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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이 심할 때 어떻게?
15-11-19 11:32
 
 
가을은 비염환자들에게는 괴로운 계절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가을이나 봄에는 휴지를 늘 가지고 다니며 재채기와 코를 푸느냐 자신도 힘들고 주의사람도 얼굴을 찡그리게 만듭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염이 심할 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번 시간에는 비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며칠 전만해도 반팔을 입고다니는 사람이 많다가 요즘 일교차가 심해져 아이들이 잠을 잘 들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교차 때문에 걸린 감기겠거니 생각하고 넘기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밤낮의 기온차가 심할 때에는 감기보다 비염 증상을 더 의심해봐야 합니다.
주로 발생이 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은 곰팡이포자,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미세먼지 등이 콧속으로 침투하여 코 점막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엔 일교차가 커지게 되면서 공기가 건조해져서 비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칫 감기로 착각을 할 수 있는 비염의 증상들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등이 있는데 제때 비염을 치료하지 못하고 넘기게 되면 만성비염으로 이어질 수 가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공기 질이 안 좋은 경우 일년 내내 비염 증상을 달고 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면역력이 어른보다 약하기 때문에 증상이 호전이 됐다가도 치료를 소홀히 하게 되면 감기 또는 천식 등 다른 질병을 동반해서 재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이 자주 앓게 되는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 증상 같은 재채기, 콧물 및 가려움 증상동반을 하기 때문에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로 합니다.
 
 
 
 
 
 
비염이 심할 때에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우선 생활습관을 바꾸어야 합니다. 코가 마르는 경우 습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습기를 틀거나 빨래를 널어 입과 코가 마르지 않도록 해줍니다.
 
그리고 집에 먼지 청소를 자주 하고 춥다고 해도 환기를 자주 해줍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피하고 부득이하게 외출을 하는 경우 마스크를 쓰도록 합니다.
 
코는 차가운 음식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장고에서 꺼낸 음식은 냉기가 빠지면 먹도록 하며 아이스크림이나 냉 음료는 피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 2 시간 정도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여 위와 폐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합니다.
 
하지만 비염의 경우 관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어떻게 치료를 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코의 증상만 치료를 하게 되면 또 다시 비염은 재발하기 쉽습니다.     http://anapn7975.tistory.com/category/기타%20질환?pag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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