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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6주 증상 및 소화불량
15-11-23 11:53
임신 16주 증상 및 소화불량



임신 16주차 태아는 내이가 완성되어 자궁 밖 소리 또한 직접적으로 들을 수 있으며, 
머리를 흔드는 등의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집니다. 

임신 16주 태아의 크기는 어느정도 일까요?

크기 : 태아는 약 10cm의 정도이며 약 80g 정도가 나가게 됩니다. 
특징 : 내이가 완성되어 자궁 외에서 나는 소리 또한 태아가 직접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양수 속에서 태아의 움직임이 활발해져서 머리를 도리도리 흔들거나 손발을 별개로 움직이며,
호흡의 징후로서 딸꾹질을 가끔하게 됩니다. 아직 눈을 감고 있지만,
천천히 눈동자를 움직이고 있으면서 발톱이 자랍니다. 






그렇다면 엄마의 임신 16주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배가 불러오는 것을 임신부 스스로가 느낄 수 있는 만큼 태아가 급성장하여 
식후에 체한 듯 갑갑한 증상이 일어나게 되며, 허리나 골반 부분에 인대가 늘어나게 되면서 
가끔씩 찌릿한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습니다. 

임신부의 혈액량이 급격하게 늘어남에 따라서 철분과 칼슘 공급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철분이 부족해지면 빈혈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며 칼슘은 태아의 골격을 만드는 데에 꼭 필요한 영양소 입니다. 

평소에 짜게 먹는 습관은 부종이나 임신중독증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소금섭취를 자제해야 합니다. 






몇몇 분들은 임신 16차 증상이나 티가 안난다고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임신을 해 배가 불러오는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으며, 검사 후 태아가 잘 자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더불어 임신 16주에는 소화불량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이 경우에는 느슨하고 편한 옷을 입고, 한 끼를 먹어도 많이 먹지 말고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과 탄산음료 피하기, 적어도 식사 후 한시간 뒤에 눕기, 적절한 운동하기로 소화불량을 피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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