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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다스린 자연식 밥상
15-11-28 19:55
어느날 갑자기 찾아오는 죽음의 공포! 전신에 암이 퍼진 말기 암 환자로 3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지만, 어느새 5년째 건강한 삶을 유지해 가고 있는 한 남자의 자연식 장수 밥상을 공개한다.

말기암 다스린 자연식 밥상




말기 암 환자로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지만, 자연식 밥상으로 5년째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있다는 한 남성. 그는 어쩌다 암 환자가 됐을까? 그의 등에는 지금도 커다란 흉터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 25cm나 되는 흉터의 정체는 바로 지방육종을 제거한 흔적이다.



지방육종이란 지방 조직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처음엔 단순 붓기로 가장한 채 찾아와 이상함을 느끼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정밀 검사 결과, 하루 빨리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 종양을 제거한 이후 혹시 모를 전이를 방지하기 위해 방사선 시술 처방까지 받았다고 한다.

종양 제거 수술과 방사선 치료까지 모두 마치고 희망에 부풀어 있었으나 암은 폐로 전이되고, 얼마 되지 않아 암이 다시 림프절과 다른 장기로 전이 되었다는 선고를 받게 된다.



하지만 자연식 밥상으로 몸을 관리한 이후, 3개월 시한부를 선고 받았던 당시와는 달리 놀라울 정도로 깨끗한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시한부 선고 이후 5년간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 직접 확인해보자.

말기암 다스린 건강습관 TIP 1. 식습관


 

제일 먼저, 채소가 듬뿍 들어간 샐러드. 보통 샐러드를 먹을 땐 달콤한 인공감미료가 첨가된 소스를 많이 뿌려먹지만, 이 사례자의 경우 집에서 직접 만든 매실 효소 혹은 과일 효소와 올리브유를 섞어서 뿌려 먹는다고 한다.



요리엔 가급적 기름을 쓰지 않지만 꼭 볶아야 할 땐 채소나, 멸치 우린 물을 기름 대신 사용한다. 또한 모든 요리는 재료의 원 상태를 살릴 수 있도록 조리시간은 짧게, 양념도 최소화 한다.



아침은 3색 이상의 채소로 만든 샐러드와 삶은 고구마, 과일, 견과류가 필수다. 섬유질과 비타민 등 균형을 맞춘 영양소에, 밤 사이 비워진 위장을 편안하게 하는 식단으로 차린다. 점심과 저녁 밥상에는 단백질이 들어간 메뉴가 추가된다.

전문가는 암 환자의 경우 가공된 식품,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식품, 흰 소금, 흰 설탕, 등은 자제하고 정제되지 않은 곡물, 현미밥과 기타 푸른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사례자의 부인이 밥상에서도 가장 신경 쓰는 것은 바로 현미 잡곡밥. 배아에 영양가가 있는 현미를 백미 대신 섭취한다고 한다. 현미에 현미찹쌀과 흑미를 섞어 고슬고슬한 현미 잡곡밥까지 준비되면 저녁밥상 완성!

말기암 다스린 건강습관 TIP 2. 운동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사례자. 근육을 무리하게 만들기 보다, 운동을 하기 전보다 기분이 좋아지는 무리하지 않을 정도까지 하는 것을 즐긴다고 한다.



특히 그는 암 환자에게 ‘콩팥치기 운동’을 추천한다. 양 팔을 흔들며 3~5분정도 쳐주면 되는데, 콩팥치기 운동은 혈류량을 2~30%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더해, 누워서 손과 발을 털어주거나 얼굴과 손을 가볍게 마사지 해주는 등 간단한 동작으로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려 노력한다고 한다. 때문에 강도 높은 운동이 불가능한 환자들의 건강 유지에 특히 좋다.

말기암 다스린 건강습관 TIP 3. 의지


뿐만 아니라, 식이 조절이 어려운 사회생활 중에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긍정적인 생각과 자연에 몸을 맞춘 건강법으로 이뤄낸 기적! 함께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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