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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B 효능] 건강 다이어트를 위한 과일 채소 섭취법
15-12-22 14:26

비타민B의 효능으로 과일 다이어트

다이어트에 신경을 쓰는 분들은 탄수화물과 지방 함유량이 높은 고칼로리 음식 섭취를 줄이는 데에 많은 노력을 하시죠. 그때 대안으로 찾게 되는 과일과 채소는 영양소와 섬유질도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주기에 많은 분들이 찾으십니다. 원푸드 다이어트의 대부분이 과일이나 채소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것을 봐도 다이어트의 친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중감량을 위해서 무작정 굶는 것은 당장 효과는 볼 수 있을지라도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방법이 아닙니다. 식사량을 줄이되 과일과 채소로 이를 보안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한 과일 채소 섭취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비타민B 효능 없는 과일, 채소만 먹을 순 없다

채소는 열량이 낮고 영양소도 풍부해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지만 너무 채식 위주의 식단은 다른 영양소의 결핍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단백질, 철분, 아연, 비타민 B군 인데요. 채소, 과일만 먹게 될 경우 체중감량과 함께 급격한 근육 손실이 이뤄지는데 단백질 섭취도 없을 경우 가속화 될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큰손실은 기초대사량의 감소를 가져오고 이는 원하는 체중감량의 속도를 늦추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죠. 생선, 우유, 유제품, 육류(살코기), 닭고기, 달걀 등으로 단백질 섭취를 유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철분과 비타민B (비타민B12)의 결핍은 악성빈혈을 가져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음식들은 단백질이 많은 음식들과 비슷합니다. 

무엇을 먹는가도 중요하다


고기와 밀가루 음식이 아니고, 과일과 채소라고 해서 무조건 칼로리가 낮아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 것은 오해일 수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칼로리가 상당히 높은(특히나 과일)들이 있는데요.

특히나 과일에 포함된 달콤한 맛은 ‘단당류’라고 하여 탄수화물의 종류이면서 당지수가 높은 것들이라 체내 칼로리 흡수와 당수치를 높여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배(25kcal), 토마토(100g당 15kcal), 자몽(100kcal), 키위(30kcal), 아오리 사과(120kcal-당지수가 낮음), 감(100kcal), 오이, 양상추, 배추, 그린 파프리카 등이 칼로리가 비교적 적은 과일과 채소라고 할 수 있구요. 

포도(150kcal-거봉은 열량이 세배), 바나나(100~120kcal, 당지수가 높음), 수박(조각 50kcal, 당지수 높음), 귤(62kcal, 당지수 높음), 멜론(300kcal), 참외(35kcal-씨부분 제외, 씨 부분은 당지수가 높다.), 당근, 단호박, 애호박, 브로콜리, 고구마, 감자 등은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라 섭취 때 조심해야 할 과일과 채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지수가 높은 과일은 저녁에 섭취하는 것을 지양하시고 드시더라도 오전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먹는가도 중요하다

사실 음식을 섭취하는 데에는 어떻게 요리하느냐가 중요하죠. 채소는 주로 생으로 먹기 보다 조금씩 조리를 하게 되는데요. 생으로 먹을 때 보다 기름에 볶을 경우에는 칼로리가 대폭 상승하고 비타민과 같은 영양소도 파괴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조리를 할 경우에는 볶는 것보다 데치는 방법을 권합니다.

샐러드로 섭취할 경우 드레싱을 곁들이게 되는데 지방이 포함된 드레싱을 피해주시고 저지방 요구르트나 콩 등을 갈아서 만든 칼로리가 낮은 드레싱을 함께 하시는 게 좋습니다.

또한 채소와 과일을 같이 갈아서 녹즙 형태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럴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포만감이 줄어 들어서 더 많은 양을 먹게 될 수도 있고, 녹즙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때 올 수 있는 변비 예방에도 좋다고 하죠. 미용의 목적도 있지만,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는 ‘건강’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 하시고, 과일 채소와 함께 건강한 다이어트 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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