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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암 약초 약제로 치료하는법
17-06-02 13:56

후두에 생긴 암종으로서 후두 악성 종양 가운데 첫 자리를 차지한다.

40-60살에 가장 많고 여자보다 남자에게 많다. 원인은 아직 명확치 않으나 대부분이 담배 피우는 것과 관련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성대상부암, 성대암, 성대하부암으로 나누며 침범 정도에 따라 4기로 나눈다. 후두암 가운데서 가장 많은 성대상부암 때에는 처음부터 목이 쉬는데 날이 감에 따라 그것이 심해지며 나중에는 말소리가 안 나오게 되고 마른 기침이 난다. 성대암 때에는 처음 목소리가 쉽게 갈리다가 쉬고 나중에는 소리가 아주 안 나온다. 후두경검사에서 한 군데가 부어 오르고 새살이 두드러져 나오면 젖꼭지처럼 보인다 

성대하부암 때에는 기침이 나며 숨이 차다. 암이 성대까지 퍼지면 목소리가 쉰다. 말기에는 역한 냄새가 나는 피가래가 나온다. 원인 없이 목이 쉬고 그것이 점점 심해지고 그 밖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으면 곧 병원에 찾아가 검사를 받고 확정하여야 한다 

<치료식사>

영양가가 높고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물고기류, 콩류, , 복숭아, 살구 등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참나무버섯엑기스로 만든 음료, 구기자음료, 오갈피나무 우린 물을 먹는 것이 좋다. 여러 가지 자극성 음식물, 가스, 담배, 술 등은 금하여야 한다 

<약물치료>

1)뱀딸기: 마른 잎 30g400ml의 끓는 물에 넣어 우린 물을 하루 양으로 하여 6번에 나누어 끼니 사이에 먹는다. 잎에는 항암작용, 면역기능을 높이는 성분들이 들어 있어 위암, 자궁경부암, 코인두암 등 여러 가지 종양치료에 쓰인다.

2)길짱구(차전초): 옹근풀 30-60g을 짓찧어 즙을 내어 물에 타서 하루 5-6번 양치를 한다.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을 한다.

3)지치뿌리(자초근): 8-10g을 잘게 썰어 물에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전에 먹는다. 암발육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4)제비꽃: 마른 옹근풀 6-15g을 하루 양으로 하여 물에 달여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옹근풀에 있는 배당체 성분은 암세포의 발육을 억제한다.

5)금잔화: 금잔화꽃가루를 한번에 0.25g씩 하루 2-3번 먹는다. 10일 동안 먹고 3일 동안 쉬었다가 다시 위와 같은 방법으로 먹는다. 밥 먹기 15-30분 전에 더운 물로 먹는다. 뚜렷한 항암작용이 있다.

 (/약초연구가 전동명) <한국토종야생산야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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