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된다.

▲ 주의 : 조릿대는 성질이 차므로 몸이 찬 사람이나 혈압이 낮은 사람한테는 좋지 않다.
 
◆ 조릿대의 효능을 가나다순으로 적음 
가래, 갈증, 감기, 각종출혈, 간염, 강압, 강장, 고혈압, 구강염, 구토, 급성이질, 기침,눈병 , 당뇨병,    
동맥경화, 두통, 딸국질, 만성위염, 면역력 강화, 무좀, 발열, 배뇨장애, 번갈(가슴이 답답하고 열이나는 증상), 
부스럼, 부종, B형 뇌염, 소변이 잦고 붉은 증상, 소아경기, 소아 기관지염, 소염, 소아 젖토하는 데, 
스트레스, 시력증진, 악성 종양, 악창(심한 부스럼), 안면 신경염, 얼굴이 붉어지는데, 
위 및 십이지장궤양, 유생성 뇌염, 이뇨, 임신구토, 임산부의 현기증, 전간, 중풍,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진액생성, 진정, 진통, 천식, 청력증진, 코피, 콜레라, 파상풍, 편도염, 폐렴, 폐옹, 피부병, 
항궤양, 항균, 항암(각종 암), 해독, 해수, 해열, 허열 번갈로 인한 불면증, 혈당량 감소, 화상, 홧병, 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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