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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원인과 간암 초기증상
15-11-03 20:00
 
 
 
간암의 원인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간암의 원인중 70-80% 는 B형 간염과 C형 간염
바이러스 때문입니다.간염 바이러스는 간세포에 염증을 일으켜 암세포로 바뀌게 하는데
바이러스성 유전자가 직접 암세포를 만들기도 합니다.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술이나 화학물질,곰팡이등의 음식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아플라톡신 이란 물질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을 장기간 섭취했을때 간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호르몬의 영향도 있는데 남성호르몬이 간암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여성의 경우 경구 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했을때 간암이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급성간염의 경우 집중적인 치료로 회복되지만 10-15% 정도는 만성간염으로
변하게 됩니다.만성간염의 40%는 간경변으로 진행되고 그중 20-25%가 간암에 걸리게 됩니다.
  
 
  
간암의 초기증상
 
 
복부팽만
 
식사를 하지 않아도 배가 부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복부가 팽창되면서 복통을 동반하고  황달이 심해지면 간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중감소
 
모든 암이 그렇듯이 간암 역시 체중감소 현상이 나타납니다.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는데도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된다면 암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이 겹치고 피로감과 함께 전신쇠약 증상이 나타납니다.
  
흉통
 
명치 부분에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는데 명치끝을 눌러서 통증이 있으면
간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암덩어리가 커지면서 명치부위를 압박하기 때문이 가슴의 통증 증상이 생깁니다.
  
간암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
  
 간암 발생의 주범인 B형 간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신생아가 태어났을때는 아기때 간염 예방 접종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1년에 1-2회 간기능 검사를 받는것이 좋습니다.
만성간염이나 간경변 등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힘든만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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