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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안이 건조 아파요
15-11-19 11:29
날씨가 많이 추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코안이 건조하거나 아파서 힘들어 하는 비염환자분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염의 경우 많은 분들이 만성질환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지만 충분히 관리와 치료를 통해서 치료할 수있는 질환입니다.
오늘은 부평구비염한의원 안아픈세상한의원과 함께 비염에 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안이 아파요 비염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호흡기질환이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4일에 서울기온은 5도까지 떨어지고 초겨울 날씨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비염질환에도 취약해지기 쉬운 환절기가 찾아왔는데요.
 
날씨에 따라서 아이의 호흡기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 관리는 외출 후 가정에서의 관리도 중요합니다. 코를 촉촉히 하기 위하여 목욕을 할 때는 뜨거운 김을 쐬게 해주며, 따뜻한 물로 발을 씻겨주는 것도 좋습니다.
 
 
 
 
 
 
족욕은 상대적으로 심장에서 먼 곳에 있는 발과 다리의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몸의 기운을 북돋아줍니다. 발과 다리가 따뜻해지면 코점막의 부기를 가라앉히며 콧물을 멎게 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이의 잠자리도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머리는 찬바람이 들어오는 창문 반대로 두고 잘 수 있도록 해주고, 잠들기 직전에 먹는 것은 피하도록 합니다.
 
 
 
 
 
 
자기 직전 식사로 위장이 부어있는 경우에 인접해있는 횡격막의 움직임이나 폐 기운의 흐름을 방해하여 비염의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잠들기 2시간 정도의 공복 상태를 유지해주며,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으로 꼭꼭 먹도록 합니다.
 
평소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경우 찬바람에 신체대사가 쉽게 약해지기 때문에 약해진 몸은 외부 나쁜 기운이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지 못해 질병이 나타나기 때문에 외출 시 얇은 옷을 여러겹 입혀주도록 하며 마스크, 목도리 등의 소품을 이용합니다.
 
그리고 비염을 감기로 착각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비염의 경우 감기처럼 2주안에 낫는 질환이 아니고 보통 맑은 콧물을 보이며, 코막힘, 재채기, 코안이 건조 하거나 아프다면 비염을 의심해보고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비염의 문제는 단순히 코에만 집중된 것이 아니라 구강호흡을 유도해서 깊은 잠에 들지 못해서 선장호르몬의 영향을 덜받게 되어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구취의 원인이 되고 아데노이드 형얼굴로 변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두통을 유발하며 코로 숨을 쉬지 못해서 집중력 문제를 불러와 학습장애의 원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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