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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간염증상 그 위험성은?
16-02-02 14:58
 
침묵의 장기라고 불리는 간은 우리몸에 들어온 다양한 물질을 흡수하고 대사, 저장하는
중요한 장기인데요. 우리가 마시는 모든 술은 이 간을 거치게 된다고 해요.
그래서 과도한 술로 인해 간의 위험신호가 발생하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과도한 알콜은
간에 어떤 부담을 주게 되는 것일까요? 알콜은 간세포에 지방을 축적시키고 간세포를
손상시키는 해를 끼치는데요. 오늘은 그로인한 알코올성간염증상을 알아볼까해요.
 
 
 
회식이 잦은 회사원들에 특히 자주 볼수있는 증상인 알코올성간염증상은 장기간의 과다한
음주활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간질환 중 하나인데요. 그밖에도 알코올성 지방간, 간경변증
등이 있다고 해요. 술로인한 이런 증상은 사람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데요. 성별이나 건강, 유전적 영향에 따라 개인차가 아주 큰 부분이라고 해요.
특히 여성분들이나 영양상태가 나쁜 분들이라면 소량의 술이라도 좋지않은 영향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 하루 알코올 20g이하, 여성은 10g이하의 음주량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이 양은 소주 두잔에서 한잔을 의미하는 말로 보통은 이것의
몇십배를 섭취하게 된다고 해요. 또한 음주량은 개인마다 수용할 수 있는 능력에 따라 다르며,
보이는 증상도 다를수밖에 없는데요. 알코올성간염증상은 어떤 증상을 보이는 걸까요?
장시간 술을 계속 마셔 급격한 간기능 장애를 보이는 알코올성간염증상이 발생하는데요.
  
  
지방만 축척되는 지방간 질환과는 달리 간세포가 파괴되어 염증 반응을 동반하는 상태라고
합니다. 발열, 황달, 복통, 심한 간기능 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인데요.
술을 그 순간 끊는다면 회복이 가능하지만 음주를 계속한다면 간 경변증이나 심하면
간암까지 유발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빈속에 술을 마시는것은 가장 좋지 않은데요.
이런경우 복통, 발열을 동반하는 간염이 올수있고, 췌장염과 같은 심각한 병이 동반될수
있다고 합니다. 올바른 음주습관으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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