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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자(토絲子), 대토사자(大토絲子), 토사실(토絲實), 토사자(吐絲子), 토로(토蘆)
17-05-29 18:29

 
새삼씨라고도 한다. 새삼은 이나 등에 기생하여 양분을 흡수하므로 땅속의 뿌리가 없어지고 전체에 엽록소가 없다. 누런 색이나 누런 밤색의 덩굴이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며 자란다. 줄기는 직경이 1.5㎜로 황갈색이고 흔히 자갈색 반점이 있다. 잎은 길이 2㎜ 이하이고 비늘 모양이다. 흰색의 작은 꽃이 8~10월에 이삭 모양으로 여러 개 모여서 핀다. 열매는 들깨 크기만하고 빛깔은 갈색이다.
효능해설 : 맛은 달고 매우며 성질은 평()합니다. 간과 신장, 비장에 작용합니다.
간기능을 도와 근육을 발달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의 기운을 튼튼하게 하여 유정과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 정력감퇴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간과 신장이 허하여 생기는 요통과 무릎이 시리고 아픈 것을 치료 합니다. 비장이 허하여 생기는 설사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기원 : 메꽃과에 속하는 일년생 기생초본인 새삼의 성숙한 씨를 말린 것.
성상 : 열매는 구형으로 지름은 1-1.5mm이고 표면은 황갈색이고 작은 돌기 같은 점이 있고 단단하여 손가락으로 눌러도 부서지지 않습니다. 새삼은 뿌리와 잎 없이 다른 식물에 기생하여 꽃과 열매를 맺습니다.
산지 : 우리나라 전국의 산지와 밭, 물가에서 자생합니다.
약리실험결과 : 임파세포의 유약화를 촉진하는 작용이 밝혀졌습니다.
복용법 : 가을에 씨가 여문 다음 덩굴을 거두어 햇볕에 말려 씨를 털어냅니다. 토사자를 그대로 또는 술에 불려 찌거나 볶은 후 분말로 만들어 이용합니다. 하루에 6-12g을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습니다.
복용실례 : 구기자(拘杞子), 복분자(覆盆子), 오미자(五味子) 등과 배합하여 발기부전이나 유정 등을 다스립니다.
숙지황(熟地黃), 차전자(車前子), 결명자(決明子) 등과 배합하여 간장과 신장의 정기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시력감퇴 등을 다스립니다.
주의사항 : 몸에 열이 많아 소변이 붉고 배뇨시 통증이 있는 사람은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전설 : 옛날 어느 시골에 머슴이 살고 있었다. 머슴이 일하는 집의 주인은 토끼를 유난히도 좋아하여 많은 토끼를 키우고 있었고 이 머슴은 토끼를 돌보는 일을 전담하고 있었다. 주인은 토끼를 너무나 아낀 나머지 머슴이 토끼를 조금이라도 소홀히 돌보면 길길이 화를 내곤 하였다.
그런데 어느 날 토끼가 허리뼈를 다치게 되었다. 머슴은 주인에게 혼이 날까 두려워 텃밭에 다친 토끼를 숨겨두고 주인에게 이 사실을 숨기려 하였다. 그러나 주인은 곧 토끼의 수를 세어보고 한 마리가 없어진 것을 알아차리고 머슴에게 찾아오라고 호령을 하였다.
머슴은 할 수 없이 토끼를 찾으러 텃밭으로 갔는데 허리를 다쳤던 토끼가 멀쩡해져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다. 주인에게 야단은 듣지 않았지만 머슴은 이 사실이 너무나 신기해서 허리를 다쳐 누워있는 아버지에게로 가서 자초지종을 설명하였다. 아버지는 연유를 듣고 나서 토끼가 먹은 풀이 뼈를 낫게 한 것일 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그때 토끼가 먹었던 풀을 기억한 머슴은 이것을 아버지에게 먹었더니 아버지 또한 뼈가 아물어 걸어다닐 수 있게 되었다.
그래서 그 약초는 '토끼'를 뜻하는 '()'와 줄기가 실과 같이 엉켜있다고 하여 ''을 뜻하는 '()''씨앗'을 뜻하는 '()'를 합해 '토사자(絲子)'라고 이름을 지었다.
성분 : coumarin, flavone . Resin glycoside, 당류를 함유하고 대토사자는 Glycoside, 비타민 A류 를 함유합니다.
관련질환 : 감창, 매병
민간요법 : 유정, 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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