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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이유 10가지
15-06-01 15:26

아침에 따뜻한 물을 마시면 좋은 10가지 이유
  
물은 조금씩, 자주, 충분한 양을 마셔라~
 
1. 체중 감량 효과
온수는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체지방 분해에도 도움이 된다. 따뜻한 물에 레몬을 넣어 마시면 더욱 좋다.
 
2. 답답한 코와 목에 도움 온수는 감기, 기침과 인후염의 자연 치료제다.
가래()을 용해해서 기도를 뚫어주고 목의 염증을 가라앉힌다. 답답한 코도 뚫어준다.
 
3. 생리통 완화
따뜻한 물의 열이 복근을 이완시켜서 생리통과 경련을 완화해 준다.
 
4. 해독
따뜻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상승해서 땀이 나는데 이때 몸의 독소가 배출된다. 온수에 레몬즙을 넣으면 최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
 
5. 노화 예방
활성산소같은 체내의 독소가 노화를 촉진시키는데, 따뜻한 물을 마시면 활성 산소로 손상된 피부 세포의 재생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어 노화가 예방된다.
 
6. 뾰루지, 여드름 예방
따뜻한 물은 몸 속을 정화해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거해 준다.
 
7. 모발 건강과 모발 성장 촉진
살짝 열이 오를 정도의 따듯한 물은 모근에 활력을 더해줘서 모발이 부드럽고 윤이 나게 한다. 이렇게 모근에 활력이 생기면 모근이 정상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서 모발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진다.
 
8. 비듬 예방
따뜻한 물은 두피를 촉촉하게 해줘서 각질이나 비듬이 생기는 걸 예방한다.
 
9. 혈액 순환 및 신경계 개선
근육과 신경이 제기능을 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혈액 순환을 개선시킨다. 게다가, 신경계 주변에 쌓인 지방을 분해해서 신경계를 건강하게 유지시켜준다.
 
10. 소화 문제 해소
식사 중 혹은 식후에 찬 물을 마시면 먹은 음식의 지방성분을 경화시킨다. 음식을 섭취할 때 찬물을 마시면 장 내벽에 침윤 현상이 생겨서 장기적으로는 장암을 유발할 수 있다. 물은 식후 2-30분 후에 온수로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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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한의학박사 물은 조금씩, 자주, 충분한 양을 마셔라
신체의 구성성분 중 약 70%는 수분이며, 그만큼 물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있어 중요하다. 동의보감에도 물을 33가지 종류로 세분화시켰는데, 새벽 샘에서 떠온 물, 국화꽃 아래로 지나는 물, 정월 빗물 등 다양한 종류의 물들은 각기 다른 효능으로 질병을 다스리는 데 사용된다고 기재되어 있다. 그만큼 물이 인체에 뛰어난 효능을 지닌 것으로 보았는데, 요즈음은 환경 오염으로 물이 가진 본래의 순수한 특성이 제대로 살아 있는 물을 찾기가 힘들다. 그렇지만 여전히 물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반드시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하루 2리터의 물 섭취
우리 신체는 외부로부터 영양을 섭취하면 에너지로 사용하고, 불필요한 노폐물은 배출하는데 이 모든 활동을 신진대사라고 한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 신진대사가 활발해야 한다.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않으면 조금만 먹어도 쉽게 살이 찌고, 비만이 되기 쉽다. 특히 체내 수분은 신진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수분이 부족하면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는 것은 물론이고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과 독소가 체내에 쌓여서 각종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땀이나 소변 등을 통해 하루에 약 2.5리터의 수분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폐호흡을 통해 600㎖, 피부호흡으로 약 500㎖, 대소변으로 약 1400㎖ 정도를 배출하는 것이다. 따라서 배출되는 만큼 보충하기 위해 매일 2.5리터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수분의 양이 보통 0.5리터 정도가 되기 때문에 나머지 2리터 정도는 물이나 차를 통해 섭취해야 신진대사를 원활히 만들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물의 올바른 섭취는 조금씩, 자주!
전문가들은 물을 1분에 1㎖씩 마시라고 권한다. 이 말은 한꺼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아침 기상 시 1컵, 매 식사 30분 전에 1컵, 취침 30분 전에 1컵, 그 외의 시간에는 30분에 1/4컵 정도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1컵을 마시든 1/4컵을 마시든 중요한 것은 급하게 벌컥벌컥 들이키지 말고 천천히 조금씩 마셔야 한다. 특히 평소 위장이 약하거나 위의 기능이 떨어져 있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이를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물을 조금씩 홀짝홀짝 마시는 것이 습관이 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각종 질병의 위험에서도 멀어질 수 있다.  

깨끗한 물을 마셔라
음식을 먹을 때도 인스턴트를 비롯해서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 화학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 등은 피하고 몸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좋은 음식을 먹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도 마찬가지다.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마셔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깨끗한 물은 몸 안에 쌓인 유해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줌으로써 몸 속을 청정하게 만들어주고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물을 마실 경우 이 물이 체내에 흡수되면 그대로 몸 속에 축적되면서 변비, 동맥경화, 관절염, 뇌졸중, 신장염, 당뇨병, 비만, 담석증 등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또한 사람이 하루에 섭취하는 물의 양이 약 1.5리터인데 평생 마시는 양을 계산해보면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섭취하게 된다. 따라서 아주 적은 양의 오염물질이 물에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이것이 체내에 계속 축적된다면 인체의 각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게 된다. 따라서 물을 마시되 반드시 오염되지 않은,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마셔야 한다.
 
끓이지 않은 물을 마셔라
끓이지 않은 물에는 산소를 비롯해서 칼슘과 마그네슘 등 미네랄과 각종 세균 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그런데 물을 높은 온도에서 끓이게 되면 대부분의 세균이 죽는 것과 함께 물 고유의 생명력도 함께 파괴된다. 또한 물속에 포함되어 있는 불순물질(무기성 광물질과 화학 오염물질)과 불쾌한 맛, 냄새는 오히려 더욱 응축된다. 때문에 이러한 물질이 체내에 흡수되면 우리 몸 속의 중추기관에 그대로 쌓이면서 위장장애, 신장결석, 백내장, 동맥경화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끓인 물을 마시면 죽은 병원균의 시체가 체내에 들어가 이미 몸 안에 존재하는 다른 미생물들의 먹이가 되어 미생물들의 번식을 돕기도 한다. 
 
물은 차게 마셔라
원래 물의 화학적 구조는 6각형 고리, 5각형 고리, 네 개의 사슬구조 등 세가지 형태다. 그 중에서도 6각형 고리 구조를 가진 물은 열 용량이 크고 DNA, RNA 등의 생체분자들과 잘 어울려 생명기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6각형 고리 구조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같이 6각형으로 구조화된 물은 과일 속에 많이 포함되어 있고, 물을 차게 냉각시켜도 많이 생긴다. 보통 마시는 물의 경우 10℃에서 약 3%, 0℃에서 약 10%가 6각형 고리 구조이므로 물은 차게 마시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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