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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이 생기는 원인 및 당뇨치료제 메트포민 섭취방법 알아보기
15-12-22 14:07
현대인에게 가장 중요한 만성 질병 중 하나로 당뇨병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뇨병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당뇨병이 어떤 질병인지를 제대로 알고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트포민의 올바른 섭취방법, 그리고 당뇨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원인

당뇨병이란 인슐린의 절대적 부족 또는 그 작용의 문제로 인해 우리 몸에 가장 중요한 에너지 원인 포도당이 혈액에서 세포 내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중에 다량의 포도당이 존재하게 되는 병입니다.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우리 몸에 공급 받지 못해 영양 부족 상태에 빠지게 되는 데요 그 에따라 오는 합병증이 더욱 무서운 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은 우리나라 성인 인구들 중에서 약 10% 정도가 당뇨에 취약한 유전자를 보유한 분들이라 유전적인 원인에 의해 당뇨병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더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후천적으로 짜고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잘못된 식습관 및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한 이유도 그 중 하나입니다.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민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메트포민(Metformin)이 있습니다. 당뇨병 치료를 위한 방법으로 식사조절과 운동이 치료의 첫 단계로 시작을 하는데요. 메트포민의 경우 제2형 당뇨를 위한 1차 선택제로 처방되고 있는 치료제입니다. 당뇨병 치료제를 연구한 바에 따르면 메트포민의 경우 저밀도 지방 단백질 수치와 유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효과를 보여 주는 치료제이며, 메트포민을 제외한 모든 당뇨병 치료제가 1~5kg가량 당뇨환자의 체중을 증가를 초래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 나온 당뇨병 치료제보다 효과가 뚜렷한 기존 당뇨치료제인 메트포민이 당뇨치료제 1차 선택제로 사용되고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뇨치료제 메트포민을 복용하시면서 꼭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메트포민 복용 시 주의할 점

앞서 호모시스테인에 대한 의학정보를 공유한 바 있습니다.  우리 몸이 메티오닌이라는 필수 아미노산을 분해 할 때 생성되는 단순한 중간 부산물인 호모시스테인이 있는데요. 육류와 가공식품과 같이 현대인이 좋아하는 음식에 다량 존재하는 메티오닌을 분해하기 위해 호모시스테인이 생성이되게 되는데 체내에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아지면 심혈관 질환의 발생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환자의 경우 가공식품이나 육류를 섭취하는 식이습관부터 조절하게 되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민을 복용하면 체내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1)시험방법
● 연구목적 : 메트포민과 rosiglitazone이 제2형 당뇨환자의 혈청 내 호모시스테인, 엽살, 비타민 B12의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함.
● 연구대상 : 제2형 당뇨로 진단받은 165명의 환자 (36-82세)
● 연구방법 : randomized controlld trial.
    - 메트포민(72명), rosiglitazone(55명), 대조군(36명)로 배정
    - 메트포민 : 850mg q.d. /4주+ 850mg b.i.d. 2주 / rosiglitazone :4mg q.d. /6주

2)시험방법
● 연구목적 : 엽산의 복용이 제2형 당뇨환자의 혈청 내 homocysteine, total antioxidant capacity,
                    malondialdehyde 농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함
● 연구대상 : 메트포민을 최고 1,500mg/d, 6개월 이상 복용한 제2형 당뇨남성환자 68명
● 연구방법 : double-blind randomized controlled clinical trial.
    - 엽산복용군(34명), 대조군(34명)으로 배정
    - 엽산 : 5mg/day, 8주

엽산과 호모시스테인의 관계

위의 연구 결과에서도 볼 수 있듯이 메트포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의 경우 복용전과 비교했을 때 20%정도 호모시스테인 농도가 증가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계속 높게 유지 될 경우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소가 될 수 있 수있는데요. 또 다른 연구 결과 충분한 엽산 섭취는 호모시스테인의 농도를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엽산을 복용했을 때와 복용하지 않았을 때를 비교했을 때 메트포민을 복용하면서 엽산을 함께 복용했을 때 호모시스테인의 농도가 감소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치료제로 복용하는 메트포민의 복용 시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위험요소를 줄여줄 엽산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고함량 비타민 B군 영양제 임팩타민의 경우 체내의 호모시스테인 농도를 낮춰주는 엽산 및 최적섭취량(ODI) 기준에 맞는 비타민 B6. B12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규칙적인 생활패턴과 운동, 식습관 개선을 통해 당뇨병 발병 원인을 미리 예방하며 미리 건강관리를 체크함이 필요합니다. 또한 당뇨병을 잘 관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그와 함께 당뇨치료제 메트포민 복용을 통해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한대요. 가장 효과적인 당뇨치료제이지만 다른 위험요소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호모시스테인의 감소를 도와주는 충분한 엽산 섭취를 통해 함께 관리 한다면 당뇨는 물론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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