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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아토피 음식, 식습관 주의사항
15-11-18 09:40
영유아아토피 음식, 식습관 주의사항



건조한 날씨가 되면 영유아아토피 자녀를 가지고 계신 부모님들은 봄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이러한 영유아아토피 발병률이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며 밤마다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며 긁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들 입장에서는 대신 아파줄 수 없음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안타까움이 이어지고는 합니다.

이러한 영유아아토피는 그 원인이나 증상이 차이가 있고 자칫 잘못된 지식으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에 아이에게 맞는 완화방법을 찾아야 하는데요. 오늘은 영유아아토피 음식과 관련한 식습관 주의사항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유아아토피 음식과 관련하여 이유식 방법을 살펴보면, 일반적으로 생후 4~6개월 사이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영유아아토피가 있는 아이는 생후 6개월을 기준점으로 하여 치아발달정도를 확인하며 천천히 시작해야 합니다.

또한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고 싶은 마음에 다양한 재료를 섞을 것이 아니라 영유아아토피는 음식에도 민감한 반응을 하기 때문에 이유식 재료는 한가지씩 늘리되 알레르기 반응의 경우 뒤늦게 나타날 수도 있어 4~7일 정도 증상을 살펴보며 재료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금 전 말씀 드렸듯이 영유아아토피의 이유식은 다양한 재료를 다시 말해 모든 음식을 골고루 먹이려고 하기보다는 아이에게 맞는 음식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영유아기는 우리가 살면서 가장 큰 성장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물론 이 때에 고기나 우유와 같은 음식을 먹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영유아아토피 증상이 완화된 후에 먹여도 충분합니다. 

영유아아토피의 악화요인을 보면 우유와 고기 같은 과지방 과단백 음식이 체내 열과 독소를 과도하게 발생시켜 증상 악화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예 제한하는 것은 성장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에, 우선적으로 영유아아토피 증상이 완화된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영유아토피 음식과 관련한 식습관 주의사항과 더불어 생활 속에서도 평소 습도유지에 신경을 쓰고 순면으로 된 옷을 입혀 통풍성을 고려하는 것이 증상완화에 도움이됩니다.

본디올분당한의원에서는 이와 같은 영유아아토피와 관련하여 외용고나 한약 등을 각 증상과 체질에 맞게 처방하여 아토피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한가지 영유아아토피 치료를 진행하며 염두하실 부분은 아토피라는 질환은 단기간 내에 치료효과를 보기보다는 꾸준한 치료와 생활관리를 통해 증상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체질을 변화하는 것이기에 치료기간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이상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영유아아토피 음식과 관련한 식습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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