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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약(설사약) 식물약제로 치료하는법
17-06-02 09:40

<나팔꽃씨싸락약>

나팔꽃씨가루에 50알콜을 결합체로 써서 만든 밤색 또는 검은 밤색의 싸락약이다.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 뒤가 굳은 데에 한번에 0.5-1g씩 하루 2번 먹으면 잘 풀린다.

 

<변비알약>

대황을 주약으로 하여 만든 붉은 보라색의 알약이다.

약한 설사작용이 있어 변비, 습관성 변비에 쓴다.

한번에 3-41알의 질량은 0.3g씩 하루 3-5번 먹는다. 그 이상 먹으면 설사를 한다.

 

<대황팅크>

대황을 주약으로 하여 만든 누런 밤색의 물약이다. 대황의 특이한 냄새와 맛이 있다.

설사작용과 건위작용이 있어 뒤굳기 일반에 쓴다.

한번에 1.5-2ml씩 하루 3번 먹는다. 많이 먹으면 설사가 난다.

 

<변비단알약>

황경피나무껍질, 대황을 주약으로 하여 만든 희고 납작한 단알약이다.

열을 내리고 뒤를 무르게 하는 작용이 있다. 열이 나면서 변비가 있을 때에 쓴다. 적리 때의 뒤무직증에도 좋다.

한번에 2g씩 하루 3번 먹는다.

 

39, 간염약

<미나리둥근알약>

미나리로 만든 둥근 알약이다. 미나리의 독특한 냄새와 약간의 단맛과 시원한 맛이 있다.

미나리는 열물분비를 빠르게 하고 굳어진 간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만성 간염, 간경변증 등에 쓴다.

한번에 10알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인진고>

생당쑥엑스와 삽주엑스를 원료로 만든 검은 밤색의 약엿이다.

열물분비를 빠르게 하는 작용과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다. 급성 간염, 만성 간염, 위염, 담도질병에 쓴다.

한번에 8-12g씩 하루 3번 더운 물에 타서 끼니 전에 먹는다.

 

<무극환>

생당쑥, 흰삽주, 찔광이, 유산 제1철 등을 원료로 만든 검은 잿빛이 도는 밤색의 둥근 알약이다. 동약의 특이한 냄새와 시큼하고 쓴맛이 있다.

열물내기작용, 건위소화작용이 있어 급성 및 만성 간염,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데, 담낭염 등에 쓴다.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40, 이뇨제(오줌내기약)

<오령산>

택사, 저령, 벌건솔뿌리혹, 흰삽주, 육계 등 5가지 약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연한 누른 밤색의 가루약이다.

오줌내기작용이 있어 몸이 붓고 오줌이 잘 나가지 않는 데, 급성 및 만성 콩팥염, 방광염, 간경변증과 심부전 등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으면서 몸이 붓는 데 쓴다.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더운 물에 타서 끼니 뒤에 먹는다.

 

<도적산>

지황, 감초, 으름덩굴, 골풀속살 등을 보드랍게 가루내어 만든 잿빛 밤색의 가루약이다.

오랜 옛날부터 오줌내기약으로 쓰여 온 처방이다.

방광염으로 오줌이 잘 나가지 않고 오줌 눌 때 요도 부위가 화끈 달며 아픈 데에 쓴다.

한번에 5-8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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