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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산후조리 왜 해야할까?
15-11-19 09:23
분당산후조리 왜 해야할까?




일반적으로 산후조리를 얼마 동안 해야 하느냐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들이 많지만, 기본적으로 아기를 출산하고 나서는 삼칠일, 즉 21일 동안에는 산모와 아기가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이 시기를 잘 넘겨야지 출산을 할 때, 흐트러진 산모의 근육 및 뼈마디가 제자리를 잡게 되고 임신 전 상태로 되돌아갈 수 있습니다. 의학적으로도 출산을 하고 나서 3~4주 정도에는 자궁내막이 재생되고 오로가 분비되는 등 산모의 몸이 다시 이전으로 회복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삼칠일은 산후조리의 최소 기간입니다. 

만약 삼칠일이 지났다고 해 출산을 하기 이전의 부주의한 일상생활로 다시 돌아가게 되면, 후에 산후풍 증상이 발생해 심하게 고생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분당산후조리, 본디올분당한의원과 함께 안정적인 산후조리 기간은 몇 일인지, 생활습관은 어떻게 해 나가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분당산후조리에서 권하는 산후조리 기간은?

전통적인 한의학적 산후조리 기간은 백일로 권하고 있습니다. 보통 태어나서 죽을 경우까지 사람들은 여러 차례 통과의례를 거치게 되는데요. 그 중 가장 먼저 치르는 의례가 백일입니다. 아기가 태어나서 맞게 되는 백일은 단순한 일수 개념이 아닌 더 중요한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옛날에는 영아의 사망률이 높아 신생아가 몇 달을 살지 못하고 금방 죽는 일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백일은 아기가 태어나 죽지 않고 그 기간을 살았다는 것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인 동시에 백일 동안 살았기 때문에 앞으로 죽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을 담고 있는 날입니다. 






산후조리도 아이의 백일과 마찬가지인데요. 출산으로 인한 몸의 기능이 완전하게 회복되기 위해서는 산후 백일은 지나야 합니다. 

부인양방에서도 산후조리는 백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는데요. 백일 동안 칠정의 노권과 행동, 혹은 철공을 하거나 생냉과 점경을 했던 음식을 마음대로 먹거나 혹은 풍한을 범하거나 하면 당시에 깨닫지 못하더라도 뒤에 욕노라는 병을 일으킬 수 있다 하였습니다. 






여기서 생냉과 점경한 음식은 익히 알고 있는 산모가 피해야 할 찬 음식, 날 음식, 딱딱한 음식들을 의미합니다. 더불어 풍한은 몸을 차가운 곳에 노출시키는 것을 뜻하며, 이미 한의학에서도 산후조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몸이 점점 허약해지며 병이 깊어져 후에는 원인도 모르는 질병으로 고생하게 된다 언급하고 있습니다. 






출산을 하면 산모의 몸은?

여성에게 있어 출산은 아마 몸의 혁명이라고 할 정도의 커다란 신체 변화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산모는 출산을 하면서 골반뼈를 비롯한 모든 마디마디가 벌어지게 되는데, 이 뼈들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때까지 세심하게 조리를 해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소홀하게 되면 건강하고 날씬하던 여성도 여러 가지 질환에 시달릴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금일은 분당산후조리와 관련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는데요. 

이와 같이 산후조리는 백일이 기본이라는 것을 잘 알아두고 일상생활을 해야 하며 산후 백일이 지나기 이전에 불순물과 어혈을 제거할 수 있는 한약을 복용해 장부의 기능을 다시 잡아주면 평생건강의 기초가 마련될 것입니다. 이상 분당산후조리, 본디올분당한의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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