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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 땀띠(한진) 이겨내기!
15-12-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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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온이 올라가면서 불볕더위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이른바 ‘폭염’이 증가하고 있는데요.

폭염은 매우 심한 더위를 뜻하는 한자어이며, 폭염이 심해지면 인체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기상청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최고 섭씨 32~33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정도 지속될 때 내려지는 폭염 특보이며, '폭염경보'는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지는 특보 입니다.

무더운 여름 폭염 속에서 인체는 ‘한진’, 즉 ‘땀띠’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땀띠의 원인은?


‘땀띠’는 다른 이름으로 ‘한진’이라고도 부릅니다.
이 질환은 땀관이나 땀관 구멍의 일부가 막혀서 땀이 원활히 표피로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작은 발진과 물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폐쇄된 땀관의 위치에 따라 수정 땀띠, 적색 땀띠, 깊은 땀띠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특히, 성인에 비해 아이들이 땀샘의 밀도가 높고 표면적당 발한량이 2배 이상이기 때문에 땀띠가 
잘 생깁니다.

그렇다면, 오늘 건강생활백서에서는 땀띠를 이겨내는 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

피부건강의 적, 땀띠 예방법

통풍이 잘되는 시원한 환경 만들기


땀띠를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가 ‘통풍’ 입니다. 통풍을 자주해 시원한 환경을 만들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아이가 땀에 젖으면 자주 마른 옷으로 갈아 입혀 주는 것만으로도 땀띠를 
상당히 많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를 자주 씻겨 주고, 통풍이 잘 되는 옷으로 갈아 입혀 
준다면, 땀띠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


통풍과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사용하여 실내 공기를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철 에어컨과 선풍기는 필수가 되었는데요. 땀이 더 이상 나지 않게 하거나 땀을 증발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입니다.

열을 식혀주는 제철 과일 섭취


여름철 과일의 대표주자 ‘수박’ 입니다. 수박에는 수분과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땀 배출이 잦은 
사람에게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이뇨작용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데 탁월합니다.
또한, 땀띠 예방에 가장 중요한 몸의 ‘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몸의 열을 제거하면 
자연적으로 땀이 줄고, 수분을 충족 시켜주니 땀띠 예방에 가장 좋은 과일 입니다.
수박과 함께 여름철 제철과일인 ‘참외’ 입니다. 수박과 마찬가지로 참외는 수분을 보충해줄 뿐만 
아니라 열을 식히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춰주고 있습니다.

촉촉하고 순한 자외선 차단제 바르기

땀띠가 많이 나는 아이들의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집니다. 연약한 아이의 피부는 
여름의 강한 자외선에 잠깐만 노출되어도 금방 빨갛게 달아오르는데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이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고 축적되어 피부암과 같은 질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2~3시간 마다 덧발라줘야 차단효과가 유지되며, 땀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땀띠 예방법에 대해 잘 아셨나요? ^^
땀 분비가 많은 계절인 만큼 피부에 더욱 신경을 쓰고 관리해야 한답니다. 
그렇다고 여름에만 땀띠를 주의해서는 안됩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땀띠는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땀과 수분의 흡수를 돕는 파우더를 사용하는 
도 좋은 방법 입니다. 청결한 피부 관리를 통해서 피부 질환을 예방해보세요! 
                                                                                                                           http://bloglh.tistory.com/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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