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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중이염 빨간불 켜졌다!
15-11-23 11:43
우리아이 중이염 빨간불 켜졌다!




우리 몸속으로 유입되었던 미세먼지가 중이염을 악화시키고 있다는 사실이 국내의 연구진에 의하여 밝혀지게 되었습니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서는 미세먼지에 의한 귓속 염증 반응을 알아보기 위하여 표피세포에 다양한 농도에 미세먼지를 노출시켜서 생존능력의 변화를 관찰하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을수록 세포의 생존력은 떨어지게 되고 낮은 농도에서는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높은 농도의 미세먼지가 최대 40배까지 염증유전물질을 만들게 되어 귀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었습니다. 






중이염은 3세 이하 어린아이들에게 80%가량 한 번쯤은 경험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게되는 질병 바이러스 혹은 세균감염을 포함하고 있는 선천성 기형과 이관기능 장애 등과 같은 선천적인 원인과 흡현 및 오염된 공기 등으로 인한 후천적 원인을 들 수 있습니다.






기존의 많은 연구에서는 중이염에 대한 중요한 원인으로 면역조절과 귓속 점막의 염증반응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하지만 이번 연구진에 따르면 코속으로 유입된 미세먼지가 귀와 연결된 통로를 통하여 귓속까지 들어오게 되면서 공기유입을 차단하게 되고 중이염을 더욱 악화시키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경우에는 미세먼지에 더 민감하게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가 높은 날에는 특히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외출을 해야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코 속으로 유입될 수 있는 미세먼지를 예방하게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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