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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질환 정보 – 당뇨성 신병증 정의와 치료 방법
15-11-24 18:43
 
 
당뇨병에 의해서 신장의 손상을 당뇨병성 신병증이라 말합니다. 이 질환은 15년이상 동안 당뇨병을 앓아온 사람 10명 가운데 4명에게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 질환을 앓게 되면 사구체 내의 작은 혈관들이 손상되어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신체로부터 노폐물과 여분의 물을 제거하는 신장의 능력이 감퇴됩니다. 일반적으로 신장의 손상이 심해질 때까지는 별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그 후에는 구토, 졸음,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납니다. 오랜 기간 동안 당뇨병을 앓아온 사람은 고혈압으로 인해 신장 손상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성 신병증은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요?
당뇨병 환자는 신장 손상 같은 합병증을 초기에 발견할 수있도록 정기적으로 단백질을 탐지할 수 있는 소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신장 기능을 점건하기 위해서 혈액검사를 실시함으로써 당뇨병성 신병증의 초기 징후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치료에 있어서 첫 번째 목표는 신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을 둔화시키는 데에 있습니다. 혈당 수치와 혈압을 잘 조절하는 것은 신장의 기능 저하는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당뇨가 잘 조절되더라도 당뇨병성 신병증은 계속하여 진행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신병증을 치료하기 위해 신장이식이나 투석을 먼저 알아보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이러한 방법은 옳은 것이 아니며,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통해 수술없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 국민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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