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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변비의 원인 및 예방법 올리와함께하는 세상
16-02-15 12:13
 
 
  
뱃속에 아기가 커가면서 차지하는 공간이 늘어나면서 대장이 점차 눌리게 되고
이로인해 아이의 고악ㄴ과 변의 공간, 그리고 변으로 인해 생긴 독성가스의 공간이 함께 공존합니다.
변과 가스로 가득찬 대장으로 인해 아기들도 많이 힘이 듭니다 ㅠ.ㅠ
 
공간이 좁아지기 때문에 힘든 아기는 자궁 속에서 자세도 불안하고 제대로 놀지도 못합니다.
대장은 자궁와 거의 붙어있기 때문에 대장에서 발생하는 독성가스는 핏줄을 타고
자궁으로 전달되면 아가도 그 영향으로 힘이 든다고 합니다.
  
 
  
<임신 중 변비의 원인>
 
임신 초기에는 유산을 막ㄱ위해 근육 수축을 억제하는 황체호르몬 분비가 많아지고
임신 후반기에 접어들어서 복부 압박에 의해 장 활동이 제한되어 변기가 생기기 쉽습니다.
변비는 복부가 늘어나고 커진 자궁이나 태아의 머리에 장이 눌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 임신 중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 복용하는 철분제 및
운동량의 감소 등으로 변비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 변비의 예방 &치료>
 
1. 적당한 운동
 
 
꾸준히 적당한 운동을 합니다.
-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 보다는 산책이나 조깅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이 좋습니다.
몸을 활발히 움직일수록 장운동이 촉진되므로 임신중이라도 적절한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2. 충분한 물
 
 
물을 충분히 마십니다.
- 하루평균 8~10 컵 정도의 수분을 섭취하고 변을 참는 습관을 들이지 않도록해야 합니디ㅏ.
또 , 푸룬 쥬스나 유산균 발효 요구르트를 마시는 것도 장 운동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3. 복부 마사지
 
 
복부마사지를 합니다.
- 적당한 운동을 동반한 복부 마사지는 혈액순환을 개선해 위장의 소화와 흡수에 도움을 줍니다.
마사지를 할 때는 숨을 크기 들이 마시면서 배꼽 주위를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문질러 주는 동작을 10~20회 반복합니다.
 
 
4. 좌욕
좌욕을 합니다.
- 하루 3번정도의 좌욕은 항문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원활하게 해주고
변비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좌욕 방법은 수돗물을 약 40~42℃로 데운 후 엉덩이를 벌리면서 충분히 담그고,
5~10분 간 항문 괄약근을 오므렸다 폈다를 반복합니다.
내치핵의 경우는 3분 이내로 하고 치루인 경우는 더 오래 해도 좋습니다.
소금물이나 소독액을 타는 것은 의사와 상의한 후에 해야합니다.
  
5. 수분섭취
수분 섭취를 많이 합니다.
- 매일 8정정도의 물을 마시는 등 변비치료에 수분 섭취만한 방법은 없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시 찬 물은 장을 자극해 변비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수분 섭취는 변을 부드럽게 하며, 특히 밤에 땀을 많이 흘렸다면 다음 날 아침에
탈수가 되기 쉬우므로 기상 후 물 한컵을 꼭 마십니다.
그냥 생수를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차나 음료수, 국 등을 통하여 섭취하도록 노력합니다.
 
 
6. 섬유소 식품
섬유소가 많은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 섬유질이풍부한 음식과 장이ㅡ 연동운동을 촉진하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소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많은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변을 부드럽게 만들ㅇ 주며
변에 포함되어서 배출됩니다.
따라서 장 운동이 활발해지며 변의 대장 통과시간도 많이 단축됩니다.
 
 
7. 일정시간 변보기
 
매일 일정시간에 변을 보는 습관을 들입니다.
- 변이 잘 안나온다고 자꾸 미루면 변비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힘들어도 매일 변을 보는 습관을 들입니다. 또한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고
 특히 아침식사는 꼭 드셔야 합니다.
 
변비 환자는 변의 양을 줄이기 위하여 밥을 적게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량이 많을수록 대변의 양이 많아지므로 변을 보기가 훨씬 쉽습니다.
아침식사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60%가 아침에 배변을 하지 않고 변비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8. 식후 30분 내에 화장실
아침밥 30분 내에 화장실에 갑니다.
아침 식후 30분이내에 화장실을 가야 합니다.
정상적인 인체는 식사 후에 위가 팽창되면서 대장의 운동이 증가되어 변의가 유발됩니다.
이것을 위대장 반사라고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배번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아침식사 30분 후에 화장실을 가야하는 이유는 하룻밥을 공복으로 지낸 위가
아침식사를 하면 위 대장 반사가 가장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빈다.
일반 직작인들은 점시이나 저녁 식사 후에 주변 환경 때문에 변의를 느끼더라도
화장실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 많이 일어납니다.
 변의가 있으면 참지 말고 반드시 화장실에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배변 시간은 약 5분 이내로 짧게하여야 합니다.
변기에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항문에 압력이 많이 작용하여 변비의 후유증이라고 할 수 있는
치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신문이나 잡지를 들고 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9. 취침시간
 
 
취침시간을 지킵니다.
- 변비가 생기는 이유는 규칙적이고 올바는 잠(수면)과도 관계가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밤늦게 자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못하거나 출근 직전까지 자버려, 아침식사를 걸려 버리고
화장실에 앉아있을 시간이 없게 됩니다.
 
취침 직전에 식사를 섭취하거나 수면부족으로 위장의 휴식이 불충분한 경우,
직장 연동이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
아침식사를 먹어도 위, 결장 반사가 일어나지 않아 변비가 되기 쉽고, 더욱이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을 조절하는 자율 신경도 잘 바뀌지 않거나 소화 기능도 약해지기 때문
변비에 걸리뿐 아니라 식욕 부진, 소화불량, 복통, 팽만감이 생깁니다.
 
 
10.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를 해소합니다.
- 정신적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쌓이면, 자율 신경이 흐프러지기 쉽기 때문에
변비가 심해지거나 반대로 설사가 되어 버리기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마음을 편안하게 갖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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