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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통증 대상포진 증상
15-11-18 10:16
오늘 수내동한의원에서는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대상포진 증상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계절에 상관없이 1년 내내 산발적으로 발병하지만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고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가을에 유병률이 높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
젊은 사람에서는 드물게 나타나고 대개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성인에게서 발병을 합니다. 인간 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또는 장기이식이나 항암치료를 받아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에서 주로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이 나타나는데 이 경우에는 젊은 연령에게도 발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피부에 국한되어 대상포진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면 시간이 흐른 뒤 다시 재활성화 되어 발생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재활성화는 스테로이드 약물 또는 면역억제제 투여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이 생기고 물집 형태의 증상이 나타나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됩니다.
 
 
 
 
 
 
대상포진 바이러스 = 수두 바이러스?!
수내동한의원에서 앞서 설명 드린 대상포진 바이러스란 어린이가 흔히 걸리는 수두 바이러스와 동일합니다. 어렸을 적에 수두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는 사라지지 않고 계속 남아있게 됩니다. 이처럼 체내 신경조직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나이가 들거나, 면역기능이 떨어지면서 재활동하게 되는데 이 바이러스가 피부신경을 따라 피부에 도달해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이 유발됩니다.
 
수두에 걸렸던 사람은 누구라도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며, 보통 노인이나 건강이 나쁜 사람, 면역기능이 저하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잘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라고 묶어서 부르기도 합니다.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
지금까지 수내동한의원에서 살펴본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은 치료를 시작하면 빠르게 치유되지만, 피부에 생긴 대상포진 증상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2차 세균감염이 발생하여 곪을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면역억제 환자의 경우 피부의 이상 증상이 모두 좋아져도 포진성 통증이 남는 경우가 흔히 있고 눈 주변에 대상포진이 생기는 경우에는 홍채염이나 각막염을 일으켜 실명할 수 있습니다. 만일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뇌수막까지 침투하면 뇌수막염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다시 한 번 수내동한의원에서 당부 드리는 점은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대상포진 바이러스는 잠복상태로 몸속에 계속 존재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면 다시 대상포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소양형(小陽形)의 체질, 대상포진이 생길 위험 높아
형상의학적으로 보면 눈꼬리가 내려오고 코끝이 들린 것이 특징인 소양형(小陽形)의 체질은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이 생길 위험이 비교적 높은데 소양형 체질에 대해 수내동한의원에서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자면 외유내강하고, 마음이 자상하여 섬세한 면이 있고 스스로 늘 미리미리 준비하고 노력하는 노력형의 체질입니다. 소양형은 편두통이나 귀가 잘 안 들리는 현상이나 가슴과 옆구리가 결리고 입이 쓰며 목구명이 마르고 열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그리고 마음이 편치 않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섭생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담낭염, 결핵성임파선염, 알러지성비염, 대상포진 등이 쉽게 발병하게 됩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노심초사하지 않도록 해야 하며 특히나 환절기 몸관리에 각별히 유해야 합니다.
 
사람의 생긴 모습은 모두 다릅니다. 극심한 통증의 대상포진이란 병명은 같아도 치료하는 방법은 그 사람의 체질에 따라 모두 다릅니다. 나에게 꼭 맞는 맞춤치료, 체질에 따른 원인 치료를 원하신다면 생긴 모습을 관찰하여 체질을 판단하는 저희 수내동한의원 본디올분당한의원을 찾아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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