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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사가 계속 나요 왜?
15-11-19 12:59
 
 
 
평소에 장출혈, 복통과 설사가 계속 나요라고 한다면 크론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한 연예인이 앓고 있어서 이슈가 되기도 한 병이지만 그 만큼 최근에 크론병으로 고통을 받는 분들이 증가를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크론병에 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들어서 20대~30대의 젊은층의 크론병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소화기관과 입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어느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가 있는 염증성 질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크론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환경적 요인으로 인하여 소화기관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를 하는 세균들을 방해하게 되면서 발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소화기관에 발생을 하는 크론병은 소화관으로 어떠한 음식이 들어오느냐에 따라서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규칙적인 식사습관입니다. 불규칙적인 식사는 장에 무리를 주며, 소화기관 쪽에 염증발생을 시킬 수 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되도록 이면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음식 중 수분 함유량이 많으며, 차가운 음식들은 소화기관을 자극하고 부담을 주기 때문에 크론병 환자들의 경우에는 절대적으로 피하도록 합니다. 찬 음식 외에도 자극적인 음식 역시 소화기관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론병은 외관으로 나타나는 병이 아니라 내부로 나타나는 병이기 때문에 증상이 완화가 되면은 완치가 된 줄 알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소홀하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크론병의 경우에는 식습관도 중요하지만 생활습관 개선을 하지 않는다면 면역력 증강이 어려우며, 이로 인해 다른 질병을 불러 일으킬 수 가 있습니다. 크론병에 걸렸다면은 증상완화가 되었다고 해도 꾸준하게 균형잡힌 식사 및 충분한 영양분 섭취로 면역력을 증강시키며, 생활습관 개선을 위하여 노력을 하여야 됩니다.
 
크론병 환자들은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인하여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가 되지 못하고 다시 나오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음식을 섭취할 때 규칙적으로 삼시 세끼를 먹어야겠지만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소량의 식사를 여러번에 걸쳐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설사가 심할 경우에는 탈수 방지를 위하여 물을 자주 섭취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바쁜 생활에 쫓겨 있는 현대인들은 운동부족, 스트레스, 과로로 인하여 면역력이 약해지게 되면서 크론병과 같은 면역질환에 걸리기 쉬운데, 배가 주기적으로 아프거나 설사가 반복이 된다면은 크론병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설사가 계속 난다면 의심해볼 수있는 크론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한의원에서는 크론병 증상과 원인 및 체질에 따라 한약처방을 하며 봉침치료를 통해서 염증을 제거하고 재발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크론병으로 고통받고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한의원을 방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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