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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당증상 온몸이 떨리거나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며 심장이 뛰고 불안해지고 입술 주변과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날때
15-11-03 19:07
 
저혈당증상
  
혈액내의 당이 급격하게 떨어지게 되면 뇌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위험합니다.
다른 조직은 당이 부족하면 지방산 등을 당으로 바꾸어 쓰게 되는데
뇌세포는 그렇지 못하여 당이 정상치 보다 훨씬 낮은 40-50mg/dl 정도로 떨어지면
뇌에 산소 공급이 안되는 정도의 치명적인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고혈당은 수치가 아주 높지 않으면 크게 위급한 상황은 잘 발생하지 않지만
저혈당은 뇌사상태가 올수도 있고 심장손상과 중풍 등을 동반할수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혈당 증상은 당뇨병 환자에게 가장 흔한 증상이면서 위험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당뇨병 환자의 50%이상이 한달에 한번 이상 25% 환자는 일년에 한번 이상
심한 저혈당 증상을 겪게 된다고 합니다.
 
 
저혈당 증상이 일어나는 원인
  
주로 당뇨병 환자에게서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당뇨병 치료 과정에서 인슐린의 과다 투여나 경구 혈당강하제를 과도하게
복용하게 되면 저혈당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기타 식사를 제대로 못해서 당분 섭취가 부족하거나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여
당본의 소모가 과다할경우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운동을 하는중에 기운이 빠지거나 손발이 떨리는 등의 증상이 생기면서
현기증이 일어난다면 운동을 멈추는 것이 좋습니다.
  
알콜섭취와 스트레스등도 저혈당의 원인
  
알콜이 저혈당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영양실조 상태이거나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알콜을 많이 마시게 되면
저혈당 증상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술은 간에서의 포도당 합성을 줄일뿐만 아니라 혈중 포도당 배출도 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항인슐린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과 같은
스테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저혈당을 유발할수도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이나 임신초기,출산뒤 저혈당 빈도가 높게 나타납니다.
 
 
저혈당 증상의 위험성
 
 저혈당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빠른 조치가 필요합니다.
온몸이 떨리거나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나며 심장이 뛰고 불안해지고
입술 주변과 손발 저림 증상이 나타날때는 저혈당 증상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뇌세포가 정상적인 기능유지가 안되어 짜증,피로감,두통,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이 더욱 심해지면 경련과 쓰러지는 증상을 동반할수 있습니다.
  
저혈당 증상이 자주 오게 되면 뇌손상이 되어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저혈당 증상이 감지되면 신속히 당분이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분 섭취에 있어서도 빵이나 과자와 같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 보다는
설탕물이나 쥬스 등 액체상태의 것을 섭취하여야 빨리 당으로 흡수 되어
저혈당 증세에서 빨리 벗어날수 있습니다.
  
 
혈당 관리를 위한 생활가이드
  
-자주 혈당을 체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이나 장거리 달리기등 과격한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과식하기 보다는 여러번 나눠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식사후 30-1시간 이후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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