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해열, 해독, 감기, 옻독을 풀어주는 칠해목.
o 까마귀밥여름나무(Ribes fasciculatum var. chinense)는
범의귀과 까치밥나무속의 갈잎떨기나무이다.
o 높이는 1~1.5미터까지 자라며 산기슭이나 산골짜기에서 자란다.
o 나무껍질은 자갈색이거나 회갈색이며 가지에 가시가 없다.
o 꽃은 4~5월에 피고 열매는 10월에 둥글 게 붉은색으로 익는데, 약간 쓴맛이 난다.
o 잎은 어긋나고 보통 크게 세갈래로 갈라지면서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효 능
o 부인허열핍력,월경불순,통경,청열,생진지갈,생리통,해열,갈증제거진액의 생성촉진,
해독,감기를 다스리며 옻독을 안전하게 깨끗이 치료한다.
o 뿌리에 부인허열핍력, 월경불순, 통경의 효능이 있고, 열매는 청열, 생진지갈의 효능 이 있다.
o 뿌리는 부인의 허열을 내리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에 유효하다.
o 열매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열매에는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 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한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7~8월에 줄기와 잎. 열매, 뿌리를 채취하여 1일 15~25g을 달여서 복용한다.
* 옻독을 푼다
* 열을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돕는다.
* 해독 해표의 효능이 있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1. 칠해목을 달여먹으면 옻독이 풀린다.
자연에는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는 약이 있다.
그럼에도 질병으로 신음하고 죽어가는 사람이 많은 것은 사람이 자연을 알지 못하고,
또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나는 하찮게 여기는 풀이나 나무가 인류가 불치병으로 여기고 있는 질병에 매우
큰 효력을 발휘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옻독을 푸는 데 신약이라고 할 칠해목(漆解木)에 대한 식물의 생태를
나름대로 연구 중에 알게 된 것이다.
옻나무를 만지거나 몸이 닿으면 옻이 오르는 사람이 많다.
옻으로 인한 피부염은 농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몸에 열이 많으며 혈액형이 O형이고 소양체질인 사람이 옻을 심하게 탄다.
옻에 민감한 사람은 옻나무 옆을 지나가거나 보기만 해도 옻이 오른다.
옻이 올랐을 때 쓰는 민간요법으로 쌀을 씹어서 바르거나, 날달걀을 깨어서 바르거나,
밤나무 삶은 물을 바르거나, 백반을 녹여서 바르거나 하는 방법들이 있다.
웬만한 증상은 이런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옻이 온 몸에 올라 퉁퉁 붓고,
진물이 흐르고, 몹시 가렵고 고통스러울 때에는 어떤 치료법을 써도 잘 낫지 않게 된다.
그러나 독이 있으면 그 독을 풀 수 있는 약도 가까이에 있는 것이 오묘한 자연의 법칙이다.
여러 해 전에 강원도에 있는 어느 옻나무 숲을 관찰하러 갔을 때의 일이다.
무성한 옻나무 숲에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 주민들의 얘기로는 이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하면 절대로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주민들의 말에 흥미를 느낀 나는 그 옻나무 숲을 자세히 살펴보았다.
의문에 대한 답은 가까운 곳에 있었다.
옻나무와 한데 어울려 자라고 있는 키 작은 식물이 눈에 뛰었던 것이다.
그것은 바로 칠해목이었다.
그 뒤로 이 나무와 옻나무와 공생하고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여러 군데의
옻나무 숲을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많은 곳에서 옻나무와 칠해목이 공생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칠해목은 큰 산에서 갈라진 작은 산줄기의 계곡이나 야산, 개울둔덕, 밭 기슭, 마을 주변의
숲 같은 데서 옻나무와 공생하거나 옻나무에서 1∼5m 정도 떨어진 곳에서 자란다.
옻나무와 공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뿌리가 서로 감겨 있으며 이 나무만 홀로 자라고 있는 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옆에 죽은 옻나무 그루터기가 있었다.
옻나무 1천여 그루를 조사한 결과 90% 이상이 칠해목과 공생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칠해목은 낙엽성 떨기나무로 키가 1∼1.5m 정도 자란다.
나무줄기가 땅에 닿아 흙에 덮인 곳에서 뿌리가 생긴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졌으며 잎꼭지가 있다.
밑 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는 톱니 모양으로 되어 있다.
겨울철에도 푸른색으로 남아 있거나 또는 단풍 든 잎이 2∼3장씩 붙어 있으며
덤불 속에서는 겨울에도 잎이 더러 살아 있는 경우가 있다.
2. 칠해목으로 옻독을 치료하는 방법
1, 칠해목 잎과 줄기 200그램을 생으로 잘게 썰어 따뜻한 물 4리터에 2시간 쯤 담가두었다가
천천히 불을 때면서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이렇게 달이면 진한 맥주 빛깔이 나는데 이것을 천으로 걸러서 한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마신다.
증상이 가벼운 사람은 2∼3일, 심한 사람은 3∼7일 동안 복용한다.
2, 칠해목 달인 물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염증이나 화끈화끈하고 가려운 증상,
부종 등이 없어지고 살갗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깨끗하게 낫는다.
부작용과 독성이 없으며 100퍼센트 완치된다.
다른치료법 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치료법이다.
3. 토종약초연구가 최진규는 칠해목에 관해서 후에 이렇게 밝히고 있다.
""옻피부염은 농촌 사람들한테 매우 심한 고통을 주는 질병 중에 하나이다.
옻이 올랐을 때 가장 좋은 것은 까마귀밥여름나무이다.
무성한 옻나무숲에서 맑은 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곳 주민들의 얘기로는 이 물을 마시거나 목욕을 하면
절대로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하였다.
또 이 옻나무 숲에서 옻나무를 만지거나 해도 절대로 옻이 오르지 않는다고 했다.
우리는 이런 사실에 흥미를 느끼고 옻나무숲을 보았다.
옻나무와 함께 어울려 자라고 있는 식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주민들은 이 나무를 까마귀밥여름나무라고 부르고 있었다
그 뒤 이 나무와 옻나무와의 공생관계 여부를 밝히기 위해서 여러 군데의 옻나무숲을
조사한 결과 많은 곳에서 옻나무와 가마귀밥여름나무가 공생한다는 사실을 밝혀 냈다.
4. 까마귀밥여름나무는 큰 산에서 갈라진 작은 산줄기의 계곡이나 야산, 개울둔덕, 밭기슭,
마을 주변의 숲 같은 데서 옻나무와 공생하거나 옻나무에서 1-5미터 떨어진 곳에서 자라고 있었다.
옻나무와 공생하고 있는 것을 보면 뿌리가 서로 감겨 있으며 이 나무만 있는
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옆에 죽은 옻나무 그루터기가 있었다.
옻나무 1226주를 조사한 결과 그 중 98.1퍼센트인 1203주가 까마귀밥여름나무와 공생하고 있었다.
까마귀밥여름나무는 범의 귀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로 키가 1-1.5미터쯤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선 것도 있고 활모양으로 휘어서 자라는 것도 있다.
나무줄기가 땅에 닿아 흙에 덮인 곳에서 뿌리가 생긴다.
가장 굵은 줄기가 직경 1.2센티미터이고 햇가지는 녹색이고 묵은 가지는
진한 회색이다.
코르크층인 겉껍질은 마르면서 벗겨지며 약간 구린내가 난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갈라졌며 잎꼭지가 있다.
밑부분은 심장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겨울철에도 푸른 색으로 남아 있거나 또는 단풍 든 잎이 2-3장씩 붙어 있으며 덤불 속에서는
겨울에도 잎이 살아 있는 것이 더러 있다.
햇가지 잎은 어긋나게 붙고 묵은 잎은 2-5잎이 맞물려서 난다.
잎뒷면에는 가는 털이 빽빽히 나 있다.
꽃은 암수딴그루로 4월말에서 5월 초에 잎겨드랑이에 연한 노랑색으로
몇 송이씩 작은 꽃이 매달려서 핀다.
9월 말-10월 초에 찔레모양의 열매가 붉게 익으며 겨울에도 오랫동안 가지에 매달려 있다.
맛은 텁텁하고 열매 안에 8-11개의 씨가 있다.더러 정원수로 심으며
어린 잎을 나물로 먹기도 한다.
옻나무를 모르고 만졌거나 스치면 옻이 오른다.
24시간 안에 옻이 오르는데 술을 마셨거나 땀을 흘리거나
소양인 체질인 사람들이 더 쉽게 옻이 오르는 편이다.
대개 얼굴과 목에 가장 많이 오르고 팔과 손, 몸통, 다리에 오르는 사람도 있다.
5. 까마귀밥여름나무의 줄기와 잎을 날 것 그대로 0.5-1센티미터 길이로
썰어서 200그램을 따뜻한 물에 2시간 동안 담가 둔다.
그런 다음 천천히 불을 때면서 졸인다.
이것을 여과하면 진한 맥주빛의 액체가 되는데 이 액체를 한 번에 100밀리리터씩 하루 3번 먹는다.
그릇은 약탕기나 니켈도금한 것을 쓴다.
증상이 가벼우면 2-3일간 심하면 3-7일 동안 복용한다.
약을 복용하면 첫날부터 피부염, 화끈화끈한 느낌, 가려움증, 발적
등이 없어지면서 피부 표면이 꾸득꾸득하게 마르면서 3-7일 동안에 완전히 낫는다.
아무런 부작용도 독성도 없으며 완치율은 100퍼센트이다.
다른 치료방법을 쓰는 것보다 효과가 두 배 이상 빠르며 가장 안전하고 확실하게 치료된다.
가히 까마귀밥여름나무는 옻이 올랐을 때의 신약(神藥)이라고 할만하다.
까마귀밥여름나무는 지금까지 한 번도 약재로 쓴 적이 없는 나무다.
그러나 옻에 치료효과가 뛰어나고 자원도 풍부하므로 널리 이용할 가치가 있다.""
6. 칠해목(까마귀밥여름나무)은 범위귀과의 갈잎떨기나무이다.
전세계적으로 약 150종이 있으며, 우리 나라에는 약 15종이 발견되고 있다.
부인허열핍력, 월경불순, 통경, 청열, 생진지갈의 효능이 있다.
뿌리는 부인의 허열을 내리고 생리불순, 생리통 등에 유효하다.
열매는 열을 내리고 갈증을 제거시키며 진액의 생성을 촉진시킨다.
열매에는 citric acid, malic acid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다.
7. 칠해목(까마귀밥여름나무)에 관해서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생약명으로 '등롱과' 라고 한다.
관목으로 높이가 1~2미터이다.
수피는 회색이며 작은 가지는 갈색으로 갈라지면서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에 부드러운 털이 있고, 3갈래로 갈라지는데 중앙에 열편이
약간 크고 옆저는 심장형이며 잎 가장자리에는 예리한 톱니가 있으며 뒷면에는 백색의 털이
빽빽히 난다.
뭉친꽃은 처음에 곧게 서있다가 나중에는 아래로 느러져서 4송이의 꽃이 달린다.
잡목 숲과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효림에서 자란다.
7~8월에 열매가 익을 때 채취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맵고 따뜻하다.
해독, 해표의 효능이 있다. 감모발열을 치료한다.
하루 15~2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